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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01:52

에릭 아비달

아비달에서 넘어옴
에릭 아비달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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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앰버서더
Fútbol Club Barcelona Ambassador
파일:Éric Abidal.webp
<colbgcolor=#a2224c><colcolor=#ffd400> 이름 에릭 아비달
Éric Abidal
본명 에리크 실뱅 아비달
Éric Sylvain Abidal
출생 1979년 9월 11일 ([age(1979-09-11)]세)
오베르뉴론알프 레지옹 리옹
국적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신체 186cm / 체중 75kg
직업 축구 선수 (레프트백[1] / 은퇴)
축구 행정가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a2224c><colcolor=#ffd400> 유스 리옹 두세르 (1999~2000)
선수 AS 모나코 FC B (2000~2001)
AS 모나코 FC (2000~2002)
LOSC 릴 (2002~2004)
올랭피크 리옹 (2004~2007)
FC 바르셀로나 (2007~2013)

AS 모나코 FC (2013~2014)
올림피아코스 FC (2014)
기타 FC 바르셀로나 (2017~ / 앰버서더)
FC 바르셀로나 (2018~2020 / 기술위원장)
국가대표 67경기 (프랑스 / 2004~2013)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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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플레이 스타일4. FC 바르셀로나 기술위원장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프랑스 국적의 前 축구 선수, FC 바르셀로나 기술위원장.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바르셀로나와 프랑스의 좌측면을 든든하게 책임졌던 레프트백이자 인간승리자로 세르지 바르주안 - 조반니 판브롱크호르스트 - 에릭 아비달 - 조르디 알바로 이어지는 바르셀로나의 황금 좌측면 계보의 한 축.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리옹 교외에 있는 AS 리옹 두세르에서 AS 모나코로 옮겨 2000년 9월 16일 툴루즈 FC 전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2001-02 시즌까지 2시즌 25경기에 출전해 2002년에는 AS 모나코 시절의 은사 클로드 퓌엘 감독을 맡은 LOSC 릴 메트로폴로 이적하였다. LOSC 릴 메트로폴에서 2시즌 62경기에 출전하였다.

2004년 여름 리그앙을 2연패한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하여, 오래간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강력한 수비진을 구축하며 2004-05 시즌과 2005-06 시즌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 2관왕을 달성하였다. 2006-07 시즌 쿠프 드 프랑스는 놓쳤지만 리그에서 6연패 (아비달 영입 후 3연패)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2007년 1월 17일 프로 데뷔 이후 최초로 골을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 르망 UC전에서 넣었다.

2.1.1. FC 바르셀로나

2007년 6월 30일 이적료 1,500만 유로에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고, 4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리옹에서 착용한 등번호 20번은 데쿠가 이미 사용중이였기 때문에, 등번호는 22번으로 결정했다. 위약금은 9,000만 유로로 설정되어 클럽이 2010-11 시즌까지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우승했을 때 50만 유로를 추가로 리옹에 지급하는 계약이었다.

시우비뉴 등과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경쟁하였고,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은 아비달을 중앙 수비수로 기용기도 하였다. 2009년 2월 21일 에스파뇰 전에서 고관절 부상으로 2개월 동안 이탈하였다. 2008-09 시즌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첼시와의 경기에도 출전했지만, 니콜라 아넬카가 혼자 넘어졌는데 오심으로 인해 억울하게 퇴장당했고 결승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그의 공백은 시우비뉴가 레프트백으로 출전함으로써 채웠다. 첼시전 직후에 열린 비야레알 CF의 리그 경기에서도 레드카드를 받아 코파 델 레이 결승 아틀레틱 빌바오전 출전이 좌절되었다.

2009년 여름에는 인터밀란에서 막스웰이 영입되었으나 2009-10 시즌도 왼쪽 수비수 주전 자리를 지켰다. 2010년 2월에는 왼발 외전근 부상으로 2개월 결장하였다.

2011년 1월 5일, 코파 델 레이 5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는데, 이 골은 4시즌만에 넣은 데뷔골이었다.

