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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0 16:44:32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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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시리우스 이그제큐티브
1.1.1. 시리우스 파벌 소속인물
1.2. 베니데
1.2.1. 베니데 파벌 소속인물
1.3. Ever Green Family
1.3.1. EGF 파벌 소속 인물
1.4. 사인즈
1.4.1. 사인즈 소속인물
1.5. Voice of War
1.5.1. VoW 소속인물
1.6. 사신부대
1.6.1. 사신부대원
1.7. 재단
1.7.1. 재단 소속 인물
1.8. 그 외 세력

1. 개요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의 세력 및 구성원 일람. 플레이어는 월드 모드에서 어느 한 세력을 선택하여 해당 세력의 부흥을 위해 싸우거나 용병업을 통해 의뢰 수주를 하여 먹고사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 현재 입단 가능한 세력은 크게 시리우스/베니데/EGF의 3세력으로, 본래는 시리우스와 베니데의 대결 구도였으나 EGF가 중간에 나타나서 현재는 삼파전 상황. 모든 세력의 목표는 타워 및 그 내부의 시설, 장비, 기술력 및 병기의 획득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 세워진 7개의 타워를 기준으로 하여 세력 구도가 형성된다.

타워 1개당 하부 지역은 각 8개가 존재하며, 게임 내에서는 타워의 내구도를 기준으로 그 1/8씩을 지역 내구도로 할당하고 있다. 여기에서 총 7개의 타워를 어떻게 3세력에 분할하느냐가 갈리는데, 일단 시즌 종료 시점에서 가장 위축되어 있던 세력이 다음 시즌에서 3개의 타워를 배당받는 모양. 단 어떤 타워를 어느 세력이 획득할지는 완전히 랜덤이라 본거지가 북미 지역인 시리우스가 뜬금없이 아프리카와 호주의 타워를 갖고 시작할 수도 있다.

1.1. 시리우스 이그제큐티브

황폐화가 비교적 진행이 덜한 생존 가능 구역의 대표자들이 결성한 상회 조직을 전신으로 한 세력. 주축은 구 MoH. 물자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세력 확대 속도가 빨랐으며, 그 과정에서 베니데와 심각한 대립을 갖게 된다.

주 세력은 북아메리카 및 영국 지역인 듯하다. 정확하게는 NORTH FRONTIER. 전작의 시티가 위치하고 있던 지역이다.

세력 구성은 여러 지역 자치구의 연합으로, 기본적으로는 상호 불간섭을 원칙으로 하는 대신 통합 사령부가 이 연합의 군사력을 컨트롤 한다고 한다. 이는 시리우스 설립 당시 강제 합병이나 종교/사상의 동의가 아닌, 일종의 조약 및 거래로 세력을 키워갔기 때문에 이루어진 일이라고 한다.

시리우스의 양산형 UNAC는 두 종류인데, 더블 라이플을 장비한 방어력 높은 중장역관절과 펄스 머신건/핸드건을 장비한 경량 2각이 있다. 전자는 스토리 미션 헬기 호위 도중 AI의 시한식 바이러스가 가동해 아군에서 적으로 돌변하고, 후자는 그 이후의 스토리 미션에서 십수 기가 한 번에 쏟아져 나와 주인공과 함께 고용된 NPC 용병인 에릭을 순삭해버린다(...). 신기하게도 이 격전에서 에릭은 어떻게어떻게 탈출, 기적적으로 무사귀환했다고.

제작품은 XX(장비위치)/XXX(부품 타입)(무장의 경우 추가로 -XXX/X의 일련번호)로 표기되는, 주로 범용성 및 명중률에 성능이 집중된 파츠들이다. 사용이 편리하되 최고급 성능을 내지는 못하는 편이지만, 그 범용성으로 인해 일종의 예측 불가능한 무장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고, 걸작 하이 스피드 미사일 SL/KMB-118H와 스나이퍼 라이플 AM/SRA-133은 현재 멀티 최고급 무장으로 위력을 떨치는 중. 그 외에도 라이플 AM/RFA-222나 배틀 라이플 AM/BRA-125, 레이저 라이플 AM/LRA-229 역시 미션과 멀티 양 쪽에서 쓸 만한 밸런스형 부품으로 사용된다. 무장 이외로 따지고보자면 1.07 현재 세력전을 AP 42820이라는 OP 양산기로 덮어버린 경량 4각 L4A-119와, 탱크의 희망이라 불리는 경량/표준 탱크인 LTA-122와 LTB-105가 모두 이쪽 작품이다. 굳이 이전 작품들의 방식으로 따지자면 KE 속성/밸런스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DLC 중 격납고 세트로 시리우스 이그제큐티브 테마가 존재한다. 배경은 남미 RAZIANIA BASE. 다른 세력에 비해서는 조금 평범한 느낌의 격납고인데, 위에 등장한 경량 2각 UNAC들이 2대 서 있는 것이 나름 미묘. 자신의 AC 앞으로는 차가 지나다닌다.

