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혼은 더 높은 곳으로(魂は更なる高みへ) - 게임판 캐치카피
만해와는 다른 힘을 두른 모습. - 캐릭터 공통설명
모바일 게임 블리치 BRAVE SOULS에서 5주년 기념 이치고와 뱌쿠야의 첫 등장 이후 소설판 SAFWY 콜라보로 등장했다.만해와는 다른 힘을 두른 모습. - 캐릭터 공통설명
2. 설명
만해와는 다른 힘을 둘렀다는 설정으로, 시해와 만해의 능력이 둘 다 반영되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한때 참백도와 융합한 것이라 알려졌지만 만해와도 레스렉시온과도 다른 힘을 둘렀다는 토센이나 왠지 쿄라쿠의 영귀도 흡수해 쓰는 쥬시로, 호로의 힘도 끌어낸 듯한 신지를 보면 단순히 참백도와 융합했다거나 한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게임 내 스토리상으로는 진짜 본인이 아니라 아자시로 켄파치의 참백도 우로자류가 자신의 힘과 로카 팔라미아의 힘으로 만들어낸 복제체들이 변하는 사신들도 모르는 힘으로 나온다. 따라서 복제체들의 원본인 사신들은 원래 사용하지 못하지만, 우라하라 키스케가 "전심체"라는 물건을 개량해 사신들에게 건네준 덕에 진짜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스토리내에서 정확히 어떤 힘인지 설명해주진 않는데 가짜들이 과거의 사념이 뭉친 복제체라는 설정인 것을 고려하면 과거의 힘이 뭉쳐져 이런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즉 시해와 만해가 동시에 반영되는 건 과거 시해를 사용한 모습과 만해를 사용한 모습이 한데 뭉쳐 동시에 발현된 것이기 때문일지도? 이 추정을 기반으로 보면 신지나 토센의 복제체는 진짜들이 과거 호로의 힘도 사용했기에 그쪽까지 반영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자라키 켄파치의 복제체는 '참백도의 참백도'인 삼보검수의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만 나왔는데, 이는 복제체들은 과거의 정보가 뭉친 존재들이고, 이 시점에서 자라키가 시해와 만해를 얻는건 미래의 일인 만큼 시해도 만해도 반영되지 않고, 일단 자라키의 참백도의 힘이긴 한 삼보검수의 힘이 대신 반영된 듯 하다.
요루이치의 경우 아예 참백도와 무관한 시호인의 공주시절 모습이 되었는데, 이는 요루이치의 과거와 소이퐁의 후회가 간섭한 것으로 스토리에서 설명된다.
3. 스토리
3.1. Another Deathberry
스토리(영문판)5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이벤트.
시점은 사신대행 소실 편 이후. 힘을 되찾은 이치고가 전신체를 개선한 우라하라의 새로운 도구를 테스트하던 중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그 도구의 영향으로 나타난 뱌쿠야의 복제체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 이치고와 격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세한건 쿠로사키 이치고/작중 행적 문서의 5주년 문단 참고.
3.2. Untold Stories
스토리(영문판)[1]소설 SAFWY 콜라보로 진행된 이벤트.
시점은 사신대행 소실편 이전, 이치고가 영력을 잃은 17개월 사이에 있었던 일이라는 설정의 if 스토리.
1편
쌍극에서 부자연스러운 영압 상승이 감지된걸로 시작된다.
루키아, 렌지 일행이 쌍극에 도착하자 이미 그곳에 있던 쿄라쿠, 쥬시로가 갑자기 나타난 총대장과 싸우는데, 도중 진짜 3명 나타나 앞서 싸우고있던 3명이 가짜들이란게 밝혀지고, 진짜들은 자신들의 가짜와 싸운다. 도중 가짜들이 이 오리지널 모습으로 변하자 다소 밀리지만 얼마안가 자신들이 못할 줄 알았냐면서 진짜들도 같은 모습으로 변신하고 가짜들은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정령정 곳곳에서 영압이 감지되어 다른 곳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이 밝혀진다.
2편
서쪽 후가이 구에서 신지와 우라하라의 가짜가 등장. 신지는 모모에게서 자신과 닮은 사람이 향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라하라는 일이 있어 정령정에 들렀다가 사건 소식을 듣고 자신의 가짜가 나타났을 곳이라면 후가이 구라 생각해 후가이 구로 가 자신들의 가짜와 마주했다. 그리고 싸우던 도중 우라하라가 신지에게 무언가를 건네는데, 그걸 통해 신지와 우라하라도 오리지널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앞서 쿄라쿠, 쥬시로, 총대장이 오리지널 모습으로 변할 수 있었던 것도 우라하라가 미리 건네준 덕분.
3편
4번대 막사에 있던 우노하나가 영압을 감지하고 쌍극의 언덕으로 찾아가자 자라키와 우노하나의 가짜가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었다. 우노하나는 딱히 변신하지 않고 자신의 가짜를 처치. 그리고 가짜 자라키를 처리하기 위해 오리지널 모습으로 변신한다.
