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신화유닛으로 아누비스를 숭배하면 생산할 수 있다. 식량 100과 은총 15를 소모한다. 특수능력으로 도약능력이 있는데 그 점프력은 성벽을 뛰어넘을 정도다.
영어로 아누바이트로 발음된다.
이집트 고전시대 신화유닛 중에서 싼 편에 속하며 체력과 공격력이 높아 인간병사들과 신화유닛[1]을 상대로 싸울수 있지만 영웅유닛에 약하다. 하지만 영웅을 상대할때를 제외하면 가성비 최강의 유닛인데다, 재빠르게 달라붙어 상대 진영을 난전화 시키는데 특화된만큼 어마어마하게 효율적인 유닛이다. 프타하가 있는 주신들도 이런 초반러시를 노리고 아누비스를 고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니 말 다한 셈. 이러한 강력함과 수인이라는 요소 덕분인지 인기가 상당한 유닛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로지 동티어 신화 유닛과 인간 병사를 없애기 위한 유닛이기 때문에 고급티어 신화 유닛이나 영웅에게 걸리면 얄짤없이 녹는다. 고급 유닛이 오면 잽싸게 빠져주자. 특히 영웅 유닛이 근접인 노르웨이와 중국을 상대할 때 견제용으로 빛을 발한다.
아누비테 영웅으로 테리스가 있는데, 설정상 산적 두목으로 아르칸토스가 예전에 토벌했다고 한다.[2] 이후 카모스의 해적들을 토벌하고 아틀란티스로 돌아가는 배에서 꾼 꿈에서 나와서 또 쓰러뜨렸고 이후 아테나의 계시에도 다시 등장해서 아르칸토스와 대결하다가 또 죽었다. 인간병사의 무기업그레이드와 신화유닛의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다른 신화 유닛들과 달리 실제 신화 속 생물이 아닌 모티브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영화 미이라 2에서 나온 아누비스의 군대로 자칼 머리에 검은 컬러링, 아누비스의 수하라는 점이 공통점이다. 다만 영화에서는 낫뿐만 아니라 다른 무기도 들고 있었고 아누비테가 자칼머리에 신체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누비스의 군대는 신체도 검은 인간형의 신체를 가지고 있고 점프력이 부각되지 않고 엄청난 수가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