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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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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실버 호크 베르서 제국 시마 다라이어스 시리즈/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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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무장
2.1. 주무장(샷)
2.1.1. 미사일2.1.2. 레이저2.1.3. 웨이브
2.2. 보조무장(봄)
2.2.1. 멀티 봄2.2.2. 유도 미사일
2.3. 방어막(암)
2.3.1. 일반 방어막2.3.2. 슈퍼 방어막2.3.3. 하이퍼 방어막
3. 클래식 시대
3.1. 오리진(Origin)3.2. 세컨드(Second)3.3. 가이덴(Gaiden)3.4. 제네시스(Genesis)
4. 버스트 시대
4.1. 레전드 (Legend)4.2. 넥스트(Next)4.3. 포뮬라(Formula)4.4. 어설트(Assault)4.5. 무라쿠모(Murakumo)
5. 양산형6. 버스트 시리즈의 스코어 배율7.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여담

1. 개요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주인공. 시리즈 대대로 베르서 제국(시마)으로부터 혹성 다라이어스를 비롯한 우주와 인류를 수호해온 전투선이다. 단신 혹은 2기(DBAC에서는 4기)로 무수히 많은 졸개들과 거대 전함들을 상대해온 역전의 용사들.

횡스크롤 슈팅 게임의 주인공 기체들 하면 아이렘-그란젤라 라인의 R-9, 코나미빅 바이퍼와 함께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기체이다.

이름의 유래는 시열대 첫번째 작품인 G 다라이어스프롤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끝없는 내전 중이었던 한 혹성이 있었는데, 암네리아라는 한 남자에 의해 평화가 찾아왔다. 혹성의 사람들은 혹성의 이름을 그의 이름을 딴 '암네리아'로 칭하며 칭송하였다. 그때 암네리아 1세를 승리의 길로 이끌었다는 전설의 새의 이름이 바로 실버 호크. 암네리아력 626년, 시마가 쳐들어왔을 때 당시 왕이었던 암네리아 25세가 최후의 희망을 걸고 제작한 전투기에 그 전설의 새의 이름이 붙었으며, 이는 그 전투기의 파일럿이었던 '사무락'과 '루티아'가 혹성 다라이어스의 시조가 되면서 다라이어스에서 제작된 전투기의 고유명사로 굳어졌다.

실버 호크의 특징이라면 바로 기체 상단부의 꼬리날개. 초대작 설정에서는 이 꼬리도 발사해 적을 절단하는 절단기 역할을 한다고 되어있지만 정작 게임 내에서 이 기능을 사용한 적이 한 번도 없고 버스트 시리즈에서 나오는 양산형(컷씬 등에서 등장하는 NPC 실버 호크들)은 꼬리 날개가 뒤를 향하고 있어 기능이 남아있는지도 의문이 들지만 이미 디자인적으로 꼬리 날개가 상징이 되어서 그런지 버스트 시대 와서도 꼬리 날개가 생략된 실버 호크는 없으며, 콜라보로 참전했지만 엄연히 공식 설정으로 편입된 무라쿠모마저도 꼬리날개형 구조물이 있다.

2. 주요 무장

2.1. 주무장(샷)

Shot
실버 호크들의 기본적인 무장들. 당연히 게임 내에서 많이 쓰이는 장비이며, 빨간색 오브로 강화할 수 있다.

모든 실버 호크는 작품마다 다르지만 무기의 레벨이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다음 오브를 획득하는 것으로 다음 단계의 무기로 강화할 수 있다. 대부분의 실버 호크는 미사일 → 레이저 → 웨이브의 순으로 강화되며, 예외로 세컨드는 메인 샷으로 웨이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 단계를 제외하면 독자적인 체계를 사용하며, 가이덴은 골자는 비슷하지만 웨이브의 단계가 세분화되어 있으며 강화된 웨이브에 서브 웨폰 격으로 미사일이나 일반적인 웨이브가 같이 발사된다.

2.1.1. 미사일

1단계 주무장. 기본적인 주황색 총알. 다라이어스 버스트부터는 적이 쓰는 주황색 탄을 파괴할 수 있다. 가이덴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푸른색의 미사일을 사용하며, 버스트에 와서는 주황색이 되었지만 웨이브 LV.2 이상부터 서브 웨폰으로 나가는 미사일은 여전히 푸른색을 유지한다.

적이나 지형지물을 뚫을 수 없기 때문에, 다량의 적이나 지형 너머의 적을 상대할때는 난감한 편. 하지만 적을 뚫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보스에 근접해서 속공을 시전할 수 있다. 최대 탄수는 초대작에선 4~5발, 버스트 시리즈에선 3발이다. 단, 세컨드는 샷 단계와 관계 없이 네발이다.

2.1.2. 레이저

2단계 주무장. 적을 뚫고 나아가는 노란색 레이저. 다라이어스 버스트부터는 적이 쓰는 노란색 탄을 파괴할 수 있다.

미사일의 강화판이지만, 탄수 제한 시스템 때문에 DPS는 미사일보다 약하다.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보스전에서는 고생 좀 해야 하는 무기. 그나마 버스트부터 노란색 탄을 소거 가능하게 된 것이 위안점이다. 최대 탄수는 미사일과 동일하다.

세컨드 한정으로 관통 레이저라는 서브 웨폰을 가지고 있다. 색상도 초록색이고, 기체 주변의 8방향 전방위를 커버하며 지형을 관통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주 무장에 웨이브가 없는 세컨드라서 웨이브의 역할을 대신하며, DBAC 이후에는 아예 적 탄 상쇄도 웨이브 판정을 받는다. 게다가 2시절에는 봄도 오로지 지상의 적만을 공격하는지라 타 기체의 봄 역할까지 대신하는 만능 무장.

2.1.3. 웨이브

3단계 주무장. 지형을 뚫고 나아가는 연두색 또는 하늘색 웨이브. 오리진과 가이덴, G 다라이어스 한정으로 제네시스의 웨이브는 적도 뚫을 수 있다. 세컨드는 윗 문단에서 서술했듯 주 무장으로 웨이브를 사용하지 않아 주 무장으로 지형을 관통할 수 없고 서브 웨폰인 지형 관통 레이저를 사용해야 한다. 가이덴 한정으로 붉은색 웨이브가 존재한다.

지형을 타지 않기 때문에 지형 너머의 적을 쉽게 잡을 수 있다.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적도 관통이 가능했는데, 이 특성으로 인해 탄수 제한에 걸려 미사일보다 DPS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다. 최대의 적은 빨간색 오브라는 말도 이 때문에 나왔다. 특히 화면 탄수 제한이 적은 오리진이 이게 제일 심하다. 가이덴과 G 다라이어스 당시 제네시스는 탄수 제한이 비교적 넉넉해 그나마 덜한 문제.

