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소설 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의 주인공인 아이카와 카나미의 인물 관계를 정리한 문서이다. 천년 전과 현재 시점에 동시에 속한 몇안되는 등장인물이기도 하고 발도 넓었던 데다가 무엇보다 주인공답게 엮였던 인물이 많기도 하다.2. 카나미 파티
- 디아블로 시스
카나미가 알바로 먹고살 당시 만난 소녀. 처음에는 그녀의 재능을 보고 그저 미궁돌파를 위한 도구 또는 비즈니스 관계로 보려 했으나 이 세계를 현실로 인정하고 그녀와 사이가 좋아지면서 진실한 친구가 되었다. 이후 서로 이런저런 고난을 나아가면서 좀 더 긴밀해진 상태.
- 라스티아라 후즈야즈
첫인상은 뭔가 신비한 미인, 두번째 인상은 갑자기 자신의 방에 찾아와서는 강제로 레벨업 시키고 튄 괴인(...). 어쨌든 이쪽도 별별 고생을 다 겪으며 호감이 생겼고 2부때는 공개고백을 거치며 공식적으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원래부터 판타지 설정을 좋아했던 카나미와 하인의 영향으로 소설같은걸 좋아했던 라스티아라는 은근히 센스면에서도 죽이 잘맞는 부분도 있다.
- 마리아 디스트러스
카나미가 어느정도 모험가로 자리잡았을 적 여동생과 닮았다는 것 + 펠린크론의 꼬드김에 넘어간 것으로 구매한 노예. 구입 직후엔 이래저래 애매한 관계를 유지했으나 마리아가 아르티의 꾐에 넘어가 폭주할때 속마음을 밝히며 그녀에게 다가간 끝에 서로 오해를 풀고 다시금 사이가 가까워졌다.
- 스노우 워커
첫 인상은 미궁에서 만난 '말없고 귀차니스트지만 실력은 좋은 소녀' 이때문에 잠시나마 카나미가 파티원 후보로 눈독들이기도 했다. 이후 카나미가 기억을 잃고 에픽 시커 길드마스터로 활동할때 스노우는 펠린크론의 말에 넘어가 그에게 집착에 가까운 애정을 보였으나 카나미의 간곡한 설득과 스스로의 정신적 각성을 거치며 카나미 파티에 합류한다. 다만 선천적으로 찌질한 면(...)이 있다보니 파티내에서는 여성진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역할.
- 아이카와 히타키
중증 시스콘&중증 브라콘 어릴때는 히타기의 재능과 그로 인한 주변인들의 관심을 독점한 것 때문에 그녀를 일방적으로 싫어했으나 가족이 파탄나고 히타기가 자신만 찾는걸 보고 죄책감이 터지면서 히타기에게 (남매애적인 의미로)강하게 빠지게 된다. 물론 히타기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기는 하지만 그것과 연인에 대한 애정은 엄연히 구분하고 있으며 히타기의 진상이 밝혀짐에 따라 사이는 좀 애매해진 편.
- 세라 레이디언트
라스티아라의 호위라는 명목으로 계속 따라왔다보니 질투나 시기등이 섞여서 세라입장에서 카나미를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중. 그래도 동료로서 여기기는 하고 재능을 인정하기도 한다.
- 그림 림 리퍼
원래 천년전 카나미가 만들어낸 일종의 마도생물 즉 어찌보면 카나미의 딸이라고도 볼 수 있는 셈. 현재시점에서는 로웬을 소멸시키려는 것에 반발해 여러 사건을 일으켰으나 카나미와 로웬의 설득에 결국 카나미에게 조력해 로웬을 성불시켜주고 카나미파티에 합류했다.
- 라이너 헤르빌샤인
라이너와는 그의 누나와 스노우와 같이 미궁에서 만난 사이다. 처음엔 그는 카나미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해 제거하려고 했다. 이후 펠린크론의 세계봉환진에 의해 미궁 66층의 뒷면에 떨어지게 되고 66층 뒷면의 일을 통해 그를 인정하게 되고 그의 기사로써 카나미의 파티에 들어오게 되었다.
3. 천년 전 인물
3.1. 시조 일행
- 티아라 후즈야즈
그녀와는 서로의 외로움에서 벗어나게 한 사이다. 이후 서로를 위로해주면서 그녀가 카나미한테 빠지게 되었으며 이후 히타키가 죽었을때 폭주하는 그를 말리려는 등 사랑받는 사이였으나 현재에서는 카나미를 카사노바라고 칭하고 라스티아라한테 카나미를 양보하는 등 이제는 친한 사람이다.
