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워크래프트 3 | 리포지드 |
|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9fcf3f> 영명 | Anetheron |
| 종족 | 나스레짐 |
| 성별 | 남성 |
| 진영 | 불타는 군단 |
| 지역 | 하이잘 산의 전투, 지옥불 성채, 부서진 해변 |
| 가족관계 | 티콘드리우스 · 메피스트로스(형제) |
| 성우 | 저스틴 그로스(WC3)[1], Carlos Larkin[2](영어 WoW), 안장혁(한국 WoW, 리포지드) |
2. 상세
티콘드리우스, 메피스트로스와 함께 나스레짐 가운데서는 리더급의 존재로 서열은 2위. 첫 등장은 언데드 스컬지 미션 중 티콘드리우스와의 회합 장면. 주황색 드레드로드가 바로 이 아네테론이다. (빨간색 드레드로드는 티콘드리우스, 파란색 드레드로드는 메피스트로스.)일반적인 나스레짐들이 신중하게 계책을 세우고 차근차근 진행시켜나가는 책사형인데 반해, 아네테론은 비교적 성질이 급하고 육탄전으로 손에 피를 묻히는 걸 좋아하는 전투광 타입에 가까워 나스레짐 종족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근접전 능력을 가지고 있는 편이라고 한다.
3. 행적
3.1. 워크래프트 3
구 달라란에서 아키몬드가 소환되고 불타는 군단이 칼림도어로 건너갔을때 같이 갔으며, 티콘드리우스가 굴단의 해골을 얻은 일리단 스톰레이지에게 발린 후 뒤를 이어 나스레짐의 지도자가 된다.하지만 하이잘 산의 전투에서 티란데 위스퍼윈드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가 지휘하는 나이트 엘프, 스랄이 이끄는 오크,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이끄는 인간 연합군과 싸우던 중에 죽음을 맞이한다. 다른 공포의 군주들과 다르게 레인 오브 카오스를 사용하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라이트닝 오브 장착.
참고로 언데드 막간 때 등장하는 아네테론은 에디터로 뜯어보면 이름이 밥이라고 되어 있다. 참고로 메피스트로스는 죠.
리포지드에서는 데서록처럼 뚱뚱한 체형으로 바뀌었다. 다른 네임드 나스레짐들은 대부분 고유 모델링을 얻었는데, 이 둘은 색깔만 다른 복붙이다.
3.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2.1. 하이잘 산의 전투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의 공격대 던전 하이잘 산의 전투의 우두머리들 |
| 격노한 윈터칠| #s-3.2.1| 카즈로갈| 아즈갈로| 아키몬드 |
멸망에 처한 세계의 수호자들이여, 구차한 목숨이라도 건지려면 어서 달아나라!
불타는 성전의 시간의 동굴안의 레이드 던전인 하이잘 산의 전투의 2번째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나스레짐의 모델링이 계속 바뀌면서 어둠땅 기준으로 여기서 나오는 아네테론의 모델링이 유일한 초창기의 모델링이다.3.2.1.1. 능력
- 흡혈의 오라
근접 공격 시 입힌 피해의 300%만큼 생명력이 회복됩니다. - 흡혈박쥐 떼
혼란스러운 마법의 물결을 일으켜 시전자 전방의 적들에게 4,250~5,750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주문 치유량을 75%만큼 감소시킵니다.[3] - 불지옥
뒤틀린 황천으로부터 운석을 소환하여 선택한 지역의 모든 적에게 2,500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거대한 지옥불정령
- 제물
주위 적을 불태워 매 2초마다 3,325~3,675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수면
주위 3명의 적을 최대 10초 동안 잠재웁니다. 대상이 피해를 입으면 깨어납니다.
3.2.1.2. 공략
아네테론은 흡혈의 오라를 두르고 있어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죽음의 일격, 상처 감염 독, 조준 사격 등의 치유 감소 디버프를 준비해야 한다. 공대에 무기 전사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주기적으로 한 방향으로 흡혈박쥐 떼를 발사하는데, 데미지도 상당하지만 대상자들 모두 치유량 감소 디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공대는 산개 진형을 잡고, 힐러들은 위치를 정해 서로 거리를 벌린다. 주기적으로 걸리는 수면은 해제가 불가능하지만, 피해를 입으면 풀리는데 이를 이용해 딜러들은 검은바위 나락에서 파는 설퍼론 독주[4]를 사용하기도 한다.
60초마다 아네테론은 무작위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불지옥을 사용하는데, 시전 완료 시 대상자 주변에 피해를 입히고 기절을 걸기 때문에 대상자는 미리 지정된 위치로 이동하여 혼자 맞도록 한다. 지옥불정령이 등장하면 지정된 부탱이 본대에 위협적이지 않은 위치로 이동하여 탱킹하면 된다. 지옥불정령의 평타는 그렇게 아프지 않지만 2초마다 들어오는 제물의 화염 피해가 막대하므로 화염 저항력을 적절히 갖추는 것이 좋다.
아네테론을 처치하면 공격대 입구에 호드 야영지로 통하는 관문이 개방된다. 아네테론 처치 후 제이나에게 말을 걸면 호드 야영지 구간이 진행되며, 호드 야영지로 가는 길에 고대 보석 광맥이 생성되는데 이때 스컬지 병력이 얼라이언스 주둔지 침공을 시작하므로 멍 때리다 사망하지 않도록 주의.
그래도 종말의... 시계는... 돌아간다.
3.2.2.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도 등장. 지옥불 성채의 최종보스인 아키몬드 전에 카즈로갈, 아즈갈로와 함께 출연한다.3.2.3. 군단
부서진 해변에서 티콘드리우스, 브루탈루스, 군주 자락서스, 그리고 대규모의 악마 병력과 함께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당연히 굴단이 소환했다. 형제들인 티콘드리우스와 메피스트로스는 각각 밤의 요새와 영원한 밤의 대성당의 보스로 등장하지만 본인은 따로 던전 네임드로 등장하지 않는다.
3.3. 하스스톤
확장팩 스톰윈드의 흑마법사 전설 카드로 등장한다. 쿨트러스 애쉬폴른의 일가족을 모두 죽여 쿨트러스가 복수하기 위해 찾아다니고 있던 중, 탬신 롬이 그를 스톰윈드에 소환하였다.와우와는 다르게 하스스톤 세계관에선 스톰윈드에 소환된 아네테론은 얼라이언스의 본진인 스톰윈드를 쑥대밭으로 만든 뒤 얼라이언스 군을 몰살한 뒤 영웅들에게 겨우 격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