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해서 귀여운 구석이 없다고 파혼당한 성녀는 이웃 나라에 팔린다 完璧すぎて可愛げがないと 婚約破棄された聖女は隣国に売られる | |
| <nopad> | |
| <colbgcolor=#a4d6f0,#a4d6f0><colcolor=#ffffff,#fafafa> 장르 | 판타지, 순정, 추방 |
| 작가 | 후유츠키 코우키 |
| 삽화가 | 마사미 |
| 번역가 | - |
| 출판사 | |
| 레이블 | |
| 발매 기간 | |
| 웹 연재 기간 | 본편: 2020. 07. 28 ~ 2022. 01. 19. 번외: 2022. 02. 25. ~ 2023. 03. 25. |
| 단행본 권수 | |
| 관련 사이트 | 웹 연재 (소설가가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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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후유츠키 코우키(冬月光輝), 삽화가는 마사미(昌未).2. 줄거리
대대로 성녀를 배출하는 가계에서 태어난 필리아. 어릴 때부터 스파르타 교육으로 역대 최고의 성녀로 불리게 된 그녀는 제2왕자 율리우스와 약혼한다. 하지만, 너무 완벽해서 귀엽지 않다는 이유로 필리아는 율리우스에게 약혼 파기당하고 만다!
심지어는 성녀가 없는 이웃나라에 돈과 자원을 대가로 새로운 성녀로 내몰려 고향에서 떠나기로...
비참한 대우를 각오하고 있던 필리아였지만 그곳에서 기다린 것은 예상 밖의 대환영! 필리아는 그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마물 피해에는 결계, 유행병에는 신약 작성과 성녀의 힘을 발휘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그리하여 이웃나라에서도 활약하는 필리아는, 과거의 문헌으로부터 마물의 대량 발생을 예견.주변 사람들과 협력하여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나라를 지키는 데 성공한다!
한편 그녀를 놓아준 고향은 파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심지어는 성녀가 없는 이웃나라에 돈과 자원을 대가로 새로운 성녀로 내몰려 고향에서 떠나기로...
비참한 대우를 각오하고 있던 필리아였지만 그곳에서 기다린 것은 예상 밖의 대환영! 필리아는 그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마물 피해에는 결계, 유행병에는 신약 작성과 성녀의 힘을 발휘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그리하여 이웃나라에서도 활약하는 필리아는, 과거의 문헌으로부터 마물의 대량 발생을 예견.주변 사람들과 협력하여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나라를 지키는 데 성공한다!
한편 그녀를 놓아준 고향은 파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데--!?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9ed7eb,#9ed7eb><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ffffff,#2d2f34><width=33.33%> 01권 ||<-2><width=33.33%> 02권 ||<-2><width=3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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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04월 25일 | | 2021년 08월 25일 | | 2022년 01월 25일 |
| 04권 | 05권 | 06권 | |||
| | | | |||
| | 2023년 03월 25일 | | 2023년 11월 25일 | | 2024년 07월 25일 |
| 07권 | 08권 | 09권 | |||
| | | | |||
| | 미정 | | 미정 | | 년 월 일 |
4. 등장인물
- 필리아 아데나우아 - 성우: 이시카와 유이
본작의 주인공. 성녀[2]로서 뛰어남과 성실함, 상냥함을 다 갖췄지만 웃지 못한다고 한다.[3] 2왕자의 약혼자였으나 왕자는 무뚝뚝하고 귀염성없는 필리아보다 미아에게 더 호감이 있었고 마침 갑작스럽게 성녀가 사망하는 바람에 성녀의 자리가 비었던 이웃 나라 파르나코르타에 제안을 해 막대한 돈과 함께 팔려버렸다.