4편
쌍극 주변에서 흔적을 조사하던 소이퐁이 자신의 가짜와 마주친다. 소이퐁은 오리지널 모습으로 변신한 가짜를 밀어붙이는데 거기에 우로자류의 실체화가 나타난다. 이어서 나타난 요루이치가 추궁하자 우로자류는 아자시로 켄파치가 자기 말고 왠 아란칼이랑 융합하려는게 질투나서 아자시로가 버린 정령정에 퍼져있던 사신들의 과거의 슬픔, 후회 등의 정보를 모아 로카의 실을 활용해 가짜 사신들을 만들어냈다고 밝힌다.
그리고 이어서 요루이치의 가짜도 등장. 진짜 요루이치는 소이퐁에게 전신체와 닮은 전심체라는 물건을 건네는데 이게 바로 진짜 사신들이 가짜들과 같은 오리지널 모습으로 변하게 해주는 물건.[2]
5편
서 루콘가에서 토시로가 가짜와 조우. 대홍련빙륜환으로 맞상대하지만 버거워하던 중 코마무라가 전심체를 가져와 건네준 덕에 오리지널 모습으로 변한다. 토시로가 가짜를 쓰러뜨린 뒤 가짜 토센이 나타나는데 코마무라는 토센을 고인능욕한다며 분노하지만 전심체를 하나만 챙겨왔던 탓에 오리지널 모습으로 변하지 못하고 토시로가 대신 싸운다. 하지만 거기에 코마무라의 가짜까지 나타나 위기에 처하는데 이바 테츠자에몽이 전심체를 가져와 코마무라도 오리지널 모습으로 변해 싸울 수 있게 된다.
6편
앞서 토센이 나타난 것을 보고 죽은자도 복제체가 나타날 수 있다는걸 코마무라가 총대장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뱌쿠야에게 루키아가 쌍극으로 향하는 이치마루 긴을 봤다는 목격담을 전해 뱌쿠야가 이를 쫓는데, 아이젠과 긴의 복제체가 싸우고 있었다. 긴의 복제체는 아이젠의 복제체를 보고 무얼하려는건가 싶어 쫓아왔다고 밝히고 함께 싸워 아이젠의 복제체를 처리해준다.
그리고 가려는 긴의 복제체를 놔둘수 없다며 붙잡는데 거기에 뱌쿠야의 복제체가 등장해 긴의 복제를 처리. 뱌쿠야는 렌지에게 전심체를 받아 오리지널 형태로 변해 자신의 복제체와 싸워 쓰러뜨리는데 주변에 독이 퍼진다. 마유리의 복제체가 덪을 파놨던 것. 3명을 실험체로 쓰겠다며 밀어붙이던 중 진짜 마유리가 찾아오고 루키아가 전심체를 건네는데 마유리는 자신을 바보취급하냐며 전심체를 사용하지 않고 오리지널 모습으로 변한다. 이미 관찰을 끝냈다고.[3]
우로자류는 복제체에 자신의 힘과 로카의 힘 말고도 어떤 도구를 썼다고 하며, 요루이치가 이를 회수해 악용되는 걸 막기위해 파괴하고 있었다. 그리고 전심체도 같은 도구를 응용한 물건이기에 모두 회수 후 파괴. 사건 이후 총대장은 이 사건을 불문에 붙인다.
위의 5주년 스토리는 여기서 모두 파괴했던 전심체를 다시 만들어 이치고에게 테스트한 것인 듯 하다.
4. 목록
약간 차이가 있는 인물도 있지만 대부분 어떤 힘을 몸에 둘렀다는 공통 텍스트를 가지고 있다.[4]- 5주년 기념
- 6주년 기념
- SAFWY 콜라보
5. 기타
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중요한 과거와 관련된 장소에서 가짜들과 조우한다. 초반에는 대부분 쌍극의 언덕에서 했는데[5]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쌍극 사신이라는 팬명칭으로 부르고 있다.히라코 신지와 우라하라 키스케는 서쪽 후가이 구[6]. 토시로는 루콘가 등 다른 곳에서 가짜들과 만난 인물들도 있다.
토센의 경우 붕옥 아란칼들처럼 역안이다.
6. 관련 문서
[1] 한국판은 브레소루가 중간에 한글 번역을 중단한 탓에 5편까지만 한글로 볼 수 있고 6편은 영문으로 제공된다.[2] 원래는 사용자의 기억을 불러내고 증폭해 가상의 적으로 만들어 싸우는 용도의 물건이었는데 개량해 사용자 자신도 모습을 바꿀 수 있게 만들었다.[3] 받은 전심체는 소쇄지장한테 줘 부숴버렸다.[4] 6주년 아이젠만 예외로 두른게 아니라 융합했다고 표현.[5]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이들이 서로 재회 또는 대립한 장소는 모두 쌍극에 설치된 처형장이었다.[6] 101년 전 아이젠 소스케에게 배신당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