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나우아 부부 | |
국 적 | 지르토니아 왕국 |
가 족 | 필리아 아데나우아(장녀) 미아 아데나우아(차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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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노벨 완벽해서 귀여운 구석이 없다고 파혼당한 성녀는 이웃 나라에 팔린다의 등장인물로 필리아와 미아의 부모님이다.지르토니아 왕국의 아데나우나 가문을 이끄는 존재들로 아데나우나 가문은 가문 대대로 성녀를 배출한 가문으로 유명하다.
2. 작중 행적
이 친부모가 미아만 편애하는 막장부모[1]에다가 율리우스 왕자 파벌에 속해있는 인물이다보니 필리아를 파르나코르타에 팔자는 의견에 "능력만 뛰어난 필리아 같은 애를 비싼 값에 받을 수 있다니"라며 찬동[2]하였고 그 보수로 대금의 3할과 작위가 상승하는 승작이라는 보상을 받으며 율리우스 파벌의 핵심이 된다. 그리고 받은 대금으로 집을 증축하며 사치를 부린다.
이쪽도 율리우스랑 함께 몰락할 가능성이 높아 미래는 암울한 상황인데 일단 자신들이 편애하던 미아는 진실을 알게 되며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언니 필리아를 막대하는 것도 모자라 팔아재낀 친부모들을 역겨운 존재라며 경멸하게 된데다가 필리아의 고모도 자신의 복수를 위해 미아를 입양하기로 미아와 합의하고[3] 나라를 지키면서 복수를 위해 움직이는 미아는 성녀지위를 이용해 연금된 제1왕자 페르난도를 국정대리자로 내세움과 동시에 율리우스와 그 일파들의 비위를 폭로할 생각이라서 파벌이 망하는 순간 가문이 몰락당하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다. 아니나 다를까 점점 심해지는 상황에서 파르나코르타로부터 대금을 돌려준다해도 필리아를 돌려보낼 수는 없지만 원군을 보내줄 수는 있다[4]는 서신을 받은 율리우스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치 않고 아데나우나 부부에게 '필리아가 나라를 버린 반역자'라는 명분으로 집과 재산을 몰수 및 몰수한 재산으로 위기에 대처하겠다면서 토사구팽 당한다.
3. 인물 관계
- 필리아 아데나우아
지르토니아 선대 성녀가 이 친부모랑 혈연관계가 있기에 필리아랑 고모관계였는데 이 친부모가 일방적으로 고모를 미워하고 있으며, 고모랑 외모가 너무 비슷한 필리아를 찬밥 대우하며 박해를 했다.
- 미아 아데나우아
필리아와 달리 미아한테는 잘 대해주었지만 필리아를 파르나코르타에 판 것부터 시작해 온갖 추악한 진실들을 마주한 미아는 이들을 경멸하고 있다.
- 율리우스 지르토니아
율리우스가 필리아를 파르나코르타에 판다는 선언을 했을 때 아주 기뻐하며 찬동하였다.
[1] 그런데 코믹스에서 필리아의 친부모가 아니고 미아만 친딸임이 밝혀짐으로서 미아만 편애한 이유가 드러났다. 물론, 필리아가 친딸이 아니라는거지 이 인간들이 막장부모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2] 가치도 못 알아보는 막장부모로 필리아는 역대 성녀중 최강으로 죽은 파르나코르타의 성녀가 다중결계를 하나 만드는데 10시간 걸리는 것을 필리아는 8개를 총 4시간, 즉 하나당 30분에 만들수 있는 성녀로 20배는 효율이 높다. 당연히 마물을 정화하고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성녀는 능력이 중요한만큼 필리아의 가치는 매우 뛰어남에도 싸구려 취급하고 있었다.[3] 이 복수는 미아의 부모가 자신의 친딸 필리아를 빼앗았으니 자신은 그들의 친딸 미아를 빼앗겠다.는 것으로, 복수 외에도 아데나우아 부부가 몰락하면 어떤 식으로든 그들의 딸인 미아한테도 영향이 갈테니 자신이 미아를 입양해 그들로부터 지켜주기 위한 이유도 있다.[4] 그도 그럴게 파르나코르타는 파사의 결계를 친 필리아가 떠나는 순간 결계가 사라지기에 돌려보낼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