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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22:04:04

쐐기돌/어둠땅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쐐기돌
1. 개요2. 시즌 수정치
2.1. 1시즌 : 교만2.2. 2시즌 : 고통2.3. 3시즌 : 암호2.4. 4시즌 : 장막
3. 수정치 로테이션4. 던전별 난이도5. 직업별 평가
5.1. 탱커5.2. 딜러
5.2.1. 근접 딜러5.2.2. 원거리 딜러
5.3. 힐러

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확장팩에서의 쐐기돌 1시즌, 2시즌, 3시즌, 4시즌에 관한 문서이다.

해당 지역에 맞는 성약 단에 가입한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이익이 되는 오브젝트나 기믹 등이 있다. 던전을 더 빠르고 편안하게 도는데 도움을 주는 비중이 크며, 특히 고단에선 거의 필수로 작용하는 던전도 있으니 어지간하면 맞춰서 파티를 구성하는 게 좋다.

또한 군단~격아에선 쫄을 너무 많이 배치해 놓은 덕분에 정석대로 진행시 게이지를 한참 오버하는 경우가 많아 도적의 은폐의 장막 / 특정 지점까지 뛰고 전멸후 전투부활 등으로 패스하는 게 강제되는 측면이 강했는데, 어둠땅에선 정석 진행시 어지간하면 쫄 게이지가 딱 맞도록 설계되어 있다.

격아부터 쫄을 상당히 강력하고 밀집도를 높여 몰아치기를 억제하려고 했으나, 결국 몰아칠 파티는 몰아서 쳤으며, 어둠땅 시작부터 특정 스킬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스킬에 5타겟 제한을 걸어 몰아치기를 억제하였다. 이렇게 되자 광딜이 좋던 클래스가 딜이 나락으로 갔는데, 문제는 이래도 암사와 같은 클래스는 여전히 하위권이였기에 9.1.5부터 타겟제한이 사라졌다.

[어둠땅 던전 제한시간 접기 /펼치기]
| 어둠땅 1~3시즌 던전 제한 시간 | 던전 이름 || 제한시간 ||
티르너 사이드의 안개 30분
타자베쉬: 소레아의 승부수 30분
속죄의 전당 32분[1]
죽음의 상흔 36분
고통의 투기장 38분[2]
역병 몰락지 38분
승천의 첨탑 39분
타자베쉬: 경이의 거리 39분
핏빛 심연 41분
저편 43분[3]
어둠땅 4시즌 던전 제한 시간
던전 이름 제한시간
타자베쉬: 소레아의 승부수 30분
파멸철로 정비소 30분
강철 선착장 30분
작전명: 메카곤: 작업장 32분
다시 찾은 카라잔: 상층 35분
작전명: 메카곤: 고철장 38분
타자베쉬: 경이의 거리 39분
다시 찾은 카라잔: 하층 42분

2. 시즌 수정치

2.1. 1시즌 : 교만

2.2. 2시즌 : 고통

특수한 중간보스를 상대 + 안잡을시 막넴이 강해지게 만든다는 점은 격아 4시즌 각성과 매우 유사하다. 그 대신 막넴전에서 난입한 중보스를 어떻게든 잡으면 페널티가 사라지는 각성과 달리, 고통은 막넴이 땅에 눕기 전까지 무한대로 유지되는데다 페널티의 질이 더 위협적이라는 게 큰 차이점이다. 특히 각성은 일부 게이머들이 극한의 연구를 통해 난입한 중보스를 몽땅 드리블치는[7] 등의 몇몇 기형적인 공략법을 사용했기에 이번엔 부여되는 페널티가 직접적인 어려움을 유발하게 만들어 각성때의 변형 공략을 견제 혹은 차단하려는 흔적이 엿보인다. 오로스는 칼 같은 움직임만 해준다면 만회가 되니 생략하는 경우가 많으며, 막넴이 마법피해 위주의 공격을 한다면 소고돈도 생략한다. 아르콜라스와 바루스는 패널티가 너무 치명적인데다 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령을 주다보니 거진 잡는 편.
부관 별 주어지는 령 능력은 고정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다. 쓸만한 령 능력을 볼드체 표시.
이번 시즌 수정치에 대한 평은 호불호가 나뉘는 편. 어둠땅 시즌1 전용 수정치였던 교만은 퍼센티지 조절을 칼같이 해야하는 부분 때문에 쓸데없는 몬스터까지 잡게되면 던전 진행이 상당히 꼬여 까다로웠지만, 고통은 그런 측면에선 자유롭기 때문에 퍼센티지 최대한 오버 안하게만 진행하면서 빅 풀링을 해도 큰 상관이 없고, 일단 령 능력을 먹어 놓으면 던전에서 나가기 전까진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평균적인 딜힐 측면에선 이득이다. 다만, 위에 보이듯 령 능력 중 쓰레기들이 많아 사실상 픽하는 게 정형화되고 있으며, 그나마 쓸만한 것들도 소소하게 이득을 주는 수준이라 설계를 통해 일정구간에서 강력한 누킹이 가능했던 교만에 비해선 화끈하게 진행하는 맛이 좀 떨어진다. 게다가 PTR 서버때 오버파워를 내는 령 능력을 삭제하거나 크게 너프시키고 본서버에 적용한 영향도 꽤나 크며, 령 구슬을 활성화시키는데 몇초씩 까먹는 시간이 있어 은근히 귀찮다는 점을 지적하는 게이머들도 많다.

2.3. 3시즌 : 암호


일반적으로는 우르 유물을 가장 먼저 처치한다. 주요 기술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대폭 줄여줘 단기간에 강력한 딜뻥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초당 체력과 마나 회복 효과 덕분에 탱커와 힐러가 호흡만 맞다면 대량의 쫄을 모아서 화끈하게 광쳐 버리는 전략도 가능하다. 물론 힐러의 마나탐 시간을 극단적으로 단축시키는 것도 좋다. 나오는 골렘도 근접 공격형인데다 탱커가 신경써야 하는 간단한 패턴의 기술만 쓰는터라[11] 처리도 쉬운 편이다. 다만, 주요 강화기술 혹은 폭딜기의 재사용 대기시간 관리가 핵심인 딜러들에게는 유리 / 자원 관리가 중요한 딜러들에게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크게 와닿지 않아 직업 & 특성별로 어쩔 수 없는 유불리가 있다는 게 살짝 아쉽다.

바이는 버프 효과 자체만 놓고보면 쓸만하지만, 원거리 공격형인데다 주기적으로 무작위 위치로 순간이동하는 패턴이 있어 딜 분산 + 탱커와 밀리 딜러들이 때리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특히 안잡기로 약속된 쫄무리 쪽으로 순간이동해 애드를 내는 참사가 나는 일도 존재해 어느정도 연구가 진행된 이후엔 특정한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추세. 블리자드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순간이동 패턴을 조금 덜쓰고 이동반경도 줄이는 너프를 먹였지만 여전히 우르가 대세다.

단, 아주 버리는 함정 유물은 아닌 것이 소진 디버프 때문에 피의 욕망을 못 쓸때 바이 버프를 피의 욕망 대신에 쓴다던가 혹은 의도적으로 바이 버프와 피의 욕망을 겹쳐서 쓴다던가. 실제로 어둠땅 시즌3 첫 MDI 대회에서 바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을 쓰는 팀들이 여러번 나와서 이를 증명하고 있다.[12] 그 외에 이 녀석을 전략적으로 쓴다면 제한시간을 넘어 보스 앞에 중개단 NPC가 나왔을 때 암호를 소환해서 바이 버프를 받고 보스전에서 나오는 암호는 우르를 받아 버프 2개를 노리는 게 유효하다. 우르 버프는 중첩되지 않기 때문.

워오는 비전투시 자동은신 + 150% 이동속도 증가를 이용해 특정 쫄구간을 손쉽게 생략하거나 주요 전투지역과의 거리가 멀기로 악명이 높은 저편 같은 던전에서 써먹기 좋아 파티 전략에 따라 유동적으로 잡는다. 다만, 고단으로 갈수록 워오 골렘이 쓰는 광역피해가 매우 아프기 때문에 차단기 1개를 반드시 써야해서 차단을 매우 자주써야 하는 쫄들과 붙혀서 잡을 때 조심해야 한다. 연구가 진행되면서 초고단 플레이시 가장 적극적으로 쓰는 유물이라는 결론이 난 상태인데, 4명의 파티원이 전투중일 때 1명이 워오를 받고 이탈해 다른 구역의 보스를 팝업한다거나[13] 던전 곳곳을 돌아다니며 쫄들을 대량으로 풀링후 본진으로 합류해 광을 쳐서 잡는 식으로 시간을 엄청나게 아끼는 등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써먹는다.

한가지 중요한 팁이라면 유물 처리시 무지성으로 광치는 건 삼가는 게 좋다. 원하지 않는 유물을 먼저 죽여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때문. 파티 전략 혹은 오더에 맞게 정해진 유물을 빨리 점사하고 그 뒤에 광딜을 쏟아 부어도 늦지 않으니 조심하자.

이처럼 전략에 따라 유물 3종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도 때문에 재미가 있다며 어둠땅 시즌 수정치 중에선 가장 평이 좋은 편.
한국 서버 기준 2022년 8월 4일부터 어둠땅 3시즌 종료와 함께 삭제되었다.

2.4. 4시즌 : 장막

나스레짐은 던전 내에 2종류가 출몰하는데, 첫 번째는 일반적인 정예인 '나스레짐 침입자'다. 이 녀석들은 수면 바닥과 흡혈박쥐 떼, 흡혈 공격을 사용하며 적당히 무빙하는 눈치만 있다면 상대가 어렵지 않다. 두 번째는 '줄가묵스'라는 중간보스 포지션의 나스레짐으로 매우 강력하다. 총 4개의 기술을 쓰는데, 자신 주변에 쓰는 광역기는 간단히 피하면 되고, 탱커에게 무한 누적되는 암흑도트 디버프는 힐러가 3중첩마다 마법해제하면 된다.[15] 가장 위험한 건 보호막을 치고 흡혈하는 패턴인데, 보호막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황에선 모든 차단기에 면역이니 빠른 순간누킹으로 벗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단수가 올라갈수록 보호막 벗기기가 빡세지기 때문에 보통은 쿨기를 털어서 빠르게 넘기는 공략이 유효. 마지막으로 박쥐를 소환해 탱커 제외 파티원에게 달라붙어 정신지배를 시도하는데, 각종 CC기로 이걸 끊어버리면 얼마뒤 자동으로 사라지므로 대처는 어렵지 않다.[16] 나스레짐 칩입자보다 난이도가 높다는 점 때문에 줄가묵스는 처치 시 능력치 보상을 3배로 준다. 초고단으로 갈수록 줄가묵스 상대가 어려워 생략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던전에서 필수적으로 잡도록 만들어 놓았다.

3. 수정치 로테이션

어둠땅 1시즌 수정치 로테이션
2단~ 4단~ 7단~ 10단~
경화 파열 화산 교만(1시즌 수정치)
폭군 강화 폭풍
경화 원한 치명상
폭군 고취 괴저
경화 피웅덩이 전율
폭군 분노 폭탄
경화 원한 화산
폭군 강화 괴저
경화 고취 폭풍
폭군 파열 폭탄
경화 피웅덩이 치명상
폭군 분노 전율

어둠땅 2시즌 수정치 로테이션
2단~ 4단~ 7단~ 10단~
경화 파열 폭풍 고통(2시즌 수정치)
폭군 분노 화산
경화 고취 치명상
폭군 원한 괴저
경화 강화 전율
폭군 피웅덩이 폭풍
경화 분노 폭탄
폭군 파열 화산
경화 원한 치명상
폭군 고취 전율
경화 피웅덩이 괴저
폭군 강화 폭탄

어둠땅 3,4시즌 수정치 로테이션
2단~ 4단~ 7단~ 10단~
경화 파열 폭풍 암호(3시즌 수정치)
장막(4시즌 수정치)
폭군 분노 화산
경화 고취 치명상
폭군 원한 괴저
경화 강화 전율
폭군 피웅덩이 폭풍
경화 분노 폭탄
폭군 파열 화산
경화 원한 괴저
폭군 고취 전율
경화 피웅덩이 치명상
폭군 강화 폭탄

어둠땅 2시즌 수정치 로테이션은 지나치게 빡빡하다는 평이다. 그 이전까지는 한 번 까다로운 수정치 조합이면 그 다음에는 비교적 쉬운 조합이 나오는 식으로 밸런스가 맞춰졌는데, 2시즌에서는 어려운 수정치가 연속으로 오는 바람에 원성이 자자하다. 시즌 첫 주부터 빅풀각 잡기를 매우 어렵게 만드는 경화-고취-치명상, 탱커와 근딜러의 스트레스를 극한으로 치솟게 만드는 폭군-원한-괴저, 대놓고 쫄구간에서 유저들을 엿먹이는 조합인 경화-강화-전율이 3주 연속으로 돌아와서 웬만한 파티가 시클이 불가능할 지경이었으며, 그 이후로도 경화-분노-폭탄, 경화-피웅덩이-괴저 같은 피곤한 조합이 자주 등장해 원성이 자자했다.

