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N-WGIX/v | |
등장 미션 | 스토리 미션 10 - Mechanized Memories 엑스트라 미션 - NEW FRONTIER |
소속 | 재단 |
BGM - Mechanized Memories | |
BGM - Cosmos new version[1] | |
[clearfix]
1. 개요
본작에 새로 참전...한 미확인 병기이자 스토리 모드의 최종 보스. 파일럿은 J.2. 상세
한때 세계를 파멸로 이끌었다는 존재 중 하나를 수복시킨 물건으로, 스토리 극후반부 매그놀리아 커티스를 격파하고 '세계를 새까맣게 태운 검은 새'에 가까운 존재가 된 주인공을 사신으로서 죽이고 3대 세력이 만들어낸 질서를 파괴하려는 J가 주인공을 죽이기 위한 목적으로 탑승해 오직 전장만이 자신이 존재할 곳이라 말하며 덤벼온다.UNAC으로부터 모은 전투 데이터, 수 많은 전장을 경험한 두뇌, 그리고 구시대를 멸망으로 이끈 병기라는 엄청난 전력으로 질래야 질 수 없을 것 같은 조합이었지만, 기체의 출력으로 인해 주변의 잔해가 녹을 정도의 격전 끝에 결국 주인공의 손에 파괴, J도 기체와 같이 산화한다.
외형과 컷신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포 앤서의 화이트 글린트를 복원해서 만든 병기임을 암시하는데, 흰색 외장에 곡선적인 유선형의 디자인인 포 앤서의 화이트 글린트와는 달리 검은색 외장에 상당히 기계적이고 각진 외견의 기체로, 마치 조슈아가 썼던 화이트 글린트와 00-Aretha, 그리고 포 앤서의 화이트 글린트가 적절히 섞인 듯한 모습이다. 명칭이 다소 복잡하다 보니 팬들이 붙인 별명은 블랙 글린트[2]. 아머드 코어 4 이후 아나톨리아의 용병이 조슈아의 죽음을 기리고 애도하기 위해 만든, 친우의 애기 화이트 글린트의 이름을 이어 받은 기체가 먼 훗날 발굴되어 그의 클론 AI의 손에 들어가 함께 최후를 맞이한 것을 보면 정말 기묘한 우연이자 기구한 팔자를 지닌 기체다.
3. 보스전
3.1. 스토리 미션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보스 능력치 | |
AP | 100000 |
KE 방어 | 700 |
CE 방어 | 3000 |
TE 방어 | 1200 |
스토리 미션에서는 두 페이즈로 나뉜다.
3.1.1. 1 페이즈
첫 번째 페이즈에서는 프라이멀 아머(가칭) 전개 상태에서 고속 미사일[5] 및 라이플로 사격하다가 갑자기 돌진 후 어설트 아머(가칭)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주는 패턴을 반복한다. 미사일은 CIWS로 격추가 가능하며, PA는 일정 이상 피해를 입히면 벗겨진다.3.1.2. 2 페이즈
이후 2페이즈까지 격파하면 미끄러지듯이 추락하며 왼손의 무장을 놓치는데하는데, 비슷한 모습을 어디서 많이 봤을 거다.
3.1.3. 공략
주로 KE 타입 다연장 로켓과 통칭 TMP 핸드건, 파츠명 AKIGIRI Mdl. 2[6]에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7] 보스의 KE 방어가 무시무시하게 낮기 때문. 라이플보다 빠른 DPS와 충분한 장탄수, 공격력, 위력 보증 거리를 지닌 무기라면 뭘 장비하든 빠르게 격파할 수 있다.[8] 또 장비한 무기가 어설트 아머를 제외하면 모두 KE 타입이기 때문에 경량2각, 표준2각, 경량역관절 기체를 만들어 가면 편하다. 단독격파 도전 시에는 주로 라이플과 KE 강실드, CIWS를 사용.꼼수를 좀 부리자면, 공격력이 가장 높은 오토캐논 AM/ACA-204를 위력특화한 뒤 양 손에 든 경량 탱크에 양어깨 추가 탄창(1 페이즈 킥 분쇄시 CIWS나 고속 미사일로 대체)을 사용한 뒤, 움직이지 않고 탱크의 종특 초신지선회를 100% 활용해 빙글빙글 도는 보스를 제자리에서 상대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이 편법은 받는 피해 증가가 없는 하드코어 모드(B 모드 포함)에서도 통하며, 옵션에서 오토사이트를 켜 두면 사격 버튼만 유지하는 것으로도 문제 없이 클리어 가능. 단, 오토캐논의 탄약비가 비싼 편이고 1 페이즈에서 어설트 아머를 맞거나 하면 매우 골치 아파지므로 주의.