그리고 가이덴은 이 웨이브에서도 상세 단계를 가진다. 타 기체들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웨이브 이후에도 대형 웨이브, 그리고 그 대형 웨이브가 더 강화된 대형 강화 웨이브가 있으며, 이식판을 기준으로 공식에서는 각각 웨이브, 웨이브 LV.2, 웨이브 LV.3로 불린다. 웨이브 LV.2부터는 이러한 대형 웨이브에 서브 웨폰이 붙기 시작하는데, 서브 단계에 따라 미사일이나 일반 웨이브를 사용한다. 그런데 외전 당시 미사일과 웨이브의 차이가 관통으로 인한 근접 속공 및 화력 문제로 보스의 공략에도 영향을 크게 미칠 정도로 심했고 버스트 시리즈와서는 버스트 게이지 충전 효율 문제 때문에 가이덴은 정말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풀파워를 채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다. 그리고 웨이브 LV.3가 되면 전방의 적을 감지해 공격하는 서브 웨폰(외전에서는 작은 실버 호크 분신이 공격)이 생긴다.

2.2. 보조무장(봄)

Bomb
샷과 동시에 발사되는 보조무기. 단, 오리진과 세컨드는 예외적으로 샷과 따로 쏠 수 있다. 초록색 오브로 강화할 수 있다.

이 무기의 역할은 사각지대 보완이다. 샷은 보통 전방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전방을 제외한 다른 곳에 사각지대가 생기기 마련인데, 다라이어스 시리즈 대대로 위나 뒤에 적이 오는 때가 많기 때문에 그 사각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보스들이 발사하는 유도성 기체들을 요격하며 근접 속공시 DPS에도 소소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

2.2.1. 멀티 봄

클래식 기체들(오리진, 세컨드, 가이덴, 제네시스)과 레전드가 사용하는 폭탄이다.

처음에는 플레이어 기체의 남동쪽으로만 떨어지나 트윈 봄으로 승급하면 북동쪽과 남동쪽으로 떨어지며 멀티 봄으로 승급시 대각선 네방향으로 떨어진다. 기체를 이동시키면서 봄의 궤적과 비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단 세컨드는 2 한정으로 강화되더라도 오로지 남서쪽과 남동쪽만 공격하고 위쪽으로 공격하는 봄은 생기지 않는다. 대신 이러한 사각을 보완할 지형 관통 레이저가 존재한다. 버스트에서도 이를 반영해 트윈 봄도 오로지 지상을 공격하고 멀티 봄이 되어야 대공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멀티 봄으로 승격만 하면 뒤의 사각까지 완벽 보완이 가능하다. 기체 컨트롤을 잘하면 뒤에서 오는 적을 접근 못하게 막는 것도 가능. 단, 사거리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초근접해서 공격하지 않는 한 DPS에 도움이 안되는 편. 다라이어스 외전의 봄은 일정 이상 업그레이드 시에 네이팜탄으로 바뀌어 공격 판정이 오래 남거나 좀 더 강화될 시 전방으로 투척되는 봄이 적을 감지하면 그 적을 향해 가속하여 추적하는 식으로 바뀐다. 게임적으로나 설정적으로나 버스트에서 나오는 유도 미사일의 시초라고 봐도 될듯.

2.2.2. 유도 미사일

레전드를 제외한 버스트 기체들이 사용하는 미사일 형태의 폭탄이며 일정 범위내의 적을 알아서 찾아간다. 다만 어설트는 기뢰모양의 반유도 폭탄이다.

사거리 제한이 없기 때문에 멀리 있는 적을 요격할 수 있으며, DPS에 많은 도움을 준다. 기체의 위와 아래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커버 범위도 넓은 편. 단점은 뒤를 커버를 못한다는 것. 뒤로 유도는 할 수 있으나, 궤적 때문에 요격이 힘들다. 그나마 DBAC부터 추가된 뒤로 돌기 덕분에 극복은 가능하다.

2.3. 방어막(암)

Armor(Arm)
적의 공격으로부터 실버 호크를 보호하는 방어막. 파란색 오브로 강화할 수 있다. 방어막이 없는 상태에서 파란색 오브를 얻으면 방어도를 3개 얻으며, 방어막 레벨에 따라 오브를 획득시 재충전되는 방어도가 증가한다. 외전 한정으로, 방어막이 없는 상태에서 암을 얻을 시 'Soul'이라고 하는 음성이 들린다. 외전의 주제인 '환시'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연출.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방어막의 레벨에 따라 최대 방어도가 정해져있다. 일반 3회에서 하이퍼 5회인데 이 정도의 방어막은 종잇장 수준일 정도로 적의 공격이 무자비하다는 것이 문제다. 거기에 방어도가 풀인 상태에서 오브를 얻으면 방어도가 추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어도가 1점이라도 까이지 않는 이상 그냥 레벨 올리는 용도밖에 안된다. 방어도가 있다고 어설프게 컨트롤 하지 말고 보험이라고 생각하자.

버스트 시리즈에서는 방어도 제한이 해제되어 방어도를 누적시킬 수 있는 대폭 상향을 받았다. 덕분에 방어도를 10개 이상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실버 호크가 비명횡사하는 일도 줄어들었다. 단, 피격당할 때마다 스코어 배율이 깎이게 되어 많이 피격될수록 스코어링에 악영향을 끼치며, 결과 산출에서 잔여 방어도 갯수도 점수에 포함되기 때문에[1] 결국 잘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는 버스트 시리즈의 방어막 방어력 누적 표이며 하이퍼 최대 단계 이후는 파란색 오브 하나당 3점씩 누적된다. DBSP는 초대작의 방어력을 따르며, DBCS는 DBAC의 방어력을 따르므로 생략한다.
레벨/종류 노멀 슈퍼 하이퍼
0 - 8(버스트)
7(AC)
20(버스트)
17(AC)
1 3 10(버스트)
9(AC)
23(버스트)
20(AC)
2 4 12(버스트)
11(AC)
26(버스트)
23(AC)
3 5 14(버스트)
13(AC)
29(버스트)
26(AC)
4 6 16(버스트)
15(AC)
32(버스트)
29(AC)
5[2] 7 18 35

2.3.1. 일반 방어막

1단계 방어막. 색은 연한 녹색.

오브를 얻을 때마다 방어도를 1개씩 추가하며,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최대 3의 방어도를 가지고 있다. 추가로 얻는 방어도가 적기 때문에 잔여 방어도가 1이라면 방어도를 먼저 소거하고 파란색 오브를 먹는 것이 더 이득이다.

2.3.2. 슈퍼 방어막

2단계 방어막. 색은 은색.

오브를 얻을 때마다 방어도를 2개씩 추가하며,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최대 4의 방어도를 가지고 있다.

2.3.3. 하이퍼 방어막

3단계 방어막. 색은 금색.

오브를 얻을 때마다 방어도를 3개씩 추가하며,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최대 5의 방어도를 가지고 있다.

다른 방어막으로는 지형에 스치면 기체가 폭발하지만 이 아머를 장비하면 방어력 1점을 까서 지형을 지나갈 수 있게 된다.

3. 클래식 시대

버스트 시대 이전의 실버 호크. 이 시기의 실버 호크는 인류 최후의 희망으로 그려졌다. 베르서의 기습(G는 시마의 침략)에 인류는 버티지 못하고 털려버렸고,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된 실버 호크에 탑승한 두 명의 파일럿에게 모든 걸 기대하는 상황이었다.