그러나 2011년 3월 간종양이 발견되어 3월 17일 적출 수술을 실시하였다. 3월 24일 퇴원 후 재활을 거듭해 5월 3일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 에서 90분에 교체 출전, 피치에 복귀하며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고 경기 후 팀 동료들에게 ​​헹가래를 받았다. 복귀 이후의 모습을 보면 매우 수척해 보이는 것을 알수 있지만, 어쨌거나 몇달 만에 그라운드에 다시 섰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인간승리. 이당시 팀동료였던 다니 알베스가 그에게 간을 기증하려고 했다는 것을 고백하기도 했다. 물론 아비달 쪽에서 거절했지만. 사실상 알베스 자신의 축구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통째로 날려야 하는 어마어마한 중대사임을 고려하면 둘의 우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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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 이 때 주장 카를레스 푸욜이 주장 완장을 아비달에게 넘겨주어 맨 처음으로 빅이어를 들어올리게 했다.

2011-2012 시즌도 개막전부터 호조 플레이를 계속하고 있던 아비달이었지만, 간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2012년 3월 중순에 다시 결장하였다. 다행히도 수술은 성공하였다.

2013년 4월 6일 수술 후 첫 경기 마요르카전에 출전하였다. 5월 30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에서 나간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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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I ABI

2.1.2. 이후

2013년 7월 8일, 친정 팀 AS 모나코로 복귀하였다. 계약은 1년간이며, 팀의 주장을 맡았다.

2014년 7월 5일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명문팀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하였다. 그러다 2014년 12월 19일 올림피아코스 FC에서 은퇴를 공식 선언하였다.

이후 3년이 지나고 한국시간으로 2017년 6월 14일 FC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임명되었다.

2.2. 국가대표 경력

2004년 8월 18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에서 프랑스 국가 대표로 데뷔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 조별 리그 첫 경기인 스위스 전과 2차전 한국전에는 왼쪽 수비수로 풀 타임을 소화했지만 두 경기에서 2장의 옐로카드를 받았기 때문에 3차전 토고전은 경고누적에 의해 출전하지 못하였고, 미카엘 실베스트르가 대신 출전하였다.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선발로 복귀하였고,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도 풀타임 출전하였고, 수비에 큰 공헌을 했으며 승부차기에서 아비달은 3번째 키커로 킥을 성공하였으나 다비드 트레제게의 실축으로 프랑스는 결국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레프트백 자리에 에브라가 주전을 차지하게 되고 아비달은 왼쪽 센터백으로 주로 배치된다.

유로 2008 본선 조별 리그 최종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선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지만 전반 24분에 루카 토니를 잡아 페널티 킥을 내주고 자신은 바로 퇴장 처분을 받았다. 팀도 결국 2:0으로 패해 조별 리그 탈락에 그쳤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첫 경기우루과이 전과 2차전 멕시코 전에서는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지만 이미 팀은 요앙 구르퀴프 왕따사건 및 니콜라 아넬카의 추방 처분이나[4] 주장이였던 파트리스 에브라의 내부 배신자 발언, 선수단이 감독과 코치진들과의 갈등으로 훈련을 거부한다는지 여러 악재로 인해 팀 상태는 최악이었다. 심지어 멕시코전에서 선발 출전한 아비달 본인도 오프사이드 트랩 실패와 잘못된 태클로 페널티 킥까지 내주며 2실점에서 모든 지분을 가져갔고 팀 패배에 원흉이 되었다. 애초에 저때 프랑스는 지난 월드컵 준우승 및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단덕에 네임밸류만 쓸데없이 높았던 팀이였고 내부를 보면 완전 개판이였기에 조별리그를 넘기기도 버거웠다.

3. 플레이 스타일

풀백치고 준수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센터백으로 출전하기도 했었다. 전체적으로 작은 키와 체격인 선수들이 주축이었던[5] 바르샤에 확고한 제공권 옵션으로 많은 이점을 주었다.[6] 피지컬은 물론이고, 괜찮은 속도와 간결한 볼 터치와 기본기, 강인한 체력과 훌륭한 수비력이 매우 안정적인 선수였다.

무엇보다 기복 없는 플레이가 일품. 바르셀로나 선수의 필수조건답게 간결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언제나 훌륭한 수비력을 선보였는데 반대쪽의 알베스가 계속된 공격가담을 할 때, 상대적으로 수비에 치우친 플레이를 주로 했다. 푸욜이 공격 나간 알베스의 공간을 커버할 때 좌측은 물론 중앙까지 책임진 선수였다. 그가 떠나고 난 뒤 그 자리를 메꾼 조르디 알바 역시 대단한 선수지만 알베스처럼 공격성향이 매우 짙은 선수였고, 그 때문에 수비 밸런스가 깨져 부스케츠, 피케가 과부하 걸리기도 했을 만큼 아비달의 수비력은 바르샤의 핵심이었다.

