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의 미확인병기 일람. 전작의 아머드 코어 V/거대병기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 구세대의 유산[1]이거나 재단의 실험 작품들이며, 작중 최종 보스로 등장한 N-WGIX/v도 강화되어 등장한다.이들은 구세대의 유산이 담긴 7대 타워에서 자기들 멋대로 기어나오는 모양. 재단이 최후에 타워의 모든 병기를 기동시키고 떠나버렸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3대 세력은 서로간의 타워 쟁탈전뿐 아니라 이 병기들의 처리에도 골머리를 앓는 듯. 그리고 ACVD 아카이브에 의하면 블랙박스 투성이인 제어 소프트웨어를 조작하는 대신 타워에서 꺼낸 상태 그대로 각 세력이 지역 방어에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미확인병기 격파 의뢰는 침공방어 의뢰와 마찬가지로 3세력의 부사령관급이 의뢰한다.
기본적으로는 특별출격 시 매칭 상대가 나타나지 않으면 랜덤한 적군 지역의 미확인병기[2]와 전투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 직후부터 발생하는 아주 짧은 유예기간[3] 동안 특별침공 메뉴의 포인트 제한이 해제되며 모든 미확인병기와 전투해볼 수 있다. 지역별로 1종류씩 존재.
해당 세력이 지역방어에 사용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인해, 작전 성공/실패 여부에 따라 적군의 영지 내구도에 변화가 오는 것은 일반적인 대인전 특별 출격과 동일하다. 단, 내구도 증가/감소폭은 대인전 특별 출격에 비해 적은 편.
세력전 연동 컨텐츠인 탓에 V와 마찬가지로 서버 종료일인 24년 3월 31일 이후로는 미확인병기들과 싸울 수 없게 되었다.
2. 미확인병기 일람
2.1. 엑스시아
자세한 내용은 엑스시아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스캐빈저 / 헌터 / 프레데터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스캐빈저 / 헌터 / 프레데터 SCAVENGER / HUNTER / PREDATOR | |
스캐빈저 타입 | |
헌터 타입 | |
프레데터 타입 |
엑스트라 미션 등장 지역: NORTH FRONTIER
전작에 이어 등장한 스캐빈저와 2종류의 신규 중형 미확인병기인 헌터, 프레데터로 구성. 헌터는 저격 타입, 프레데터는 돌격 타입으로 스케빈저와 같은 복안형 인식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스캐빈저는 스토리 미션 9에서 처음 등장. 헌터의 경우 프레데터보다 먼저 다른 미션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는 자리를 잡고 KE타입 저격[4]을 해대다가 플레이어나 UNAC가 근접할 경우 충격력이 매우 높은 샷건(구작 슬러그건에 가깝다)과 라지 미사일로 요격하면서 이동하는 식. 방어력도 별로고 맷집이 좋은 것은 아니므로 단독으로 1대1을 뜰 경우엔 어렵지 않게 격파할 수 있다. 정 어렵다면 스나이퍼캐논을 장비하고 가서 맞저격으로 쏴갈겨 버리자. 반짝거리는 공격방식과는 반대로 의외로 무장은 모조리 KE 타입.
프레데터는 헌터와 함께 서브미션 중 하나에 등장하는데, AP가 높아서 맷집이 매우 좋고 근접사격 패턴이 꽤 강력하다.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UNAC에게 맡겨두고 플레이어가 헌터를 먼저 처리하거나, UNAC와 함께 화력을 쏟아부어서 빠른 삭제를 하는 방법이 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무방. 의외로 방어력은 그저 그런 편이라 잡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엑스트라 미션에 등장하는 녀석들은 본편에 등장한 스캐빈저, 헌터, 프레데터의 강화형. 구 해상시설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접근전형과 포격전형의 조화가 상당하므로 이쪽도 맷집이 되는 중장과 포격전에 강한 탱크나 4족을 섞어서 미션에 임하면 좋다. 프레데터는 AP 20만, 헌터는 AP 15만으로 각 2기씩 도합 4기 등장하며, 여기에 AP 10만짜리 강화 스케빈저가 1기 추가된다. 기본적으로는 라이플과 배틀 라이플, 스케빈저 저격용 CE 미사일이 유효하지만, 이도 저도 안 되면 탱크에 하윗저나 5연발 스나이퍼 캐논을 실어버린 후 오른손에 오토캐논 같은 걸 들고 강제 록온해서 쏴버리면 빠른 클리어가 가능. UNAC가 없는 4플레이어 조합이라면 1명이 타워 위에서 어그로를 끌면서 농성하는 사이에 스케빈저-프레데터-헌터 순으로 때려잡으면 난이도가 수직 하락한다.