시열대 간격은 긴 편이지만, 각 작품마다 혼자 등장했기 때문인지 똑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클래식 시절의 파일럿은 반드시 1P 측은 남성, 2P 측은 여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오리진을 제외한 나머지 클래식 기체들의 소개 페이지에서 "친척인 오리진 실버 호크와 같은 모습입니다."라고 별도 메모를 적었다. 구별법은 각 기체의 무장. 버스트 시리즈가 출시되기 전에는 고유 이름이 없었고, 모델 명만 있었다. 그러다가 다라이어스 버스트에서 플레이어블 기체가 레전드와 넥스트로 나뉘어졌고, 1세대 실버호크가 오리진이라는 이름을 달고 재참전하면서 나머지 실버 호크들도 참전 작품명에 맞춘 고유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이 실버 호크의 정통 계승자가 버스트 시대의 레전드 실버호크이며, 이들은 DBAC에서 각각의 성능을 가지고 모두 등장한다.

DBCS의 CS 모드에서의 시간대에 따른 등장 순서는 오리진(다라이어스력 1904년 6월, 루미니아 행성계)>세컨드(다라이어스력 1904년 7월, 데임바고 행성계)>외전(다라이어스력 1904년 9월, 오고타 행성계), 제네시스(다라이어스력 1904년 9월, 타우라마 행성계) 순이다.

3.1. 오리진(Origin)

파일:external/darius.jp/hark_4.png
통칭 "오리진". 다라이어스 행성의 인류를 구한 전설의 기체
버스트 기관이 장비되지 않았기에, 버스트 빔을 발사할 수 없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1세대 실버 호크. 다라이어스의 주인공 기체. 파일럿은 프로코(1P, 29세), 티아트(2P, 24세)[3]

현실의 게임 출시 연도로는 가장 먼저 등장했으나 다라이어스의 스토리 상으론 두번째로 등장한 기체이다. DBAC 공식 홈페이지의 다라이어스 연표에 따르면 다라이어스력 201년에 사용되었다. 스토리상 첫 기체는 후술할 제네시스이다.

실버 호크의 표준. 세컨드와 가이덴을 제외한 모든 실버 호크가 이 오리진의 무기 시스템을 따른다. 버스트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클래식 실버 호크. PSP판에서는 그냥 버스트만 빠진 레전드라서 웨이브가 적을 관통하지 못했으나 아케이드로 이식되면서 다시 적을 관통하게 되었고 메인 샷과 멀티 봄의 공격력이 올라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스트 기관이 없고 샷의 속사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며 웨이브는 최대 탄수가 4발로 고정되어있으며 웨이브까지 파워업하면 다른 기체와 비교해서 적탄 소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없기 때문에[4] 다른 기체들보다 더 높은 적탄 회피 능력을 요구하는 절대적인 상급자용 기체. 하지만 버스트 없이도 점수 배율은 최대 60배까지 뽑을 수 있고 웨이브가 적을 관통하기 때문에 스코어링면에선 상당히 속 편하다.

기본적으로 메인 샷과 봄의 위력이 다른 기체들보다 강하기 때문에 미사일 5단계 + 봄으로 근접 속공을 하면 굉장히 강력하다. 대신 접근할 빌드를 짜지 못한다면 가뜩이나 약한 필드전을 더 힘들게 만든다.

CS판에서는 화면이 짧아서 최대 탄수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강력해져서 웨이브+멀티봄 근접 속공이 세컨드 이상의 화력을 발휘한다. 물론 버스트가 없는데다가 풀 파워시 탄을 상쇄할 수도 없어서 여전히 위험하다는 것은 명심해야 한다.

DBSP에선 미션 3 내의 미션을 두개 끝내면 해금된다. 여기서는 DBAC와 같이 웨이브가 적을 관통한다.

3.2. 세컨드(Second)

파일:external/darius.jp/hark_5.png
통칭 "세컨드".
올가 행성의 기술을 사용해서 강화시킨 실버 호크.
※친척인 오리진 실버 호크와 같은 모습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2세대 실버 호크. 다라이어스 2의 주인공 기체. 파일럿은 1편 주인공들의 후손으로, 프로코 주니어(1P, 22세)와 티아트 영(2P, 20세).

현실의 게임 출시 연대로는 두번째 기체이나, 스토리 상으론 네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클래식 시리즈의 기체이다. 외전으로부터 171년이 흐른 다라이어스력 1813년에 등장하였다. 봄과 방어막은 그대로 계승되었으나 주 무장은 스트레이트 레이저와 에너지 레이저이며 메인 샷 위아래로 발사되는 보조 미사일과 지형 투과 레이저를 장비하고 있다. 봄은 트윈 봄의 경우 남동쪽과 남서쪽으로 떨어지며 멀티 봄이 되어야 북동쪽, 북서쪽으로도 날아간다. DBAC 이후 시리즈에서 게임 내의 샷의 판정은 스트레이트 레이저는 미사일 판정을 받아 적색 탄이 소거된다. 또 지형 투과 레이저는 웨이브 판정을 받는다. 원작대로 무기 체계가 가장 이질적인 실버 호크가 되었다.

DBAC 초기에는 크로니클 모드 전용 기체였으나 EX 2차 업데이트로 오리지널 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샷은 다라이어스 2의 파워업을 그대로 따라가며, 지형 투과 레이저는 에너지 레이저를 최대 화력까지 올린 후 붉은색 오브를 획득해 웨이브로 넘어가면 추가된다. 최대 탄수는 레벨과 무관하게 4발이다.[5] DBAC의 EX 2단계 업데이트로 지형 투과 레이저가 약화됐음도 불구하고 화력만큼은 실질적인 최강이며, 접근이 쉬운 적기에 대하여 특히 최강의 위력을 보여준다.[6] 오리진과 마찬가지로 버스트 기관이 없으며, 버스트 버튼을 누르면 버스트 대신 멀티 봄이 나간다. 최대 배율은 오리진과 똑같이 60배. 스코어링면에선 오리진과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으나 이쪽은 메인 샷이 적을 관통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코어링에선 가히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다. 그리고 지형 투과 레이저가 없다면(레이저 레벨 4까지) 대규모 편대를 처리하는게 힘들지만 지형 투과 레이저를 얻으면(웨이브 레벨 0 이후) 대규모 편대에게도 강해진다. 그러나 지형 투과 레이저는 메인 샷을 쏠 때 같이 나가기 때문에 폭탄 발사를 멈춰도 메인 샷을 계속 쏘고 있다면 지형 투과 레이저가 캡슐 유탄을 건드려서 반격탄을 뱉어내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요약하면 근접 초살 & 광역 학살형의 표본이며 보스전에서 다른 버스트 탑재 기체들보다 보스를 매우 잘 처리한다.

3.3. 가이덴(Gaiden)

파일:external/darius.jp/hark_6.png
통칭 "외전".
바디스 행성의 인류들이 강화시킨 실버 호크.
※친척인 오리진 실버 호크와 같은 모습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1.5세대 실버 호크. 다라이어스 외전의 주인공 기체. 스토리 상으론 세번째로 등장한 실버 호크이다. 등장 시대는 오리진 시대로부터 1441년이 흐른 다라이어스력 1642년이다. 파일럿은 케이스 아딘(1P, 23세), 안나 슈타이너(2P, 22세).[7]

바로 전 세대 기체인 오리진에 블랙홀 병기를 장비하고 미사일과 레이저 레벨을 단순화시키면서 웨이브 레벨을 세분화하였다. 시리즈 최초(시열대 상으론 2번째)로 전멸폭탄 개념인 블랙홀 봄을 가지고 나온 기체. 외전 당시에는 화면 전체에 효과를 미치며 잡몹들은 빨려들어가는 연출이 있었다. 이후 제네시스가 캡처 봄 시스템이 버스트에 와서 사라져 실버 호크들 중 유일한 전멸폭탄 탑재기가 되었다.