어둠땅 3시즌은 2시즌 로테이션을 거의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데, 단 두 로테이션인 경화-원한-치명상 과 경화-피웅덩이-괴저의 7단 수정치가 서로 바뀌었다.

4. 던전별 난이도

[어둠땅 던전 패치 내역 접기 /펼치기]

다음은 버그 수정보다는 몬스터 스펙, 스킬 사용 빈도 위주로 작성하였다.

20201201
죽음의 상흔
- 던전 적은 이제 가시 분쇄를 즉시 재시전하지 않습니다.


20201211
죽음의 상흔

- 키리안 누더기괴물은 이제 주 대상이 사정거리를 벗어나면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또한 방망이질은 이제 4번까지 중첩되며(기존 6번), 육체 절단의 공격력은 8%만큼 감소했습니다.

20201216
역병 몰락지
- 맹독 저격수는 이제 맹독관통자 능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20201221

승천의 첨탑
킨타라
- 내려쳐 베기는 이제 킨타라의 주 대상만을 공격하며 공격력이 40%만큼 감소했습니다. 향후 패치에서 이 변경 사항이 툴팁에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20201222

역병 몰락지
- 곰팡이술사의 구속의 버섯은 이제 방해할 수 있으며, 3초의 시전 시간이 적용됩니다. (기존 6초)
- 수렁 새끼벌의 들붙는 해충이 지니는 중첩당 공격력이 50%만큼 감소했습니다.
- 버섯 번개술사의 진균 폭풍이 가지는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 혈족 매복꾼의 휘감는 거미줄을 이제 방해할 수 있습니다.

점액살거수
- 모든 난이도에서 생명력이 10%만큼 감소했습니다.
- 신화 난이도에서 점액 만찬의 생명력이 15%만큼 감소했습니다.


승천의 첨탑
- 이탈자 거수의 생명력이 25%만큼 감소했습니다.
- 키리안 어둠 천무관의 생명력이 30%만큼 감소했습니다.
- 에테르 잠수부는 이제 나락에 물든 타액 능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이탈자 헬리온은 이제 점증 능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겁에 질림 및 탄압 약화 효과는 이제 시전하는 부관(클로토스, 라케시스 또는 아스트로노스)을 처치하면 좀 더 빠르게 사라집니다.


죽음의 상흔
아마스
- 고문의 메아리는 이제 30초 후에 만료됩니다(기존에는 영구 지속). 또한 신화 난이도에서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했습니다.


고통의 투기장
무한의 여제 모르드레타
- 신화 난이도에서 살육의 메아리가 주는 주기적인 피해가 50%만큼 감소했습니다.
암흑 황폐의 시전 시간이 2.5초로 증가했습니다(기존 1.5초). 또한 좀 더 뚜렷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시전 시각효과 크기가 증가했습니다.
- 유령의 돌진의 시전 시간이 3.5초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2초)

20201223
저편
- 신화 쐐기돌 난이도에서 던전 완료 시간이 2분만큼 증가했습니다. (기존 39분)

죽음의 상흔
- 이제 신화 쐐기돌 난이도에서 살점 공예가의 식칼 투척이 적에게 입히는 피해는 강화 속성의 강화 중첩에 따라 증가하지 않습니다.

핏빛 심연
집행관 타르볼드
- 혹독은 이제 1초마다 피해를 입힙니다. (기존 0.75초)

20210114
죽음의 상흔
- 우두머리가 아닌 적이 시전하는 괴저 화살의 해로운 효과가 40%만큼 감소했습니다.

20210126
신화 쐐기돌 던전
- 교만의 현신(교만 속성)은 이제 은신 및 투명화 효과를 감지합니다.


역병 몰락지
후작 스트라다마
- 역병결합 헌신자의 생명력과 공격력이 40%만큼 감소했습니다.

- 마지막 단계에서 전염성 비의 시전 빈도가 감소했습니다.

- 촉수의 타격 사이에 여유 시간이 좀 더 생기도록 역병 붕괴의 타이밍을 약간 조정하였습니다.


핏빛 심연

탐식자 크릭시스
- 모든 난이도에서 절단의 강타의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 신화 난이도에서 정수 흡수의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집행관 타르볼드
- 찰나의 현신이 지니는 생명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승천의 첨탑
- 라케시스, 클로토스, 아스트로노스는 이제 사망 시 발동하는 신화 쐐기돌 속성(예: 피웅덩이)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라케시스, 클로토스, 아스트로노스의 탄압은 이제 받는 피해를 중첩 하나당 1%만큼 증가시킵니다. (기존 2%)

죽음의 상흔
- 핏빛 투창과 방출된 령이 8명 이상의 적에게 적중할 경우, 모든 대상에게 총 피해를 균등히 나누어 입힙니다.

- 키리안 병기(핏빛 투창, 버려진 방패, 방출된 령, 잊힌 벼림망치)는 이제 사망 후에도 지속됩니다.

- 불완전뼈 석궁수와 불완전뼈 전사의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 불완전뼈 석궁수의 사격이 방어도를 무시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불완전뼈 마법사가 사용하는 연발 얼음 화살이 가지는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으며, 시전 시간은 3.5초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2.5초)
- 불완전뼈 마법사의 얼음 화살이 가지는 공격력이 36%만큼 감소했으며, 시전 시간은 2.5초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2초)
- 시체 수확자와 시체 수집꾼의 생명력이 29%만큼 감소했습니다.
- 누더기 선봉대의 생명력이 14%만큼 감소했습니다.
- 나르주다의 생명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 해골 흉물의 생명력이 20%만큼, 근접 공격력이 25%만큼 감소했습니다.
- 충직한 피조물의 생명력이 24%만큼 감소했습니다.
- 키리안 누더기괴물의 생명력이 25%만큼, 근접 공격력이 17%만큼 감소했습니다.


역병뼈닥이
- 오물 분출이 발동하는 데 필요한 청소부 벌레의 피 포식 중첩이 5개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3개)


아마스
- 망자의 땅이 지속되는 동안 해골이 소환되는 범위가 감소했습니다.
- 부정의 광기의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20%만큼 감소했습니다.
- 되살아난 석궁수와 되살아난 전수의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 되살아난 마법사의 연발 얼음 화살의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 되살아난 마법사의 얼음 화살의 공격력이 36%만큼 감소했으며, 시전 시간은 2.5초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2초)


의사 스티치플래시
- 방부 수액의 지속시간이 1분으로 감소했습니다. (기존 6분)


20210202
신화 쐐기돌 던전

- 폭군(속성) 활성화 시, 이제 우두머리의 생명력은 30%만큼 증가합니다. (기존 40%)

저편
- 머리 없는 수신로봇의 근접 공격력이 40%만큼, 방전의 공격력이 33%만큼 감소했습니다.

- 댕-댕의 금속 아귀의 공격력이 33%만큼 감소했습니다. 또한 컹-컹은 이제 방어 담당이 아닌 대상을 우선적으로 공격합니다.

- 아탈라이 죽음방랑자의 근접 공격력이 25%만큼 감소했습니다. 또한 상처 출혈을 덜 자주 시전합니다.

티르너 사이드의 안개
- 드러스트 영혼절단자의 영혼 분열이 가지는 공격력이 40%만큼 감소했습니다.

역병 몰락지
- 썩어가는 끈적손톱의 부식된 발톱이 가지는 공격력이 50%만큼 감소했습니다.

핏빛 심연
- 묘실의 파수병이 시전하는 절단의 분쇄가 미치는 최초 피해가 50%만큼 감소했습니다.

- 광포한 구울은 어둠의 발톱을 덜 자주 시전합니다.

- 탐욕스러운 투사의 격돌이 가지는 공격력이 21%만큼 감소했으며, 덜 자주 시전합니다.

승천의 첨탑
- 에테르 잠수부는 사악한 맹독을 덜 자주 시전합니다.

- 이탈자 키리안의 어둠 채찍이 지닌 시전 시간이 2초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1.5초)

죽음의 상흔
- 조르라무스 뼈분리자의 뼈 채찍이 미치는 출혈 피해가 70%만큼, 지속시간이 10초로 감소했습니다. (기존 20초)

- 조르라무스 뼈분리자의 뼈 채찍이 미치는 출혈 피해가 방어도에 의해 감소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해골 약탈자는 소름 끼치는 회전베기를 덜 자주 시전합니다.


고통의 투기장
- 불굴의 경쟁자의 사악한 일격이 가지는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20210203
역병 몰락지
- 폭발 준비된 역병빈대가 흉측한 타액을 덜 자주 시전합니다.

20210209
저편
- 신화 쐐기돌 타이머가 43분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41분)

학카르
- 학카르의 자손이 가지는 근접 공격력이 50%만큼 감소했습니다.
- 피 폭발의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무역업자 자이엑사
- 비전 번개의 공격력이 25%만큼 감소했습니다.


승천의 첨탑
벤투낙스
- 어둠의 걸음이 가진 지속시간이 15초로 감소했습니다. (기존 20초)


죽음의 상흔

냉기결속사 날토르
- 용사의 은혜가 가진 지속시간이 30초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15초)


고통의 투기장
몰락하지 않은 자 자브
- 생명력이 10%만큼 감소했습니다.



20210302

핏빛 심연

- 사악한 탄압자의 영혼 파멸의 시전 시간이 2초로 증가했으며(기존 1.5초), 덜 자주 시전합니다.

- 제왕의 안개춤꾼의 메아리치는 찌르기의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으며, 덜 자주 시전합니다.

- 연속 교전 이벤트에서 장군 카알의 생명력이 10%만큼 감소했습니다.


20210311
속죄의 전당
- 충직한 돌숨결은 이제 벤티르 플레이어에게 현혹되면 45초 동안 머무릅니다. (기존 30초)
- 충직한 돌숨결은 이제 현혹되면 공격력이 50%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돌숨결의 은혜의 지속시간이 45초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30초)

핏빛 심연
- 령 우리는 이제 활성화 이후 1분 동안 지속됩니다(기존 45초).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주위에 있는 적이 사망하면 플레이어에게 죄악의 몰락지의 은혜가 부여되며(기존에는 특정 유형의 적), 지속시간은 75초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60초)
- 특정 령 우리를 순찰하는 묘실의 파수병에게서 떨어진 곳으로 옮겼습니다.

장군 카알의 연속 교전
- 돌담 가르곤은 이제 괴저 속성을 발동시키지 않습니다.


고통의 투기장
- 강령군주의 선택 성약의 단 특전은 이제 6분의 지속시간을 가집니다. (기존 5분)

오만불손한 도전자
- 신화 난이도에서 비열한 자 시라가 비활성화되었으며, 던전 도감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역병 몰락지
도미나 베놈블레이드
- 혈족 암살자는 이제 괴저 속성을 발동시키지 않습니다.


20210420
핏빛 심연
-어둠의 수행사제의 어두운 화살 시전 시간이 2초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1.5초)
-묘실의 파수병의 바위 파열의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또한 덜 자주 시전하고 보다 적은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지정합니다.
-제랄리의 찬란한 광휘는 이제 절단의 분쇄와 치명상(속성)을 포함한 모든 출혈 효과를 제거합니다. 향후 패치에서 이 변경 사항이 툴팁에도 반영될 예정입니다.
-전투 대상이 아닌 생명체 처치 시에도 죄악의 몰락지의 은혜의 강화 효과가 증가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대감독관 베릴리아
-끝없는 고뇌를 여러 차례 연속으로 시전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장군 카알
-사악한 상처의 주기적인 피해가 33%만큼 감소했습니다.

승천의 첨탑
데보스
-데보스에게 창을 던질 때, 반드시 적중해야 할 상황에 적중하지 못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20210708 (시즌 2)

신화 및 신화 쐐기돌 적의 자동 공격 공격력이 10%만큼 감소했습니다.
영웅 던전에서 출현하는 적의 공격력이 6%만큼, 생명력은 16%만큼 증가했습니다.
신화 던전에서 출현하는 적의 공격력과 생명력이 26%만큼 증가했습니다.
신화 쐐기돌 던전에서 출현하는 적의 공격력이 35%만큼, 생명력은 39%만큼 증가했습니다.

새로운 던전 순간이동: 영웅의 길: 어둠땅 – 20 레벨의 신화 쐐기돌 던전을 제한 시간 안에 완료하면 업적을 획득하고 해당 완료한 던전의 입구로 순간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순간이동에는 8시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며, 신화 쐐기돌 던전을 완료하면 초기화됩니다.

