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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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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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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ruby(톨도, ruby=프란체스코)] [ruby(파케티, ruby=자친토)] [ruby(스탄코비치, ruby=데얀)] [ruby(메아차, ruby=주세페)]
2020 [ruby(세자르, ruby=줄리우)] [ruby(베르고미, ruby=주세페)] [ruby(캄비아소, ruby=에스테반)] [ruby(밀리토, ruby=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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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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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前 축구 선수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마이콘
Maicon
본명 마이콩 도글라스 시제난두[1]
Maicon Douglas Sisenando
출생 1981년 7월 26일 ([age(1981-07-26)]세)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노부암부르구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 체중 77kg
직업 축구 선수 (라이트백 / 은퇴)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유스 크루제이루 EC
프로 크루제이루 EC (2001~2004)
AS 모나코 (2004~2006)
인테르나치오날레 (2006~2012)
맨체스터 시티 FC (2012~2013)
AS 로마 (2013~2016)
아바이 FC (2017)
크리시우마 EC (2019)
빌라 노바 AC (2020)
ASD 소나 칼초 (2021)
SP 트레 페네 (2021)
국가대표 76경기 7골 (브라질 / 2003~2014)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clearfix]

1. 개요

브라질의 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라이트백이었다.

2000년대 말~2010년대 초 전성기를 구가하며 인테르의 2009-10 시즌 트레블을 이끈 풀백. 엄청난 오버래핑과 연계 및 돌파로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초토화시키면서 일명 '마른쪽'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던 후방의 판타지스타였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다니 알베스를 누르고 부동의 주전을 차지했다.[2]

2. 클럽 경력

2.1. 크루제이루 EC

2001년 크루제이루 EC에 입단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2. AS 모나코

2004년에는 프랑스의 축구 클럽인 AS 모나코로 이적하여 맹활약했다. AS 모나코에서는 74경기 7골을 기록했다.

2.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그리고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인테르로 이적하여 쟁쟁한 측면 자원이 많은 인테르에서도 확고한 주전 자리를 꿰찼었다.[3] 특히 무리뉴 감독이 이끌던 시절인 08/09, 09/10 시즌의 마이콘은 그야말로 라이트백을 가리키는 아이콘이 될 만큼 맹활약을 펼쳤다.
파일:hi-res-100336216_crop_north.jpg
특히 09/10 시즌에서는 52경기 7골 12도움이라는 수비수답지 않은 스탯을 기록했으며,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르셀로나 전에서 두번째 골을 성공시켜 팀의 3-1 역전승을 지원했다. 그러나 해당 경기에서 마이콘은 부상을 입고 교체되었는데, 리오넬 메시의 어깨에 입부분이 충돌하는 사고로 인해 앞니가 부러졌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후 복귀하여 결승전에서 맹활약했으며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09/10 시즌 UEFA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되었다.[4] 이때 마이콘을 국내에서 부르던 별명이 바로 The Right.

그러나 10/11 시즌에는 시즌 초반에 급격히 폼이 떨어지면서 악몽에 가까운 시기를 보냈다. 라파엘 베니테스 부임 이후 인테르가 칠테르라 비웃음 당할 만큼 부진한 데다가, 본인도 기량이 떨어졌는지 심리적인 부담을 받았는지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토트넘을 상대할 때 가레스 베일에게 완전히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축구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5] 그나마 베니테스가 경질되고 과거 AC 밀란에서 스카우터 및 감독대행을 맡았던 레오나르두 감독이 부임 후 팀이 거짓말처럼 재정비되어 되살아나고 본인의 기량도 되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허나 기량이 회복되었다고는 하나 09/10 시즌과 비교하면 상당히 떨어지는 활약에 팬들은 탄식했다.

2.4. 맨체스터 시티 FC

2012년 8월 31일(영국시각),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직전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

애석하게도 31살의 나이는 풀백이라는 포지션에게 큰 영향을 주는지라 기량이 많이 하락하였다. 결국 세월을 이기지 못했는지 파블로 사발레타에게 완전히 밀려나면서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리그 9경기, 총 13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2012-13 시즌: 13경기(선발 7경기)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9 4 5 0 0
챔피언스 리그 3 3 0 0 0
FA컵 1 0 1 0 0
합계 13 7 6 0 0

2.5. AS 로마

7월 18일 3M 파운드의 이적료를 대가로 AS 로마로 이적하게 되었다.

