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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2 16:04:20

아사쿠라 미쿠루

파일:mikuruasakura.jpg
이름 아사쿠라 미쿠루
([ruby(朝倉 未来, ruby=あさくら みくる)])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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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토요하시, 아이치
생년월일 1992년 7월 15일 ([age(1992-07-15)]세)
가족 동생 - 아사쿠라 카이
직업 종합격투기 선수
브레이킹다운 대표
입식 전적 1전 1패
종합격투기 전적 25전 19승 5패 1무효
9KO, 1SUB, 9판정
1KO, 2SUB, 2판정
체격 177cm / 65kg[1] / 177cm
주요 타이틀 THE OUTSIDER -65kg 챔피언
THE OUTSIDER -70kg 챔피언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1. 개요

일본종합격투기 선수, 유튜버. 현재 동생인 아사쿠라 카이와 같이 RIZIN FF의 스타로 유명하다.

2. 전적

※ 입식

3. 커리어

마에다 아키라가 세운 일본 격투 단체 THE OUTSIDER 두체급 챔피언을 지낸 아사쿠라 미쿠루는 한국의 Road FC에 진출하여 오두석을 상대로 승리하고 이길우 상대로는 판정패 하기도 한다. 이후 RIZIN FF에 진출하고 도쿄로 체육관을 옮기면서 연승을 하게되면서 단체의 간판이 된다. 2020년 11월 Rizin 초대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사이토 유타카 상대로 예상과는 달리 판정패하고만다.

1달만에 야마스 사토시와 재기전을 가지고 승리하지만 도쿄돔에서 열린 2021년 6월 클레버 코이케와의 경기에서 2라운드 트라이앵글 초크에 인한 실신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게된다. 그해 8월 하기와라 쿄헤이상대로 다시 재기전을 가져 그래플링위주의 경기를 가지며 판정승. 그리고 지난 2021년 12월 31일 연말대회에서 사이토 유타카를 상대로 판정승으로 리벤지에 성공하였다.

2022년 9월 25일에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복싱룰로 맞붙었으나 2R 3분 15초만에 TKO로 패배했다.

2023년 4월 29일에 우시쿠 준타로를 판정으로 이겼다.

챔피언인 코이케가 계체실패로 인해 타이틀을 몰수당하자 아제르바이잔의 부가르 카라모프를 상대로 공석인 페더급 타이틀을 두고 Super Rizn 2에서 타이틀전을 치렀다. 하지만 카라모프의 그래플링에 쉽게 고전하다가 1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패하며 다시 한번 타이틀 앞에서 고배를 마셨다.

카라모프에게 패배한 후 유튜브 등 개인 SNS에 "더 이상 훈련할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 훈련은 하고 싶을 때 하겠다." 등의 발언으로 격투기에 대한 회의감을 표하다 2023년 11월 20일, 뜬금없이 Rizin이 아닌 Fight Club이라는 신생 단체에서 YA-MAN 선수와 오픈 핑거 입식룰로 붙게 되었다. 결과는 충격적인 1라운드 KO 패배. 이후 기억상실증 등의 격투기 후유증을 호소하며 은퇴를 암시하는 영상을 올렸다. 추후 행보는 불명.

이후 개인 SNS에 "기억이 돌아왔다."며 일단 푹 쉬고 이것저것 다시 해보겠다는 의욕을 표했다. 팬들과 주변 지인들의 응원이 컸던 모양. 얼마 지나지않아 23년 11월 21일, 유튜브에 현재의 심경과 함께 격투기 선수로서의 장기간 휴식을 선언하는 영상을 올렸다. 여지껏 근자감 일색으로 안티를 양산하던 아사쿠라의 솔직함에 응원하는 반응이 많은 상황.

2024년 7월 28일, Super RIZIN.3에서 열린 복귀전이자 LMS 타이틀전에서 히라모토 렌과 대결하여 레프트 스트레이트로 1R에 KO패를 당하고 MMA 커리어 첫 TKO 패배를 당하며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다음 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퇴를 선언했으나 이내 번복했다. [3] [4]

2025년 5월 4일, RIZIN: 남제에서 전 챔피언 스즈키 치히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었다. 미쿠루가 개비기로 압도하는 양상으로 흘러가던 중 치히로의 눈가에 심한 커팅이 발생하여 3라운드 닥터 스탑 TKO승을 거두었다.

4. 파이팅 스타일

전형적인 카운터 잡이. 들어오는 상대를 타이밍 좋게 받아치는 타입으로 펀치도 킥도 꽤나 높은 입식 수준을 보인다. 길거리싸움 수천전을 겪으며 얻은 경험 때문인지, 천부적인 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싸움꾼 기질이 상당하고 타격을 맞는 것에 대한 겁이 아예 없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이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슬아슬하지만 완벽한 타이밍에 상대에게 카운터와 타격을 적중시키게 만든다.