오리보스 보유의 전당에 있는 타흐서프가 이제 쐐기돌을 보유하지 않은 플레이어에게 쐐기돌을 제공합니다. 단, 신화 쐐기돌 난이도로 어둠땅 던전을 최소 하나 완료한 플레이어만 해당됩니다.

제한 시간에 도달하기 전에 신화 쐐기돌 던전을 완료할 경우, 이제 마지막 지점에서 타흐서프가 생성됩니다. 그는 최근 제한 시간 안에 완료한 던전의 레벨과 같거나 낮은 쐐기돌을 보유한 플레이어에게 단 한 번 쐐기돌을 교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최근 제한 시간 안에 완료한 던전보다 레벨이 높은 쐐기돌은 교환이 불가능하며, 공략을 시작하는 데 사용한 쐐기돌 역시 교환할 수 없습니다.


신화 쐐기돌 속성

- 주간 속성 로테이션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강화
- 강화는 이제 중첩 하나당 최대 생명력을 15%만큼(기존 20%), 공격력을 20%만큼 증가시킵니다.

괴저
- 61 레벨 적은 이제 자동 공격을 두 번 할 때마다 한 번씩 괴저 상처를 부여합니다. (기존에는 매 자동 공격 시 부여)

분노
- 격노는 이제 공격력을 75%만큼 증가시킵니다. (기존 100%)

폭풍
- 폭풍 소용돌이는 이제 항상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며, 이동 속도는 30%만큼 감소합니다.
- 폭풍 소용돌이는 이제 대상에게 적중하면 사라집니다.


저편
영혼약탈자 학카르
- 학카르의 재사용 대기시간 및 기력 회복은 이제 피의 방벽이 부여되면 일시 중단되며, 방벽이 사라지면 재개됩니다.
- 피의 방벽은 이제 학카르를 주문 방해 효과에 면역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 피의 포화는 이제 방해할 수 없으며 지속시간이 사라집니다. 피의 방벽이 파괴될 때까지 지속됩니다.

무역업자 자이엑사
- 비전 번개의 주기적인 피해가 15%만큼, 전달 피해가 20%만큼 감소했습니다.
- 비전 저항력 약화는 이제 비전 번개로 받는 피해만을 증가시킵니다.

속죄의 전당
- 충직한 돌숨결의 근접 공격 및 돌 숨결의 공격력이 10%만큼 감소했습니다.
- 할키아스의 조각의 난타의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으며, 사정거리는 60미터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40미터)
- 타락한 절멸자의 사악한 화살의 공격력이 27%만큼 증가했습니다.


티르너 사이드의 안개
잉그라 말로크
잉그라 말로크의 생명력이 10%만큼 감소했습니다.
수풀사령관 울파란의 생명력이 5%만큼 감소했습니다.
드러스트 가지파괴자의 생명력이 15%만큼 증가했습니다.
안개장막 수호자의 날뛰는 광란은 이제 주문 시작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발동합니다.
가시아귀 사슴뿔의 생명력이 30%만큼 증가했습니다.


죽음의 상흔
아마스
- 생명력이 15%만큼 감소했습니다.
- 고문의 메아리의 중첩당 공격력이 15%만큼 감소했습니다.

냉기결속사 날토르
- 조르라무스 착취자의 생명력이 15%만큼 감소했습니다.
- 용사의 은혜의 지속시간이 40초로 증가했습니다. (기존 30초)


역병 몰락지
점액살거수
- 생명력이 10%만큼 감소했습니다.
- 연속 교전 이벤트에서 생성되는 폭발 준비된 역병빈대는 이제 한정된 숫자만큼 생성됩니다.
- 연속 교전 이벤트 외의 위치에 있는 폭발 준비된 역병빈대는 흉측한 역병빈대로 대체되었습니다.


핏빛 심연
탐식자 크릭시스
- 육중한 돌격의 공격력이 15%만큼 감소했습니다.
- 정수 흡수의 공격력이 15%만큼 감소했습니다.

집행관 타르볼드
- 찰나의 현신의 커져가는 교만의 공격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 묘실의 파수병의 절단의 분쇄는 이제 주 대상만을 가격합니다.
- 분노의 잔재의 폭발적인 분노의 공격력이 25%만큼 감소했습니다.
- 의심의 잔재는 이제 자라나는 불신을 시전하지 않습니다.
- 연구 필경사의 폭발성 양피지는 이제 3.5초 후에 폭발합니다. (기존 3초)

승천의 첨탑
벤투낙스
- 이제 재충전의 정신 집중이 완료되면 활성화된 암흑의 회오리가 소환 해제됩니다.

고통의 투기장
오만불손한 도전자
- 비열한 자 시라가 신화 난이도 한정으로 다시 출현합니다.

몰락하지 않은 자 자브
- 압제의 깃발의 생명력이 20%만큼 감소했습니다.

4.1. 1~3시즌

4.1.1. 죽음의 상흔

시너지 성약은 키리안. 1넴 우측 / 2넴으로 가는 길 계단 위 좌측 구석 / 중간보스 나르주다 잡고 지나가는 다리 좌측 총 3곳에 오작동하는 거수라는 기계 골렘 NPC가 휴면상태로 있는데, 키리안 청지기를 불러 이 거수를 활성화한다는 대화창을 클릭하면 령 보주 5개를 방출한다. 보주는 인당 1개씩 먹을 수 있으며, 먹으면 1분간 주위 적에게 피해 + 주위 아군 치유 + 이동 속도 증가 보너스를 받는다. 첫 번째 거수는 1넴 잡을 때 / 두 번째 거수는 중간 보스인 나르주다 바로 앞쫄까지 잡는데 / 나르주다 이후에 있는 거수는 2넴 앞 쫄 일부를 몰아잡을 때 쓰는 편이다. 이전에는 3번째 거수는 잘 안잡았지만, 령 보주로 쫄을 몰아잡고 일부를 패스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중이다.

그 외에도 맵 곳곳에 성약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 4종이 있는데, 이름과 효과는 다음과 같다.

딱봐도 사기급 성능을 내는 것들이 많고 보스에게도 효과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걸 잘 이용해야 시간내 클리어가 가능하다. 특히 창과 망치 콤보로 기본 수십만 & 극대화 효과가 터지면 수백만의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쐐기 고단에선 사실상 필수.

어둠땅 정식오픈된 2020년 11월 말부터 2021년 1월 중순의 약 2달간은 핏빛 심연과 함께 쐐기돌 최고 난이도 던전으로 악명이 높았다. 블리자드측에서 제대로 테스트해보지 않고 오버튜닝으로 출시한 영향으로 보스 및 쫄이 경화/폭군 가리지 않고 너무 강해서 상대하기 매우 빡빡했고, 만약 전멸이라도 난다면 수습이 불가능해 시클이 물건너갈 정도였다.

결국 4번이라는 역대급의 연속 너프를 통해 적정선으로 조정되었다는 평가. 2021년 1월 28일 대부분의 잡몹과 보스들의 체력 & 공격력 & 까다로운 패턴을 완화하고, 루팅 아이템들이 죽어도 사라지지 않게 되는 등 대규모 재조정 받은 게 결정이였다. 패치 당일 어둠땅 첫 쐐기 24단이 죽상에서 뚫리고, 25단, 26단 월드 퍼스트 클리어 역시 죽상에서 달성된 것을 보면 다른 던전들과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기 시작한 모양. 2월 1일 패치때 위협적인 일부 몬스터의 공격력 감소와 기술 사용 빈도를 추가로 하락시키는 조정이 이뤄졌다.[17]

2021년 7월 말에 오브젝트 딜량을 50%로 반토막 내버리는 잠수함 패치가 적용되었다. 보스들을 간단히 찍어누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요소의 너프로 인해 폭군 수정치때 난이도가 직접적으로 상승했는데, 이에 게이머들이 불만을 제기하자 딜량을 거의 원래대로 돌리되, 극대화 효과가 절대로 터지지 않도록 제약을 가했다.

폭군 주간엔 아마스/스티치플래시/날토르와의 전투시간이 너무 늘어지며, 경화땐 스티치플래시 쪽 쫄들이 강력함을 자랑하니 주의해야 한다.

<일반 몬스터 구간>
1넴드 구간의 쫄들은 평타가 상당히 아프고 행동불가나 자체 보호막 혹은 치유기술을 수시로 쓰니 차단이나 스턴으로 바로 끊어주자. 보통 입구 기준 우측 구석으로 돌아가며 그쪽의 몬스터만 잡고 센터와 좌측은 건드리지 않는다.

2넴드로 가는 구간에 있는 조르라무스 마술사는 괴저 화살이라는 캐스팅 공격을 하는데, 매우 아픈데다 피격 대상의 받는 치유량을 흡수하니 차단 1순위. 뼈치유사도 이름대로 아군을 치유하니 차단 대상이다. 이외에 광역 공포나 회전베기를 쓰는 까다로운 쫄이 많은데, 곳곳에 떨어진 오브젝트를 이용해 추가피해/스턴/광역 차단 등을 넣으면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 구간에 '나르주다'라는 중간보스가 있는데 이놈이 매우 강력하므로 쿨기를 털어서 잡던가, 투물/도비터 등으로 패스하는 게 좋다.

3네임드 구간에선 키리안 누더기골렘이 물리피해 증가 디버프를 거니 탱커가 2중첩 이상 안쌓이게 리셋을 위한 무빙을 해줘야 한다. 또한 캐스터 쫄이 쓰는 선혈의 물보라는 파티의 피를 걸레짝으로 만드니 차단 필수. 새는 순간 파티의 피가 출렁이는 건 덤.

차단기 숫자가 부족하거나 꼬이기 시작하는 순간 지옥 강림 확정이나 마찬가지니 서로 약속한대로 바로 써주는 눈썰미와 오더를 해주자.

<보스>
1네임드 역병뼈닥이는 구더기 처리만 바로 해주면 크게 어렵진 않으며, 독바닥을 매우 자주 깔아대니 탱커가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 게 신경을 쓰자.

2네임드 아마스는 죽음의 상흔 진보스라 불릴만큼 매우 어렵다. 특히 마법사 쫄이 난사하는 마법 공격이 엄청나게 아프며, 쫄딜이 밀리면 전멸기인 마지막 수확에 바로 다 쓸리니 요주의.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광역 피해가 버틸 수 없는 수준까지 강해져서 소프트 광폭화 요소도 있다. 당연히 폭군과의 조합은 최악.

3네임드 스티치플래시는 갈고리의 짠 판정으로 인해 약간의 무빙 미스만으로도 내리지 못해 시간을 잡아먹고 쫄이 쌓여서 탱이 버티지 못하게 된다. 갈고리 대상자의 상황판단이 매우 중요한 셈.

4네임드 날토르는 택틱상 딜러 1명이 외부로 추방되기 때문에 사실상 2.5딜로 공략해야 하여 전투시간이 늘어진다.

쫄게이지는 정석루트로 진행시 100%를 한참 넘는다. 굳이 클리어 시간을 늦출 필요는 없으니, 보통 1넴 구역에서 몹을 더 잡고 2넴 구역에서 덜 잡는 게 좋다.

4.1.2. 역병 몰락지

시너지 성약은 강령군주. 던전 내의 일부 수액괴물을 잡은 뒤 생긴 시체 근처에 가면 강령군주 공용기인 '살덩이창조' 아이콘이 강조되어 빛난다. 이 상태로 살덩이창조를 사용하면 살덩이창조 지속시간(2분) 동안 자신과 주변의 아군을 강화시키는 오라가 생긴다. 특히 빨간 슬라임의 가속 25프로 증가 오라가 아주 유용하여, 1넴이나 4넴 전투에 앞서 멀리 있는 슬라임을 끌고 오기도 한다.

꽤나 어려운 축에 속하는 던전으로 쫄들은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보스들의 난이도가 높다는 평. 질병 해제가 가능한 사제, 수도사, 성기사가 없으면 무시무시한 보스전을 치러야 한다. 특히 막넴 스트라다마의 경우, 전염성 비를 주기적으로 쓰는데 염산을 맞은 듯이 피가 훅훅 까이고, 보스가 소환하는 쫄들도 무지하게 아팠다. 이런 이유로 역병 몰락지도 죽음의 상흔과 마찬가지로 1월 28일 전염성 비 대미지 감소, 스트라다마의 쫄 체력 감소 등 대대적인 너프를 받았다. 너프 이후로는 죽음의 상흔과 비슷하게 상당히 할만해진 곳. 게다가 야외 필드를 뼈대로 던전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탈것의 이용이 가능하고 연구를 통해 각종 지름길이나 위험한 쫄을 안잡고 다른데서 채우는 공략법이 발견되면서 상황에 따라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

폭군 주간엔 점액살거수/스트라마다와의 전투가 늘어지기 때문에 경화주간에 돌기 더 편하다는 평.