로마로 이적 이후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더니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로마의 공격과 수비를 이끌며 전성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잭팟을 찍을뻔 한 로마를 2위로 끌어올려준 공신 중 한명이자, 반대쪽의 콜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지만 팀 자체가 유벤투스에게 모든 면에서 밀리다보니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2.6. 아바이 FC

이후 로마에서 방출된 후 다른 소식이 없다가 2017년 브라질 리그의 아바이로 이적했다가 리그 9경기에 출장한 후 방출되었다. 2019년 크리시우마 EC에 이적했다가 13경기를 뛰고 방출되었다.

2.7. 이후

2020년 9월 5일에 브라질 4부 리그로 이적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11월에는 이탈리아 4부인 세리에 D 소속 ASD 소나 칼초로 이적했다.

2.8. SP 트레 페네

그리고 2021년 6월 14일에 캄피오나토 삼마리네세 디 칼초SP 트레 페네로 이적했다는 기사가 떴다. 나이를 생각하면 아마 이게 커리어 마지막 클럽일 것으로 보인다.

SP 트레 페네에서 치른 첫 경기는 UEFA 컨퍼런스 리그 1차 예선 경기로, 조지아의 클럽인 디나모 바투미를 상대했다. 하지만 나이는 나이다보니 1, 2차전 도합 129분을 뛰는데 그쳤고, 팀은 1차전 0:4, 2차전 0:3으로 완패하며 합산 스코어 0:7로 탈락했다.[6]

3. 국가대표 경력

2003년 22살의 나이에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뽑혔다. 하지만 당시 브라질 최고의 양쪽 풀백인 호베르투 카를로스카푸가 현역이었기에 주전 자리를 확고히 다지지는 못했다.

3.1. 2010 남아공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맹활약했는데, 특히 북한과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보여준 각도 없는 슛이 골로 이어지는 장면은 정말 감탄을 금할 수 없는 명장면이었다.[7] 이후 경기에서도 엄청난 오버래핑을 보여주었고 16강에서는 칠레를 상대로 1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팀은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패배했지만 패배의 책임이 펠리페 멜루에게 있다는 여론이 압도적이라 별도로 비난을 받지는 않았다. 오히려 대회 내내 맹활약했던 덕분에 팀이 8강에 그쳤음에도 대회 베스트 XI에 선정되었다.

3.2. 2011 코파 아메리카

남아공 월드컵 이후 본인의 폼 하락에 더해 동 포지션 라이벌 다니 알베스의 폼이 절정에 달하면서 대표팀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2011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알베스가 다소 부진하자 조별 리그 3차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팀의 답답했던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본인은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4-2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야말로 오른쪽의 마이콘의 부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3. 2014 브라질 월드컵

자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꾸준한 폼 하락으로 인해 주전 자리는 다니 알베스에게 완전히 넘어간 상태였다. 등번호도 2번은 고사하고 13번 마저 단테가 달게 되면서 23번을 달고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다니 알베스가 16강 칠레전까지 영 아닌 듯한 모습을 보이자, 8강 콜롬비아 전부터 선발 투입되어 3·4위전까지 모두 출전했다.

그 과정에서 미네이랑의 비극을 직접 겪고, 3·4위전에서도 네덜란드에게 완패하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미네이랑의 비극에서는 당시 경기를 뛴 선수들 가운데는 줄리우 세자르, 루이스 구스타부, 오스카와 함께 상대적으로 덜 까이는 편. 마르셀루다비드 루이스가 공격본능을 주체하지 못하고 튀어나간 상태에서 돌아오지를 않다보니, 최소한의 수비를 위해서 마이콘은 경기 내내 자신의 장기인 공격적인 오버래핑을 거의 하지 않으며 두 사람의 빈자리를 어떻게든 막아보겠다고 뛰어다녔다. 경기 영상을 보면 23번 등번호를 단 마이콩이 다비드 루이스가 튀어나간 센터백 자리에서 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전문 센터백이 아니라 허점도 많았고 브라질은 철저히 유린당했지만, 텅텅 비어버린 수비진에서 고군분투한 만큼 동정 여론도 많았다. 물론 주장이 아니긴 했다지만 팀의 최고참급 베테랑으로서 다비드 루이스와 마르셀루를 좀 더 컨트롤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리고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전성기 시절의 마이콘은 가히 '역대급'으로 회자될 정도의 엄청난 기량을 지녔었고, 말 그대로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풀백의 전형을 보여주는 공수겸장 풀백이었다. 특히나 주목받은 것은 공격력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오버래핑을 시도해 공격 숫자를 늘려주고, 여기에 뛰어난 킥력을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크로스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찬스와 공격포인트를 직접 생산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그렇다고 수비력이 나쁜 것도 아니라서 풀백 치고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상대 윙어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해냈다. 말 그대로 월드클래스 풀백이었던 선수로, 바르사 트레블 멤버였던 다니 알베스는 이로 인해 국대에서 벤치에 앉아야했다. 당시 공격의 축이었던 웨슬리 스네이더가 좌측,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면 무리뉴는 우측 공격을 사실 상 마이콘에게 일임했을 정도.

