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라 해밀턴 헤이즈 Ira Hamilton Hay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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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23년 1월 12일 |
| 미국 애리조나주 새크랜턴 | |
| 사망 | 1955년 1월 24일 (향년 32세) |
| 미국 애리조나주 뱁출 | |
| 복무 | 미합중국 해병대 |
| 최종 계급 | 미국 해병 상병 |
| 복무 기간 | 1941~1945 |
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애리조나주의 아메리칸 원주민 피마족 출신으로 어린시절 인종차별로 인해 독하게 영어를 공부했고 자신의 모어인 피마어는 거의 쓰지 않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건설현장 목수로 일했다.1942년 해병대 상근예비역으로 징집되었다.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해병대 공수부대에 지원해 제3해병사단 제1해병공수연대 3대대에 근무했고 부건빌 전역, 솔로몬 제도 전투에 참가했다. 1944.1.8일 미 해병대 사령관 알렉산더 밴더그리프트 중장의 해병대 내 엘리트 부대 해체 명령에 따라 제5해병사단 28해병연대 E중대 2소대 소총분대 소총수로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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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white> 이오지마의 성조기(Raising the Flag on Iwo Jima) 1945년 AP통신 기자 조 로젠탈 촬영 맨 좌측의 인물이 아이라 헤이즈 |
전후 상병으로 전역했고 전역 후에도 PTSD로 인해 술독에 빠져 살았다. 가게를 차려줬으나 해병대 작업복을 입고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을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물론 가게는 말아먹고 이곳저곳을 방랑했다. 1955년 부분대장이였던 할론 블록의 아버지를 찾아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다가 어떤 농장에서 허무하게 객사했다.
유해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3. 여담
- 말이 없고 굉장히 내성적이면서도 거칠고 폭력적인 인물이였다고 한다. 아메리카 원주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종 차별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용감한 행동으로 여러 전투에서 여러 차례 공을 세웠다.
- 레니 개그넌과 굉장히 사이가 나빴고 분대장 마이클 스트랭크를 가장 존경했었다.
- 2025년 3월 17일 미국 국방부 홈페이지에서 아이라 헤이스의 관련 기록이 삭제되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다양성 정책(DEI) 폐기를 핑계로 백인우월주의와 인종차별주의를 표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