DBAC에서는 세컨드와 마찬가지로 크로니클 전용 기체였으나 EX 업데이트로 오리지널 모드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버스트 게이지가 꽉 차면 버스트 대신 블랙홀 봄버를 사용할 수 있다. 버스트 게이지 효율이 가장 좋은 대형 녹색 웨이브[8] 상태일 때, 특히 적이 마구 쏟아지는 구간에서는 무한에 가까운 블랙홀 봄버를 시전할 수 있다. 효과 범위는 외전과 달리 화면 전체가 아니라 그래픽이 나타나는 부분으로 줄어들었으며, 잡몹 흡입 연출이 사라졌다. 또한 발동 중에도 무적은 아니므로 블랙홀 봄버를 시전한 후 기체가 터지면 버스트 게이지가 빈 상태로 시작하니 주의를 요한다.

샷은 다라이어스 외전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탄속이 빠른 데다가 제한 탄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다른 기체의 약 2배~3배) 절륜한 연사력을 지니고 있으며, 오리진 외에 유일하게 메인 샷 웨이브가 적까지 관통하는 점도 장점. 외전 때와는 달리 버스트 시리즈에서는 풀파워로 가도 위력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적색 웨이브로 넘어가면 버스트 게이지 효율이 떨어져서 블랙홀 봄버 시전이 다소 어려워지므로, 이번 작품에서도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에겐 붉은색 오브가 적이 되었다는게 중론이다.[9] 초기에는 기본 최대 배율이 오리진, 세컨드와 같은 60배였으나 점수 밸런스 조절을 위해 기본 최대 배율이 24배로 강등되어 최대 배율은 96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스코어링면에선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다.

DBCS의 CS 모드에서는 과거 루트에선 차마라 행성에서 프리셋을 처음 써 볼 수 있다. 또한, 몇몇 제한 규칙 행성에서는 프리셋 설정이 메인 샷이 미사일 2, 레이저 0, 웨이브 3[10]으로 고정되는 경우가 많다.

버스트 시리즈에서 폭탄은 트윈부터 시작하여 멀티를 거쳐 최종적으론 멀티 호밍 밤을 사용하게 된다.

3.4. 제네시스(Genesis)

파일:external/darius.jp/hark_8.png
통칭 "제네시스".
암네리아 행성에서 개발된 전설의 기체.
※친척인 오리진 실버 호크와 같은 모습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G(0)세대 실버 호크. G 다리우스의 주인공 기체.

클래식 시리즈에서 출시 연도로는 가장 마지막이나 스토리상 처음 만들어진 실버 호크 기체이며 이 기체는 오리진보다 약 2000년 전인 암네리아력 626년에 암네리아 행성에서 생산되었다. 이때는 ALL NOTHING(이하 A.N.)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었다. 또한 설정상으론 최초인 제네시스가 쓰던 무장들인 미사일, 레이저, 웨이브, 멀티 봄, 방어막은 이후에 나온 실버 호크도 계승하고 있다.

설정에 따르면 A.N. 시스템은 암네리아 행성과 브레자 위성의 전쟁 중에 개발된 것이다. 모든 것을 무(無)로 돌리는 악마의 힘이란 설정이 있으며, 당시 브레자 위성을 통째로 멸망시켰다. 그렇게 전쟁이 끝난 뒤, A.N. 시스템의 강력한 힘에 자극을 받은 시마가 암네리아 행성으로 쳐들어왔고, 당시 왕이었던 암네리아 25세가 A.N.과 시마의 기동병기를 융합시켜 만든 것이 바로 실버 호크. 실버 호크에 탄 두 명의 파일럿 사무락 라이다(1P, 17세)와 루티아 핀(2P, 15세)이 인류 최후의 희망이 되어 적기로 뒤덮인 암네리아의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이 G 다라이어스의 프롤로그.

G 당시에는 주요 무장들 외에도 캡처 볼을 추가로 장비하고 있었으며 적 기체를 잡은 후 캡처 봄과 알파 빔을 사용할 수 있었다. 이 캡처 볼이 핵심으로, 적 자코들은 물론 중간보스까지 캡처가 가능하며, 폭탄의 제물로 쓰거나 알파 빔의 매개체로 쓸 수 있다. 또한 그 당시 시마의 전함들이 발사하는 베타 빔과 간섭을 일으켜 카운터도 가능하였다. 약점은 시마의 장갑 중 하나인 솔리드 나이트로 캡처할 수도 없고 알파 빔으로 파괴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 샷으로 파괴해야 한다. 그리고 알파 빔의 충전 시간이 긴데다, 알파 빔을 발사하면 발사를 멈출 수 없으며, 알파 빔을 충전한 상태에서 방출을 하지 않았다면 샷을 쏠 수가 없었기에 알파 빔 충전 중에는 기체가 무방비가 되었다.

알파 빔의 긴 충전 시간을 이용하여 충전하다 버튼을 떼서 충전을 취소시키고 낚은 유닛을 살리는 충전 캔슬이란 테크닉이 있다. 이 테크닉은 DBAC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었다.[15]

DBAC EX 1차 업데이트로 제네시스의 이름을 달고 출전하였다. DBCS의 CS 모드의 세루메데수 행성 진행시의 게임 내 텍스트와 다라이어스 오디세이 공식설정자료집에 따르면 여기서의 제네시스는 로스트 테크놀러지였던 기체를 복원한 복제품이며, ALL NOTHING 시스템과 유사하다는 버스트 기관을 통해 알파 빔을 복원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캡처 볼 및 캡처 봄을 되살릴 수가 없었기 때문에[16] 대신 서포트 유닛 두 기를 장비하였다.

버스트 게이지 잔량에 따라서 서포트 유닛이 두 기까지 붙는다. 서포트 유닛의 공격은 미사일 판정이라 적색 탄을 소거할 수 있으며 버스트 버튼을 한 번 눌러 배치를 바꿀 수 있다. 출격시에는 버티컬(기체 위, 아래 정면)로 시작하며 누를 때 마다 델타(기체 뒤 상향 및 하향)>트레이스(기체를 따라다닌다.)>버티컬 순으로 배치가 바뀐다.

설치 버스트가 없는 관계로 버스트 에너지를 사용하는 실버 호크 중에 에너지가 가장 빨리 찬다. 다만 서포트 유닛은 무적이 아니므로, 몇 번 피탄당하거나 적기와 몇 번 충돌하면 서포트 유닛은 파괴되며, 버스트 게이지가 반토막 난다. 버스트 에너지가 100%가 아니면 알파 버스트 빔을 아예 쓸 수 없기 때문에 버스트 에너지 회복 속도는 빨라도 효율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버스트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알파 버스트 빔"을 충전하며 버튼을 떼면 발사할 수 있다. G와는 다르게 충전 중에도 메인 샷을 쏠 수 있다. G 다라이어스와 같이 적의 버스트 빔에 닿기만 해도 카운터가 들어가 카운터 난이도는 무라쿠모와 더불어 역대 기체 중에 가장 낮다. 덤으로 카운터를 한 상태와 안한 상태의 유지시간이 상당히 차이난다. 문제는 G 당시의 알파 빔과 마찬가지로 버스트 빔을 발사하면 도중에 중단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만약 기체 방향을 잘못 잡아 엉뚱한 곳에 빔이 발사되고 기체의 뒤에 대규모 편대가 접근해온다면 그대로 망한다.