전성기때는 스피드도 매우 준수했으나 기량이 하락한 후에는 스피드가 다소 느려졌다. 2010년 당시만 해도 37세의 하비에르 사네티가 마이콘보다 빨랐을 정도.[8] 물론 선수들의 평균적인 주력과 비교하면 빠른 편에 속하고 마이콘의 신체조건을 감안하면 그 정도로도 충분했지만, 진짜배기 스피드스터들을 상대로는 고전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밀란에서 전성기를 누리던 카카나, 2010/11 시즌 챔스에서 마이콘을 탈탈 털어버린 가레스 베일이 대표적.[9] 또한 2010/11 시즌에 부상을 안고 다소 무리한 탓인지 신체능력의 하락이 너무 가팔랐고, 이로 인해 전성기가 짧았던 점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라이벌 알베스가 2022년에도 바르셀로나 주전으로 활약했던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1] 이름 'Maicon'은 브라질식 포르투갈어로 발음하면 '마이콩(/ˈmaikõ/)'이 된다.[2] 그래서 브라질 국대 감독들은 그와 알베스를 공존시키기 위해 알베스를 윙, 왼쪽 풀백, 중미로 써보았으나 결과는 그다지 신통치 않았다.[3] 사실 인테르로 처음 이적했을 때 팬들한테 욕먹었다고 한다. 하비에르 사네티의 자리를 뺏었다고. 하지만 그분이 융통성을 발휘해 수비형 미드필더와 레프트백이 되고, 본인이 잘해준 덕에 안티는 사라졌다.[4] 당시 인테르의 수비진은 하비에르 사네티-왈테르 사무엘-루시우-마이콘이 포백을 이루고 최후방에 줄리우 세자르가 버티던 그야말로 통곡의 벽이었다. 챔스에서 리오넬 메시, 아르연 로번, 디디에 드록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 내로라하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이 하나같이 인테르의 수비진을 뚫어내지 못하고 탈락했다.[5] 사실 이 경기 전에 마이콘은 부상이 있었지만 본인이 출전을 강행하기 위해 진통제를 먹고 뛰었었다고 한다. 그러나 폼이 한창 올라오고 있던 베일을 저지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6] 하지만 이 전까지는 유럽 대항전에서 바투미와 비슷한 수준의 팀들에게 1, 2차전 합계 10점차 이상의 스코어로 져왔으니 이정도면 나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7] 북한이 아무리 어부지리로 본선에 올라온 최약체였다고는 하지만, 브라질을 상대로 대등하게 맞서며 후반 초반까지 0대 0으로 경기를 끌고가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마이콘이 재치있는 무각도 슈팅으로 선취점을 터뜨림으로 인해서 브라질이 페이스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8] 물론 사네티는 역대급 철강왕이고 에이징 커브가 매우 느려서 전성기의 신체능력을 오래 유지할수 있었던 점도 감안해야 한다. 마이콘이 느린다기보다는 사네티가 매우 빠른 것.[9] 물론 이 둘은 전성기 시절 주력으로는 어디가도 꿇리지 않을 선수들이라서 어쩔 수 없긴 했다. 밀란 시절 카카는 치달의 대명사로 불리며 발롱도르까지 수상할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고, 베일은 70m를 곡선으로 달리는 데에도 불구하고 7.2초 만에 돌파 하고 이 때 속력은 36.9km/h가 측정될 정도로 당시 축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