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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3 · 2014-15 · 2015-16 |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 막스웨우 Maxwell | |
본명 | 막스웨우 셰헤르[1] 카벨리누 안드라지 Maxwell Scherrer Cabelino Andrade | |
출생 | 1981년 8월 27일 ([age(1981-08-27)]세) | |
이스피리투산투주 카쇼에이루지이타페미링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6cm / 체중 73kg | |
직업 | 축구 선수 (레프트백 / 은퇴) 축구 경영인 | |
주발 | 왼발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선수 | 크루제이루 EC (2000~2001) AFC 아약스 (2001~2006)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6~2009) FC 바르셀로나 (2009~2012) 파리 생제르맹 FC (2012~2017) |
경영 | 파리 생제르맹 FC (2017~2019 / 스포츠 코디네이터) | |
국가대표 | 10경기 (브라질 / 2013~2014)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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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출신의 前 축구 선수로 파리 생제르맹에서 주로 활약하였다. 그의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나, 아약스, 인테르, 바르셀로나 시절에는 좌측 윙어로도 기용되었다.[2]2. 클럽 경력
2000년 브라질 크루제이루 EC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1/02 시즌 네덜란드의 AFC 아약스로 이적하여 꾸준히 출전하였다. 2002/03 시즌에는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에 기여하였다.이후 03/04 시즌에는 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활약을 보였다. 2004/05 시즌은 시즌 막판 2005년 4월 21일, KNVB컵 준결승에서 오른쪽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장기결장을 하였지만 빅클럽의 관심은 여전하였고 2006년 1월 31일 인터 밀란으로 이적이 결정되었다. 일단 엠폴리 FC에 이적 한 후, 7월 13일 정식으로 인터 밀란 소속이 되었다. 2006/07 시즌 초반 파비오 그로소에게 주전자리를 잃었지만, 그의 부상으로 인해 점차 출전 기회를 늘렸고,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파르마전에서 세리에 A 첫 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008/09 시즌은 젊은 다비데 산톤의 대두로 인해 출전 기회를 잃고 2009년 7월 15일에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450만 유로이며 50만 유로의 옵션이 있었다. 출전 기회는 적었지만, 에릭 아비달의 서브로 팀에 공헌하였다. 2012년 1월 12일,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FC에 이적료 250만 유로 전후의 2년 반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바르사에서 PSG로 이적한 일단의 근본적인 이유는 지나치게 긴 서브 생활. 사실 서브치고는 그간 나름대로 출장한 횟수가 많고(인테르, 바르사를 통틀어서) 그만큼 안정적인 수비와 나름대로 괜찮은 공격력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것이긴 했으나 바르사에서 아비달의 서브 노릇을 하다가 그 아비달이 잔부상치레+간암 크리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몸이 되자 본인이 그 대체자가 되지 못하고 세비야 FC의 아드리아누 코헤이아가 바르사로 영입되어 그 자리를 대체하면서 사실상 이적하기로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PSG의 서포터들은 11/12 겨울 이적 시장에서 데려온 막스웨우를 또다시 서브로 데려온 것이리라 생각했으나 PSG 구단 측은 막스웨우 영입 이후로 레프트 풀백을 하나도 영입하지 않았고 유망주인 뤼카 디뉴만을 영입해왔을 뿐이었고 이후 막스웨우는 PSG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네임밸류와 장기간에 걸친 서브 생활로 인해 PSG 팬들은 처음에는 막스웨우는 서브로 쓰고 더 유명한 월드 클래스 풀백을 데려와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막스웨우의 준수한 활약 덕에 현재는 그런 얘기가 없어진 편이다.
수비력에 관해서 상당히 저평가받는 선수라고 평할 수 있는데 인테르나 바르사에서도 정작 수비 상황에서 실책을 저지른 경우가 이렇다하게 많지 않고 파리 생제르망에서의 막스웨우의 수비력은 상당히 안정적인 수준이다. 공격력 또한 나쁘지 않은 편으로 풀백으로써 자신이 해야할 몫은 다 소화하는 편. 물론 현재 세계적인 레프트 풀백이라 할 수 있는 필리피 루이스나 마르셀루 같은 특급 클래스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전반적인 능력치가 뒤쳐지는게 사실이나 적어도 부진하지 않고 꾸준하게 제 몫을 해주고 있기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나 로랑 블랑 감독 모두 신임하며 중용하고있다.