DBAC에서의 종합적인 성능은 오리진보다 조금 나은 약체 기체다. 메인 샷의 위력이 정말 형편없는데다 원작 시절 있었던 웨이브의 적 관통도 짤려버렸고, 서포트 유닛은 몇 대 맟았다 하면 금방 박살나는 데다 적이 아니라 지형에 조금만 닿아도 부서지고, 또 버스트 충전이 100%가 아니면 아예 발사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버스트는 중간에 끊을 수도 없고 중간에 방향 전환도 못 해서 빈틈이 엄청나게 많다. 버스트를 통한 원작 재현은 훌륭하지만 이로 인해 현재의 시스템이나 플레이 스타일과는 큰 괴리가 생겨버린 케이스. 대신 스코어링 성능은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오로지 스코어링만을 노린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다.

DBCS의 CS 모드에서는 화면 축소로 오리진이 날아오르면서 독보적인 최약체로 전락했다. 특히 프리셋이 제네시스인 초중반에 등장하는 행성은 갑자기 난이도가 뛰기 때문에 다른 기체로 바꾸는게 속 편할 정도. 하지만 제네시스 고정인 분기가 있는 행성계[17]에서는 분기점을 열기 위해 6500만점을 넘겨야 하는데 다른 기체로는 난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싫어도 제네시스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정 불편하다면 랭킹 등록 불가를 감수하고 무라쿠모 실버호크 버스트를 타는 수 밖에.

기본 배율은 x17. 서포트 유닛으로 격파시 x3, 유닛 충돌로 격파시 x5. 알파 버스트 빔은 x4이며 카운터 상태에선 카운터한 시간에 따라 x5~8까지 올라가 최대 x136이라는 현 상황에선 배율 면에선 최고. 대신 서포트 유닛을 살리기 어렵고 대규모 편대의 막타를 유닛으로 넣는 등의 과정이나 보스의 카운터 버스트 킬을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스코어링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기체의 최대 탄수는 레이저까지는 외전을 제외한 타 기체와 같은 세 발이나 웨이브는 여섯발 고정이며, 서포트 유닛의 잔탄은 본체의 메인 샷을 파워업 할 때마다 세 발>네 발>2연장 네 발로 늘어난다.

여담으로,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용 트레이너를 통해 인게임 내부 값을 들여다보면 다라이어스 버스트 AC와 CS에서는 알파 빔의 공격력이 카운터 여부에 상관 없이 8로 되어있다.

4. 버스트 시대

버스트 기관을 장비한 신세대 실버 호크. 클래식과 달리 모든 기체가 같은 시열대에 위치해 있으며 모두 3세대 기체들이다. 시대상으로는 다라이어스력 1904년~1921년이다. 이 시기부터 실버 호크는 인류의 주력 전투기로 등장한다. 1종 단신으로 등장했던 클래식 시대와 달리 2종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DBCS가 발매된 현재는 5종이다. 다라이어스 버스트에서는 클래식의 전개를 따라간다. 이때에는 아공간 네트워크가 절단되어 인류가 또 털렸으며, 화를 피한 기체들이 버스트 기관을 장비한 레전드와 넥스트 둘 뿐이기 때문이다. 그 후 아공간 네트워크의 복구, 버스트 기관의 대중화로 은하계 전역에 흩어진 인류가 각각 실버 호크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베르서에 대한 대반격으로 이어진다.

이 시대에 등장하는 기체들은 'Burst'가 접미사로 붙기 때문에 공식 명칭은 실버 호크 버스트이다. 또한 DBCS의 CS 모드의 시간대에 따른 등장 순서는 무라쿠모(다라이어스력 1905년 2월, 피네아 행성계)>레전드(다라이어스력 1906년 1월, 토키 행성계)>넥스트(다라이어스력 1906년 4월, 바라이 행성계)>어설트(다라이어스력 1910년 1월, 산모 행성계)>포뮬러(다라이어스력 1914년 5월, 몬소로 행성계) 순이다.

여담으로, 트레이너를 통해 인게임 내부 값을 들여다보면 레전드, 넥스트, 포뮬라의 버스트 빔 공격력은 1회당 10이고 카운터 성공 시 오히려 8로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카운터를 성공하면 연비가 엄청 좋아지는 것도 있고, 타격 횟수가 일반 빔에 비해 더 많아져서 결과적으로는 더 나은 공격력과 관통력을 갖고 있다.

4.1. 레전드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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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 통칭 '레전드'
전설의 실버 호크의 모습을 물려받고, 버스트 기관을 추가하면서 탁월한 공격력을 얻었다.
파일럿은 비인간으로 한정되어있으며, 인간이 버틸 수 없는 고중력 가속도 환경에서 전투 기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넥스트와 함께 버스트 시대를 연 두 신 기체 중 하나이다. 다라이어스 버스트 시리즈의 주인공이며, 클래식 시대 실버 호크의 정통 계승 기체이다. 설정상 레전드는 높은 중력 가속도 환경에서 전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전투 환경이 인간에게 위험한 환경인지라, 대신에 AI가 전투기를 조종한다. 버스트에서 레전드를 조종하는 파일럿이 바로 인간형 AI 단말인 Ti2. [19]

성능 자체는 표준급. 샷 자체도 나쁘지 않고 버스트로 상황에 맞게 대처가 가능하다. 버스트 카운터가 가능한 스트레이트 버스트와 한 지점에 설치하여 공격과 방어를 지원하는 스윙 버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스윙 버스트는 플레이어 위치의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20] 제대로 쓰려면 연습이 필요한 편. 버스트 에너지의 효율은 넥스트 다음으로 좋다. 이 기체와 넥스트는 샷이 웨이브 단계라면 파워업 하면서 웨이브의 최대 탄수가 넉넉해진다. 정확한 최대 탄수는 웨이브 0~1에선 네발, 2~3은 다섯발, 웨이브 4는 6발.

DBAC에서 메인 샷 및 멀티 봄의 화력이 좋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컨드나 어설트등에 비하면 화력이 약한 편이다. 실제로 G.T. 격파를 기준으로 어설트가 G.T.의 첫 버스트 패턴에서 G.T.를 격파하지만 이 녀석은 다음 패턴까지 못 잡을 정도.

DBSP에선 특수 무장으로 스트레이트 버스트 빔만 지니고 있다. 여기서는 버스트 게이지 효율이 가장 좋다. 그러나 스트레이트 버스트만 있는 탓에 오리진을 제외한 나머지 기체들 중에서 버스트 기관 사용시 유일하게 메인 샷을 쏠 수가 없다. 거기다 버스트 사용기체들 중에서 버스트 화력이 제일 떨어진다는 단점은 덤.