2넴 아커스가 드랍하는 '부패의 약병'이 물리딜 기반 직업 및 특성군 대부분의 bis 아이템이기 때문에 난이도와는 별도로 파티 구인/구직은 상당히 잘 이뤄지는 곳. 막넴이 드랍하는 수액 장신구도 상당히 좋다.
<보스>
1네임드 점액살거수는 큰 슬라임은 매즈로 발을 묶고 작은 슬라임 위주로 처리하는 게 낫다. 슬라임 쫄은 돌연변이 판정이므로 흑마법사의 추방 / 수도사의 마비 / 사냥꾼의 냉기 덫 / 드루이드의 뿌리묶기 / 성기사의 악령 퇴치 / 마법사의 서리고리, 얼음 회오리 / 주술사의 구속의 토템 등만 먹히니 참고하자. 그리고 역병의 발구르기와 점액의 물결 때문에 수시로 무빙을 할 수밖에 없는터라 캐스터 딜러들이 좀 불리하며, 너무 외곽에서 탱하면 바깥쪽 오염된 물에 빠져 큰 피해를 입으니 탱커는 어지간하면 중앙에 점액살거수가 위치하도록 위치조절을 잘해야 한다.

2네임드인 의사 이커스는 탱에게 거는 점액 주입이란 마법 디버프가 꽤나 아프니 바로 해제해주고, 단상을 이동할 때 소환하는 '응결된 점액'은 반경 7미터 내에 받는 피해 75% 감소라는 사기적인 효과를 지닌 '응결된 오염'를 켜고다니기 때문에 탱커가 역병 폭탄과 떨어져서 별도 탱킹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이커스가 랜덤 대상에게 점액 급습을 쓰니 보고 바로 피할 준비를 해주면 어렵지 않다.

3네임드 도미나 베놈블레이드는 파티원 최소 1명과 뭉쳐서 움직이며 '홀로 떨어진 먹잇감'이 발동하지 않게 주의하고 '혈족 암살자'가 나오면 탱커가 무빙을 하던 광역피해를 입힐 수 있는 클래스들이 빠르게 은신을 풀어 탱커에게 오도록 만들어주자. 암살자 찾는 게 안되면 독 피해가 누적되어 절대로 힐로 커버가 안되니 필수.

4네임드 후작 스트라다마는 전염성 비의 중첩 피해가 억소리나게 아프니 딜러 우선으로 해제해주고, 힐러외에 해제가 가능하거나 씹을 수 있는 클래스라면 최대한 이용해주자. 질병 해제 클래스가 없다면 피해가 저단이라도 만만한 수준이 아니라 후반에는 개인 생존기로 힐 부담을 줄여야한다. 체력을 일정 수준으로 깎으면 잠수하고 사잇 페이즈로 들어가므로 딜량이 높을수록 유리하다. 사잇 페이즈에 나오는 역병결합 헌신자는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평타가 살인적으로 아픈데다 일일이 어그로를 먹어주기 힘드니 최대한 멀리 떨어진 쪽으로 본진을 수시로 이동하며 카이팅하는 식으로 죽여주는 게 좋다. 특히 폭군은 전투가 길어져서 헌신자가 후반에 감당 불가능급으로 쌓이니 여차하면 적당히 처리하다 스트라다마에게 딜을 집중해 빨리 녹이는 택틱이 유효하다. 촉수 피하기는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고 개개인이 피하는 피지컬적 요소이니 차분히 대응하자.

<일반 몬스터 구간>
경화가 붙어도 전체적으로 평이한 편. 굳이 어려운 걸 꼽자면 도미나 앞쪽에 있는 '혈족 매복꾼'이 요주의다. 이놈들은 주기적으로 '은신벌레'라는 걸 소환하는데, 벌레들은 캐스팅을 통해 무작위 파티원에게 날아가 매우 강력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 점프하기 전에 CC기 넣어서 잡지 못하면 파티원이 순간 삭제당한다.

쫄 게이지의 경우 후작 스트라다마 방에 있는 애들을 정석으로 잡을시 약 15%가 차고, 후작방 입구 북서쪽에 있는 슬라임 3마리까지 잡을 경우 18.5%가 찬다. 도미나 앞까지 애드가 나지 않고 정석루트로 진행하면 보통 80%이기 때문에 남은 5% 정도는 별도로 쫄을 더 잡아서 채우자.

'의사 이커스'까지 가는 길에 있는 역병빈대와 역병 통은 폭발 시 주변에 큰 도트 피해를 입혔던 적이 있는데,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루트가 사실상 정석처럼 쓰였다. 특히 무한 리젠되는 역병빈대를 활용해 넴드전까지도 날로 먹는 꼼수가 가능했으나 패치로 막혔고, 역병빈대 및 역병 통의 피해량이 떡너프를 먹으며 예전과 같은 사기적인 효과는 내지 못한다.

4.1.3. 티르너 사이드의 안개

시너지 성약은 나이트 페이. 시작하자마자 입구 왼쪽에 있는 가시덤불을 해체하면 지름길이 개방되어 쫄 1~2무리를 패스할 수 있고, 1넴 직전 가시 덤불을 열면 나오는 방에 주요 능력치 10% / 체력 10%를 10분간 올려주는 버섯 2종류가 있다. 티르너 사이드 자체가 그리 긴 던전이 아니기 때문에 버섯 버프는 2넴 미스트콜러까지 충분히 쓸 수 있어 큰 이득. 또한 1넴과 2넴 처치후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고갈된 령 씨앗'을 활성화하면 이곳을 부활 장소로 만들 수 있는데, 이게 안되면 전멸 시 무조건 입구에서 시작이라 시간상 손해를 만회할 수 있다. 사실상 나이트 페이 직업군은 필수로, 9.0까지는 대부분의 특성이 나이트 페이였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으나, 9.1, 9.2 이후에 다른 성약이 대세인 특성이 많아졌기 때문에 성약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어둠땅 쐐기돌 던전 중 가장 무난하고 쉽다는 평. 보스 및 쫄들이 크게 어렵지 않아 공략만 안다면 아이템 레벨이 전체적으로 낮아도 상위 단수를 깰 수 있을 정도다. 게다가 던전 길이가 길지 않기 때문인지 시간 제한이 30분으로 현재 구현된 어둠땅 쐐기돌 던전 중 소레아의 승부수와 함께 가장 짧다. 즉, 중간에 전멸하거나 진행이 꼬이면 소진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

아래 언급되겠지만 폭군 주간에 1넴 잉그라 말로크와의 전투가 너무 늘어지기 때문에 경화주간이 더 편하다는 평이 압도적으로 높다. 사실 1넴에 가려져서 그렇지 2넴과 3넴 또한 절대 만만하지 않다.

다만, 쐐기돌 고단 스피드 런을 즐기는 전문 게이머들에겐 가장 평이 안 좋은 곳이기도 하다. 이유는 1넴 후 미로구역 때문인데, 전투가 걸리면 다음방의 위치를 알아도 절대로 오픈을 못하는 구조로 몬스터를 몰아서 잡는 게 불가능해 시간이 엄청나게 낭비돼서 그렇다. 같은 이치에서 원한 수정치와도 궁합이 엄청나게 좋지 않다. 쫄을 다 잡더라도 원한 유령이 남아있으면 전투가 안 풀려서 다음방을 열 수 없기 때문이다.

<보스>
1넴 잉그라 말로크는 수풀사령관 울파란을 정신지배해서 부하처럼 대동해 공격하는데, 울파란의 피를 20% 아래로 만들시 정신지배가 풀려 잉그라 말로크에게 12초 동안 기절 + 받는피해 200% 증가 디버프를 걸어준다. 이때 폭딜을 넣어 최대한 피를 빼는 게 관건. 경화에선 초고단이 아닌 이상 딜이 매우 쩔어준다면 1번만 봐도 대강 킬이 되지만, 폭군은 피통이 많아서 기존 2번 / 초고단은 3번 이상 보는 경우가 흔하다. 시즌2 폭군 15단 기준 잉그라 말로크가 약 450만 정도에 육박하는 엄청난 체력을 가지고 있는데, 울파란도 피통이 약 100만 언저리니 기절 패턴 2번 본다고 가정시 울파란 딜은 160만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즉, 잉그라 말로크와 합하면 600만짜리 피통의 보스를 상대하는 셈이며, 자잘한 무빙이 많은데다 잉그라가 중간에 무적 보호막을 켜는 점을 생각하면 2~3넴에 비해 딜 요구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당연히 힐러 마나가 말라 전멸 위험성이 높아진다. 쉽게말해 기어체크형 보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중인 셈.

2넴 미스트콜러는 틀린그림 찾기 + 이런저런 기술 피하기가 관건. 특히 피구와 얼음땡 무빙이 안되면 폭군이던 경화던 1방에 죽으니 주의하자. 얼음땡 여우는 뿌묵/양변 등 메즈에 다 걸리니 해당되는 클래스가 잠시만 수고해주면 된다. 폭군땐 그림 패턴때 들어오는 광역피해가 매우 아프니 빨리 찾아서 누킹 못하면 파티가 터진다. 참고로 탱커에게 쓰는 끔살기인 손바닥치기는 어그로 1순위 대상자인 탱커 차단이 가능하니 탱커는 쓸데없는데 차단쿨이 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폭탄 수정치는 분신과 얼음땡 여우도 해당이 돼서 무슨 게릴라 작전급으로 폭탄이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와 상성이 안좋다.

3넴 트레도바는 벌레쫄 처리와 독바닥 무빙 외엔 별거 없는데, 폭군과 조합되면 전투시간이 길어서 상술한 패턴을 많이봐서 위험하다. 독바닥은 플레이어의 이동 방향을 기억하여 다음 번의 것이 더 큰 범위로 움직이니 한번에 팍 무빙하지 말고 최대한 작게 피해서 자리를 만들어주는 게 좋으며, 벌레쫄은 무작위 대상을 찍고 공격해 탱킹이 의미 없으니 CC기를 몰아서 최대한 카이팅하는 식으로 처리 + 사망 직후 독바닥을 까니 피해주자. 정신의 연결은 갈린 대상끼리 40미터 이상 멀어지면 끊기는데, 이게 늦으면 상당이 큰 암흑피해가 들어오니 최우선으로 무빙할 것. 폭탄 수정치는 미스트콜러와 비슷하게 기생충 쫄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처리가 좀 빡센 편이다.

<일반 몬스터 구간>
1넴 이전에 배치된 드러스트 쫄들이 가장 어렵다. 공격력이 엄청 강한데다 탱커에게 피해량 증가 디버프를 수시로 걸기 때문. 게다가 잘못하면 애드가 날 가능성이 크니 공간확보를 잘해야 하며, 탱커의 드리블 및 타 파티원들의 CC기 지원이 필수. 고단에선 여기를 직접 상대하는 게 매우 버거우니, 앞쪽에서 필수 몬스터만 잡고[18] 3넴 구간의 벌레들을 더 잡아서 게이지를 채우는 편이다.

그리고 2넴 가는 길 미로는 길이 어디가 뚫리는가에 따라 쫄의 숫자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게이지 차이가 대략 5% 내외로 발생한다. 약간 모자르게 나오는 경우엔 3넴 구역의 벌레 1~2무리 정도는 더 잡으면 알맞다.

4.1.4. 속죄의 전당

시너지 성약은 벤티르. '충직한 돌숨결'이라는 가고일 형태 몹을 30초간 지배할 수 있다. 이렇게 지배한 돌숨결은 30초 후 하늘로 날아가 사라지며, 게이지는 주지 않는 대신 높은 피해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매우 쓸만하다. 특히 고단으로 갈수록 돌숨결 피해량이 보정을 받아 강해지는데다 플레이어들이 주는 강화스킬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이걸 몰아줘서 30초짜리 살육전차로 만드는 전법도 매우 많이 쓰인다. 결국 9.0.5 패치때 돌숨결의 피해량을 약 절반 정도 너프되었을만큼 속죄의 전당 고단은 이 돌숨결 이용이 사실상 강제된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곳으로 공략 이행만 잘한다면 티르너 사이드 다음으로 쉽다는 평. 실제로 시즌1 15단 클리어가 전세계 최초로 이루어진 곳이기도 하다. 다만, 주어지는 시간은 티르너 사이드의 안개 다음으로 짧은 32분인데다 전멸하면 무조건 입구에서 부활이라는 치명적인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진행중 사고가 나면 수습이 힘들어 돌이 깨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9.1에서는 다른 어려운 던전들이 너프를 맞는 동안 오히려 타락한 절멸자가 사용하는 사악한 화살의 공격력이 27%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안 그래도 탱커를 찢어버리는 가르곤과 절멸의 저주 때문에 쫄 구간이 까다로운 던전이었는데 속죄 특성상 쫄들을 몰아잡지 않으면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상당히 까다로워졌다는 평이 많다.

