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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31 22:06:42

아담(신드로이아 연대기)



정보와 문명의 신인 디카르마가 최초의 인간인 아담의 이름을 따 손수 이름짓고 육신을 내려준 최초의 리전.

관대하의 표현으로는 마치 허공에 회색 크레파스를 직직 그어 만든 것 같은 형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과거의 이브의 연인이자, 오빠이며 지금은 그의 지배자다. 무려 전 우주에서도 극히 드물다는 최상급 신위의 소유자로, 기계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한 경쟁자였던 이브를 깨뜨리고 그녀의 힘과 신위를 강탈해 최상급 신위에 올랐다고 한다. 디카르마가 사멸하고 이브가 그에 의해서 힘을 잃은 현재로서는 리전의 최고 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그 힘에 걸맞는 긍지높은 존재였다고 하나, 현재로서는 디카르마의 기계신의 위계를 무리하게 수습한 탓인지 몰라도 본래의 이지를 상실한채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이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꼭 지켜야할 규칙조차도 충동적으로 어길만큼 자제심이 사라져 있다고 한다. 당연히 전 우주에서도 몇 없다는 최상위 신격인 그가 폭주한다면 온 우주가 그의 존재로 인해 고통 받을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반드시 신계의 신들이 움직여 그를 제거할 것이라 한다.

디카르마의 신위와 신성을 오롯이 이어받은, 그의 자식인 대하를 질투하고 증오하고 있으며, 하와가 관대하의 암살을 수행할 수 없게되자 직접 레온하르트 제국의 황성에 찾아와 그곳에 있는 초월자들을 때려죽여 일대를 한순간에 괴멸로 몰고가지만, 어째서인지 대하와 그와 친분이 있는 존재들은 죽일 수 없었으며, 대하에 이르러서는 상처하나 입히지 못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 그 이후 대하를 향해 증오의 말을 쏟아내며 사라졌고 아담(혹은 하와)는 시간을 되돌려 죽었던 모든 이들을 원래대로 복구시킨다.[1]

이후 미쳐있는 이유가 나왔다. 관대하가 분노하여 신혈각성을 남발한 나머지 인간으로서의 관대하가 아카식레코드에 갇히면서 아담을 만나게 되는데, 그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바로 디카르마의 신위에 먹혀 통제권을 잃어버렸기 때문. 별로 길지 않은 150년(...) 정도 갇혀있으며 미쳐날뛰는 현실의 자신을 보고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이곳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신성이나 신위에 걸맞은 정신을 완성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관대하에게 알려준다. 허나 관대하가 세레스티아의 노래를 통해 잠시 육체의 통제권을 찾음과 동시에 본인의 신성을 분리해 버리자 그에 경악. 관대하는 아담에게 '경쟁자가 줄어서 너는 좋지 않느냐'라는 말[2]에 의미심장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열일하는 과금기사 시점에선 기계신이라고 불리며 리전을 이끌고 있다. 신성을 수습하고 제정신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배다른 동생이 게임의 신으로 각성하면서 디카르마의 잔재를 처리해준 덕을 본 듯하다.[3]


[1] 시계를 든 노인이 한 행동이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그건 확실히 아니다. 시계를 든 노인은 아담, 혹은 이브에게 "시간을 되돌리는건 상관 없지만, 운명을 뒤트는 행동은 하지 말라"며 주의를 준다. 즉, 노인 본인이 시간을 돌리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는 말.[2] 관대하와 아담은 디카르마가 가진 기계신의 위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다. 원래 아담이 디카르마의 위에 가장 가까운 위치였지만 관대하의 등장으로 어그러지게 되었다.[3] 원래 기계신의 신성은 관대하가 갖고 있었는데, 관대하가 게임의 신으로 각성하면서 기계신의 신성이 분리됐고, 관대하에게 맡겨둔 신성을 통해 부활을 꾀하던 디카르마도 없어져서 기계신의 신성이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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