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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7 14:02:50

아스토리아 그린그래스

파일:0.61_Slytherin_Crest_Transparent.png
아스토리아 그린그래스
Astoria Greengrass
파일:malfoy family.jpg
<colbgcolor=#90EE90><colcolor=#000> 고향 불명
생년 1982년
몰년 2019년 (향년 37세)
혈통 순수혈통
기숙사 슬리데린
가족관계 다프네 그린그래스 (언니)
드레이코 말포이 (남편)
스코피어스 말포이 (아들)
루시우스 말포이 (시아버지)
나르시사 말포이 (시어머니)
아브락사스 말포이 (시할아버지)
배우 제이드 로저스[1]
1. 개요2.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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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순수혈통 그린그래스 가의 차녀이다. 언니 다프네 그린그래스와 마찬가지로 그녀에 대해 제대로 알려진 것은 거의 없고 그나마 슬리데린 출신 및 드레이코 말포이의 아내라는 점 정도만이 알려져 있다.

호그와트 입학년도는 1993년이며 슬리데린 출신으로 1982년생으로 남편 드레이코 말포이, 언니인 다프네보다 두 살 어리다. 이밖에 밝혀진 바에 비하면 동기로는 로밀다 베인이 있다. 하지만 둘이 어떤 접점이 있었다는 묘사가 없다. 다만 로밀다는 그리핀도르인만큼 둘 사이에 딱히 큰 접점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2. 행적

호그와트를 졸업하고 팬지 파킨슨과 헤어진 드레이코 말포이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었다. 사실 그린그래스 가문에 내려오는 저주 때문에 아스토리아는 본래부터 허약한데다 오래 살 수도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건강한 여성에게도 위험할 수 있는 임신과 출산은 벅찬 일이었기에 드레이코는 아스토리아에게 말포이 가문의 대가 끊겨도 상관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스토리아는 자신이 일찍 죽으면 남겨질 남편을 위해 아이를 갖기로 마음먹었고 드레이코 역시 아내의 뜻을 받아들여 외동아들 스코피어스 말포이를 낳았다. 결국 그로 인해 건강이 크게 악화했다.

아스토리아는 아들이 비순혈 차별주의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아 순수혈통 우월주의자로 키우지 않았고 드레이코 역시 호그와트 전투 이후 이러한 성향을 버리게 되어 스코피어스는 저주받은 아이에서 보듯 부모님의 바람대로 착하고 선량하게 잘 성장한다.[2]

결국 아스토리아는 2019년 여름, 아들 스코피어스 말포이가 호그와트 3학년이 되기 전 여름에 3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3. 기타


[1] 남편 드레이코 말포이를 맡은 톰 펠튼의 실제 연인이었으며 톰 펠튼의 부탁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2] 하지만 작가인 롤링의 비하인드에 따르면 시아버지이자 스코피어스의 할아버지 루시우스는 여전히 순수혈통주의를 버리지 못해서 아스토리아가 순수혈통주의적으로 손자를 양육하길 바라고 있었기에 아스토리아가 그걸 반대하자 고부 사이가 서먹하다고 한다. 거기에 아내인 나르시사도 순혈주의를 버려서 가족이 모일 때마다 대화가 잘 오가지 않았고 분위기가 어색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