4. FC 바르셀로나 기술위원장

2018년 6월 7일 전 기술위원장인 로베르토 페르난데스가 팀을 떠남으로서 새로운 기술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처음에는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함께 보냈던 선수 출신이기에 많은 꾸레들이 반겼다.

그러나 아르투르 멜루를 유벤투스에 보내고 미랄렘 피아니치를 데려오고 필리페 쿠티뉴탕귀 은돔벨레를 스왑딜을 하려고 하는 등 팀의 레전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해되지 않는 행보와 프랑스 사랑을 보이고 있어 바르토메우 회장 못지 않는 적폐로 취급 받고있다. 다만 탕귀 은돔벨레는 바르셀로나 스타일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있어서 아비달의 선택도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0년 2월 4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경질된 것은 사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태업 때문이라고 말했다.[7] 이에 대해 리오넬 메시가 SNS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이사회와 선수단의 갈등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이후 기사에 따르면 메시가 SNS에 불만을 표시한 다음날, 아비달이 훈련장에 나타나자 메시가 훈련을 멈추고는 아비달에게 다가가 마구 화를 냈다고 한다. 메시는 평소에도 화를 잘 안 내는 선수인데 오히려 팀 선수들이 메시를 말려야 했을 정도였다고 하니 메시가 얼마나 이 상황에 분노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2020년 8월 15일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바르셀로나가 대참사를 당한 후 이사진에서 해임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보드진에서 아비달은 잔류한다며 공식적으로 발표해 잔류하는듯 하였으나 8월 18일, 아비달 본인이 자진사퇴하였다. 단, FC 바르셀로나 엠버서더 직책은 계속해서 유지된다.

결론적으로, 기술 위원장으로 있었던 아비달의 평가는 매우 좋지 않았다. 보드진으로 있으면서 벌인 실책이 너무 많았고, 남 탓하는 인터뷰와 스스로 바르토메우의 고기방패를 자처하는 행보 때문에, 선수 시절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줄 정도였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1 랑드로 · 2 붐송 · 3 아비달 · 4 비에라 · 5 갈라스 · 6 마켈렐레 · 7 말루다 · 8 도라수 · 9 고부
10 지단 · 11 윌토르 · 12 앙리 · 13 실베스트르 · 14 사하 · 15 튀랑 · 16 바르테즈 · 17 지베
18 디아라 · 19 사뇰 · 20 트레제게 · 21 심봉다 · 22 리베리 · 23 쿠페
파일:프랑스 국기.svg 레몽 도메네크


[1] 센터백라이트백도 소화 가능하다.[2] 비행기에서 쿠란을 읽고있는 아비달. 파일:external/i.onthe.io/0fgjhs7k498ruot6p.2d2d07d1.jpg[3] 본래 가톨릭 신자였으나 2007년 결혼 직후 이슬람으로 개종했다.[4] 도메네크에게 쌍욕을 해서 퇴출당했다. 후에 구르퀴프 왕따 주동자 중 한명인게 밝혀지기도 했는데 당시 경기를 보면 본인과 사이가 좋지않은 선수들에겐 패스 한번 안했다.[5] 리오넬 메시,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페드로 로드리게스, 다비드 비야, 카를레스 푸욜, 다니 알베스 같은 키가 180을 넘는 선수들이 드물었다[6] 그 당시 바르셀로나는 완벽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세트피스와 공중볼에 약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7] 정작 이런 아비달의 발언과 달리 발베르데와 선수단이 불화가 있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메시가 이에 불만을 표시함으로서 선수단과 발베르데 사이는 문제가 없었다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후임 감독인 키케 세티엔이 선수단과 불화를 겪고 있다.[8] 바르셀로나 올해의 선수[9] 어느 조에 들어갈지 직접 뽑는 역할은 하밋 알틴톱이 맡았다.[10] FC 포르투,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로열 앤트워프 FC와 함께 H조에 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