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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성별 | 남성 |
| 소속 | 오메르 그룹
|
| 랭크 | 컬러드 1 |
| 탑승 기체 | 스테이시스 |
| 성우 | |
[clearfix]
1. 개요
구 레이레너드 출신으로 알려진 오메르의 으뜸패
오메르 출신들과 달리 항상 전장에 있는 실전파 천재로
표준기 LAHIRE의 컨셉을 노골적으로 무시한
중거리 사격 스타일은 오메르와의 거리감을 상징하고 있다
오메르 출신들과 달리 항상 전장에 있는 실전파 천재로
표준기 LAHIRE의 컨셉을 노골적으로 무시한
중거리 사격 스타일은 오메르와의 거리감을 상징하고 있다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등장하는 링크스.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주연 중 사상 최고로 기묘한 인물로 다중인격으로 추정된다.
2. 상세
컬러드 랭크 1. 오메르 사이언스의 최강 전력으로, 링크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실력을 지닌 인물이다.[2] 하지만 화이트 글린트에겐 밀리는데, 오츠달바가 강하긴 하지만 컬러드 랭크 1위는 오메르 그룹의 정치력의 상징이다. 애초에 기업 연합과 표면상 적대 관계인 라인아크 소속이면서도 컬러드 랭크 9[3]로 절대 낮지 않은 순번을 가진 화이트 글린트가 규격 외 괴물인 것. 더군다나 화이트 글린트의 파일럿으로 추정되는 정체[4]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컬러드 측에서 2:1로나마 상대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한 게 대단한 것.3. 작중 행적
오더 매치를 제외하면 첫 등장은 챕터 1의 구 차이니즈 상해해역 소탕 미션. 우군기로 고용 가능하다. 시작부터 주인공을 도발하며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그런 주제에 노멀 상대로만 강한 모습을 보이고 하드 모드에서는 유저가 뒷짐지고 구경하고 있으면 암즈 포트에게 맞아죽거나 한다. 그래도 방패 노멀을 상대로 지원기 중 유일하게 뒤로 직접 돌아가서 혼자 두들겨패 잡는다든가 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한다. 후술하듯 기체 성능이 별로인 것이 문제지...이후 챕터 2 최종 미션인 화이트 글린트 격파 미션에서 강제 우군기로 등장. 피오나 예르네펠트를 아나톨리아 멸망의 원흉이라며 비난하거나,[5] 화이트 글린트에게 과장된 전설도 오늘로 끝이라거나[6] 진화의 현실을 가르쳐 주겠다는 등의 도발을 거는 등 상당히 오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메인 부스터가 맛이 갔다고?! 노렸는가, 화이트 글린트!
하필이면 해상에서...
큭, 안 돼, 날 수 없어!
침수라고? 말도 안 돼, 이게 내 최후라니!
인정할 수 없어, 인정할 수 없어, 이런 것!
하필이면 해상에서...
큭, 안 돼, 날 수 없어!
침수라고? 말도 안 돼, 이게 내 최후라니!
인정할 수 없어, 인정할 수 없어, 이런 것!
그러나 정작 화이트 글린트와의 1 vs 1 싸움이 벌어지자 뭘 해보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메인 부스터가 파괴되며 패배, 그대로 바다에 추락해 수장당하고 만다.
오르카 루트의 진입 미션 중 하나인 라인아크 방어 미션에선 보스로 등장. 라인아크의 편에 붙은 주인공 대신 CUBE와 협력해 라인아크를 습격하지만 여기서도 메인 부스터가 맛이 가 수몰된다. CUBE 역시 주인공과의 전투 끝에 AMS가 과부하되어 전사.
그가 사라진 후 오르카 여단이 등장하며 그 리더로 막시밀리앵 테르미도르라는 인물이 등장하여 기업 연합에 대해 적의를 드러내게 된다.
===# 컬러드 루트 #===
이미 화이트 글린트에게 당해 수몰된 지 오래인지라 비중은 제로. 그러나 최종 미션인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 방어 미션에서 막시밀리앵 테르미도르와 신카이를 격파한 뒤, 윈 D. 팬션과 테르미도르의 대화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게 되는데...