폭군/경화의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는다는 평. 다만, 아래에 언급되듯 폭군주간 2넴 에첼론과는 상성이 약간 안좋다.

<보스>
1네임드 할키아스는 속죄의 빛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게 주의하며 잔해 내던지기 + 붕괴의 격돌 바닥을 피해 조금씩 이동만 해주면 된다. 굴절된 죄악의 빛은 빙글빙글 돌다 갑자기 역회전하는 패턴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 참고로 죄악의 빛이 역회전에 들어갔는데, 인게임상에선 제대로 이펙트가 표시되지 않거나 가만히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는 버그가 종종 발생해 전멸사고가 난다.

2네임드 에첼론은 돌부름 사용시 나오는 '돌 부름 마귀' 처리가 핵심. 악독한 화살 캐스팅 공격이 매우 아프므로 한번에 모아서 CC기 넣고 광으로 녹인 후 에첼론의 '바위분쇄의 도약'으로 다 죽게 만드는 공략이행을 반드시 해야한다. 참고로 돌 부름 마귀가 나오자마자 때리면 그 자리에서 캐스팅을 시전해 예쁘게 한자리에 모으기 힘드니 성급하게 먼저 딜을 넣는 건 삼가자. 폭군땐 에첼론의 피통이 너무 높아 돌부름을 3~4번 이상 보는 일이 흔한데다, 몰아치는 피 바닥이 너무 많이 쌓여서 공간의 제약이 생기는 점 때문에 속죄 진보스 취급이다. 보통 여기서 블러드와 쿨기를 다 터는 게 유리.

3넴 알리즈는 사실상 보너스 보스로 4개의 속죄의 그릇에 '섬뜻한 교구민'만 잘 집어 넣고 령 분수만 피하면 사실상 허수아비나 마찬가지다. 참고로 알리즈 방 계단 양 옆에 충직한 돔술결이 2마리 있으니 벤티르 성약인 게이머가 이용해주면 딜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4넴 시종장은 데나트리우스 석상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염력투척을 하는 매커니즘이니 잘보면서 피하자. 폭군에선 석상에 맞으면 거즌 빈사상태라 위험하다. 그리고 석상 4개에 '비통의 의식'을 시전하는 패턴을 총 2번 사용하는데, 광선을 몸으로 막을 때 개인 및 파티 생존기를 필히 돌려주자. 특히 고단에선 비통의 의식 틱당 피해가 미친 수준이기 때문에 필수. 탱커에게 거는 교만의 낙인은 끝나기 즈음부터 매우 아프니 시간이 6초 정도 남았을 때 생존기를 돌리자. 위의 택틱만 지킨다면 폭군 수정치가 붙어도 허수아비나 마찬가지라는 평.

<일반 몬스터 구간>
1넴 할키아스 팝업을 위해선 주변 구역에 있는 중간보스급 몬스터인 '할키아스의 조각' 3마리를 처리하는 게 강제된다. 문제는 이놈들에게 향하는 길목에 링크형 몬스터가 떼거리로 배치되어 있다는 점. 위험한 놈들은 최대한 점사로 처리하며 이 구역에서 쫄 게이지 60% 이상을 채우는 게 좋다. 에첼론에게 가는 길에 20% / 시종장까지 가는 길에는 쫄 2무리 + 중간보스 1마리만 존재해 게이지를 20% 정도밖에 채울 수 없으니 이전에 관리를 잘해야 시종장 앞에서 게이지가 모자라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는다.

가장 위험한 쫄은 1네임드 구간과 2넴 바로 뒤에 나오는 '흉표한 가르곤 2마리 & 타락한 사냥개조련사 1명' 링크 로머다. 가르곤은 '톱니 휘둘러치기'라는 중첩형 출혈 디버프를 거는데 경화주간엔 3~4중첩만 넘어가도 즉사기 수준의 피해량을 자랑하며, 사냥개조련사는 가르곤을 격노시켜 모든 공격력을 125% 증가시키는 '충성스러운 야수'라는 기술을 쓰니 스턴 같은 CC기로 무조건 끊어야 한다. 만약 가르곤이 격노했다면 탱은 바로 드리블을 하고 딜러들은 격노해제 기술을 적극적으로 써줘야 한다. 위에 언급된 중간보스급 몬스터인 '할키아스의 조각'은 난타라는 매우 아픈 광역기를 난사한다.

막넴 방 앞 중보스의 경우 중립 쫄들을 무조건 최우선으로 제거해야 광역흡혈 패턴을 덜보며, 캐스팅 기술이 은근 아프니 최대한 끊어주자.

4.1.5. 승천의 첨탑

시너지 성약은 키리안. 1넴 잡고 2넴 가는 길 첫 번째 단상 중간 부분 좌측 구석 / 2넴 잡고 3넴 플랫폼 도착후 보이는 계단 우측 구석에 키리안 성약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창이 각각 1개씩 총 2개가 있는데, 사용시 10초간 광역 스턴 + 받는 피해 20% 디버프가 적용된다. 보스에게는 먹히지 않으니 강력한 쫄들이 섞인 구간에서 써주는 게 좋다. 던전 진행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키리안 성약단 플레이어를 기용하는 편.

쫄구간은 차단을 해야하는 기술이 많은데다 탱 급사가 은근히 잘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30미터 내에 강력한 비전피해를 주는 '반항의 주먹'을 쓰는 '이탈자 거수' / '사악한 맹독'이라는 중첩형 디버프를 끊임없이 거는 '에테르 잠수부' / 주위 아군의 받는 광역피해를 30% 감소시키는 '고무적인 기운' + 부채꼴 범위 공격인 '몰아치는 일격'을 쓰는 '이탈자 분대장' / 은신과 중첩형 출혈 디버프를 걸어서 경화 주간이 아니어도 탱 급사를 자주 내는 '이탈자 은신발톱' 등이 위험하다.

그리고 데보스 단상에 있는 중간보스 3인방 - 클로토스 / 라케시스 / 아스트로노스는 정말 엄청나게 강한데, 특히 경화 주간에는 막넴인 데보스보다 상대가 어렵기 때문에 승천 진보스 취급을 받는다. 아예 이놈들 상대할 때 쿨기나 블러드를 써는 게 현명할 정도. 그리고 이 중간 보스들은 각각 4.22%정도의 게이지를 제공하니 데보스 단상에 올라가기 전 88% 이상의 게이지를 채워두면 딱 맞아 떨어진다. 다만 경화주간에는 3번째 쫄을 잡을 때 사고가 많이 나는 편인데 파티원 1~2명이 죽은 상태로 3쫄이 죽고 나면 교만까지 나와서 여기서 전멸까지 하는 경우도 왕왕 생겨 시간을 왕창 손해보게 된다. 죽고나서 얼릉 뛰어오려고 해도 날아오는데만 30초가 걸리기 때문에 파티의 딜이나 생존력이 영 미덥지 못하다면 일부러 100%를 채우지 않고 막넴을 잡은 후에 내려와서 100%를 채우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다.

보스로는 1넴 킨타라와 에줄스 사이 빨랫줄을 주의해야 하고, 킨타라가 지상에 있을 때 에줄스와 붙여 딜할 수 있으므로 시간 단축을 위해서라도 붙여 놓는 것이 이득이다. 2넴은 타임어택 요소가 강했던 과거에 악명이 높았지만 패치 이후 사잇 페이즈가 끝나면 검은 투사체가 나오는 곳이 지워지게 되어 크게 어렵지 않게 되었다. 다만 출혈 디버프가 생각보다 아프니 대상자를 우선으로 살리고 사이페엔 최대한 피하면서 생존을 우선으로 하자. 3넴 오리프리온은 최고천의 집중점 바닥 폭발 피해가 즉사급이니 이펙트가 발생하면 칼 같이 무빙해야 한다. 되도록 구슬을 한 점 내지는 보스를 바라보고 1자로 깔아서 재충전 때 무적조나 탱이 먹기 편하게 해주자. 막넴 데보스는 사잇 페이즈 때 조급하게 창을 들자마자 바로 던지지 말고 데보스가 한번 움직이는 것을 보고 투척하면 크게 어렵지는 않고, 폭군 주간엔 사잇 페이즈 끝나고 남은 디벞이 아플 수 있으니 디벞이 사라질 때까지 생존기나 힐업기를 배분하는 것이 좋다.

4.1.6. 고통의 투기장

시너지 성약은 강령군주. 1넴 처치 후 각 지구마다 강령군주 깃발이 하나씩 있는데, 이를 클릭하면 파티원들이 6분간[19] 이동속도와 유연성 10% 버프를 받는다. 딜힐 생존력 다 챙길 수 있는 효과지만 이게 없어도 클리어에는 딱히 문제가 없기 때문에 강령군주 성약 가입자를 필수로 기용하지는 않는 편.

타자베쉬: 경이의 거리 추가 이전, 어둠땅 던전중 유일하게 보스가 5마리었던 곳으로, 그때문인지 보스들이 상당히 강하게 설계되어 있고 폭군 수정치와의 궁합이 안좋다. 또한 좁은 복도에서 전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율/피웅 같은 위치선정형 수정치와의 상성도 구린 편.

<보스>
1넴 오만불손한 도전자는 잦은 조정을 받았는데, 9.1 기준으로 사라가 돌아와서 조금 까다로워졌다.

2넴 자브는 이런저런 공격을 콤보식으로 쓰는 패턴이 많으니 잘보고 피하면 크게 어려울 건 없다. 문제는 주기적으로 설치하는 '압제적인 깃발'이란 오브젝트인데, 3초마다 적의 이동속도를 15%씩 계속 감소시키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점사하지 않으면 광역 콤보 공격을 못피하고 죽는 사고가 터진다.

3넴 쿨타로크는 영혼 끌어내기 대처만 잘하면 크게 어려울 건 없다. 대상자는 반드시 붙잡히는 손 바닥에 들어가 몸에서 떨어져 나온 영혼을 바로 흡수해줘야 한다. 단, 폭군 주간엔 기생충과 영혼 끌어내기가 겹치는 대상은 힐로 살기기 매우 어려운 수준의 피해를 입으니 개인 생존기를 필수적으로 돌려주는 게 좋다.

4넴 선혈토막은 탱커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는 '증오의 일격'이 매우 위협적이다. 특히 폭군 10단 이상에선 탱커의 피 50% 정도를 1방에 까버리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하므로 생존기 혹은 방어기재를 충분히 펌핑해줘야 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벽면에서 나오는 '고기 갈고리' 에 걸리면 딜로스 및 빈사상태가 되니 빈곳을 보고 빠르게 무빙해주자.

5넴 모르드레타는 바닥과 끌어당기기, 돌진, 쫄 소환이 겹치는 타이밍이 올 수 있으므로 끌어당기기를 보고 페이즈를 넘어가던지 아예 끌어당기기가 나오기 전에 50%까지 피를 빼서 페이즈를 넘겨버리는 것이 좋다.

<일반 몬스터 구간>
쿨타로크 구역이 조금 까다로운 편. '해골 학자'가 쓰는 '뼈창'은 피격시 절반 이상의 피통을 날리는 즉사기나 마찬가지니 반드시 차단 / '광기 어린 영혼결속자'가 쓰는 '괴저화살'은 탱커가 받는 치유를 흡수하니 차단/ '사악한 암흑예언자'가 쓰는 '죽움풍'이란 검은색 외오리는 전방으로 사출되어 피격된 플레이어를 멀리 넉백시키는데 낙사 혹은 근처 몬스터를 애드 시키는 불상사를 여기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선혈토막 쪽은 수시로 점프하며 적의 최대체력을 감소시키는 질병을 거는 '파멸의 오물분출자'가 가장 위험하니 최우선 점사 및 차단 / '썩은 가스주머니'는 독바닥을 깔고 주기적으로 정면과 후면에 '끔찍한 분출'이라는 브레스를 쏘는데 피격시 혼란에 걸리니 보고 반드시 피하자.

4.1.7. 저편

시너지 성약은 나이트 페이. 나이트 페이 성약 플레이어는 주위 적을 10초간 기절시키는 유령 항아리를 작동시킬 수 있다. 광역 풀링을 하거나 일명 마동석이라 불리는 거대한 트롤 쫄을 잡을 때 매우 도움이 된다. 이 단지는 총 3군데에 위치하고 있고 나이트페이 성약 가입자가 많기 때문에 이용해 먹기 쉬운 시너지.

