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red><colcolor=#fff> 아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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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올림포스 12신 |
가족 | 제우스(아버지) 헤라(어머니) 아프로디테(애인) 하르모니아(딸) |
머리색 | 갈색 |
눈동자 | 초록색 |
1. 개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신판에 등장하는 올림포스 12신 중 하나.2. 특징
2.1. 외모
큰 키에 장발의 갈색 머리카락, 갈색 눈과 근육질의 몸을 가진 미남이다. 가장 아름다운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애인이며, 에오스 등 다른 아름다운 여신들과도 사랑을 나눌 만큼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2.2. 성격
잘생긴 외모와 다르게 잔인하고 오만한 성격을 가졌다.때문에 아프로디테를 제외한 대부분의 신들과 사이가 좋지 않고, 그 때문에 트로이 전쟁에서 전투하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작중 많이 나오지도 않는다.또한 성급한 성격으로 같은 전쟁의 신 아테나와는 다르게 무지막지하고 공격적인 전투를 한다.3. 작중 행적
1권에서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로 등장.형 헤파이스토스의 아내인 아프로디테와 바람을 피우며, 그걸 들켜 다른 신들에게 망신을 당하기도 한다. 그 후 등장이 잦은 애인 아프로디테와는 달리 등장이 적다.8권에서 시시포스를 잡아오라는 제우스의 명을 받아 갇힌 타나토스를 풀어주고 시시포스를 잡아온다.
3.1. 트로이 전쟁 부터
아레스를 가장 찌질하고 못난 신으로 만들어버린 에피소드그 후 아프로디테가 파리스에게 황금사과를 받아 헬레네를 제공함으로서 트로이 전쟁이 시작되게 되고, 애인 아프로디테를 쫓아 트로이 편을 든다.[1]
전쟁이 한창일 무렵 아프로디테가 아들 아이네이아스를 구하려다 디오메데스에게 손목이 찔려 아레스에게 찾아오고, 전차를 빌려주며 아프로디테를 올림포스로 보낸다.
애인이 다치자 그리스 군에게 분풀이를 시작하는데, 아테나의 가호를 받은 디오메데스가 던진 창에 아랫배를 맞게 된다. 큰 부상을 입어 고통스러워하며 비명을 지르게 되고, 그대로 올림포스로 달아나 제우스에게 상처를 보여주면서 아테나가 그랬다는 말과 함께 질질 짜지만 시끄러우니까 들어가라라는 말만 듣고 그대로 퇴장하게 된다.다른 신도 아닌 전쟁의 신이 싸움터에서 부상을 입고 달아나며 체면을 구겼고, 더군다나 상대가 라이벌인 아테나였기에 아레스 입장에선 쓰라린 패배였다.
이어진 12권에서 제우스가 신들의 개입을 허락하자, 다른 신들[2]과 함께 트로이를 도우러 간다.
아레스VS아테나 |
바윗돌은 아레스의 목을 정통으로 쳤고, 아레스는 그대로 기절해 나가떨어져버린다. 지금까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신이 다친 적은 있어도,[3]정신을 잃은 묘사가 나온 것은 아레스가 최초이다.
[1] 참고로 아래 이미지에서 생략된 아레스의 대사는 “아프로디테가 트로이 편을 들고, 나는 아프로디테를 좋아하니까.” 이다.[2] 아프로디테,아폴론,아르테미스[3] 디오메데스에게 손을 찔린 아프로디테, 디오메데스의 창에 배를 찍힌 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