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토리아 그린그래스 Astoria Greengrass | |
<colbgcolor=#90EE90><colcolor=#000> 고향 | 불명 |
생년 | 1982년 |
몰년 | 2019년(향년 37세) |
혈통 | 순수혈통 |
기숙사 | 슬리데린 |
가족관계 | 다프네 그린그래스 (언니) 드레이코 말포이 (남편) 스코피어스 말포이 (아들) 루시우스 말포이 (시아버지) 나르시사 말포이 (시어머니) 아브락사스 말포이 (시할아버지) |
배우 | 제이드 로저스[1] |
[Clearfix]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순수혈통 그린그래스 가의 차녀이다. 언니 다프네 그린그래스와 마찬가지로 그녀에 대해 제대로 알려진 것은 거의 없고 그나마 슬리데린 출신 및 드레이코 말포이의 아내라는 점 정도만이 알려져 있다.호그와트 입학년도는 1993년이며 슬리데린 출신으로 1982년생으로 남편 드레이코 말포이, 언니인 다프네보다 두 살 어리다. 이밖에 밝혀진 바에 비하면 동기로는 로밀다 베인이 있다. 하지만 둘이 어떤 접점이 있었다는 묘사가 없다. 다만 로밀다는 그리핀도르인만큼 둘 사이에 딱히 큰 접점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2. 행적
호그와트를 졸업하고 팬지 파킨슨과 헤어진 드레이코 말포이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었다. 사실 그린그래스 가문에 내려오는 저주[2] 때문에 그녀가 임신하는 것은 커다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었다. 그 때문인지 드레이코는 아스토리아에게 말포이 가문의 대가 끊겨도 상관없으니 아이만큼은 갖지 말자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토리아는 아이를 갖기로 마음먹었고 드레이코 역시 아내의 뜻을 받아들였고 결국 아스토리아는 외동아들 스코피어스 말포이를 낳았다.아스토리아는 아들이 비순혈 차별주의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아 순수혈통 우월주의자로 키우지 않았고 드레이코 역시 호그와트 전투 이후 이러한 성향을 버리게 되어 스코피어스는 저주받은 아이에서 보듯 부모님의 바람대로 착하고 선량하게 잘 성장한다.[3]
결국 아스토리아는 2019년 여름, 아들 스코피어스 말포이가 호그와트 3학년에 재학 중일 때에 가문에 내려오는 저주로 37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3. 기타
상술했듯 언니 다프네와 마찬가지로 밝혀진 정보가 워낙 적다보니 2차 창작에서는 말포이를 선한 모습으로 개심하게 한 원작에서의 행적으로 인해 아무래도 공인받은 순수혈통이라고 할 수 있는 신성한 28가문에 포함된 그린그래스 가문의 일원이면서도 비 순혈에 대한 차별이 없다던가 하는 설정이 추가로 더해지며 언니 다프네, 언니의 룸메이트 중 하나인 트레이시 데이비스, 같은 슬리데린 소속의 남학생인 시어도어 노트와 함께 몇 안되는 슬리데린의 양심있는 학생으로 나오기도 한다. 커플링은 원작대로 말포이와 맺어지는게 압도적으로 많지만 해리 포터와 엮이기도 하며 자매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 플뢰르 들라쿠르-가브리엘 들라쿠르 자매처럼 다프네와 자매연애로 묶이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상술한 로밀다와 친구로 나오기도 하는 편.[1] 촬영 당시 남편 드레이코 말포이를 맡은 톰 펠튼의 실제 연인이었으며 톰 펠튼의 부탁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2] 그린그래스 가문은 아이를 낳으면 요절하는 저주가 조상 중에 있었는데, 그게 하필이면 아스토리아에게 재발한 것. 그린그래스 가문의 여자면 모두가 걸리는게 아니지만 하필 우연히 아스토리아에게도 그 저주가 내려온 것이다.[3] 하지만 작가인 롤링의 비하인드에 따르면 시아버지이자 스코피어스의 할아버지 루시우스는 여전히 순수혈통주의를 버리지 못해서 아스토리아가 순수혈통주의적으로 손자를 양육하길 바라고 있었기에 아스토리아가 그걸 반대하자 고부간의 사이가 서먹하다고 한다. 거기에 아내인 나르시사도 순혈주의를 버려서 가족이 모일 때마다 대화가 잘 오가지 않았고 분위기가 썰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