1.1.1. 시리우스 파벌 소속인물

1.2. 베니데

철저한 중앙집권 및 계급구조로 이루어진 세력. 독재자의 통치로 부흥하였으며, 모토는 '힘'. 따라서 후계자도 굳이 베니데 가문만이 아니라 강력한 힘을 가진 자를 우선으로 선출하는 모양이다. 3대 세력 중 호전성이 가장 높다. 규모는 시리우스와 비슷한 편.

남미와 유럽 지부가 중심 영역. 인물의 대부분이 남미/유럽계 이름을 갖고 있다. 미션 중 엘 베니데 주둔지 격파 미션도 유럽 지역. 정확한 본거지는 MID CONTINENT로, 유럽 중부 지역이다.

특이하게도 작중 UNAC를 운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인간의 힘이 모토인 집단이어서인지 아니면 단순히 스토리상 안 나왔던 것뿐인지는 불명.

이들이 통합을 이루려는 방식은 바로 전작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돈 티렐과 동일한, 평화를 위한 독재라는 아이러니. 베니데의 초창기 인물 세사르 베니데 역시 어느 정도는 '기업'의 태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부품은 XX(탑재위치)-X(부품 타입)-XXX(일련번호)로 이루어지며, 주로 화력특화형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이 CE 계통. 배틀 라이플 Au-C-BXX 시리즈가 높은 화력으로 인해 멀티에서 자주 채용되며, 플라즈마 건 중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부품이라 여겨지는 Au-N-C85와 멀티플레이 초강력 하이 레이저 라이플 Au-L-KXX 시리즈 역시 이 쪽의 작품. 시리즈 전통의 라지 미사일 Su-G-Q01과 일부 CE 고화력 미사일 역시 이 쪽의 작품이다. 구작 식으로 분류하자면 CE 속성과 화력 위주.

DLC 중 격납고 테마로 베니데 테마가 존재한다. 전투 준비의 분위기가 한창인 듯 머리 위로 헬기가 마구 지나다닌다. 근처에는 전차도 여러 대 존재. UNAC는 없다(...)

1.2.1. 베니데 파벌 소속인물

1.3. Ever Green Family

약칭 EGF. 오염이 매우 심했던 지역에서 부흥하여 3대 세력 중 규모는 가장 적은 편. 대신 적응력이 매우 높고 우수한 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력의 부족을 메꾸고 있다. 타워의 연구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세력. 생드리용이라는 이름의 어떤 유랑민족이 중추가 되어 조직되었다고 하며, 대표자는 그들의 자손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좋지만, 테마곡이 매우 독특하다(...). 아라비아틱한 에버그린~에버그린~에버그린 에버그린 에버그린~의 무한반복. DLC BGM은 한 술 더 떠서 "위 라이크 에버-그린 포에버 해피니스 메이크 어 드림!"(...). 이놈의 테마송 덕분에 네타 세력 취급받기도 한다.

주력 영지는 동아시아. 게임상에서는 FAR EAST로 표기되는 구역이다. 러시아나 극동아시아, 오세아니아 측을 포함하는 듯.

EGF의 UNAC는 배틀 라이플을 장비한 4각. 화력도 좋고 매우 튼튼한 놈들인데 극초반 미션에 다섯 대가 한 번에 기어나오기 때문에 그 이후의 사신부대 K의 저격 지원 이벤트 없이는 클리어가 어렵다. 데이터 전승 없이 초회차에서 지원 없이 완전 격파 서브 미션을 따냈다면 자랑스러워해도 좋다(...). 약점은 그래도 KE와 TE 방어는 3천이 넘는 CE 방어에 비하면 별 것 아니라는 것 정도.

여담이지만, 이 미션의 서브 미션 중 하나인 아군 피해 제로 서브 미션은 이 게임에서 더럽기로 악명 높은 미션 중 하나인데, 이런 놈들 다섯을 상대로 제멋대로 날아다니는 AP 4천짜리 잡졸 날파리 메카 5대를 지켜야 한다. 아머드 코어에는 당연히 아군오사 구분이 없으므로 싸우다 보면 플레이어한테 맞아 죽기도 한다(...).