{{{#!folding 스포일러 ▼
성녀 일을 하며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는지 처음으로 감정의 요동을 느꼈으며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이목을 받으니 이 또한 처음 겪어 당황한다. 부임 첫날부터 막대한 일을 하는 오스발트와의 대화 중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쉬는 것도 업무 중 하나. 라고 얘기를 듣자 머릿속의 카오스를 겪기도 하며 무슨 말을 하는거지? 이해가 안되는데...라고 생각한다. 이 외에도 쉬는 날에도 신약을 개발하는 등 일을 하자 메이드 리나로부터 제발 쉬라고 꾸짖음을 받기도 한다. 400년 만에 마계가 인간계로 올라오려고 하는 시도를 하자 고대 마법진인 대파사 마법진을 발동. 이에 일부 국민들이 궁금해 확인해보고자 지켜봤으며 발동성공에 다다르자 국민들도 환호를 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 직후 꽤나 곤란해진 상황인데 다름아닌 필리아에 대한 헌상금 같은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아 처치곤란에 이르는 상황이며 이후 필리아의 스승이 지르토니아 왕국의 선대 성녀이자 필리아의 고모인게 밝혀지는데 이는 필리아의 친부모가 필리아를 찬밥취급하는 이유[7]가 밝혀진다.}}}
- 미아 아데나우나
필리아의 여동생으로 부모와 약혼자가 필리아를 무시하는 와중, 진심으로 언니를 존경하고 동경하고 있다. 언니가 쫓겨나고 성녀자리를 물려받았지만 애초에 본인이 원한 자리도 아니고 다들 성녀에게만 의지하여 나라꼴은 엉망인데다가 누구보다 존경하고 동경하던 언니가 갑작스레 사라진 것에 의심을 품고 있다.[8] 언니가 사라진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동시에 말도 없이 사라진 원인을 필사적으로 조사하던 와중, 다른 귀족들의 이야기를 엿들으면서 언니가 막대한 돈과 함께 팔려나갔음을 알게 된다. 그에 극도로 분노하며 필리아 언니의 복수를 위해 가장 좋은 시점에서 배신해 주기 위해 2왕자와의 약혼을 받아들였다. 2왕자와 자신의 부모가 언니와의 연락을 끓고 있음을 짐작하면서 결계를 치던 도중 언니가 보낸 히마리와 접촉하며 400년만의 대재앙이 온다는 것을 알게되어 마계가 되기 전에 국방력 강화 등을 율리우스에게 보고하지만 율리우스는 400년전 일이 재현될지도 모르는데 국고 쓰기도 그렇고 "여자는 그냥 떠받들고 웃기만 하면 된다."며 거절당하며 충돌한데다가 현 국왕의 약을 필리아가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율리우스가 고의로 팔아재낀걸 인지하게 된다. 처음에는 나라를 망국으로 하는 것으로 복수하려 했지만 히마리의 조언을 듣고 성녀의 직위를 이용해 율리우스와 일파의 비위를 고발하고 1왕자 페르난도를 국정대행으로 삼을 준비를 한다. 미아도 성녀로써의 능력은 성녀 수련 과정을 1년만에 이수했을 정도로 뛰어난 편이지만 언니 필리아에 비해 뒤떨어지는데도 칭송받는 이유는 필리아보다는 감정표현이 뛰어나 대중적 접근도가 매우 뛰어난 인물에다가 결계 술식 속도가 필리아보다 빠르다는 대중의 평가 때문이다. 정작 미아는 객관적으로 평가해도 자신의 실력은 언니의 발끝도 못 따라간다고 여기는데 그 이유로는 자신은 결계를 단일 결계만 치니까 빠르지만 언니 필리아는 대량마물이 발생해도 결계가 깨지지 않도록 이중 삼중으로 치는데 시간을 환산해도 필리아가 더 빠르다고 평가한다.
- 율리우스
지르토니아 왕국의 제2 왕자이자 본인의 알량한 자존심과 허영심때문에 나라의 발목을 잡는 장애물. 그러나 왕은 병에 걸려 쓰러진 상태이고 1왕자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한데다가 어리석은 율리우스를 이용해 먹기 위한 파벌에 밀려 연금되면서 강제로 히키코모리가 되어 작중에선 모든 실권을 차지하고 있다. 상당한 머저리로 필리아를 이웃나라에 팔아넘긴 장본인이다. 미아가 필리아에게 중대사태임을 전해듣고 고하지만 필리아 흉내 낼 필요가 없다며 현 국방으로도 괜찮고 그런데 돈 쓰기 싫다며 거절하는데 정작 필리아를 파르나코르타로 팔고서 받은 막대한 대금을 자신의 순금 조각상에 투자한 기행을 벌였다. 미아의 이야기를 넌지시 부왕이 등장하고 부왕에게 꾸짖음을 받지만 "독단이 아니라 신하들과 이야기를 충분히 끝낸 뒤에 보냈다"는 등 듣는둥 마는둥 하는데다가 화 내다가 병이 악화되어 실려가는 부왕을 보고 웃는다. 이후 필리아가 국왕 지병을 진정시키는 약을 만들어왔음으로 볼때 빨리 왕위에 오르기 위해 부왕을 빠르게 병사 시키려고 필리아를 판 것으로 보인다.
