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bb00> 아머드 올마이트 アーマードオールマイト | Armored All M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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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카미노의 악몽 이후 원 포 올의 잔재까지 모두 써버려 무개성 일반인이 된 올마이트가 언젠가 자신이 싸워야 할 상황이 올 것임을 짐작[1]해 마지막으로 있을 올 포 원과의 싸움을 대비해서 멜리사 실드에게 의뢰해 개발한 슈트로 대 올 포 원 결전병기다.[2]외형은 예상대로 망토를 장착한 머슬폼 올마이트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항상 웃는 얼굴을 보인다는 자신의 신조를 위해 헤드기어의 입 부분만은 드러나 있다.[3] 여러모로 머슬폼이 가능했던 과거 상태와 트루 폼으로 지낼 수 밖에 없는 현 상태를 대조하듯이 밝고 화려한 색상에 근육질 몸 자체가 부각되어 슈퍼맨을 연상시키던 지금까지의 코스튬과 정반대로 육체미보다 기계를 강조하고 깃이 달린 헬멧의 디자인과 슈트+망토는 배트맨의 강화복을 연상시킨다. 평소에는 강화슈트를 입지 않다가 단 한번의 전투를 위해 막대한 기술과 자산을 투입해 만든 슈트라는 것도 같다.
그런데 올 포 원을 도발하고서 다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싸울 수 있다는 사실에 엄청 소리내서 웃고 있다. 올마이트의 상징인 미소가 광기 넘치는 폭소가 되어서, 어째 조커처럼 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게다가 이렇게 소형인데 기능과 출력도 아주 높고, 지속시간도 상당한 수준이다. 아무래도 매우 강력한 소형 동력원을 쓰는 모양.
2.1. 기능
만능 개성인 원 포 올 덕에 부가 무장이나 장갑이 필요 없이 오로지 내구성과 유연성만을 요구했던 지금까지의 슈트와는 정 반대로 무개성에 몸 상태가 말이 아닌 올마이트의 완력 보조와 방호력을 높인 파워드 슈트이다.슈트 케이스를 통해 전개되는 '슈트'와 보조형 슈퍼카인 '헤라클레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출상으로 손에 든 가방과 타고 온 차 전체가 합체되어 장착된다고 보일 여지가 있지만, 차 한대가 통째로 슈트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손에 든 슈트케이스와 자동차 일부가 합쳐져 슈트가 되며, 헤라클레스의 남은 부분은 슈트와는 별개로 자체 기동이 가능하다. 추가외장이나 도구를 보내주고, 이 외에 헤라클레스 자체 비행 기능에 인공지능이 상황을 분석해서 정보도 송신하는 기능 등 여러 방면으로 전투를 보조한다.
다만 기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본인의 지론대로 아머드 올마이트만으로는 전성기의 올마이트보다 월등히 약하다. 전성기 올 포 원이 공포를 느낄 정도의 신체능력만으로도 억제력이 컸던 올마이트의 원래 힘에 비하면 되감기의 부작용으로 점점 약해져가는 올 포 원의 공격 한 방에[4] 반파되는 등 한계가 뚜렷하다. 그래도 올 포 원과 싸움이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5] 어지간한 네임드 빌런들에게 높은 승률을 보장한다고 할 수 있다.[6]
2.2. 장비
지금까지 '올마이트'라는 히어로 네임대로 원 포 올의 힘으로 혼자서 모든 걸 해낸 올마이트가 '누군가에게서 받아서 이어져온 힘' 원 포 올의 진정한 의미처럼 다른 이들에게서 받은 힘이라는 것이 부각된다. 아머드 올마이트 자체도 미국에서 닿은 인연으로 제조되었으며, 장비의 모티브도 1학년 A반 아이들의 개성에서 따왔다.[7]}}} ||
헤라클레스 실드라 불리는 장비를 여러겹 겹쳐서 공격을 방어한다. 팔이 붕괴할 정도의 출력으로 날린 올 포 원의 원거리 공격을 막아냈지만 그 대가로 실드의 66%가 날아갔다. 올 포 원이 기간토마키아조차 일격에 날려버릴 정도로 강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단 한번뿐이라지만 상처없이 막아낼 정도의 높은 방어력을 보여주었다.[8] 올 포 원의 충격파로 인해 대사가 도중에 끊겨 장비의 풀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정황상 레드 라이엇으로 추정된다. 이후 애니에서 제대로 레드 라이엇이라고 말하면서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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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구속하는 검은 끈. 끈에는 재생을 방해하는 전류가 흐르며, 셀로판이라는 모터가 있어 끈을 되감을 수 있다.
