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대 금속 | ||
비브라늄 | 아다만티움 | 우르 |
1. 개요
Adamantium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다만티움.
원래는 20세기 폭스와의 판권 문제로 인해 MCU에 등장시키는 것이 불가능했었으나, 디즈니의 폭스 인수 이후로는 판권 문제가 사라져 얼마든지 등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2. 특징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자세한 설명이 나왔는데 아다만티움은 세르시에 의해 물질 조작을 당해 섬이 되어버린 티아무트에서 발견된 물질을 의미한다.[1] 또한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금속으로 알려진 비브라늄보다도 단단하다고. 아직 단점으로 작용될 수 있는 무게와 가공의 난이도 설정이 지구-199999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3. 등장
3.1. 토르: 러브 앤 썬더
쿠키영상에서 등장하는 헤라클레스가 들고 있는 무기인 골든 메이스가 원작의 설정과 동일하다면 이는 아다만틴이며, 이를 개조하여 아다만티움으로 만들 것이다.3.2. 변호사 쉬헐크
2화에 나오는 기사에서 울버린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술집에서 금속 클로를 가지고 싸웠다는 내용이 있다. 만약에 그 남성이 정말로 울버린이 맞다면, 그 금속 클로 역시 마찬가지로 아다만티움이 맞을 것이다.3.3. 데드풀과 울버린
울버린의 출연으로 MCU에서 최초로 등장.작중 울버린의 묘를 파헤친 데드풀이 TVA 요원들의 습격을 받았을 때에 뼈만 남은 울버린 시체의 아다만티움 골격들을 하나씩 떼어내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아다만티움답게 도무지 무기로 못 써먹을 부위의 뼈로도 TVA 요원들을 간단하게 도륙내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이 외에 TVA에 끌려간 시점에서 데드풀에게 새 슈트와 함께 아다만티움으로 제작된 두 자루의 일본도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인다.
3.4.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티아무트의 육체에서 채취되고 있는 상황을 통해 본격적으로 다뤄지기 시작했다. 로스 대통령이 자원을 독점하려는 국가들의 분쟁으로 인해서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이고 이를 캡틴 아메리카가 해결해달라고 한다.로스 대통령은 와칸다의 비브라늄 독점[2]에 질릴대로 질린 세계 각국과 아예 공동으로 티아무트에서 아다만티움을 채취해서 공평하게 세계 각국으로 분배하는 협정을 체결하려고 분주하게 움직였다.[3] 그러나 리더의 음모로 백악관 총격 사건이 벌어지면서, 협정은 굉장히 위태롭게 되었다. 특히 유일하게 아다만티움의 정제 기술 확립에 성공한 일본이 협정에서 빠지고 독점을 위해 함대까지 동원했고[4], 분노와 스트레스로 판단력이 흐려진 로스도 함대를 움직이는 것으로 대응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었다.
그나마 샘의 활약으로 일단 함대끼리의 충돌은 무마되었고, 로스가 레드 헐크로 폭주했으나 그것도 간신히 진정시켰다. 로스는 스스로 사임하고 래프트로 갔지만 협정은 성사가 되었다.
[1] 그 소재가 '셀레스티얼' 인 만큼 이터널스와 셀레스티얼들과 연관이 있는 소재일 가능성이 있다.[2] 사실 와칸다 외에 다른 나라에도 비브라늄이 있지만, 육상 인류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라... 애초에 현재 탈로칸이라는 나라가 있다는 것은 와칸다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3] 로스는 안 그래도 과거 히어로들과의 일에서 여러 번 문제를 일으켜서 정치적 입지가 취약했는지라, 취임 100일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확연한 성과를 원했었다.[4] 현실의 국제정세라는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MCU가 아닌 현실에서도 일본과 해상자원/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중국, 러시아, 한국은 기묘할 정도로 아예 언급되지 않는다. 심지어 자원의 위치가 인도양이고 이 위치에서 더 가까운 중국과 인도 해군의 묘사는 아예 없다. 다만 인도는 작중에서 이미 움직일려 한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