====# 진실 #====오르카 여단의 단장으로서, 기업 연합에 대항해 온 막시밀리앵 테르미도르의 정체는 오츠달바, 정확히는 오츠달바의 또 다른 인격/혹은 가명이었다. 지상이 썩어가든 말든 모르쇠로 일관하며 크레이들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려는 기업 연합의 앞잡이인 오츠달바와, 기업 연합을 부수고 새로운 미래를 열려는 오르카 여단의 단장인 테르미도르가 사실은 동일인물이었다는 아이러니함을 가져다주며, 컬러드 루트에서의 오츠달바의 행적은 종료된다.
===# 오르카 루트 #===
테르미도르는 이미 죽었다. 여기 있는 이는 랭크 1, 오츠달바다.
본인
노멀 모드에서는 테르미도르에 밀려 딱히 별다른 비중은 없으나, 하드 모드에서는 최종 미션인 아르테리아 크레이니엄 습격 미션에서 뜬금없이 테르미도르를 누르고 진 최종 보스로 등장. 다중인격설이라는 가설 하에 테르미도르가 윈 D. 팬션에게 패배한 여파로 오츠달바가 테르미도르의 인격을 밀어내고 주도권을 잡게 된 것으로 보인다.본인
윈 D. 팬션과 로이 써랜드와 협동하여
===# 올드킹 루트 #===
놈은 짐승이다. 인간의 말 따위가 통할 리 없지.
본인
본인
당연한 보복이다. 네놈은 ORCA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플레이어를 격파할 시
플레이어를 격파할 시
시기상 오르카 여단이 활동 중인 상태임에도 어째서인지 오츠달바인 상태로 최종 미션인 아르테리아 카팔스 점거에서 등장. 크레이들 03을 파괴해 1억 명을 학살한 주인공과 올드킹을 인테리올 유니온의 거짓 의뢰를 통해 꾀어낸 뒤 이미 죽은 제럴드 젠들린을 뺀 다른 최상위 링크스 3명[7]과 함께 습격한다. 물론 주인공이나 올드킹에게 패배해 사망.
주인공을 격파할 시 주인공이 오르카 여단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까는데, 정작 본인은 언성이 아니라 스테이시스를 타고 나온다. 그리고 팬덤 사이에서 오르카의 명예를 더 많이 실추시킨 것은 주인공이 아닌 오츠달바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철면피에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다.
4. 추측
상술했듯 오츠달바와 테르미도르의 관계성에 관해선 '이중인격' 혹은 '다중인격'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실제로 설명에서 '복잡한, 혹은 분열된 남자.'라는 묘사가 있으며, "테르미도르는 죽었다." 라는 말이 인격으로써 테르미도르가 죽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은근히 맞아들어간다.다른 가설로는 오츠달바가 모든 계획을 플레이어에게 맡겨 놓고, 마지막 단계에서 주인공 역할을 스틸하려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8]. 주인공의 목줄을 떼는 순간부터 쓰다 버릴 말로 사용하려 했다는 이야기. 이를테면 앤서러 격파는 애초에 주인공이 죽을 것을 가정하고 보낸다든가, 다른 여단원도 그렇게 모두 죽음으로 몰아넣고 신세계를 여는 주인공의 역할을 자기가 가져가려 했으나, 아쉽게도 상대는 인류의 천적. 여기서 조금 편들어주는 가설로는 정말로 미래를 열어줄 힘을 가진 인간인지 마지막으로 시험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있다.