타자베쉬 전에 나온 8대 던전 중 핏빛 심연과 더불어 투탑으로 어렵다고 평가 받는 곳. 강력한 쫄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다, 보스들도 하나 같이 다 어렵기 때문에 폭군 주간에는 파티의 평균딜이 낮을시 클리어가 불가능한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각 보스별 구역이 동서남북으로 나눠진 이상한 디자인 때문에 시간이 생명인 쐐기돌에서 이동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2번에 걸친 패치를 통해 제한시간이 4분이나 늘어나긴 했지만, 전멸시 재정비 및 해당 위치로 복귀하는데 여전히 상당한 시간을 까먹기 때문에 돌이 깨지는 사고가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일단 드랍하는 아이템들중 명품이 많아 글로벌 구인시 페이지를 한가득 채우는 수준으로 신청이 올만큼 성황인 곳.

<보스>
보통 막판 게이지 조절을 편하게 하기 위해 학카르-마나스톰 부부-자이엑사 순으로 공략하는데, 파티에 따라 순서가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탱커 혹은 파티장의 브리핑을 잘듣자. 아래에선 기본 순서대로 호칭.

1넴 학카르는 본체 + 쫄딜이 밀리면 절대 못잡는 기어 체크형 네임드다. 특히 지속적으로 소환되는 학카르의 자손은 처리가 늦으면 강력한 광역피해를 끼얹는데다 죽여도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전투가 길어지면 필연적으로 많은 수가 쌓일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러니 쫄딜을 틈틈히 하면서 학카르도 최대한 쥐어패서 전투시간은 줄이는 게 관건. 학카르가 중간에 쓰는 보막기술은 쫄과 아군이 받는 피해량에 비례해서 흡수량이 늘어나므로 쫄은 빨리 녹이고 딜러들이 생존기를 쓰는 게 좋다. 폭군 수정치가 붙으면 보호막 깨는데 들어가는 딜량이 대폭 늘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힘든 편이며, 어중간한 파티는 여기서 컷 당하고 파티가 쫑나는 일이 흔하다.

2021년 2월 중순의 패치로 인해 학카르의 자손 주요 공격력이 대폭 깍이는 너프가 가해져 폭군 주간 & 초고단에서 조금은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2넴 마나스톰 부부는 서로가 사용하는 기술을 역으로 맞게 만들어 전멸기를 끊는 완벽한 공략이행과 무빙이 필요하다. 참고로 마나스톰 부부에서 밀하우스를 너무 빨리 잡아버리면 밀리피센트의 전멸기는 밀하우스가 없어서 끊을수가 없게 된다. 만약 딜로 밀리피센트까지 밀 수 있는 딜이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밀하우스를 15%까지만 딜해서 남겨두고 밀리피센트로 교체한 후 밀리피센트를 잡고 다시 밀하우스를 잡는 식으로 잡아야한다. 특히 폭군에선 위의 공략이 저단에서도 필수로 요구된다.

3넴 자이엑사는 저편의 진정한 최종보스라는 평을 듣는데, 중첩이 없는 상태에서도 비전 번개 맞으면 반피가 날아가며 변위덫 낙하피해로 죽는 일이 다반사에다, 특히 폭군 수정치에 고단으로 갈수록 힐이나 생존기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파티원이 퍽퍽 죽는 미친 난이도를 자랑한다. 폭군 주간에는 비전 디버프를 3인로테이션으로 돌려야지 급사를 막을 수 있다. 워낙 어렵다보니 2021년 2월 중순의 패치로 인해 비전 번개의 공격력이 25% 감소되는 큰 너프가 적용되었다. 게다가 자이엑사는 기본저긍로 체력이 높게 설정돼있기 때문에 경화 주간이라도 비전번개 로테이션을 제대로 돌리는 것이 좋다.

4넴 무에젤라는 탱커에게 가하는 마법피해가 매우 아프며 단상 3중 마법공격을 잘 피하면서 바닥을 까는 칼무빙 + 사잇페에서 환영쫄 4기를 쿨기 털어서 죽이는 게 관건이다. 폭군 혹은 초고단에선 환영쫄의 피통이 매우 높으니 쿨기를 이때 몰아서 사용하거나, 아예 단상 2개에만 파티원들을 보내 쫄을 확실히 죽이는 전략을 쓰는 게 낫다. 환영쫄을 무사히 처리하고 부원삼디 도템을 활성화시키면 한 개당 무에젤라 피를 20% 빼주므로 토템 4개를 다 활용하면 80%를 기본으로 먹고 들어간다. 즉, 남은 10%는 플레이어들이 순수하게 깍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폭군 초고단에선 토템 4개가 다 활성화된 순간에도 무에젤라 피통을 3~5% 정도 밖에 못깔만큼 기본 피통이 매우 높으므로 필연적인 장기전이 되는 편.

<일반 몬스터>
무에젤라 주변 원구역 단상에 있는 언데드 트롤들은 매우 강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로밍중인 격노한 영혼은 경화주간에 광뎀이 미칠듯이 아프니 쿨기랑 생존기를 모조리 털어야 한다.

학카르 구역은 각종 힐 및 캐스팅 공격을 하는 애들이 많으니 차단과 CC기 연계가 필수. 중간에 나이트 페이 성약용 유령단지가 있으니 적절히 사용해주면 도움이 된다. 참고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4마리는 벽 좌측에 바짝 붙으면 패스할 수 있어 파티 전략에 따라 건드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마나스톰 구역 쫄을은 차단을 요구하는 쫄들이 많은 편인데다[20] 광역딜도 상당히 아픈터라 보통 1/3 정도만 잡고 나머지는 패스하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 특히 시즌3에선 워오 암호를 잡아 대부분의 쫄을 버릴 수 있다는 점이 발견되어 이를 적극 이용하는 편.

자이엑사 구역은 쫄들이 상당히 많으므로 보통 여기서 50~60% 이상의 게이지를 채우는 편이다. 다만, 쫄들 수에 비해 각각이 게이지를 주는 양이 적기 때문에 구석에 있는 놈들까지 꼼꼼하게 잡아야 한다. 이곳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학들은 탱커에게 부리 절단이라는 공격을 지속적으로 쓰는데 한 번 피격 당하면 다음번 피격시 10% 추가피해를 입는 디버프가 무한 중첩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학을 너무 많이 몰면 탱이 버티기 힘드니 적당히 몰자. 또한 새끼 학은 한 대 처맞으면 바로 울면서 어미 학을 부르는데 이걸 스턴으로 끊어주면 더 편하게 잡을 수 있다.

4.1.8. 핏빛 심연

시너지 성약은 벤티르. 던전 중간중간에 있는 령 감옥을 클릭하면 장판이 깔리는데, 이 위에 있는 몬스터를 위치시켜서 죽이면 1분간 1중첩당 피해량 및 힐량 5% + 이동속도 5% 증가 버프를 받는다. 몬스터들을 적절히 몰아서 죽인다면 수십 %의 강화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오브젝트 활용 수준에 따라 핏빛 심연의 난이도가 확 달라지는 수준. 심연 고단에서는 이 령 감옥 이용을 전제로 루트가 짜여지기 때문에 벤티르 성약 가입자를 필수적으로 기용한다.

죽음의 상흔이 2021년 초에 여러번의 너프로 난이도가 많이 낮아진 이후 명실상부 어둠땅 최고 난이도 던전으로 평가되는 곳이다. 네임드와 일반 몬스터가 모두 강력해 경화와 폭군을 가리지 않고 위협적이며, 특히 쫄구간이 오버튜닝으로 출시되어 너프를 몇 번 맞은 지금도 여전히 위험하다. 게다가 맵이 전체적으로 좁은 복도 형태라 피웅덩이, 전율, 괴저, 화산, 폭풍과 같이 위치 선정 및 순간적인 무빙을 필요로 하는 수정치와의 궁합은 최악이다.

어둠땅 쐐기돌 던전들이 대개 그렇지만, 여기도 패스 없이 정직하게 쫄을 잡아가며 진행하면 게이지 100%를 달성할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여유 쫄이 모자라기 때문에, 한 번 계산에 실패하면 게이지를 채우기 여의치 않다. 쫄이 가장 많은 구간은 1네임드 클리어 후 2네임드 가는 길. 2네임드가 위치한 원형 통로에서 좌/우 중 남은 한 곳의 쫄을 잡으면 된다. 중간에 복도에서 날아다니는 박쥐도 게이지를 주기는 하지만 자주 등장하지 않으므로 이것만 믿고 게이지를 남기기는 좋지 않다.

경화의 경우에는 1넴 후 2넴까지 가는 구간의 쫄 중 광역 피해와 디버프, 이감기를 거는 쫄을 점사해서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돌군단 쫄의 경우 탱에게 주는 피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이 쫄만은 하나씩 잡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2넴 방 들어가기 전에 만날 수 있는 중간보스 '수석 관리인 자블린'은 주변 쫄을 강하게 만드는 '의욕의 매질' + 전방으로 회오리를 발사하는 '휩쓰는 베기'라는 초강력 기술 2개로 무장한 아주 무시무시한 놈이므로 보통은 도비터나 투물 등으로 패스하고 다른곳에 있는 쫄을 더 잡아서 게이지를 채우는 게 낫다. 3넴을 처리한 후 방패를 집어들게 된 후에는 방패를 적극 사용하는 것도 좋다. 막넴 앞 웨이브 구간은 정예몹이 있는 구간 전까지는 전투가 풀리지 않으므로 다리 건너기 전에 풀탐을 하고 들어갈 것. 벤티르 성약인 플레이어가 있으면 중간에 있는 벤티르 령 단지를 클릭해서 버프를 10중첩까지 만들면 쫄을 녹여버릴 수 있으니 한결 쉬워진다.

폭군의 경우 2넴 타르볼드가 가장 어려운데, 맵을 원형으로 도는 죄악에 물든 령은 당연히 맞아서는 안되니 피해야한다. 맞는 순간 디버프로 인해 12초 동안 지속피해 + 가속이 무려 25%나 떨어져 파티 전체의 딜이 격감하기 때문. 단, 이 디버프는 저주이므로 마법사 등 저주해제 클래스가 있는 경우 무빙이 된다는 전제하에 한두명 스치는 정도는 칼해제를 시켜주면 부담을 덜 수 있다. 3넴 베릴리아는 구슬을 3개 이상은 먹는 게 좋고 만약 2개 이하로 먹을 경우 개인 생존기를 돌려 후속 도트까지 버텨야한다. 막넴 카알은 돌진으로 인해 생기는 출혈 디버프가 매우 아프므로 탱커가 방패를 쓸 때까지 버티지 말고 지울 수 있는 클래스는 2중첩 이상 될 경우 필수로 지우도록 한다.

20일 기준으로 너프를 맞게 된다. 수행사제의 어두운 화살의 시전 시간이 2초로 증가, 파수병의 바위 파열이 20% 뎀감 및 덜 쓰게 되고, 제랄리의 정수가 절단의 분쇄 및 치명상 (7단 수정치)의 디버프를 지우고, 죄악의 몰락지의 은혜 (벤티르 성약단을 쓰고 있을 때 열수 있는 령 장판)의 버그 고침, 대감독관 베릴리아가 끝없는 고뇌를 연속적으로 쓸 수 있던 버그를 고치고, 마지막으로 장군 카알의 사악한 상처의 데미지가 33% 낮아졌다.

4.2. 4시즌 던전

4시즌에 타자베쉬와 더불어 활성화된 6개 던전이다. 이전까지의 기존 어둠땅 던전들은 모두 쐐기돌에서 나오지 않으며, 오로지 일반/영웅/신화 난이도로만 진행할 수 있다.

4.2.1.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 : 경이의 거리

9.2 패치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쐐기돌 던전으로, 좋은 아이템들을 많이 주기에 인기가 많은 곳. 어둠땅 시즌3 초기엔 지나칠 정도의 오버튜닝으로 인한 높은 난이도로 악명이 높았지만, 여러번의 큰 너프로 인해 현재는 공략만 철저히 준수한다면 초고단에서도 쉽게 클리어되는 꿀던전으로 격하된 상태. 참고로 기존 어둠땅 8대 던전들과 달리 시너지 성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 몬스터 구간>
던전 곳곳에 널린 중개자 몬스터들이 하나 같이 강력하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자체 강화 버프를 건다거나, 일격사급 마법을 쓰는 경우가 많으니 차단이나 CC기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 보통 1넴 방과 4넴 소아즈미가 있는 단상 아래에 있는 녀석들이 까다로우니 이 구간에선 긴장하자. 쫄들의 악명이 워낙 높아 2번에 걸친 큰 너프를 통해 할만해진 상태다.

<보스>
1넴 조펙스는 공략만 잘 지킨다면 크게 어려울 건 없다. '회전형 몸체 방어구'는 모든 공격을 흡수하고, '심문'을 시전할 때 넴드의 정면에 서서 갈리지 않도록 위치선정을 잘하는 게 중요. 폭군 고단으로 갈수록 전투시간이 길어지니 애드가 안나게 주변 중계자 몹들을 더 처리해 여유공간을 확보해주는 것도 좋다.