ACVD 아카이브에 따르면 특정한 동물의 행동 패턴이 AI의 기본이 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다고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3종 모두가 동시 출격해 연계전투를 벌이는 것을 전제로 제작되어 있다. 이는 To-605 시리즈도 동일.
2.3. To-605A / To-605S / To-605D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To-605A / To-605S / To-605D |
중형 미확인병기. 스토리 미션에서 재단이 꺼내오는 To-605A 딱 하나를 격파하면 되는 미션이 있는데, 해당 미션에서 재단이 '플레이어가 이 병기의 상대가 안 될 것으로 예측하고' 미리 준비해둔 아군 UNAC들을 혼자서 모조리 쓸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중형병기다. 돌진 패턴과 HEAT캐논 사격 패턴을 혼용하는데, 특히나
특정 서브 미션에서 증원으로 To-605A와 To-605D가 협공해오기도 한다. 매우 강력한 To-605A의 근접패턴과 함께 높은 명중률의 중거리 사격패턴을 가지는 To-605D의 TE화력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리는 경우가 많으며, 해당 미션은 랭크업도 매우 힘든 편. To-605D는 다행히 돌진 패턴이 없어 단독격파는 쉬운 편이며, KE 무장에 약한 편.
엑스트라 미션에 등장하는 녀석들은 본편에 등장한 To-605시리즈의 강화형. 시가지에서 등장한다. 본편에 등장하지 않은 To-605S형은 공중에서 KE 레일건으로 저격해오며, CE 무기에 약하다. 나머지는 본편과 거의 동일하지만, 어려운 공격 패턴은 여전하며 AP가 높고 총합 6기가 등장하므로 AP 관리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건물을 잘 이용하면 쉽게 싸울 수 있는 편. 일반적으로 4인이 도전할 경우, 적당한 TE방어 타입 기동전형 어셈블리에 연사형 배틀 라이플 또는 HEAT 머신건과 위력특화 AK라이플을 장비한 후 돌아다니면서 집중사격하는 게 정석. 시작 위치가 저지대이므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싸우는 쪽이 훨씬 편하다.
UNAC를 동반할 경우 UNAC들에게는 탱크에 5연발 스나캐논+오토캐논을 쥐어주고, 본인의 탱크에는 KE 하윗저를 장비하여 주 딜러 역할을 맡는 것이 좋다. 솔직히 말해 UNAC는 지형전에 대단히 약하기 때문에 이럴 땐 차라리 몸빵을 세우는 게 나은 편. 강제록온 하윗저 던지기에 익숙해지면 하나 삭제하는 데 몇 초 걸리지도 않는다. 물론 빗맞을 때를 대비해 주 피해량보다는 폭발 공격력이 강한 하윗저를 장비해가는 것이 좋다. 첨언하자면 UNAC는 하윗저를 되게 못 쓴다. 그냥 5연발스나를 주자(...). UNAC의 조교(...)에 자신이 있다면, 표준 2각 UNAC에 라이플과 배틀 라이플(또는 HEAT머신건)을 쥐어준 후, 상대의 방어력에 따라 무장을 교체하는 AI를 탑재시켜 3대 투입해볼 것. UNAC는 맵 밖으로 나가도 이탈하지 않기 때문에, 기동성을 살린 어셈블리와 AI를 탑재시키면 의외로 선전해 준다.