제작 부품은 주로 겐지모노가타리에서 이름을 따 온 형태로, KE/CE 무장은 주로 연사성 및 장기전을 위주로 제작되는 경향이 강하며, 서브 컴퓨터나 옵티컬 채프 등 여러 의미로 특화된 성능을 지닌 부품들이 많다. 특히나 중단거리 사양 펄스/레이저 계통에서 꽤나 강세를 보이는 편. 펄스 건 NIODORI 시리즈나 소독 펄스 머신건 HATSUKARI mdl.2, 스나이퍼 라이플 KURETAKE mdl.2, 스나이퍼 캐논 YAKUMO 시리즈가 강력한 무장으로 손꼽히며, 시리즈 최초로 근접 무기 중 대인전 투입 시에도 매우 강력하다고 인정받은 MURAKUMO mdl.1이 바로 이 회사의 작품이다. 구작 기준으로는 기본적으로 TE 속성 또는 연사력 특화형.

DLC 중 격납고 테마로 EGF 테마가 존재한다. 독특한 테마곡(...)에 걸맞게 홀로그래픽 로고 등이 떠 있으며 그로 인해 왠지 묘한 종교 집단 한가운데 있는 분위기가 살짝 들지만, 플레이어기의 등 뒤에 떡하니 서 있는 EGF 로고가 거하게 새겨진 대포동이 분위기를 와장창 꺤다(...).

1.3.1. EGF 파벌 소속 인물

1.4. 사인즈

전작 MoH의 기능을 계승하는 조직. 용병 알선 및 UNAC 대여 사업을 담당하며, 플레이어에게 발주된 의뢰도 전달하는 일종의 '레이븐즈 아크'적 포지션. 작중 대여 가능한 UNAC는 모두 사인즈가 제작 및 유통한다. 물론 업계 특성상 의뢰 발주에 따른 성공을 의뢰인에게 보증하지는 않는다. 또한 의뢰인 측에는 용병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만을 유통하기 때문에 작전 성공률은 용병의 실력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편. 특성상 '익명성'이 필요한 임무, 통칭 '뒷작업'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한다.

그 익명성 설정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온라인 플레이 중 용병 등록 시에는 자신의 소속 세력에 관계없이, 또는 세력 선택을 하지 않아서 소속 세력이 없더라도 의뢰를 받고 수행할 수 있다. 이를테면 시리우스 소속인데 베니데 소속 팀의 의뢰를 받고 EGF를 공격하는 식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물론 자기 세력만 골라서 받는 옵션도 존재하지만, 보통은 꺼 놓는 경우가 많아 이 경우 자신의 소속 세력을 자기 스스로 무너뜨리는, 어떤 의미로는 굉장히 난감한 상황도 발생(...).

1.4.1. 사인즈 소속인물

1.5. Voice of War

전장의 카메라맨들. 전 세계의 전투 현황을 중계하는 일종의 언론사. 제보를 받거나 한 것으로 기사를 유통하여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플레이어가 직접 찍은 스크린샷을 제보하면 그것을 이용해 전투가 일어난 곳의 현황을 중계하기도 한다.

1.5.1. VoW 소속인물

1.6. 사신부대

정보가 극히 적은 전장의 사신들. 전작 조디악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느낌으로, 미션에서도 플레이어를 도와주거나 적대하기도 하는 등 의중을 알 수 없는 행동을 꽤 많이 실행한다. 적극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시기는 공교롭게도 '재단'이 UNAC 기술을 배포하기 시작한 시점과 동일하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일반 및 특별출격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용병으로 고용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조건이 제대로 알려지지는 않았다. 도전과제 중 '사신부대 용병이 목표를 X개 격파'등도 존재하는 것으로 봐서 존재 자체는 확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으로는 플레이어 랭크 및 팀 랭크, 용병 랭크가 일정 이상일 경우 용병 등록시 확률적으로 재단에서 의뢰 발주를 한다고 한다. 용병 랭크가 S일 경우 발주확률이 높아지는 듯. M0인 리더로 소집된 경우 간이고용에 의해 상기된 불확실한 조건에 맞는 용병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고, 이렇게 설정된 용병부대로 출격하면 전투 전 난입 이미지도 완전히 교체된다. 조건은 불확실하지만, 특성상 용병들 개개인이 대단히 강력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신이 사신부대를 방어한다면 주의할 것. 참고로 세력보상금에 의한 수리비나 탄약비 삭감이 없기 때문에 사신부대는 보수가 굉장히 짜다(...).