}}} ||위력을 늘리는 강화외장. 이 기능으로 아머드 올마이트 발 부위에 추진기를 덧입어 올 포 원에게 여태껏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슛 스타일 스매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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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유틸리티 망토를 통해 전개되는 오토 가드.[9] 헤라클레스 레드만큼의 방어력까지는 되지 않는지 올 포 원의 공격을 온전히 막지는 못해서 좌측 상완골과 쇄골이 부러졌다. 원래 일회용인지, 다회 사용이 가능한데 가용 범위를 넘어선 강한 공격을 막아내느라 회생 불능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 ||강한 산성 액체를 주입하는 주사기. 요청하면 지원차량에서 제리코 미사일처럼 날아오지만, 사용 자체는 손으로 잡아서 직접 상대에게 꽂아넣어야 한다. 이것에 당한 올 포 원은 산성을 몸에서 빼내기 위해 무리하게 개성을 사용하느라 되감기의 부작용이 심해졌다.
}}} ||- 우라비티와 잉게니움은 비행 및 이동을 보조하는 장비로 추정된다.
- 닥터 옥토퍼스의 기계팔처럼 생긴 텐타콜 안에는 프로피라는 빨판이 달려있다.
- 꼬리처럼 생긴 테일맨은 공격용으로 설계된 듯 하다.
- 팔에 달려있는 장비 쇼토에서 불이 뿜어져 나온다.
- 새 형태의 드론 애니마는 공중에서 전황을 감시하고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보낼 수 있다.
- CAN'T STOP TWINKLING
헤라클레스에서 직접 발포되는 레이저포.
- 이어폰 잭
음파를 날리는 병기.
- 인비저블 걸
아머드 올마이트의 장갑에 코팅된 특수광학수지. 레이저의 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 크리에티
장갑을 변환시켜 도구를 만들 수 있다.
- 그레이프 주스
적을 구속시키는 구속탄.
- 대폭살신 다이너마이트
건틀렛에 부착된 자폭 장치. 올 포 원과 동귀어진 할 때 사용하려고 했지만, 이를 예측한 올 포 원에 의해 장치가 파괴된다. 이후 팔이 작살난 바쿠고에게 부목 대용으로 쓰라며 건틀렛을 통째로 넘겨준다.
3. 기타
- 슈트 케이스가 변하는 연출의 모티브는 영화 아이언맨 2의 Mk.5 슈트로 추정되며, 지원기에서 추가 외장이 날아와 장착되는 것은 헐크버스터와 그 지원용 드론인 베로니카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 첫등장은 사실 다크 히어로 편이 될뻔 했는데, 잡빌런들에게 습격을 받은 올마이트가 이를 사용하려고 했었다.