우정국장/사육장/오아시스는 파티 공략에 따라 어느 걸 먼저가도 상관이 없으니 잘 협의해서 진행하자.

우정국장은 폭군주간의 벽 중 하나로, 뭉쳐서 같이 맞아야하는 기술과 기본적인 광역기, 그리고 받지 않으면 이속감소 바닥을 까는 기술을 쓴다. 핵심은 우편 나르기로, 우편이 터지기전에 수시로 바뀌는 배달 차원문을 찾아 던져야 한다. 열리는 배송구는 노란색으로 미리 알려주니 참조. 어둠땅 시즌4 직전에 너프를 먹어 폭군 초고단에서 상대가 약간은 쉬워진 상태다.

사육장은 첫 넴드의 폭식 디버프를 얼마나 잘 활용해 두 번째 넴드의 령 구슬을 제거해주느냐가 핵심이다.

막넴 소아즈미는 포탈을 써 마수 피하기가 핵심. 또 2번 차단해야하는 이중 절기는 칼차단이 아닌 끝차단을 보는 게 좋다. 이중절기를 시전하는 동안은 소아즈미가 무방비가 되어 사실상 프리딜 타임이기 때문.

4.2.2. 미지의 시장 타자베쉬 : 소레아의 승부수

9.2 패치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쐐기돌 던전으로, 경이의 거리와 마찬가지로 좋은 아이템들을 많이 주기에 인기가 많은 곳. 보스도 3명 밖에 안되고 비교적 짧은 구조라 숙련된 파티라면 고단에서도 20분 이내 공략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속적인 너프를 통해 난이도 또한 적절히 조절되어 시즌3 극초반의 악명을 벗어던지고 꿀 쐐기 던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폭군 때는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기존 8대 던전들과 달리 시너지 성약이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 몬스터 구간>
1넴 힐브란데에게 가는 길의 멀록 잡몹들이 매우 강하고 빡세다. 몹 무리들간의 간격이 짧은데다 멀록답게 피가 좀 떨어진다 싶으면 바로 도망가서 애드를 내기 때문. 특히 아군의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생선 꼬챙이 토템'을 빠르게 제거하지 못하면 엄청나게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각종 CC기와 광딜이 중요하다. 참고로 이 지역의 물속으로 잘못 들어가면 식인상어에 의해 즉사하니 조심해야 한다. 쐐기돌 모드 적용후 멀록 구간의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게이머들의 항의가 받아들여져 여러번의 너프를 먹어 현재는 조금 할만해졌다.

후크테일에게 가는 길에 있는 쫄들도 상당히 무섭다. 특히 파도술사의 물화살은 경화때 탱커의 피를 절반 가까이 날려버리는 파워를 자랑하고, 갑판원을 비롯한 밀리몹들은 주기적으로 분노해 자체 공격력을 향상시키는데다 강력한 1인 타격기를 쓰니 탱커의 적절한 드리블과 딜러들이 차단이 필수.

소레아 방에 있는 쫄들은 이 던전에서 가장 악랄하다. 캐스터형 몹들이 전멸기급 광역 마법을 사용하니 필수로 끊어주고, 근접 도끼질 하는 녀석들은 탱커에게 피해증가 버프를 거니 힐러가 바로 해제 + 체력이 적어지면 회복기를 시전하니 차단 혹은 CC기를 반드시 넣어줘야 한다. 거미형 로봇은 폭근/경화 모두 일격사를 내는 강력한 전방 장풍 구슬을 쏘니 방향을 보고 바로 피하는 무빙이 필수이며,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광역뎀 구슬 처리도 잘해줘야 한다.

<보스>
힐브란데는 쫄 피통 감소 너프를 먹어서 사잇페이즈의 룬 맞추기만 잘하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파티마다 룬을 넣는 기준점 및 방향이 다른 경우가 많으니 파티장 혹은 탱커가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할 때 숙지하는 게 필수. 그리고 중간에 난입하는 쫄의 경우 안잡고 방치하면 힐브란데에게 뎀감기를 걸거나 사잇페에 룬을 못넣게 방해하기 때문에 0순위 처리후 본체에 딜을 욱여넣자. 줄창 힐브란데만 때리는 건 트롤러나 마찬가지다. 폭군 초고단땐 불의 정화 피해량이 어머어마하고 쫄들의 평타도 억소리나게 아프니 조심하자.

후크테일은 소레아와 함께 통곡의 벽을 맡고 있는 고난이도 보스로 불린다. 지속적으로 까는 대포와 불바닥 + 꼬리 도트피해 + 어그로 없이 쫒아오는 해적선원 3중고가 심해 모든 파티원이 한몸처럼 무빙하며 브레스에 쫄이 죽도록 유도를 매우 잘해야 한다. 특히 폭군 고단에서 쫄을 멋지게 드리블 친다고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 갈꼬리에 닿아 즉사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니 어지간하면 탱커 등 뒤 혹은 후크테일 옆구리쪽에 위치해 CC기로 해적들의 발을 묶고 후크테일의 브레스로 처리되도록 도와주자. 폭군 난이도 문제 때문에 2022년 4월 초에 큰 너프가 가해져 좀 더 할만해진 상태다.

소레아는 피가 40%로 줄면 바로 만피로 회복하는 패턴이 있어 폭군때 전투시간이 엄청 길다는 게 문제. 게다가 2페이즈 돌입후 무빙이 상당히 잦은데다 이런저런 기술에 스치기만 해도 딜/힐은 일격사가 나올만큼 강력한 피해량을 자랑하니 공략을 확실히 숙지한 무빙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폭군에선 유물 파괴 패턴에 1번이라도 실패하면 전멸기에 준하는 큰 피해가 들어오니 실수가 없어야 한다.

4.2.3. 파멸철로 정비소

던전의 길이 자체가 짧고 쫄도 적은데다 보스도 3마리라 스피드한 진행이 가능한 곳.

보스들의 난이도는 타 던전에 비해 무난하다는 평이다. 다만, 막넴 토브라는 잦은 무빙과 상황판단이 중요한 구조라 단수가 올라갈수록 대처가 어려운데 확산된 에너지, 회전하는 창, 얼어붙은 덫 3종 세트를 콤보로 매우 자주 시전하니 요주의.

쫄은 크게 1넴 전, 1넴 이후 기차, 2넴 이후 최종 쫄구간으로 나뉜다. 1넴 전 구간은 고블린들이 강철의 별을 굴리려고 시도하는데, 성공하면 큰 광역 피해를 입히니 잘 차단하면 된다. 가끔 고취 주간에 고블린이 고취의 영향을 받아 차단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기차 구간은 상당히 까다롭다. 위치선정을 강요하는 기술을 한무더기로 시전하는데, 기차 안이라는 컨셉 상 내부가 너무나도 좁고 야적된 상자가 시야 및 이동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맞고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피웅덩이, 원한, 전율, 폭풍, 괴저 같은 몬스터 & 플레이어간 위치선정이 중요한 수정치와 조합되면 이 구간은 지옥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니 뒤쪽으로 빼서 카이팅하는 형식으로 공략함과 동시에 각종 CC기를 끼얹어 기술사용을 자주 못하게 방해하는 센스가 요구된다. 결과적으로 이 구간만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면 고단에서도 시클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은 편.

막넴 직전의 최종 쫄구간은 몹들의 공격력이 강하지만 기차 구간처럼 좁은 건 아니라 어렵지 않다. 단, 그롬카르 선견자가 시전하는 '천둥지대'의 대미지가 굉장히 강력하므로 주의해서 피해야 한다.

4.2.4. 강철 선착장

넓은 필드를 종횡무진 진행하며 강력한 쫄들은 상대하는 것에 비해 주어진 제한시간이 30분 뿐이라 시간이 굉장히 빡빡한 것으로 악명이 높은 곳. 때문에 쫄구간에서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필요없는 녀석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빨리 스킵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보통 2네임드를 잡고 3네임드로 진행하는 구간의 야수들이 강력하기 때문에 이곳을 최대한 스킵하고, 대신 1네임드 전 구간의 오크들을 많이 잡아서 게이지를 채우는 공략이 유효하다. 특히 이 구역엔 나스레짐 침입자와 줄가묵스까지 있어 초반 장막 버프 누적시키기도 좋은 편. 1네임드 처치 후 2네임드 가는 길에서 강철의 별을 굴릴 때 탱커가 최대한 안쪽 상자 야적지역 초반부 몬스터들까지 몰아주는 전략도 상당히 중요한데, 어지간하면 오크들보다 피통이 많이 상대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오그론이 죽도록 해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자. 그리고 이곳의 오크형 쫄들이 로밍을 하기 때문에 강철의 별에 항상 동일한 숫자가 죽지 않으니 남은 녀석들은 게이머들이 수동으로 잡아 게이지를 채워야 할 수도 있다.

보스는 2넴과 3넴이 특히 까다로운데, 전자의 경우 3마리를 동시에 상대하면서 각종 기술을 전부 피하는 순간판단과 컨트롤이 필수 / 후자는 주기적으로 우리를 열어서 꺼내는 드레노어 야수들이 강력하니 CC기와 빠른 순간누킹 연계로 녹이는 것이 중요하다.

4.2.5. 다시 찾은 카라잔 : 하층

다시 찾고싶지 않은 카라잔의 재림.

군단 시절부터 하층은 최악의 난이도로 악명이 높아[21] 여러 번 너프를 당했음에도 게이머들의 외면을 받았는데, 어둠땅 시즌4 버전으로 이식되는 과정에서 수치 조정에 실패해 폭군과 경화 주간 상관 없이 끔찍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난이도로 도전자들의 멘탈을 으스러트리고 있다. 이게 어찌나 심한지 시즌4 3주차 기준 고철장/경이의 거리 같은 쉬운 곳은 초고단 시클 횟수가 1만을 가볍게 넘어서고 있을 때 하층은 겨우 1000을 넘길까말까한 수준으로 나왔을 정도. 결국 블리자드측에서 오버튜닝을 인정하고 대대적인 너프를 가해 몇몇 위협적인 기술을 아예 삭제하고 수치도 수십 퍼센트를 낮추는 역대급 칼질을 하고 나서야 겨우 숨통이 트이게 되었는데, 타 던전에 비해 어려운 건 여전하다는 평.

일단 하층의 가장 큰 문제는 일반 몬스터 구간 전체에 있다. 거대한 성체에서 유령들이 파티 및 난장판을 벌이고 있다는 컨셉으로 개발된 곳이라 곳곳에 쫄들이 산재해 있는데, 거의 대부분 매우 강력하고 까다로운 기술을 쓰는 녀석들 뿐이라 타 던전에 비해 피곤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숙련도를 요구한다. 그리고 일반 몬스터들이 주는 쫄 퍼센트가 매우 짜기 때문에 시클을 위해선 몰아서 잡는 전략이 필수인데, 앞서 언급된 강력함 때문에 이게 매우 힘들며 경화/강화/분노/파열/변덕/폭발과 같이 쫄을 강하게 만드는 접두사와 조합되면 난이도를 몇 곱절로 급상승 시키는 최악의 시너지까지 발생한다.

그렇다고 보스들도 하나같이 만만치 않은 편. 오페라 이벤트의 경우 8월 3주차로 3가지 로테이션이 모두 나왔는데, 미녀와 야수의 경우 코글스톤이 소환하는 은제 포크의 피해량이 비정상이라 탱커가 생존기를 써도 찢겼고, 우끼드의 경우 경화인데도 불구하고 원숭이 쫄들의 뎀지가 무시무시한 수준이었다. 서부 몰락지대 이야기의 경우 리타이어된 쫄들이 폭탄 수정치의 영향을 받아 계속 폭탄을 생성하는 버그까지 발생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했다. 고결의 여신은 데미지가 상상초월이라 신성한 화살이 튕기거나, 신성한 대지를 2틱 밟는다던가, 신성 충격 차단이 새면 죽을 만큼 아프다. 어튜멘은 나누는 고통의 피해량이 상상을 초월해 고단 폭군 땐 5명이 전부 맞아야 할 지경이며, 군마도 스치면 죽는다.

설상가상으로 죽을 시 부활 위치가 초반 시작 위치로 고정이기 때문에 웬만큼 딜이 좋지 않은 이상 전멸 1번에 시클 각이 날라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4.2.6. 다시 찾은 카라잔 : 상층

악명 높은 하층에 비해선 훨씬 할만한 곳으로, 명품 아이템을 많이주기 때문에 상당히 인기가 많다.

