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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10 21:27:32

아세틸 CoA

1. 개요2. 에너지 원3. 아세틸콜린4. 발견5. 관련항목

1. 개요

아세틸CoA(Acetyl-CoA)는 조효소 A(CoA,coenzyme A)와 결합한 아세틸기(acetyl-)이다. 에너지원에 관여하는 대사경로(metabolic pathway) 및 신경전달물질의 전구체 또는 유도체 그리고 효소 (coenzyme)에 작용하여 효소가 활성을 띠거나 또는 활성을 멈추는 비활성에 관여하는 물질로도 간접적으로 관련있고 따라서 대사과정의 이화작용과 동화작용 모두에서 주요한 기능을 한다고 봐도 된다.

2. 에너지 원

아세틸CoA는 미토콘드리아 내에서의 피루브산 탈카복실화로 에너지원(시트르산)으로 사용되며 지방산 대사에서 베타 산화에서도 세포질에서 에너지원(피루브산)으로 전환될수있다. 따라서 세포질과 미토콘드리아 모두에서 포도당 신생합성이나 TCA 사이클에 들어갈수있다.

3. 아세틸콜린

분해된 콜린은 아세틸 CoA(Acetyl-CoA)와 결합하여 아세틸콜린이 된다.

4. 발견

먼저 1953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은 한스 아돌프 크렙스(Hans Adolf Krebs)가 '시트르산회로의 발견'(discovery of the citric acid cycle)으로 그리고 프리츠 알버트 리프만(Fritz Albert Lipmann)이 '조효소 A의 발견과 중간 대사에 대한 중요성'(discovery of co-enzyme A and its importance for intermediary metabolism)에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노벨상을 받았고[1][2] 이어서 콘라드 에밀 블로흐(Konrad Emil Bloch)와 표도르 펠릭스 콘라드 리넨(Feodor Felix Konrad Lynen)가 '활성화된 아세트산에서 테르펜 및 지방산으로의 경로'(The Pathway from “Activated Acetic Acid” to the Terpenes and Fatty Acids)를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4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받았다.[3][4]
Experiments that I carried out with Reichert and Rueff on yeast cells agreed well with such a view. We found that during the "induction time" that introduces the oxidation of acetic acid by "impoverished" yeast (Fig. 2), the respiration intensity and the coenzyme A content are proportional to each other. When the oxidation of acetic acid was in full progress, the coenzyme A content of the yeast had reached a high plateau. I combined the two observations in the assumption that sulphur was an essential constituent of coenzyme A and could affect the functions of the coenzyme only as a thiol group. We therefore assumed that yeast cells in this phase must also be rich in acetylated coenzyme A, and would be a suitable starting material for its isolation. We might not have attempted to isolate acetyl- CoA but for the fact that - - - - On the way home, it suddenly occurred to me that Lipmann had mentioned the content of disulfides in his publication on coenzyme A, ------- I was already possessed by the idea that it was a thio ester. I can still remember exactly how this notion came to me. (Feodor Lynen , Nobel Lecture, December 11, 1964 )
우리는 "빈곤한" 효모에 의해 아세트산의 산화를 도입하는 "유도 시간" 동안 호흡 강도와 코엔자임 A 함량이 서로 비례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세트산의 산화가 완전히 진행되었을 때, 효모의 조효소 A 함량은 높은 고원에 도달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단계의 효모 세포가 아세틸화된 조효소 A가 풍부해야 하며 분리를 위한 적절한 출발 물질이 될 것이라고 가정했습니다. 우리는 아세틸-CoA를 분리하려고 시도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내가 이미 그것이 티오 에스테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직도 이 개념이 어떻게 나에게 왔는지 정확히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중략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리프만(Lipmann)이 코엔자임 A에 대한 연구에서 이황화물의 함량을 언급했으며, - 중략 -
나는 황이 코엔자임 A의 필수 성분이고 티올 그룹으로서만 코엔자임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정에서 두 가지 관찰을 결합했습니다.

표도르 펠릭스 콘라드 리넨(Feodor Felix Konrad Lynen)는 노벨재단에 게재한 기고문(Nobel Lecture)에서 (S)이 코엔자임 A의 필수 성분이고 티올기(thiol-, R-S-H)로서만이 코엔자임의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정을 앞서 노벨상을 수상한 프리츠 알버트 리프만(Fritz Albert Lipmann)의 연구 결과에서 일부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을 회고하고 있다. [5]

5. 관련항목




[1] The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1953 https://www.nobelprize.org/prizes/medicine/1953/summary/[2] 노벨재단 ,Fritz Lipmann Biographical https://www.nobelprize.org/prizes/medicine/1953/lipmann/biographical/[3] The Nobel prize, The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1964 https://www.nobelprize.org/prizes/medicine/1964/summary/[4] The Nobel prize, Feodor Lynen Biographical https://www.nobelprize.org/prizes/medicine/1964/lynen/biographical/[5] Feodor Lynen , Nobel Lecture, December 11, 1964 https://www.nobelprize.org/prizes/medicine/1964/lynen/le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