- 기존의 파랑색 슈트와는 달리 슈트의 공식 컬러링은 검은색과 노란색을 조합했다.[10]
- 참고로 장비가 제작되는 데에 올마이트의 거의 전 재산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수십년간[11] 부동의 No.1이었던 올마이트의 명성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비용일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12] "히어로로서 받아온 모든 것을 부딪히겠다"라는 말이 지금까지 벌어들인 수익까지 포함되는 모양. 이후 미도리야도 똑같이 원 포 올의 잔불을 모두 소진하고 무개성 상태에서 장비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 때는 이미 프로 히어로로 활동중인 바쿠고를 중심으로 A반 출신 전원이 자금을 출자하여 만들었다고 하니 기능은 발전됐어도 마찬가지로 상당한 자금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13]
[1] 정확히는 나이트아이의 예언이 가장 큰 힌트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목숨을 걸고 싸워야만 하는 상황이 최소한 한번은 더 들이닥칠 것이라는 사실은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으니. 나이트아이는 예지로 본 빌런이 누군지 몰랐는데, '어려지고 있는 상태의 올 포 원'이라는 전대미문의 모습을 알 수 있을 리 없으니 올마이트도 '예지가 이루어진다면 분명 여기다'라고 생각했다.[2] 슈트의 기능 및 능력 자체는 올마이트 본인이 직접 구상하고 설계 단계에서 멜리사에게 의뢰를 맡겼다.[3] 턱과 입이 드러나는 헬멧은 역시 배트맨을 연상시킨다.[4] 여전히 세긴 세다. 시간을 두면서 힘이 줄고있는 것이지, 그래프 떨어지듯 뚝뚝 떨어지지는 않는 것.[5] 물론 올 포 원이 방심했고 흥분해서 냉정함이 없다는 유리한 조건과, 오랜기간동안 올 포 원과의 싸운 탓에 그의 전투 및 사고 패턴을 상당부분 꿰고 있다는 경험적인 어드밴티지가 있었다.[6] 심지어 올포원은 되감기로 인해 어려지고 있어 개성의 위력만큼은 더 강해지는 중이었다.[7] 미도리야가 보유한 원 포 올 내 선대들의 개성까지 있는지는 불명이다. 현재 확인된 것은 블랙 윕(검은 채찍)뿐이며 변속, 발경은 서포트 아이템으로 재현이 불가능한 개성이고 위기 감지의 경우 슈트에 탑재된 AI 헤라클레스의 보조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연막은 불명이고 부유는 기본적으로 비행 기능을 갖춘데다 반중력 장치인 우라비티가 있다보니 아머드 올마이트엔 굳이 필요없는 기능이다.[8] 물론 기간토마키아를 쓰러뜨린 공격과 다른 종류의 공격이지만 올 포 원이 자신의 팔을 손상시키면서 사용했을 정도의 공격이기 때문에 결코 약한 공격이 아니다.[9] 미도리야가 토코야미에게 다크 섀도우를 방어용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것에 착안한 듯 하다. 또한 망토의 하얀 부분이 다크 섀도우의 안광처럼 묘사된다.[10] 시무라 나나의 코스튬 컬러링은 검은색 베이스에 노란 장갑, 그리고 흰색 망토인데 아머드 올마이트의 컬러링이 스승을 기리듯이 검은색을 바탕으로 전완부가 노란색이며, 무채색인 옅은 회색 망토를 가지고 있다. 그 와중에도 올마이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두갈래 앞머리를 연상시키는 장식은 노란색으로 헬멧에 부착되어있다.[11] 원 포 올만 40년을 보유했으며, 유에이 졸업 후로만 따져도 최소 30년 이상 현역이었다.[12] 작중에서 호크스의 부모님이 5천엔(한화 약 5만원)짜리 조그마한 엔데버 인형을 사주는 회상 장면이 있는데 올마이트 인형의 가격은 3만엔.(한화 약 30만원) 각종 상품으로 벌어들인 로열티를 생각하면 마냥 불가능한 추측은 아니다.[13] 다만 아머드 올마이트는 그 올포원을 상대하기 위해 20개의 개성을 재현한 슈트와 함께 보조장치인 슈퍼카 헤라클레스까지 포함되다보니 단순히 슈트만 제작된 미도리야의 장비는 마찬가지로 비싸긴 해도 아머드 올마이트급의 천문학적인 비용까지는 안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