플럼에서 기체의 빨강(1P) 및 파랑(2P) 버전, 그리고 버스트 기관까지 프라모델내놓은 것이 있다. 비율은 60분의 1.

2021년 3월에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와 다라이어스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어 이벤트 컷신에서 잠깐 나오고, 장비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등장인물 문서의 다라이어스 시리즈 문단 참고.
장비 쪽은 아쉽게도 평가가 나쁜 샷 기어 듀얼 타입이라 악평만 듣는다.#
Ti2 + 레전드 실버호크 기반 장비 컨셉 아트
이아 레토나 전용 장비

4.2. 넥스트(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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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기. 통칭 '넥스트'. 레전드와는 다르게, 인간이 조종한다.
주 설계 컨셉은, 파일럿의 보호는 물론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었으며, 무장도 자동 유도 폭탄을 장비하는 등 1호기와는 다르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레전드와 함께 버스트 시대를 연 두 신 기체 중 하나. 레전드와 같이 등장한 버스트 초기작 동기 기체이다. 레전드가 AI 전용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인간이 조종할 수 있는 전투기가 필요했고, 그 때문에 개발된 것이 넥스트다. 파일럿의 보호와 함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기체의 디자인이 달라졌으며,[21] 이 디자인은 후계기인 어설트와 무라쿠모의 원형이 된다. 첫 출격 당시 파일럿은 리거 프래티커.

성능은 레전드와 비슷하면서 좀 더 버스트에 특화되었다. DBAC에선 버스트 기체들 중에서 버스트 에너지 효율이 가장 좋았으며, DBCS에서는 무라쿠모에 이어 2위이다. 특히 스윙 버스트가 기체 위치 방향으로 움직여서 사용이 쉽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기체이기도 하다. 단점은 기체 속도가 가장 느리기 때문에 유도 레이저를 피할 때 고생을 하게 된다. 레전드와 마찬가지로 웨이브는 파워업 할 수록 최대 탄수가 넉넉해진다. 최대 웨이브 탄수는 레전드와 같다.

DBSP에선 특수무장으로 스윙 버스트 빔만 장비하고 있으며 SP 모드나 오리지널 모드를 깨야 사용이 가능하다. 스트레이트가 없기 때문인지 버스트 카운터가 가능하고 사용이 쉽기 때문에 버스트 에너지 효율이 나빠졌다. 버스트 카운터 판정은 빔이 교차하는 부분이 아니라 기체가 위치한 곳이다. 또한 레전드와 달리 스윙 버스트 빔만 있기 때문에 어설트와 비슷하게 버스트 기관을 쓰면서 메인 샷도 같이 쏠 수 있다. 왜인지 일부 스마트폰 기종에서는 가끔 유도미사일이 뒤로 날아가는 황당한 버그가 발생할 때도 있다.

DBCS의 CS 모드에선 요라구치 행성이나 바키레아 행성에서 처음 프리셋으로 등장한다.

4.3. 포뮬라(Form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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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기. 통칭 '포뮬러'는 근접전에 특화된 기체이며,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없다.
이전 세대의 실버 호크들과는 모습이 전혀 다르다.
버스트 기관이 장비됐으나, 인류에게 알려지지 않은 기술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미지의 기체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에서 추가된 기체. 설정상 미스터리한 기체라고 하며, 모든 것을 무로 돌린다는 악마의 힘과 비등한 힘을 가진 버스트 기관을 개발해낼 정도로 유능한 다라이어스 세계의 인류에게조차 알려지지 않은 테크놀로지가 사용되었다고 추측되고 있다. 디자인 자체도 오리진 실버 호크의 디자인이 기반이긴 하지만 레전드나 넥스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은 독자적인 디자인.

본가에서는 파일럿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고, CS 모드 진행 도중 제네시스가 프리셋으로 맞춰진 세르메데스 행성계 스테이지의 델타 존에서나 잠깐 이름이 언급되고 마는 정도지만, 이브리 허드가 담당 파일럿 겸 오리지널 소유자. 원형 포뮬러는 이브리의 조종 기술과 합쳐져 순식간에 GREAT THING 여러 척을 격침시키는 파워를 자랑했다. AC와 CS에서 볼 수 있는 포뮬러들은 이브리의 기체를 기반으로 역설계하여 완성한 양산기들이라고 한다.

인게임 성능은 전형적인 인파이터다. 넥스트보다 유도 미사일의 속도가 더 빠르고 발사 탄수가 많지만, 메인샷 사정거리가 짧다. 웨이브를 올리면 안 그래도 짧은 사정거리가 더욱 짧아져서 도그파이트의 수준을 넘어가는 극단적인 접근전을 강요받는다. 다만 사정거리가 짧은 만큼 연사력과 공격력이 높으며 짧아진 사거리를 보완하기 위한 것인지 기체 이동속도가 가장 빠르다. 버스트 시스템은 레전드의 것을 따라가며, 스윙 버스트가 미묘하게 휘는 속도가 느리고 버스트 게이지의 효율은 버스트 계열기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

특유의 사정거리로 인해 비교적 멀리서 안전히 싸우는 건 힘들지만 대신 최대 탄수 제한에서 굉장히 자유롭다. 특히 레이저가 중간에 가다가 끊기기 때문에 빨리빨리 없어져서 외전 다음으로 연사가 빠른데, 이로 인해 레이저 5단계가 웨이브의 딜에 밀리지 않으며 특정 상황에는 웨이브보다도 조금 더 높은 대미지까지 뽑아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버스트 게이지 연비가 부족한 단점을 레이저의 빠른 충전으로 메꿀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실버 호크들 중에선 이동 속도가 가장 빨라서인지 라이덴 파이터즈저지 스피어처럼 이미 피한 탄을 따라가서 기어이 맞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이걸 역이용해 버스트 카운터를 넣기에도 좋으니 노란 버스트 빔을 뽑아보는 연습에도 상당히 유리하다.

CS 모드에선 개발 기간이 길어지면서 어설트보다 더 늦은 다라이어스력 1914년 5월 몬소로 행성에서 프리셋으로 첫 등장한다.

2022년 10월 7일,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에 포뮬러 파일럿 캐릭터인 "이브리 허드"포뮬러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 기어 양손검 장비가 추가되었다. #

상술했다시피 본가에서 이름만 잠깐 언급된 것을 본격적으로 캐릭터로 구현화 시킨 것으로, 이벤트 시작 후 포뮬러 실버호크 설명에 있던 인류에게 알려지지 않은 기술을 사용했다는 단락의 암시가 조금 더 강화되었는데, 이브리에게 시공을 넘나들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과 미래인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4.4. 어설트(Ass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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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어설트'. 기존의 버스트 기체들과 달리 신무기인 스파크 버스트 기뢰를 장착하였다.
넥스트의 컨셉을 계승하여, 다루기 쉽고 파일럿의 생존률을 증대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의 EX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기체. 설정상 넥스트의 연장선으로 개발되었으며 파일럿들의 생존성을 높였다고 한다.