기본적으로 쫄은 타 던전에 비해 그 수가 적고 게이지도 많이 주기 때문에 진행구간에 있는 녀석들을 다 잡으면 100%를 넘겨 시간적 손해가 나니 최소 2번 정도는 생략이 필수. 쫄들의 난이도 자체는 전체적으론 평이하지만, 몇몇 구간에서 좀 까다로운 녀석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여기를 지나치는 전략이 많이 쓰인다.

폭군 주간에는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해 상당히 어렵다. 전시관리인은 바닥을 촘촘히 깔아서 2환기 내에 승부를 봐야하는 타임어택 + 기어체크형 보스고, 메디브의 망령은 각 기술에 대한 확실한 대처와 차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화염고리 페이즈에 주의하자. 마나포식자도 전시관리인과 비슷한 기어체크 + 공략준수 성격이 강하고, 막넴 비즈아둠은 혼돈의 그림자 테러만 하지 않는다면 타 보스들에 비해선 쉬운 편.

4.2.7. 작전명: 메카곤 - 고철장

어둠땅 시즌4에서 가장 쉬운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략을 잘 지킨다는 가정하에 로봇 버프 3종 세트를 초반에 잘 챙기면 2~30단 근방에서도 쉽게 2~3상자를 노려볼 수 있을 정도.[22] 이를 위해선 필드 던전이라는 구조상 탱커가 어디서 쫄 게이지를 효율적으로 채우고 오브젝트 3종 세트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지 루트를 빠삭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즉, 탱커의 리딩능력이 공략의 절반을 먹고 들어가는 셈인데, 다행히 로봇 나오는 자리는 고정이라 어떻게 진행하는 게 효율적인지는 많은 연구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익히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 그리고 로롯 버프 3종 세트는 죽으면 무조건 날아가고 다시 챙기려면 상당한 시간낭비가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다른 던전에 비해서 생존에 훨씬 유의해야 한다. 만약 초고단에서 전멸이 발생한다면 이걸 만회하기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진행 자체에 큰 차질이 생긴다.

쫄구간은 몇몇 녀석들이 까다로운 편이나 주의하면 별 문제가 없으며, 대체적으로 보스가 어렵다. 특히 폭군 고바막은 초고단일수록 충만한 강타와 땅울림이 매우 아프니 생존기를 잘 연계하고 힐러가 긴장해야 하며, 트릭시 & 네노는 각 기술들의 매커니즘에 잘 대처하면서 트릭시의 전류충격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4.2.8. 작전명: 메카곤 - 작업장

난이도는 평이하다. 쫄 게이지도 던전 자체가 정직한 일직선 구조라 쉽게 100%를 채울 수 있으며, 던전 길이도 짧고, 속죄의 전당처럼 부활 지점으로 엿을 먹이는 것도 아니다. 다만 3넴 앞의 경보로봇 구간은 의외의 복병이 될 수 있는데, 격아 4시즌처럼 수정치로 쉽게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경우가 간혹 있다.

쫄구간은 무난하지만 보스들의 난이도가 높은 던전으로 평가되며, 3넴 스파크플럭스와 막넴 왕 메카곤이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전자의 경우 전투가 길어질수록 각종 함정과 톱날이 전장을 마구 들쑤시고 다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힐이 밀리고 딜로스가 생긴다. 또한 단수가 올라갈수록 눈에 띄지 않는 식물의 피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빠른 누킹 + CC기를 몰아서 없애야하고 시간이 갈수록 방향을 예측하기 힘든 톱날이 쌓여서 계속 돌아다니므로 빠른 타겟팅과 정교한 무빙이 필요하다. 특히 폭군주간엔 딜이 낮거나 무빙에 미숙한 파티라면 여기서 컷당하고 쫑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막넴은 피할 수 없는 강력한 도트기술이나 잦은 무빙과 자리를 잘잡아야 하는 패턴이 많아 힐러의 마나가 장기전으로 갈수록 필연적으로 마르니 공략을 지키면서 딜을 몰아쳐야 한다.

드랍하는 아이템들 중에 명품이 많다. 특히 강제효율증대 비트 고리의 경우 증가하는 가속 업타임 15초 / 쿨다운 15초라 조건만 맞춘다면 전투 내내 상시유지가 가능한 사기급 아이템이라는 점 때문에 가속에 신경쓰는 딜러가 아주 좋아한다. 다만 발동 조건을 결정하는 '논리 고리'[23]가 하층에서 드랍되므로 두 템을 다 먹어야 세트처럼 쓸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참고로 깡신에서는 고철장에서 얻은 로봇버프 3종 세트를 작업장 구역에서도 써먹을 수 있지만, 쐐기돌에선 불가능하다. 깡신던에서 돌을 꼽기 전에 로봇버프 작업을 해놓아도 쐐기돌이 시작하면 즉시 사라지는 시스템을 격아 시절부터 적용해 놓은터라 꼼수가 불가능하기 때문.

5. 직업별 평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클래스별 성능 순위 참고.

5.1. 탱커

5.2. 딜러

5.2.1. 근접 딜러

격아때와는 반대로 입지가 매우 낮아졌다. 어둠땅에서도 차단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어둠땅 던전 설계와 새로 추가된 수정치인 원한, 폭풍이 근딜에게 매우 불리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근딜이 대세였던 격아 시절에도 원딜을 아예 안 데려간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어둠땅에서는 근딜을 아예 배제하고 파티를 꾸리는 일도 잦았다.

5.2.2. 원거리 딜러

9.2.7 4시즌 기준 파괴와 악마 흑마법사가 가장 많이 채용되고 있고, 그 뒤를 화염 마법사가 잇고 있다.

5.3. 힐러

쐐기에서는 기본 힐 능력 이외에도 탱커를 살릴 외생기, 유틸기, 딜 지원같이 여러 가지 요소를 따져 힐러의 능력을 평가하곤 한다.

[1] 본래 31분이었으나, 한국서버 기준 2021년 8월 10일 패치때 1분이 추가되었다.[2] 본래 37분이었으나, 한국서버 기준 2021년 9월 16일 패치때 1분이 추가되었다.[3] 최초엔 39분이었으나, 한국서버 기준 2020년 12월 24일 패치때 2분 추가 / 2021년 2월 11일 패치때 2분이 또다시 추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쐐기돌 역사상 제한시간이 2번 이상 재조정된 건 저편이 유일.[4] 비전투중에도 지속적으로 터지는 전율이나 치명상은 교만의 현신과 전투 중에도 발동하지만, 경화/폭군 버프, 괴저 디버프 등은 발동되지 않는다.[5] 다른 파티원들이 가르쳐준다고 하더라도 수정치마다 루트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터라 결과적으론 탱커가 스스로 연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6] 막보스까지 모두 잡고 적 병력 처치 100%를 달성/다른 우회로 이용/넓은 개활지 한정으로 애드가 안나게 빙 돌아가기/특정지역까지 빠져서 전멸하고 전투부활후 재정비 등. 그런데 사실 첫 번째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는 사실상 시도가 극히 어렵다.[7] 특히 아탈다자르에서 이동기가 좋은 운무 수도사로 이 짓을 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8] 전사의 '자루치기' 같은 시전 방해 기술만 해당. 스턴 같은 cc기는 안된다.[9] 본래 세마리를 다 잡아야 자동기계가 나왔지만, 쓸데없이 딜이 분산된다는 게이머들의 항의 때문에 2022년 3월 중순 누가 먼저 죽으면 바로 자동기계가 나오고 남은 유물들은 즉시 사라지는 편의성 패치가 이뤄졌다.[10] 정확하게는 작은 별모양 십이면체[11] 분해 디버프가 초고단에선 매우 위협적이니 주의해야 한다.[12] 신화 레이드 WFK로 유명한 에코 길드에서 저편 폭군 22단 무에젤라와의 전투시 바이를 받고 사잇페이즈 단상의 환영을 탱커 & 힐러가 가는 곳 제외 딜러 1명씩 배치해서 잡아버리는 똥파워를 보여준게 대표적. 보통은 환영 피통이 워낙 많기 때문에 단독처리가 어려워 파티를 둘로 쪼개서 2마리씩 나눠서 잡는 게 일반적이다.[13] 타자베쉬 경이의 거리 오아시스 이벤트때 이 방법을 많이 쓴다.[14] 쐐기돌 시작 직후 입구에서 나타나는 중개자 NPC를 통해 플레이어가 원하는 것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선택하지 않으면 기본 선택지인 유연성으로 자동 지정된다. 나스레짐을 하나라도 잡으면 버프의 종류 변경 불가능이니 주의. 그리고 치명타와 가속은 2%, 유연성은 1%, 특화는 고정 수치로 69를 증가시킨다.[15] 전사는 주문반사로 1중첩을 줄가묵스에게 넘길 수 있어 타 탱커에 비해 대처가 약간 쉽다.[16] 참고로 테스트 서버에선 정신지배 시전방해가 불가능해 무조건 점사로 녹였어야 했는데, 이러면 난이도가 너무 올라간다는 지적이 많아 취소하고 지금처럼 변경되었다.[17] https://worldofwarcraft.com/en-us/news/23580183/hotfixes-february-1-2021[18] 로머, 메즈면역+은신감지 몹, 페이 성약단 버프방 앞에 있는 몹.[19] 기존엔 5분이였으나, 2021년 초 패치로 1분 추가.[20] 특히 적중률을 떨구는 광역기를 쓰는 기름로봇이 제일 성가시다.[21] 삼두정의 권좌 & 영원한 밤의 대성당와 함께 3대장으로 불렸으며, 특정 수정치가 조합되면 여기에 용맹의 전당이 들어가곤 했다.[22] 심지어 2022년 9월 초에 열린 블리자드 주최 쐐기 대회 Great Push에서 35단 2상자 클리어가 여러번 기록되었고, 유일하게 37단 시클도 나왔다. 타 쐐기던전들은 33~34단 즈음이 시클 마지노선이였다는 걸 감안하면 난이도 편차가 어떤지 짐작이 갈 것이다.[23] 총 4개의 논리 고리가 있고 발동 조건이 다 다르다. '결속의 논리 고리'는 체력 50% 이하의 대상을 힐, '유지의 논리 고리'는 체력 50% 이하로 떨어질 때, '분열의 논리 고리'는 적을 뒤에서 공격할 때, '반복의 논리 고리'는 적을 3가지 다른 기술로 공격할 때 발동된다.[24] 2초 후 폭발하는 인장을 놓아, 광역 피해 및 영향받은 적에게서 하급 영혼 파편 떼어냄[25] 영혼 베어내기로 흡수한 각 영혼 파편마다 불타는 낙인 쿨 2초씩 감소[26] 조화 친화를 찍으면 태풍을, 회복 친화를 찍으면 우르솔의 회오리를 사용할 수 있다. 동시사용은 회복친화 찍은 조화나 조화친화 찍은 회복만 가능[27] 2시즌의 령 선택지 중 마뎀 감소가 있다. 또한 4시즌에는 원하는 2차 능력치를 선택할 수 있어 극가속으로 방패 올리기 및 강령군주 성약의 깃발 업타임을 높게 가져갈 수 있다.[28] 사제의 '정신의 위안', 악마사냥꾼의 '감금'.[29] 보호의 축복/희생의 축복/자유의 축복은 성기사 공용이다.[30] 후방기류 특성을 찍으면 번뜩임이 뜰 때 신비한 화살을 움직이며 쏠 수는 있지만, 운에 맡겨야 해서 무빙이 많으면 힘들다. 광딜도 천폭을 쓰려면 어느 정도 근접해야 하므로 탄막이나 비전의 메아리, 비전 보주로 충전물 모으고 쓰는 각을 잘 재지 못하면 광딜 지분을 챙기지 못한다.[31] 정확히는 특화가 적용되어 피가 적을 때 추가로 회복되는 양이 어마어마해서 피가 적을수록 힐량도 크게 작용한다.[32] 운무도 근접 포지션이지만 근접전이 반드시 필수는 아니며, 원거리에서 힐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신기는 뭘 해도 근접해서 신성한 힘을 충전해야 한다. 캐스팅힐로도 충전되지만 딜해서 버블을 모으는 게 효율이 좋으므로 신기는 근접전이 필수다.[33] 실제로 시즌1 대회에서 신기가 몇 번 채용되긴 했으나 전부 패배했다.[34] 신성사제는 무엇을 하든 글로벌 쿨타임이 필요한데, 복원술사는 폭우의 토템 설계를 통해 힐이 급하기전 일정량을 모아두었다가 터트리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적시에 힐이 가능하다.[35] 운무는 도트힐인 소생의 안개를 제외하면 개인 즉발힐이 안 된다. 츠지의 원령 특성을 찍으면 근접 기술(후려차기, 해오름차기, 회전 학다리차기)을 쓸 때마다 포용의 안개 시전시간이 줄어들어 즉시 시전이 가능하지만, 그러려면 근접전이 필수다.[36] 위론or츠지 소환시 가속 33%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