부스트차지에 자신있다면 오버드 웨폰을 짊어지고 차지킥을 강화한 중장 2각으로 6대 1 솔로잉이 가능하다(...). 605A는 애초에 접근전형이고 605D나 605S는 회피빈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 실제로 정발섭에서 더블실드에 매스 블레이드를 짊어지고 성공한 사례가 존재한다.
단독출격 격파 영상. KE 1300/TE 4000을 맞춘 탱크에 HEAT 캐논과 HEAT 로켓, 라이플과 KE 실드를 사용한 특화 빌드를 사용한다.
DLC 중 사신부대 테마 격납고의 한구석에 이 녀석들이 매달려 있다. 어느 타입인지는 불명.
2.4. 그레이 로터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그레이 로터스 GREY LOTUS |
스토리 미션 중후반에 등장하는 중형 미확인병기. 생긴 모양은 딱 UFO나 도넛. TE 무기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며, 판넬과 비슷하게 생겨먹은 무인병기를 대량 사출해서 교란시킨 후 공중부양, 레이저 폭격을 가해온다. 회전 중에는 일반적인 공격이 먹히지 않으며 회전을 멈춘 상태에서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속도도 꽤나 빠르고 AP도 10만으로 높지만 방어력은 낮은 편. 이동을 놓치지 않으면 단독격파는 어렵지 않다.
엑스트라 미션에 등장하는 녀석은 본편에 등장한 그레이 로터스의 강화형. AP는 30만으로 높지만 방어력이 500/500/400으로 매우 낮아서 탱크에 오토캐논 같은 것을 싣고 가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위 영상은 단독출격 격파 영상.
게다가 가장 강한 무기인 공중부양 레이저 캐논의 공격력이 TE 5000이기 때문에 TE방어 5000을 맞추면 좋다. UNAC를 동반하여 쉽게 격파 가능한 거의 유일한 미확인병기. 단, 녹색 레이저 타입 CIWS가 달려 있으므로 미사일은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 총 4기 등장.
데이터를 뜯어본 결과 개발자들은 이놈을 무려 재떨이로(..) 불렀다고 한다.
2.5. LiV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LiV Lady in Vortex | |
BGM - Device | |
엑스트라 미션 등장 지역: MID CONTINENT
본작에 새로 참전한 미확인병기. 아주 작은 인형을 칼날같이 생긴 공격/방어장치가 둘러싸고 있는 모습. 본체인 인형은 ACV 기준 AC들보다 훨씬 작다. 등장 컷신과 생김새를 보고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비행 강화형 펄버라이저를 떠올린 사람도 있을 듯하다. 그 디자인이 아머드 코어 시리즈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에 옆나라에서는 '애초에 등장할 작품을 착각한 것이 아닌가'라는 평을 내렸다.
엑스트라 미션 병기들 중에서는 꽤 강력한 축에 속한다. 공격성능도 높고 기동력도 나름 좋은데 AP는 20만으로 단일 기동형 병기치고는 꽤 높고, 방어력도 전 속성 공통 1250이라 위력특화형이 아닌 이상 어지간한 손 무기로는 데미지가 들어가질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TE계 무기가 주축이며 재밍 미사일도 사용한다. 레이저캐논의 공격력은 무려 2만이므로 맞으면 거의 빈사. 접근전은 꽤나 힘들다. 재밍 미사일은 행동제약력이 높은 편인데다 EN재밍까지 시도하는 물건이라 한 번 걸렸을 때 탈출하지 못할 경우 레이저캐논이 거의 100% 맞는다.