또한 특급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뤼카 디뉴가 이미 30줄을 훌쩍 넘긴 막스웨우의 확고한 후계 대체자로써 위치에 있기 때문에 디뉴가 급속도로 터지거나 막스웨우가 급속도로 실력이 저하되지 않는 이상은 향후 1, 2년 동안은 막스웨우가 계속해서 PSG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할것으로 보인다.
15/16 시즌 디뉴가 나가고 레뱅 퀴르자와가 영입되면서 서브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블랑 감독의 신임으로 계속 주전으로 활약했다. 막스웨우가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폼이 오락가락한 상황인데도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퀴르자와를 중용하지 않으니 팬들은 불만인 모양이댜.
16/17 시즌엔 에메리 감독이 부임하면서 퀴르자와 주전, 막스웨우 백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후반기로 갈수록 퀴르자와가 부상을 많이 당하면서 막스웨우가 계속해서 경기에 출전했는데, 역시나 매경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파리와의 마지막 시즌이기에, 마지막 몇 경기에서는 티아고 실바가 아닌 막스웨우가 주장을 2경기 정도 했었다.
16/17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고, PSG 보드진에 합류하여 보조 디렉터를 맡게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3년 8월 14일 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A 매치에 데뷔하였다. 이때 그의 나이는 31세였다. 커리어 내내, 호베르투 카를루스, 마르셀루 등의 쟁쟁하기 짝이 없는 브라질의 레프트 풀백 진용에서 도저히 발을 얹어볼 기회가 없었던지라 PSG로의 이적 전까지만 해도 국가대표 커리어가 '0경기'에 달했다. 커리어만 봐도 한창 잘 나갈때의 인터밀란과 6관왕을 이룰때의 바르셀로나 등 실력도 의심받을 바 없었지만 특히 마르셀루가 완전히 각성하기 전이고 호베르투 카를루스도 은퇴한 뒤인 07~10 시즌 사이에 자리를 못잡은 것은 큰 아쉬움이다.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직전 몇 차례 평가전 등에서 라리가 최고급 활약을 한 필리피 루이스를 뽑지 않고 뜬금없이 막스웨우를 뽑아준 덕에 지극히 최근에 들어서야 국가 대표 커리어를 추가할 수 있게된 나름대로 비운이라면 비운의 선수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승선하며 나름 좋은 커리어를 이어가나 싶었는데 미네이랑의 비극이 터져버렸다.
다행이라면 출전은 하지 않아서 역적이 되지는 않았다.
독일과의 4강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인 마르셀루 대신 3,4위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처음 선발출전했지만[3] 별다른 걸 보여주지 못하면서 0-3으로 패배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전반에 브라질이 실점하게 된 루트가 막스웨우가 지키고 있는 왼쪽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0-3 패배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4. 지도자 경력
4.1. 파리 생제르맹 FC
2017년 7월 4일에 파리 생제르맹의 스포츠 코디네이터로 부임했다. 그 기간동안 네이마르, 다니 아우베스의 영입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4]5. 플레이 스타일
브라질리언답게 플백임에도 발밑이 상당히 부드러웠다. 안정적인 볼 배급을 바탕으로 후방 빌드업에 가담할 수 있었으며, 왼발 킥의 퀄리티도 상당해서 팀 내 세트피스 키커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특히, 좌측면에서 자신에게 오는 공을 원 터치로 올리는 로빙 크로스는 막스웨우의 시그니처 플레이였다. 이러한 플레이는 본인의 절친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시너지가 상당히 좋았다.6. 기록
6.1. 대회 기록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6~2009)
- 세리에 A: 2005-06, 2006-07, 2007-08, 2008-09
- 코파 이탈리아: 2005-06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06
- FC 바르셀로나 (2009~2012)