미아에게 정예병이 있으니 마수따위는 문제없다며 허세부리자 현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 미아가 결계를 쳐야하는데 위험하니 지켜달라고 꼬드겨서 현장에 가는데 정작 마수가 무서워서 도망치려하고 군대도 필리아가 만든 평화에 찌들어 피해를 입는 것에 겁 먹었고 이때 낸 발상이 "이건 전부 나라를 버리고 사라진 필리아 탓이다. 파르나코르타에게 대금을 돌려줄테니 필리아를 돌려받은 뒤 해결시키는 일꾼으로 삼자"였으며 진짜로 서신을 보낸다. 미아조차 이걸 듣고 "자기중심인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제멋대로인 멍청이라니"라며 학을 뗀다.[9]
전형적인 무능한 악역인 만큼 향후 미래는 암담하다. 일단 미아는 원래부터 안 좋아했으며 본인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군 확충을 안 하려는 무능을 재확인한 미아는 성녀의 지위를 이용해 연금된 친형인 1왕자 페르난도를 국정대리자로 지지하고 율리우스와 일파의 비위를 고발할 예정인데다가 부왕이 건강을 어느정도 되찾으면 일파들과 함께 필리아를 판 것과 부왕시해 시도라는 죄목을 받을수 있다. 여담으로 필리아를 싫어하는 이유가 자기보다 더 뛰어난 필리아 때문에 창피를 당했다는 이유 하나뿐으로 이 왕자가 얼마나 쓸데없이 자존심만 세고 자격지심과 열등감 덩어리의 무능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 오스발트
파르나코르타 왕국의 제2 왕자이지만 지르토니아 왕국의 2왕자 율리우스와는 달리 제대로 된 왕자다. 자국의 성녀가 죽고 성녀 후보라도 받기 위해 지르토니아에 국빈방문 했으며 율리우스 왕자에게 국가예산급 금액을 줄테니 한명만 양도해달라고 부탁한다. 원래대로라면 미아를 받아내야 했지만 어리석은 율리우스 왕자와 일파에 의해 지르토니아 왕국 역대 최강인 성녀 필리아 아데나우나를 받게 된다. 필리아가 도착했을때 근위대랑 함께 호위했고 환영회장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자존심을 밟은 것도 모자라서 가족과 생이별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직접 고개를 숙인다. 이후 마계가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는 필리아의 말에 중진들은 '가뜩이나 성녀님을 막대한 돈을 주고 구매했는데 벌어질지도 안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에 국가예산을 투자하는 건 무리다.'며 난색을 표하는 중진들에게 "일어난다면 훌륭한 방책이고 안 일어난다면 손해가 아니라 국방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 보면 일석이조다."며 지지를 해준다. 마계출현으로 지르토니아가 위기에 빠지자 친형이 지르토니아로 가지 말라는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이 필리아를 호위하겠다며 지르토니아로 향한다. 원작 표지를 보면 필리아랑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친형 라이할트 제1왕자랑 사이가 매우 좋으며 라이할트를 위해 왕권에는 관심 없다고 한다.
- 리나
오스발트 왕자의 호위 겸 메이드. 현재는 필리아의 호위 겸 메이드.
- 히마리
오스발트 왕자의 호위 겸 메이드. 현재는 필리아의 호위 겸 메이드로 닌자(...)출신으로 기척을 숨기는 데 능하다고 한다. 마계출현 한다는 사실과 이러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끓는 친부모로 인해 목숨을 잃을까봐 걱정하는 필리아를 위해 위장신분과 남장을 하여 미아의 곁을 지키고 있다.
- 레오나르드
리나와 마찬가지로 오스발트의 호위 겸 집사. 전직 기사이기도 했으며 현재는 필리아의 호위 겸 집사.
- 글레이스 마틸라스
보르멜른 왕국의 성녀로 마틸라스 가문의 넷째 딸. 필리아의 열성팬.
- 아놀드
글레이스의 집사. 직설적인 화법으로 글레이스가 날뛸 때 잠재우기도 한다.
- 필리아의 친부모
지르토니아 왕국의 아데나우나 가문을 이끄는 존재들로 아데나우나 가문은 가문 대대로 성녀를 배출한 가문으로 유명하다. 지르토니아 선대 성녀가 이 친부모랑 혈연관계가 있기에 필리아랑 고모관계였는데 이 친부모가 일방적으로 고모를 미워해하고 고모랑 외모가 너무 비슷한 필리아를 찬밥 대우하며 박해를 했다. 이 친부모가 미아만 편애하는 막장부모[10]에다가 율리우스 왕자 파벌에 속해있는 인물이다보니 필리아를 파르나코르타에 팔자는 의견에 "능력만 뛰어난 필리아 같은 애를 비싼 값에 받을수 있다니"라며 찬동[11]하였고 그 보수로 대금의 3할과 작위가 상승하는 승작이라는 보상을 받으며 율리우스 파벌의 핵심이 된다. 그리고 받은 대금으로 집을 증축하며 사치를 부린다. 이쪽도 율리우스랑 함께 몰락할 가능성이 높아 미래는 암울한 상황인데 일단 자신들이 편애하던 미아는 진실을 알게되며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친언니 필리아를 막대하는 것도 모자라 팔아재낀 친부모들을 역겨운 존재라며 경멸하게 된데다가 나라를 지키면서 복수를 위해 움직이는 미아는 성녀지위를 이용해 연금된 제1왕자 페르난도를 국정대리자로 내세움과 동시에 율리우스와 그 일파들의 비위를 폭로할 생각이라서 파벌이 망하는 순간 가문이 몰락당하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 완벽해서 귀여운 구석이 없다고 파혼당한 성녀는 이웃 나라에 팔린다 完璧すぎて可愛げがないと 婚約破棄さ れた聖女は隣国に売ら れる | |
| <nopad> | |
| <colbgcolor=#a4d6f0,#a4d6f0><colcolor=#ffffff,#fafafa> 장르 | 판타지, 순정, 추방 |
| 작가 | 아야키타 마고 |
| 출판사 | |
| 연재처 | 코믹 가르도 |
| 레이블 | 가르도 코믹스 |
| 연재 기간 | 2021. 11. 05. ~ 연재 중 |
| 단행본 권수 | |
| 관련 사이트 | 웹 연재 (코믹 가르도) |
작가는 아야키타 마고(綾北まご).