무속성 블레이드로 돌진하는 패턴도 있는데, 후딜레이가 크기 때문에 근접형 오버드 웨폰[5]으로 한방에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며, 미확인병기치고는 기본 이동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이라 원거리 저격형 기체로 500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쏴대는 전법도 먹힌다. 이 경우는 시간제한 때문에 스나이퍼 라이플보다는 일반 라이플 계통에서 사거리가 긴 무기를 선택한다. 1.07 이후 라이플 계통의 위력보증거리가 대폭 상향되었기 때문에, 컨트롤만 되면 300~400 정도의 거리에서 연사력이 높은 라이플을 사용해도 OK. 물론 이 경우 모든 공격의 회피를 전제로 하므로 레이저캐논과 블레이드에 주의할 것.
전투 방식상 UNAC가 제대로 싸울 수 없는 녀석 중 하나. 대 재밍 특화 스나이퍼 라이플 탑재형 UNAC를 제작하더라도 금세 레이저캐논을 맞고 뻗는다. UNAC 4기에 장거리형 라이플을 장비시키면 격파 가능하긴 하지만, 플레이어와 같은 더블라이플에 의존한 단독 격파는 매우 어렵다.
개막 직후 그라인드 블레이드를 가동, 카운터어택을 하도록 만든 UNAC로 격파한 영상.
후에 플레이어들에 의해 밝혀진 특성으로,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던 붉은 방어막은 사실 일정 이상의 피해량을 완전 무효화하는 특성을 보유한다고 한다. 스나이퍼 라이플이 그대로 노 데미지로 통과해버리는 것도 이것 때문으로, 어떤 용자가 무라쿠모를 갈겨 보았으나 노 데미지(...)라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아카이브에 따르면 기동병기임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자아가 있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라고 한다. 또 격파했을 경우 인형이 매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 인간을 사용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기도. 심지어 격파했을 때 근접해 있을 경우, 갑자기 배경음이 잠시 사라지고 노이즈가 잔뜩 낀 비명이 들린다고.
본래는 아예 이름이 없었으며,[6] 후에 붙여진 명칭인 LiV는 Lady in Vortex의 약자라고 한다. 로마 숫자 L(50)+iV(4)로 후보자 52호인 매그놀리아 커티스와 후보자 53호인 J를 모두 격파한 후보자 54호인 주인공을 때려잡는 자라는 의미라는 설도 있었지만 이쪽은 진위불명.
2.6. 스피릿급 이동 요새
자세한 내용은 스피릿 오브 마더윌 문서 참고하십시오.2.7. N-WGIX/v
자세한 내용은 N-WGIX/v 문서 참고하십시오.[1] ACVD LINK 아카이브에 헌터, 프레데터 시리즈와 To-605시리즈는 제작기업이 다를 것이라는 추측성 언급은 존재한다. 어? 그럼 오메르랑 토러스 아닌가?[2] 예를 들어 시리우스 소속인데 시리우스 지역의 미확인병기와 전투하려면 시즌 종료를 노리거나 용병으로 만나는 수밖에 없다. 반대로 말하자면 특별출격 시 세력을 지정하여 어떤 미확인병기와 만날 지를 정할 수도 있다는 말. 또 출격 가능한 맵에 미확인병기가 출현해 있고 옵션에서 "미확인 병기와 전투"를 활성화해 두면 플레이어와 매칭되지 않고 즉시 그 미확인병기와 매칭된다.[3] 시즌 종료 직후부터 약 1시간.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다. 공지에서 'X월 X일 X시 X분 강화 예정'이라고 되어 있는 시간 직후부터이므로 노려볼 사람들은 참고. 아쉽게도 이 경우에는 훈장을 얻을 수 없다.[4] 레일 캐논을 장비하고 있다.[5] 후술할 방어막이 OW도 막아버리기 때문에, 그라인드로 한 방이 안 나오는데 휴즈 블레이드로 한 방이 나온다든가 하는 특이한 케이스들이 여럿 보고되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록온 시 상하 판정이 높아지는 그라인드 블레이드가 유효.[6] 그나마 유일하게 알 수 있는 정보는 천사 이름을 한 여성이라는 힌트 하나였다고 한다. 조디악의 지휘관 안젤리카...와는 관련이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