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결성된 심아일랜드는 심아일(보컬/기타), Laffa(건반/숄더키보드), 손세원(일렉기타), 장수원(베이스), 김경훈(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 다양한 장르가 섞여 참신한 사운드로 재탄생되는 이들의 음악은 각기 다른 색깔의 5명이 모여 새롭고 독특한 빛을 뿜어낸다.
심아일랜드는 원래 보컬 심아일의 원맨밴드였다. 2023년 Digital single '아이를 찾습니다'로 데뷔하여 솔로 아티스트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고, 그 해 총 4곡의 싱글을 발매했다.
혼자 공연하는 것에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한 심아일은 평소 알고 지내던 Laffa에게 건반 세션을 부탁하여 어쿠스틱 듀오로 공연을 다니게 되고, 이후 Laffa가 준비중이던 기획공연에 심아일이 객원보컬로 참여하면서 지금의 멤버들을 만나 밴드로 확장되었다. 초창기에는 '심아일밴드' 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2024년 EP 'Cheol-Su'를 발매하며 밴드명을 '심아일랜드'로 변경하였다.
2024 뮤니브 콘서트 우승을 시작으로, 2024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루키즈온더부락' 2위,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인디스땅스 1위에 수상하며 실력있는 신인밴드로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2024년 11월에는 밴드 결성 이후 첫 단독 공연이 3초만에 매진되는 등 많은 팬층이 생기며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
팀 내 악기 고장이나 장비 이슈는 보통 장수원이 해결한다. 심아일랜드의 맥가이버라고 불린다.
팀이 결성된 후 심아일은 대출을 받아서 팀 전용 합주실을 만들었다.[8]덕분에 합주 시간이 늘어나고 디테일한 합주가 가능해졌다. 현재 김경훈과 심아일이 공동으로 사용중이다.
[1] 2위로 시상하였다.[2] 1위로 시상하였다.[3] 심아일랜드 첫 단독공연.[4] 단독공연이 3초만에 매진되어 일주일 뒤 앵콜 공연을 열었다.[5] 심아일랜드 첫 해외 페스티벌.[6] 홍대 3대 명절, 크라잉넛 한경록의 생일을 기념하는 페스티벌[7] 홍대 앞 무경계 음악 축제[8] 성공한 밴드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던 중 대부분 팀 전용 합주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음 날 바로 부동산으로 달려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