5.1.1.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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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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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02월 25일 | | 2022년 09월 25일 | | 2023년 03월 25일 |
| | 2023년 05월 23일 | | 2024년 02월 02일 | | 2024년 05월 20일 |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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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1월 25일 | | 2024년 06월 25일 | | 미정 |
| | 2024년 10월 04일 | | 미정 | | 미정 |
5.2. 애니메이션
6. 외부 링크
[1] 2024. 07. 25. 기준[2] 이명은 『대성녀』[3] 다만 성실함도 지나쳐서 일하는 동안 쉬지 않고 성녀가 할 일이 아닌 일들도 전부 맡아서 처리하며 전대 성녀의 3배 이상 일하고 있다. 이 탓에 고용인들은 걱정이 크다.[4] 오히려 왕실친위대 같은 호위부대가 붙는 것에 대해 사고회로가 고장날 정도였다.[5] 지르토니아에서의 삶보다 신변 경호를 명목으로 집사와 메이드가 붙긴 했으나 필리아는 감시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 하지만 누군가 함께 있는 것이 처음이라고 한다.[6] 도대체 무슨 일을 당했길래 이렇게까지 하시냐.며 과로로 쓰러지면 변명도 못한다. 라고도 하며 오히려 질책당한다.[7] 필리아의 고모가 친부모와는 사이가 매우 안 좋았는데 정황을 보면 친부모측이 일방적으로 고모를 미워한 것으로 보인다. 그 영향으로 고모랑 너무 비슷하게 생긴 필리아를 싫어하게 된 것이다. 인 줄 알았으나 코믹스에서 미아에게 밝힌 바에 따르면 그냥 닮아서 싫어 했던게 아니라 고모(누나)의 아이 였던 필리아를 억지로 빼앗았고 친 딸 인 미아가 태어남으로서 찬밥 신세로 전락 하게 됬던것이다. 즉 고모가 실은 필리아의 친모 였던 것. 그리고 고모(실은 친모)는 자신이 친모 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필리아가 무슨 일이 생겨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옥훈련을 시켰는데 그 내용이 설원이 혼자 떨구고 서바이벌 하기, 사막 한복판에 떨구고 서바이벌 하기, 몸에 마력보호막을 두르고 송곳 침대에 누워있기 등 혹독하게 단련시켰다.[8] 보통 추방물이면 주인공의 원래 자리에 앉는 사람이 열등감에 찌든 악역으로 나오지만 미아는 언니가 말도 없이 사라졌을리가 없는데도 사라졌다는 건 누가 그러도록 강요했을 거라고 생각하여 오히려 분노하고 있다.[9] 당연히 파르나코르타는 파사의 결계를 친 필리아가 떠나면 안 되기에 배로 돌려줘도 못 준다. 단세포 율리우스가 군대를 보내 되찾겠다는 명분으로 전쟁이 일어나도 평시가 아니기에 지르토니아가 불리한 상황이다. 아무리 파르나코르타가 지르토니아에 비해 국력이 약해도 이미 마물이 전국토에 출몰중인 지르토니아가 군대를 보낼 수도 없고 보내더라도 이미 만신창이로 도착해 깨질뿐이다.[10] 그런데 코믹스에서 필리아의 친부모가 아니고 미아만 친딸임이 밝혀짐으로서 미아만 편애한 이유가 드러났다.[11] 가치도 못 알아보는 막장부모로 필리아는 역대 성녀중 최강으로 죽은 파르타코르타의 성녀가 다중결계를 하나 만드는데 10시간 걸리는 것을 필리아는 8개를 총 4시간, 즉 하나당 30분에 만들수 있는 성녀다. 당연히 마물을 정화하고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성녀는 능력이 중요한만큼 필리아의 가치는 매우 뛰어남에도 싸구려 취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