아군 UNAC를 대동할 경우, 250~300 정도의 교전거리를 갖는 AI를 세팅해 주고 표준 2각 기체에 공격력이 좋은 더블 라이플이나 TMP핸드건 또는 공격력 높은 개틀링건에 어깨에는 KE타입 다연장 로켓을 들려준 후, 플레이어가 CIWS를 장비하여 미사일을 견제해 주면 UNAC 혼자서 제1형태를 파괴하는 경우도 있다. 잘만 싸워 주면 이 경우 어설트 아머를 아예 전개하지 못하는 불쌍한 보스를 볼 수도 있다. 이 경우 어설트 아머의 후딜레이를 이용해 뎀딜 넣는 상황을 만드는 것은 조금 어렵지만, UNAC의 격추확률이 상당히 낮아지므로 수리비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플레이어가 어그로를 먹거나 AI 세팅에서 전투거리를 적절히 조절하면 UNAC가 알아서 어설트 아머를 딜레이 캐치해서 뒤로 회피한 후 로켓을 쏟아부어 버리므로, 이렇게 굴러간다면 승리는 거의 확정.
그리고, 하드코어 모드 B, "The Bargain"에서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강의 보스 중 하나로 손색이 없는, 진짜 괴물로 탈바꿈한다. 본편이 좀 싱거웠다면 반드시 B 모드를 도전해서 고통받아 볼 것.
3.2. 엑스트라 미션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보스 능력치 | |
AP | 15000[10] +400000 |
KE 방어 | 700 |
CE 방어 | 3000 |
TE 방어 | 1200 |
특이하게도 엑스트라 미션에서는 스토리 모드 컷신에서는 간지나게 퍼지하던 VOB로 추정되는 것을 퍼지하지 않은 상태로 첫번째 패턴을 맞이하게 된다. 따라서 이동속도가 정말, 정말 더럽게 빠르다![11] 전작의 엑스시아 월드 투어 패턴과 유사하지만 VTF 캐논[12]과 리니어 캐논, 어설트 캐논을 난사하며 돌격해오기 때문에 꽤나 AP손해가 크다. 심지어 그 속도에 지역마저 이탈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 데미지를 주는 것은 커녕 록온하기조차 쉽지 않다. 싸우다보면 전투기와 싸우는 탱크, 넥스트와 전투하는 노멀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일정 데미지를 입히면 불이 붙은 추가 부스터를 퍼지하고 스토리 미션 두 번째 컷신 상태와 동일한 형태로 싸우게 된다. TE 피해 5000의 초대형 레이저 블레이드[13] 돌진만을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돌진거리나 피해량, 공격의 추적 성능이 변태적으로 높고 블레이드 사용 시 광파도 발생하기 때문에 타겟팅되면 회피가 매우 어렵다. 일단 PA 전개 패턴은 없고 장갑도 본편과 동일하기 때문에 AP만 어떻게든 깎아 내면 되지만, 접근 시 스토리 모드 2형태와 마찬가지로 AP 감쇠를 먹게 되므로 단기결전에 임해야 한다. 격파하면 대형 폭발을 일으키며 녹색 입자가 필드에 흩날린다.
여하튼 최종 보스의 강화형인 만큼 매우 강하다. 총 AP는 40만.
3.2.1. 공략
4. 기타
컨셉 아트 |
- 스토리 모드 최종 미션은 클리어할 때마다 모든 오버드 웨폰을 1개씩 주는데, 오버드 웨폰은 상점판매가가 개당 250000Au이며 총 6종이므로, 총 클리어 보수는 +1500000Au라고 볼 수 있다. UNAC를 키우고 있거나 수리비나 탄약비 때문에 클리어 이후 적자가 났다면 UNAC를 대동해 CIWS와 로켓의 쓴 맛을 보여주자.
