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 Famous Players Film Company로 출발하였다. Famous Players Film Company는 현재의 파라마운트. 파라마운트가 영화관 산업에서 손을 떼게 되면서 Famous Players Film Company라는 이름을 가진 채 독립했다. 그리고 1979년 세워진 영국오데온시네마의 북미법인인 Cineplex Odeon Corporation가 세워졌고, 1998년 Famous Players Film Company와 Cineplex Odeon Corporation가 신설합병을 결의했다. 이 신설합병에 따라 1999년 Galaxy Entertainment Inc.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 이에 따라 Cineplex Odeon Corporation와 Famous Players Film Company는 주식교환을 위해 자진상장폐지를 결행하고 Galaxy Entertainment Inc.의 자회사가 되었다. 그 이후 Cineplex Odeon Corporation의 출자사인 오데온시네마가 완다시네마한테 인수되면서 오데온시네마가 가지고 있던 지분을 AMC 시어터스가 인수하게 되어 Cineplex Odeon Corporation의 지분구성이 씨네플렉스 51 + AMC 시어터스 49가 되었다. 씨네플렉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라는 이름을 잠시 쓰는 등 복잡한 변동과정 끝에 2011년에 와서야 씨네플렉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다.
이 회사의 영화관 특징은 인수한 영화관들의 명칭을 유지한다는 것. 심지어 같은 영화관 체인인데 자회사 브랜드에 따라 로고까지 달라서 다 헷갈린다. 씨네플렉스 엔터테인먼트 본사 이름으로 된 녀석도 있고, Famous Players Film Company의 Famous Players, Cineplex Odeon 등등 죄다 분산되어있으며, Galaxy Cinema도 브랜드로 존재한다. 통일성이라고는 엿바꿔먹었다. 심지어 회원 포인트도 일부 적용이 안 되는 지점이 있다.(...)
고객 서비스가 엉망인 것으로 악명이 높다. 웹사이트가 허구헌 날 터지는 건 기본이요, 영화표를 취소 하려면 웹사이트에서는 할 수 없고(...), 고객센터에 연락해야 하며, 고객센터 전화는 토론토에서 멀수록 받지도 않는다. [2]
2024년2월, 테넷의 15/70MM 재개봉과 함께 북미에서는 기념품 개념의 70MM 필름 조각[3] 을 무료로 나눠줬는데#, 언제 나눠주는지도 알려주지 않고 늦은 시간대에나 나눠주어 이용객들의 원성을 샀다. 3월에 개봉한 듄 파트 2 의 필름 조각 역시 같은 노선을 타게 되었다.
흥행이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봉할 때 마다 티켓 가격을 올리는 것이 관습이다. 해당 영화들은 바우처나 이벤트 티켓 등도 일절 사용할 수 없다.
[1] 한국에서는 접속 불가[2] 이 때문에 시네플렉스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전화보단 이메일을 보내는 게 더 빠르다는 게 중론이다.[3] Film S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