메인 샷은 넥스트와 비슷하다. 서브 미사일은 전방으로 기뢰를 발사하는데 이 기뢰는 반유도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기뢰가 다단 히트 판정이라 공격력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실버 호크 버스트 계열 기체들 중에선 가장 강력한 근접전 화력을 보여준다. 또한 웨이브 단계에선 파워업 할 수록 최대 탄수가 널널해지는 레전드, 넥스트와는 반대로 파워업 할 수록 최대 탄수가 빡빡해진다.[22]

기존 버스트 기체들과 달리 특수한 버스트 기관인, "스파크 버스트" 기뢰를 장비하고 있다. 버스트 파츠 주위에 원형의 전기장을 생성해 앞으로 서서히 전진하는데, 버스트 버튼을 눌러서 버스트를 종료할 시 강력한 단발 공격인 "버스트 피니시"가 나간다. 버스트 피니시로 적을 격파하는 경우 통상 배율 x 6이라는 점수가 들어온다. 여기에 카운터도 가능한데, 카운터 피니시로 적을 격파하면 7배가 추가로 가산되어, 기본 배율 x 16과 합산하여 최대 x 112의 점수를 뽑을수있다. 필드에서도 x 96의 위용을 뿜으며 기존 스코어링 최강자 포뮬러를 제치고 먼저 3억을 찍었다. 이 때문에 다라이어스 버스트 CS의 2016년 2월 업데이트에서 스파크 버스트의 게이지 소모량이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코어링의 최강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서 DBCS의 DLC판 쿄쿠호 행성계에서는 스코어 9.66억을 넘겼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스파크 버스트가 워낙 유용하여 지속적으로 적탄을 막는 범위도 넓고, 피니시할 경우 점수 배율도 높기 때문에 고득점에 유리하다. 그리고 버스트가 설치형이라는 특징 덕분에 다른 실버호크에 비하면 GIGANTIC BITE와 더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다라이어스 버스트 SP에도 출연하였다. 여기선 웨이브의 최대 탄수가 빡빡해지지 않으며 버스트 게이지가 충분히 차있는 경우 방어막이 없는 상태에서 피격당하면 버스트 기관이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미스를 막아준다. 하지만 지형 충돌엔 어쩔 수 없다.

CS모드에선 다라이어스력 1910년 1월에 산모 행성에서 처음 투입되었다. 이 행성의 내용은 DBAC의 ADH=조곡광도 루트.

4.5. 무라쿠모(Murakumo)

파일:murakumo.png
토키오 행성에서 개발된 신형기, 통칭 "무라쿠모"
넥스트를 기반으로 하여, 무기 체계에 제네시스의 특징을 융합한 기체.
화력을 높이기 위해 두기였던 서포트 유닛을 네기로 늘렸다. 서포트 유닛은 공격 성능과 진형 변경 능력이 상당히 높아졌으나, 그 반면 유닛의 내구력은 상당히 떨어지게 되었다.
압축된 빔을 해방시키는 버스트 임팩트는 어느 방면에서든 활용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다라이어스 오딧세이 공식설정자료집 CA판 86쪽에서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에서 추가된 스크램블 포메이션과의 콜라보 기체이다. 설정상으론 토키오 행성계[23]에서 개발되었으며 피네아 행성계에서 시범 가동하였다. 다라이어스 오디세이의 서술에는 넥스트를 베이스로 제네시스의 시스템을 얹은 절충형이라고 설명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외형은 어설트와의 유사성이 꽤 돋보인다.

게임 내에선 에쿤카 행성계에서 프리셋으로 처음 등장하며 기체 설정대로, 한꺼번에 최대 4개의 서포트 유닛을 운용할 수 있고 이동에 따라 발사 방향을 바꾸며 포메이션을 바꿀 때마다 유닛의 공격 형태가 기체 위 아래에 배치되는 레이저→기체 주위를 회전하는 미사일→그라디우스의 옵션처럼 기체 움직임을 따라가는 웨이브로 바뀌기 때문에 본 기체의 무기 레벨에 관계없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편리한 기체이다. 레이저와 미사일은 발사 버튼을 뗀 상태에서 기체의 움직임에 따라 발사각 조정도 가능하다.

레이저와 미사일이 모두 있어서 탄막 상쇄에는 최고의 성능을 보이며 제네시스보다 유닛의 기체 보호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스코어, 폭딜 신경 쓰지 않고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는 데에도 유리해서 프리셋으로 클리어하지 못하는 에리어도 손쉽게 넘어갈 수 있는 치트키 역할을 한다. 주요 에리어를 클리어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슈팅을 잘 못해도 누구나 엔딩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제작진의 배려라 생각하면 좋다.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버스트 버튼을 몇 프레임 꾹 누르면 컴프레션 버스트 빔을 발사할 수 있는데, 제네시스 수준으로 느리지만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카운터시 타이밍을 맞출 필요가 없으며, 제네시스와 달리 버스트 게이지가 최대치가 아니라도 발사 가능하고, 버스트 빔을 일정 시간 이상 조사했다면 버튼을 떼서 피니시인 버스트 임팩트를 사용할 수 있다. 버스트 임팩트의 타이밍은 버스트 카운터를 넣는것과 비슷하다. 이쪽은 반대로 버스트 버튼을 떼는 것이지만.
단점은 메인 샷의 총합 화력이 부족하고 컴프레션 버스트 빔의 관통력이 약한 것이 있으며, 이 단점들은 버스트 임팩트 난타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지만, 후술하는 임팩트 미발생 버그가 걸리기라도 하면 뼈아프다. 다른 실버 호크에 비해 은근히 빈약한 메인샷으로는 버스트 게이지 재충전이 쉽지 만은 않기 때문.
최대 배율은 기본 15배, 버스트 임팩트시 기본 75배, 카운터 105배로 설정 되어 있다. 스코어링 상관 없이 클리어만을 원한다면 최고의 기체지만 카운터 버스트 임팩트 타이밍 조절에 자신있다면 스코어링도 나쁘지만은 않다.

DBCS PC판에선 버스트 임팩트를 난타하다보면 가끔 임팩트 소리만 들리고 효과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 버그와 보스를 카운터 피니시 하는데 성공하면 빔 소리가 끊기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다.

다라이어스 버스트 크로니클 세이비어즈의 AC 모드에선 쓰지 못했던 아쉬움을 다라이어스 코즈믹 레벨레이션(정식 발매명 : 다리우스 코즈믹 레버레이션)과 함께 발매된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 EX+로 조금이나마 풀어볼 수는 있게 되었다. 그러나 컴프레션 버스트 빔은 카운터 상태가 아니면 화면 끝까지는 못 가는 것도 있고, 32:9 화면비 환경이 무라쿠모의 메인 샷 화력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도 있어서 게이지 관리가 CS 모드보다도 중요하다.

알면 좋은 팁 중 하나로, 컴프레션 버스트 빔은 카운터 없이 그냥 쏠 땐 맹금류 소리가 나며 폭발하는 게 공격력과 공격 범위, 점수 획득량 모두 이득이지만, 카운터가 성공해 빔의 색깔이 노란색으로 바뀌었을 땐, 피해량만큼은 터뜨리는 것보다 빔으로 그냥 지져주는 것이 훨씬 강력해진다.

5. 양산형

파일:mass_production_silver_hawk_resized.png
AC 오리지널 J존 및 EX X존의 엔딩에서 나오는 양산형 실버 호크.