대신 스텝이 적고 카운터 일변도 운영탓에 상대가 인앤아웃 풋워크 활용도가 높으면 거리 잡는 것을 어려워 한다. 그리고 타격가이다 보니 그라운드에서도 약점을 보인다. 일본 내 격투기의 슈퍼스타이자 최강의 이미지가 있지만 UFC 수준의 타격은 아니라는 평가도 있다.

사이토 유타카 전 이후로 그래플링 수준을 올려 하기와라 쿄헤이전과 사이토 유타카 2차전에서 웰라운더 모습을 보여주며 그라운드에서의 약점을 어느 정도 개선 하였지만 카라모프전에서 쉽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백을 잡혀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패한 것으로 보아 그래플링은 여전히 약점이다.

일본 격투기 업계에서는 펀치에 쉽게 넉다운 당하지 않으면서 초크를 당해도 기절할 때까지 탭을 치지 않는다는 악바리 이미지가 있었는데, 최근 부가르 카라모프 전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어이없이 탭을 치는 바람에 일본을 대표하는 격투기선수라는 아우라가 많이 망가지게 되었고 YA-MAN과 히라모토 렌에게 2연속으로 KO당하면서 내구력도 많이 상실되었다.

5. 여담


[1] 평체 78kg[2] 히라모토의 전 트레이너이자 격투기 선수 아키자와 유키노리가 히라모토 렌이 금지약물을 투여했다고 폭로한 경기이다. 자세한 건 히라모토 렌 문서 참조.[3] 히라모토전 직후 든 생각은 상쾌, 후련했다고 밝혔는데 그동안 DM이나 댓글로 연습해라, 전략을 이런 식으로 해라는 등의 글이 거슬려서 스트레스 였었는데 은퇴해버리면 신경을 안 써도 되기 때문 이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은퇴선언 후 미쿠루의 이런저런 회사 매출도 늘었다고. 그렇지만 은퇴선언 후 연습해라 등의 디엠만 오던 것이, 복귀해주세요 라고 하는 팬들의 디엠으로 바뀌어서 복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히라모토와 리벤지 시합이 예정되어 있던 남제전 출전을 결심한다. 이 시기 동생 카이의 판토자전 패배로 인해 분해있던 것도 영향을 미쳤으며 아사쿠라 형제의 강함을 증명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히라모토의 부상으로 남제전 상대는 바뀌었다.[4] 아사쿠라 카이는 미쿠루 복귀 당시, 형에게 복귀한다는 말은 못들었지만 언젠가는 무조건 볼귀를 할 것이라고 믿었으며, 그 이유는 형도 자신도 격투를 가장 즐기고 격투에서 오는 재미를 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위 내용은 RIZIN CONFESSIONS 177회에서 언급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PulUTIlm2A&feature=youtu.be[5] 무려 50 vs 2로 싸웠다고한다.[6] 그 인터뷰를 듣던 어머니와 아사쿠라 카이는 표정이 굳어질 정도로 끔찍해 했다.[7] 지금 생각해보면 소년원에 들어가서 다행이라고 하며 양아치로 살았던 시절을 반성하고 있다고 한다. 소년원에 들어가서 처음에는 소년원을 탈출하려고 생각하는 등 반항심을 품었지만 생활을 하면서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으며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소년원에서 가장 힘들었던 규칙은 사담 금지 규칙이었다고. 사담도 금지, 웃어서도 안되는데, 웃으면 독방에 들어가게 한다고 한다. 독방에 들어간 것은 총 6회인데 전부 웃어서 들어갔다고… 똑같은 녀석이 치는 섹드립에 3회 웃었다고 한다. 독방에서는 2주동안 보내야 하며 시계도 없는 곳에서 명상을 해야했다.[8] 얼음 가격이 20만원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미쿠루는 무슨 에베레스트 에서 채취한 얼음이냐고 묻는 건 덤[9] 朝倉未来 ぼったくり[10] 유행이 한창일 때는 구독자 좀 있는 유튜버는 너도 나도 1~2년 사이에 수십 수백명이 당하다가 유행 지나고 나니까 당했다고 얘기하는 유튜버가 단 한 명도 없는 것도 그 심증을 뒷받침하고 있다.[11] 다만, 데뷔 직전 멤버 1명이 탈퇴하여 다른 멤버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그룹 내 다크 아이돌 합격자는 5명이다.[12] 애인이 없었다는 말 뒤 바로 잘 놀러다니기는 하지만 이라고 덧붙였다.[13] 롤랜드(호스트)와의 콜라보 때 롤랜드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위 정보를 알 수 있다.[14] 정작 본인은 이러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어릴 때 죽을 뻔 한 적이 있다고 평범하게 웃으면서 말한다.[15] 치히로전 당일 촬영된 유투브 영상이나 인터뷰를 보면 찢어진 입술 부분에서 피가 나와 여러 번 휴지로 닦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