설정상, 이들에게는 웬즈데이 기관의 인기합일 계획인 '판타즈마' 연구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부대원은 곧 전원이 AI화된 인간인 셈. 문제는 이 시술을 받으면 호전성이 극대화되며 두 번 다시는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

또한 사신부대라는 명칭은 본인들이 직접 붙인 것이 아니라, 용병업계 종사자들의 뜬소문에 의해 저절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DLC 중 격납고 테마로 사신부대 테마가 존재. '이상한 것'과 일부 사신부대원을 비롯해 이것저것 여러 수상쩍은 것들이 탑재되어 있는 기차 내부이다.

1.6.1. 사신부대원

1.7. 재단

과거 미그란트라고 일컬어지던 집단들에 의해 조직된 과학 연구자 집단. 3대 세력에 모두 군사력을 제공하며, 중립을 표방하고 있다. 소문으로는 3대 세력이 존재하기 이전부터 존재했었다고.

재단의 기술력으로 인해 이전 파츠를 리버스 엔지니어링해서 현재는 모든 세력이 각자의 부품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재단 역시 자체적으로 부품을 제작해 공급한다. 주력 상품이 무려 무기팔. 파츠명은 X(파츠 위치)NN(일련번호) (영문 명칭)으로 이루어지며(예를 들면 블레이드 무기팔은 A11 Vendetta), 파츠 위치 및 영문 명칭의 첫 알파벳은 일련의 규칙이 존재한다. 이를테면 헤드의 경우 HNN-S(예를 들면 H07 Starlight), 코어는 CNN-M(C03 Malicious), 팔은 ANN-V, 다리는 LNN-F(L03 FreQuency[3]), 손 무장은 AuNN-K(Au04 Kestrel), 어깨 무장은 SuNN-J(Su09 Jellyfish) 같은 식. 단, 스펠링 통일 이후의 단어 선택에 규칙성은 없는 듯하다. 주로 V 이후 VD로 넘어오면서 추가된 신규 파츠를 담당하는 편. 아쉽게도 팔 부품은 ANN-V(예: A11 Vendetta) 시리즈의 무기팔 밖에 없기 때문에, 재단제 풀 프레임 AC를 제작할 경우 반드시 무기팔 기체가 되고 만다. 추가로 시리즈 전통의 월광검과 카라사와 역시 형식번호 X00로 재단제인데, 이 녀석들의 오버 스펙의 이유가 일종의 특수한 전용 기술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DLC 중 "재단"의 COM 음성이 존재한다. 상당히 느끼하고 느긋한 목소리로 "안됐지만, 에너지가 바닥났다."라든가를 읊어주는 것이 미묘. 오버드 웨폰을 사용할 시 "뭐지? 뭘 하려는 거냐?"라며 당황해하는 어조로 변한다.

1.7.1. 재단 소속 인물

1.8. 그 외 세력


[1] 다행히 사령부의 예상과는 달리, 전황이 불리해질 경우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며 용병들에게 힘을 빌려줄 것을 요청하는 의뢰문이 뜬다. 느끼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의외로 착한 사람?[2] 이 때 적 UNAC가 아닌 K를 공격해 버리면 컷신이 뜨면서 지원 없이 사라져 버린다. 주의. 여담으로 이때 하는 말은 "단순한 광견인가."[3] 이 표준 2각 파츠는 프롬 사운드 팀 FreQuency에서 따 왔기 때문에 Q를 대문자로 쓴다. 이후 파츠 패러미터에 대해 호시노 코우타 선생이 걱정했다는 루머가 있긴 하지만, 실제로 등장한 파츠는 대기 시 소비 EN만을 제외하면 상당히 성능이 강력하여 채용률이 높다.[4] VOB를 파괴해 추락시키자 놀라는 척하다가 그 정도는 상정 범위 내라고 광소하는데 주임에 버금가는 광기가 묻어나온다. 반대로 보면 자신을 번번히 방해해온 주인공이라면 구세대의 초병기와 최강의 AI의 조합을 상대로 그 정도는 당연히 해낼 거라고 생각했단 소리...[5] "살아가도록 해라, 레이븐. 우리와 너, 과연 어느 쪽이 옳았는가. 네게는 그것을 알 권리와 의무가 있다"[6] 이 때 매기의 따끔한 두 마디. "죽고 싶은 놈은 냅두고 일단 상황이나 봐둘까." 이후 에릭의 AC 토르의 해머가 파괴당하면 "총알받이도 사라졌군. 슬슬 위험한데."[7] 네임은 로튼 플라이. 완전히 맛이 가서 플레이어를 발견하자마자 "부순다!"를 외쳐대며 덤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