플레이어들이 타는 기체들 외에도 양산형 실버 호크가 있다. 외전의 인트로 화면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양산형은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플레이어의 실버 호크를 노란색으로 칠한 것에 불과했다. 버스트 시리즈에서는 플레이어의 실버 호크와 비교해보면 꼬리 날개 윗부분이 뒤로 돌아가 있다.

6. 버스트 시리즈의 스코어 배율

기본 배율만 기록하였으며 특수 무장의 추가 배율은 각 기체 문단을 참조할 것.
또한 레전드, 넥스트, 포뮬러, 어설트는 배율 단계와 배율이 동일하므로 기록하지 않으며 1단계는 전 기체 공통 1배이므로 기록하지 않는다.
단계/기체 오리진
세컨드
외전 제네시스 무라쿠모[24]
2 4 2
3 8 3
4 12 4
5 16 5
6 20 6
7 24 7
8 28 8
9 32 9
10 36 10
11 40 11
12 44 12
13 48 14 13
14 52 16 14
15 56 19 15 15
16 60 24 17

7.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여담

버블 심포니에서는 비밀문 안에 들어가면 일정 확률로 실버 호크의 훈장이 등장하는데 이것을 취득하면 실버 호크가 나타나서 레이저를 쏘고 폭격을 가한다. 아칸베이더에서도 플레이어 기체로 등장하였다. 스페이스 인베이더 인피니티 진에서 나이트 스트라이커의 인터그레이, 메탈블랙의 블랙 플라이와 함께 DLC 기체로 등장한 적이 있다.

퍼즐보블의 엔딩 영상에선 KING FOSSIL과 함께 별자리로 등장했다. 다라이어스 2에선 실버 호크의 사이즈 업 버전 보스인 MOTHER HAWK가 등장한다.

그루코스 시리즈에선 아바타로 등장하며 그루코스에 실린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노래들에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의 EX 버전 업데이트 때부터 다라이어스 시리즈와의 연줄이 생긴 피라미드 사의 다른 슈팅 게임인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에서 3월에 벌어진 다라이어스 코즈믹 레벨레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인해 레전드 실버호크 버스트의 외형과 버스트 유닛을 본뜬 장비가 나오기도 했고, 포뮬러와 무라쿠모도 나타났다.

동시에 콜라보를 진행하며 당시 있었던 초기 기획에 대해 서술도 되어 있었는데, 본래 DBAC는 버스트처럼 플레이어 별로 파일럿 캐릭터를 따로 만들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했는지 결과적으로는 해당 안은 폐기되고 이름 없는 전사들이 파일럿이 되어 전장에 나선다는 것으로 처리하고 대충 넘어가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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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어도 1개당 3000점. CS 모드에서는 300만점의 노미스 보너스로 변경.[2] 5단계는 버스트 초대작 및 DBSP에만 적용된다.[3] 회사 이름인 Taito Corp 를 거꾸로 뒤집은 것이다.[4] 다른 클래식 기체와 비교해도, 세컨드는 에너지 레이저의 상하 스트레이트 레이저는 미사일 판정이 있고 가이덴은 블랙홀 봄이 있으며 제네시스는 서포트 유닛은 미사일 판정 탄을 쏘기 때문에 후반부에도 탄 소거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오리진의 웨이브는 지형 투과외에는 부가적인 효과가 전혀 없으며 적 탄 소거가 불가능하다. 행여 미사일이나 레이저를 쓴다고 해도 탄수 제한과 좁은 판정 때문에 즉각적인 탄 소거는 기대할 수가 없다.[5] 시스템 상에서는, 에너지 레이저 + 상하에 추가되는 미사일 판정의 탄을 1발로 계산하기 때문에 두 종류의 탄이 화면 상에서 모두 사라져야 화면 상에서 1발이 없어졌다고 계산한다. (지형 투과 레이저는 계산하지 않는다.) 그래서 JAW 시리즈처럼 상하로 판정이 좁은 상대는 탄이 다 명중하지 않고 새는 경우가 있어 근접 속공에 애로 사항이 생길 수 있다.[6] 샷 1발의 위력은 오리진이 최강이지만, 연사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7] 설정상 전우 관계. 다만 둘 사이에 연애 감정 같은 것은 없다고 한다.[8] 다른 기체의 레이저 4칸에 해당. 메인 샷에 백탄이나 소형 웨이브 등이 붙으면 버스트 게이지 효율이 떨어진다. 참고로 웨이브 상태일 때의 게이지 효율은 '메인샷 단일 > 소형 웨이브 추가 > 백탄 추가'[9] 용례로는, 웨이브로 올라가지 않고 레이저의 버스트 게이지 효율과 블랙홀 봄의 화력을 이용한 레이저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이지를 습득하기 쉬운 일부 보스는 웨이브보다도 빠르게 잡을 수 있다.[10] 당시 다라이어스 외전은 내부 데이터 오류로 인해 풀파워보다 풀파워 직전이 더 강했으며 풀파워시에는 파워업 아이템을 먹을 때마다 난이도 랭크가 올라가기 때문에 후반에는 파워 업 아이템을 피하는 일에 주력해야 했고, 이를 재현해 가이덴은 웨이브 3단계 고정 맵이 자주 등장한다.[11] 캡처 봄 사용 가능.[12] 일반 4배, 카운터 6배, 더블 카운터 8배, 트리플 카운터 10배, 포스폴드 카운터 12배[13] 전자는 탄으로 격추시, 후자는 충돌해서 격추시[14] 카운터한 시간에 따라 증가.[15] DBAC에서는 충전하고 떼는 동작에서 서포트 유닛이 기체 중앙에 모이는데, 이때 순간적으로 기체의 화력이 높아진다. 위력이 약한 제네시스에게는 필수 테크닉.[16] 설정 뿐 아니라 실제로도 다라이어스 버스트 어나더 크로니클 개발에 참여했다는 어떤 사람의 말에 따르면 캡처 볼을 구현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캡처 봄은 반만 구현해봤다가, 캡처 볼이 구현이 좌절되어 서포트 유닛으로 바뀐 마당에 이걸 탑재시키려면 현재 업데이트를 할 모든 DBAC 캐비닛 기기들을 전부 뜯어낸 뒤, 입력 버튼을 하나 더 달아야만 쓸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와 포기했다고.[17] 예를 들어서 세루메데수 행성계.[18] 레전드, 넥스트, 포뮬러 공통이며 이는 스코어 배율에도 적용된다.[19] 공식 프로필이 없다보니 콜라보 게임의 프로필로 대체. 덧붙여 해당 게임에는 초기 기획에 있다가 파기되었던 2P 버전이라는 설정으로 이아 레토나라는 색 놀이 버전도 존재. 일단은 다른 개체라는 듯.[20] 기체가 설치 버스트로부터 5시 방향에 있다면, 설치 버스트의 공격방향은 11시로 향하게 된다.[21] 넥스트의 디자인은 1편 실버 호크의 디자인 기획안에서 유래했다. 1UP 아이템이나 외전에서 컨티뉴 시에 나오는 서포트 기체의 모습과 기획안의 모습은 동일하다.[22] 웨이브 0~1단계에선 6발, 2~3단계에선 5발, 4단계는 4발.[23] 스크램블 포메이션의 수출명.[24] 최대 15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