왠지 LR의 약왕 노가다가 생각난다면 그대도 프롬뇌 보유자
- 넥스트를 복원해서 만든 기체로 보이지만 AC는 물론 넥스트보다도 확연하게 크다. 4와 5계의 AC(노멀)은 5~8m, 넥스트는 약 10m인 반면 N-WGIX/v는 인게임에서 AC와 비교해 최소 2~3배는 되는 크기를 지니고 있다.
- 개발자들 역시 기체를 편의상 블랙 글린트로 불렀던것 같다. 결국 사람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한 모양.
-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 인지도 높은 화이트 글린트의 흑화한 듯한, 중2병 감성을 자극하는 강렬한 디자인 덕분에 나름 인기가 많은 기체이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프라모델은 발매되지 않았고, 개인이 만든 자작 프라모델만 존재한다.
[1] DLC BGM을 구매했을 시.[2] 사실 내부 데이터 상의 이름도 블랙 글린트인 것을 보면 개발진들도 그렇게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3] 더미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물건의 이름은 V 부스트이다.[4] 참고로 DLC BGM을 구매하면 이 때의 BGM이 우주로 진출하는 결말인 fA의 BGM Cosmos의 어레인지 버전으로 변한다. ORCA 엔딩은 잊혀졌냐길래 넣었습니다[5] 싸우다 보면 약간 원거리에서 미사일 패턴을 쓸 때 알 수 있는데, 이거 KE 타입 고속 AS 미사일이다. 근처에 타겟이 없거나 플레이어기가 본체의 록온 거리보다 멀 경우 AS미사일 특유의 기행인 대기권 돌파를 볼 수 있다. 플레이어가 장비 가능한 CE AS 미사일의 화력 부족을 감안할 때, 약화 버전이나마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했을 경우 대경량기용이나 실드 파쇄용으로 꽤 강력했을 지도 모르는 무장.[6] 핸드건 최고의 사기 파츠. 위력 보증 거리, 공격력, 장탄수, 연사 속도 뭐하나 빠지는 점이 없는 KE 계열 강무기다. DPS도 라이플보다 우위에 있어 이 핸드건 네 자루로도 웬만한 미션은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그래서인지 일판 신규 레귤레이션에서는 너프를 먹고 말았다.[7] 그렇다고 프라이멀 아머 켜져 있는 상태에서 쏘지 말자... 블글은 낮은 KE를 프라이멀 아머로 보충하는 타입이다.[8] 라이플 중에서는 위력 보증 거리와 연사 모두가 뛰어난 이소노카미 계통이 잘 듣는다. 강력한 라이플의 경우 위력 보증 거리가 안 나오거나 연사가 느려 화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데 반해, 이소노카미는 특성상 연사가 빠르고 위력 보증 거리가 길기 때문에 연사형으로 개조하더라도 쓰기 편하다. 개틀링이 아니라 머신건 타입 무기를 원한다면 들고다닐 수 있다. 마찬가지 이유로 초기 라이플인 구 발도스타도 상당히 쓸 만한 라이플.[9] 멀티플 펄스의 다단히트 판정을 이용한 것으로 컷산 이후에도 판정이 들어가 2페이즈도 한번에 격추 가능하다. 다만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2페이즈로 넘어가면서 빗나가 락온 불가능+에너지 없음이란 페널티를 가지고 상대해야 한다...[10] 1페이즈 전투기 상태[11] ACVD에서는 전투 후에 작전 파일에서 전체 맵으로 전황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이 전투의 작전 파일의 경우 이 녀석은 맵에 들어오면 1초도 안 돼서 반대편으로 사라진다. 무섭다 못해 웃기기까지 하다. 맵도 결코 좁은 맵이 아닌데...[12] 일반적인 KE 무기는 착탄해야 피해를 주지만, 이 녀석은 직접 착탄하지 않아도 지근거리에서 폭발하며 피해를 준다!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한 버전은 미사일이지만 이 녀석은 그걸 직사화기로 사용한다.[13] 한 때 이 블레이드의 명칭이 'PHYSICAL BLADE'였지만 1.07 이후 그냥 BLADE로 바뀌었다. 버딕트 데이 공식 아트북인 'the AFTER'에서 N-WGIX/v의 컨셉 아트를 보면 본래 일본도 형태의 블레이드를 사용하려다 레이저 블레이드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