- 라 리가: 2009-10, 2010-11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09, 2010, 2011
- UEFA 슈퍼컵: 2009
- UEFA 챔피언스리그: 2010-11
- FIFA 클럽 월드컵: 2009, 2011
- 파리 생제르맹 FC (2012~2017)
6.2. 개인 수상
- UNFP 올해의 팀: 2012-13, 2014-15, 2015-16
-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 2003-04
- AFC 아약스 올해의 선수: 2003-04
- AFC 아약스 올해의 재능: 2001-02
7. 여담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절친이다. 아약스-인테르-바르사-PSG까지 무려 10년 넘게 즐라탄과 같은 팀에서 뛰었으며 막스웨우가 이적하면 즐라탄이 따라가고 즐라탄이 이적하면 막스웨우가 따라가는 둥, 서로가 서로를 따라오기 때문에 '이 커피는 사은품이 더 쩔어.'라고 말해지기도 한다. 즐라탄도 베스트11 뽑을 때도 늘왼쪽 풀백에는 막스웨우를 뽑아서 사람들을 "응?" 하게 만든다. 시작은 아약스에서 같은 이적생으로 만나면서 친분을 쌓았는데, 계약 문제로 돈에 쪼들리게 된 즐라탄이 3주 정도 막스웨우의 집에 얹혀살면서 엄청나게 친해졌다고 한다. 둘이 같이 방을 쓸 때 일화를 보면 즐라탄이 방을 어지르면 막스웨우가 다 치워주고 [5] 단둘이 있을 때는 껴안고 영화를 보기도 한다고. 두 선수의 에이전트 업무도 미노 라이올라가 겸임하고 있는데, 의외로 막스웨우가 즐라탄에게 라이올라를 에이전트로 추천해주면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한다. 별개로 즐라탄은 정말로 막스웨우의 플레이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오죽했으면 자서전에서 "막스웨우는 내가 아는 선수 중에 가장 우아한 축구를 구사하는 선수이며, 그가 플레이하는 것을 그저 보기만 하는것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을까. 한술떠서 즐라탄의 아들 막시밀리안은 '아예 막스웰의 딸과 연애중이라고 한다.'
- 모국어인 브라질의 포르투갈어뿐만 아니라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마르코 베라티에 따르면 6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아약스에 왔을 때 막 브라질에서 온 것임에도 즐라탄은 자서전에 막스웨우는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라고 묘사한 바 있고, 팀 이적시마다 그 나라 언어로 인터뷰하는 막스웨우의 모습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 39번의 우승경험으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유럽에서 활동한 역대 축구 선수 중 가장 많은 트로피를 소유한 선수[6]였다.
- 어머니가 스위스계라고 한다.
- 이름의 유래는 이모의 미국인 남자친구. 당시 이모의 남자친구 이름이 맥스웰이었는데 어머니가 그 이름을 좋아했다고 한다.
8. 같이 보기
1 제페르송 · 2 다니 알베스 · 3 T. 실바 ⓒ · 4 다비드 루이스 · 5 페르난지뉴 · 6 마르셀루 · 7 헐크 · 8 파울리뉴 · 9 프레드 10 네이마르 JR · 11 오스카 · 12 줄리우 세자르 · 13 단테 · 14 막스웨우 · 15 엔히키 · 16 하미레스 · 17 루이스 구스타부 18 에르나네스 · 19 윌리안 · 20 베르나르드 · 21 조 · 22 빅토르 · 23 마이콘 |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
[1] 포르투갈어에서 x는 /ʃ/ '시'로 발음되지만, Maxwell은 스코틀랜드어에서 온 영어 이름으로서 외래어에 해당하므로 x가 /ks/ '크스'로 발음된다. w도 포르투갈어에서는 2009년까지는 정식 알파벳도 아니었고 오직 외래어 표기 등에서만 쓰이며, 발음은 영어의 /w/를 흉내낸 /u/이다.[2] 이외에 아약스와 인테르, 파리 생제르망 시절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된 적도 있었다.[3] 참고로 막스웨우가 출전하게 되면서 브라질은 골키퍼 제페르송, 빅투르를 제외한 모든 필드 플레이어를 기용하는데 성공했다. 에르나네스는 개막전 교체 투입, 엔리케는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네이마르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4] 두 선수 모두 막스웰의 이전 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 출신이다.[5] 막스웨우가 이걸로 즐라탄을 놀려먹자, 즐라탄 왈 "내가 그래서 헬레나(아내)나 너랑 사는거야."[6] 현재 이 기록은 리오넬 메시와 다니 아우베스에 의해 새로 경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