그 외에는 혁명가 테르미도르가 오메르 사이언스의 자본과 안락함에 타락해버린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 추측에 따르면 레이레너드의 혁명가로써 활동했으나, 막바지에 이르러서 오메르의 왕자로써 누리던 부귀영화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최후의 최후에 오르카를 배신하고 윈D와 로이를 주인공과 맞부딪쳐서 소모시키고 살아남은 쪽을 자신이 처리함으로써 오르카와 기업련 사이의 밀약을 통해 클로즈 플랜도 달성하고 오메르의 왕자 지위도 유지하려고 했다는 것.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기업 수뇌부와 작당하고 연극을 했을 수도 있다. 마침 화이트 글린트 격파의 필요성을 느낀 기업 연합 측과 기회를 봐서 이탈한 후, 컬러드 랭크 1이라는 큰 전력의 부재와 화이트 글린트라는 반 기업 세력의 구심점의 상실로 인해 혼란해진 틈을 타 오르카 여단이라는 새로운 구심점을 만들어 결집시킨 후, 클로즈 플랜으로 그럴싸한 명분까지 세운다. 그리고 각종 전투로 이러한 반 기업 전력을 약화시키고, 마지못해 협상하는 척 기업 수뇌부만 냅두고 나머지 크레이들은 죄다 쓰고 버릴 장기말로 삼은 후 어설트 셀 관련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것. 여기에다 오르카 여단이 오메르 사이언스의 뒷후원을 받고 있다는 가설도 있으며 오르카 여단은 레이레너드의 목표를 어느 정도 계승했는데, 오메르는 레이레너드 잔당을 흡수했다고 추정되며, 아예 그 잔당들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가설도 있다는 점, 그리고 컬러드는 오메르의 영향이 강하다는 점까지 생각하면 무서운 부분. 그리고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명분 하에 이러한 계획에 방해될 수도 있는 윈 D. 팬션[9]와 규격 외 전투력을 보여준 주인공을 공멸시키려 하다 실패한 것. 또한, 올드킹 루트에서 카팔스 점거 당시 굳이 테르미도르의 가명을 사용하지 않고 오츠달바로 등장한다는 점이 이 가설에 힘을 실어주기도 한다.
5. AC 스테이시스
| | |||||||||||
| 스테이시스 ステイシス | Stasis | |||||||||||
| 디자이너: 오츠달바 | |||||||||||
| 머리 | 코어 | 완부 | 각부 | ||||||||
| CR-LAHIRE | AM-LAHIRE | LG-LAHIRE | FS-LAHIRE | ||||||||
| FCS | 제네레이터 | ||||||||||
| GN-LAHIRE | CB-LAHIRE | ||||||||||
| 메인 부스터 | 백 부스터 | 사이드 부스터 | 오버드 부스터 | ||||||||
| CB-LAHIRE | LB-LAHIRE | AB-LAHIRE | KRB-LAHIRE | ||||||||
| 우측 팔 무장 | 좌측 팔 무장 | 우측 등 무장 | 좌측 등 무장 | ||||||||
| AR-O700 | ER-O705 | MP-O901 | RD03-PANDORA | ||||||||
| 어깨 무장 | 우측 격납 | 좌측 격납 | |||||||||
| - | - | - | |||||||||
| 스태빌라이저 | |||||||||||
| 코어 우측 하단: CR-LAHIRE-OPT01 | |||||||||||
| FRS 총량: 420 | |||||||||||
주인을 잘못 만나는 바람에 팬덤 사이에서 넥스트가 아닌 잠수함 취급을 받게 된 비운의 기체이다.
6. 기타
- {{{#!folding 미사용 대사 ▼
오츠달바, 스테이시스 참전한다! 이 놈 만큼은..!
…어머니
수몰 직후
수몰 직후
- 코토부키야의 넥스트 VI 시리즈 프라모델로 탑승기인 스테이시스가 발매되었다. 인간의 골격을 꼬아 놓은 듯한 특유의 형상을 잘 재현한 편이며, VI 시리즈 중에서는 비교적 조립성이 양호하여 조립 난이도가 낮은 편이기에 아마지그의 탑승기인 바르바로이와 더불어 입문용으로 추천되는 킷이다. 프라모델 설명서에 따르면 사실상 보행이 거의 필요없게 된지라 프레임의 특징적인 형상의 다리는 랜딩기어에 가까운 역할이라고 한다. 게임상에서 걷게하면 잘 걸어가지만 기동성이 4보다 대폭 강화된 FA에서 보행이 큰 의미는 없다.
- 고용 가능한 랭크 1은 시리즈 최초. 또 하드 모드 기준으로 모든 루트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 별 의미는 없으나, 1.40을 기준으로 카팔스 점거에서 올드킹과 1대1을 붙이면 높은 확률로 진다[12]. 테르미도르일 때의 탑승기 언성과는 달리 스테이시스는 중량 초과도 아닌데다 올드킹의 리자는 맥스웰 제네레이터로 인한 중량 초과에 유디트 메인 부스터로 추력도 낮아 따라잡기도 어려운데 묘한 상황.
- 랭크 1인 주제에 9위인 화이트 글린트[13]를 상대로 후방의 메인부스터를 피격당해 수몰되는 등[14] 온갖 추한 모습은 다 보여주다보니 이제는 하도 조롱받다 못해 수몰 구문이 그 긴거 취급까지 받으면서 명실상부 아코갤 갤주 취급을 받는다. 2차 창작에선 멸칭인 수몰왕자로 불리며 구르는 역할. 일단 무조건 수몰하며, 탑승기인 스테이시스는 아예 넥스트도 아니고 잠수함 취급을 받거나 물놀이용 튜브를 추가로 장비하고 등장한다. "메인부스터가 맛이 갔다고?"는 반쯤 필수요소. 하필이면 엠블럼도 무언가가 물 속으로 가라앉는 모습이 연상된다.^메인부스터가맛이갔다고노렸는가화이트글린트하필이면해상에서큭안돼날수없어침수라고말도안돼이게내최후라니인정할수없어인정할수없어이런것^
[1] 조지아어로 28을 뜻한다. 정확히는 오츠다르바가 맞는 표기.[2] 4계에서 오츠달바보다 강한 것이 확실한 인물은 주인공(아머드 코어 포 앤서)와 아나톨리아의 용병, 조슈아 오브라이언 정도이다.[3] 더군다나 시리즈에서 9가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자.[4] 작중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설정집과 제작진의 초기 발언으로 거의 반확정 상태다.[5] 아이러니하게도 아나톨리아 멸망의 진짜 원흉은 본인이 속한 회사인 오메르 사이언스이다.[6] 사실 과장된 전설은 화이트 글린트가 아니라 실력보다는 정치력으로 랭크 1위가 된 본인에게 더 어울리는 말이다.[7] 릴리엄 월콧, 윈 D. 팬션, 로디. 하드 모드에서는 셀렌 헤이즈가 추가된다.[8] 오르카 루트 최종 미션 하드 모드에서 오츠달바에게 격파당했을 때의 대사, "너에겐 ORCA의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다, 거기서 지켜보고 있어라."가 근거.[9] 다른 게 아니라 컬러드 루트에선 실제로 본인 독단으로 주인공에게 의뢰를 넣어 오츠달바를 방해한다. 이 가설과 맞물리면 컬러드 루트에선 오히려 기업 연합 수뇌부의 계획을 어느 정도 망가뜨린 꼴이다.[10] 아머드 코어 6을 통해 입문한 유저들이 알기 쉽도록 해설하자면, 근거리 교란전에 집중하는 4 시리즈의 경량기 운용 교리를 무시하고 중거리 카이팅 전법에 집중하는 6 시리즈의 경량기 운용 교리를 작품의 벽을 초월해서 시행한다 보면 된다. 다만 문제는 AC의 기동성이 극도로 높은 4 시리즈의 특성상, LAHIRE 특유의 기동성을 발휘하자니 강한 화력의 레이저 바주카의 운용성이 죽어버리고 반대로 레이저 바주카를 맞추려 하면 기동성이 죽는다는 것. 6 시리즈에서라면 쓸만한 어셈블리였겠지만 4 시리즈에선 아무래도 좋지 않다. 플레이어가 써보려 한다면 레이저 바주카를 과감히 버리고 어설트 라이플+머신건이나 샷건+머신건 등 다른 무장 조합을 갖추어 4 시리즈의 경량기 운용 교리인 근거리 교란전에 맞추는 쪽이 보다 실전성이 높으며, 한편 레이저 바주카를 버리면서 저하된 화력은 등에서 레이더를 떼고 미사일을 추가로 다는 것으로 보완할 수 있다. 본문에서도 설명되듯이 경량기치고는 넉넉한 여유 중량을 살려 어깨에 연동 미사일 같은 보조용 어깨 무장을 추가하는 것도 권장되는 개조 사항.[11] 화이트 글린트의 탑승자에게 하는 말이라는 의견과, 화이트 글린트라는 기체에 대해 하는 말이라는 의견으로 나뉜다. 전자일 경우 fa의 화이트 글린트 탑승자가 아나톨리아의 용병임이 확정이고, 후자일 경우는 그냥 또 하나의 영웅인 조슈아 오브라이언이 타던 기체와 동명의 기체에 대한 발언.[12] 시도해 보려면 무기팔이나 슬러그건 등의 초 순간화력 특화 AC로 나머지 3명을 모조리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윈 D→로디→릴리엄 순으로 처리하면 OK.[13] 물론 탑승자가 누구인지를 감안하더라도[14] 심지어 화이트 글린트는 표준 기체이고 스테이시스는 경량 기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