- 사도 시스
그녀와는 죽어가는 히타키를 살리기 위해 전전긍긍하던 사이다. 이후 히타키가 죽게 되는데 그 원인이 그녀라고 생각하며 그녀한테 복수의 칼날을 들이밀었으나 현재는 디아가 사는데 걸리적거리는 사람일 뿐이다.
- 사도 디프라크라
그와는 그렇게 특별한 사이가 아니다. 굳이 말하자면 천년 전에 시조와 사도로써 활약했던 사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 사도 레거시
그와는 골치 아픈 사이다. 미완성인 미궁에서 그가 카니미를 죽였으며 카나미랑 더 놀고 싶다고 하는 이유로 카나미를 죽여버렸던 사이다. 지금은 시아 레거시에 빙의할 예정이었으나 펠린크론 레거시에 빙의하면서 그와 악연으로 엮이게 된 사이다.
3.2. 이치를 훔치는 자
- 노스휘 후즈야즈
그녀와는 천년 전에 부부였던 여자애이다. 물론 정략 결혼이었지만 그녀쪽에서는 마음이 있었으며 천년 전의 카나미를 보필했던 여자애이다. 그러나 현재는 시조 카나미가 아닌 그는 기억이 없어서 그냥 모르는 소녀일 뿐이다. 이후 그녀의 머리카락을 이용한 과거시를 통해 그녀한테 저지른 잘못을 깨닫고 7막 중반에서 노스휘의 과거를 깨닫고 자신의 잘못을 깨우쳐서 노스휘를 성불시키려고 노력하게 된다
- 티티
그녀와는 천년전의 왕과 기사단장의 사이로 일치하는 목적과 방향 때문에 같이 행동했던 사이다. 현재에서는 그녀의 흑화로 고생이 많았지만 시조 카나미의 차원마법을 익혀서 그녀의 잊어버린 과거를 기억나게 하고 원래 상태로 돌려놓아서 일시적으로 파티를 맺은 다음 아이드와 재회시켜 성불시켰다.
- 아이드
그와는 천년전에 티티의 동생이자 근위대장으로써 처음만나게 되었다. 현재에서 재회할때 그의 본심을 테스트한다고 치유마법을 걸었는데 그 때문에 시조 카나미의 기억이 부분적으로 부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한테서는 천년 전의 원한때문에 분노를 사고 있었지만 루즈의 도움으로 티티와 재회시켜 성불시켰다.
- 로웬 아레이스
그와는 천년전에 그렇게 큰 접점이 없다. 현재에서는 검술의 스승이 되어 스킬인 감응을 생기게 하고 아레이스의 검술을 가르쳐준 스승이다. 이후 그의 미련을 풀어 성불시키고 그의 마석이 담긴 검을 소중히 다루고 있다.
- 티다 란즈
그와는 로웬과 아르티와 같이 천년전에 큰 접점은 없고 현재에서 디아와 같이 미궁 20층에 돌파했을때 만난 가디언이다. 하지만 ???라는 스킬을 이용해 그를 공략하는데 성공하고 마석을 얻어냈다. 이후 돈이 필요한 그는 그의 마석을 팔았으며 그 때문에 펠린크론이 그 마석을 사게되는 최악의 일이 벌어졌다.
- 아르티
그녀와는 디아와 미궁을 탐색할때 만난 두번째 가디언이다. 그녀의 미련을 풀어주기 위해[1] 일시적으로 같이 다니게 되는데 이후 마리아한테 그녀가 흡수된 것을 알게된다. 카나미는 그녀를 동료라고 생각하지 않고 몬스터라고 생각한다.
3.3. 기타 인물
- 엘리자베스 윌스
그녀와는 천년 전에 북연맹의 근위대장과 기사단장으로써 처음만났다. 카나미한테 연심을 가지고 있는 여자이기도 하며 천년전의 그가 배신해서 버려졌다는 슬픔과 분노에 둘러싸여 그를 죽이려고까지 한 사이다. 하지만 로드의 진실과 카나미의 설교를 듣고 진정하며 미련이 해결되어 성불했다.
- 레이넌드 월스
그와는 미궁 66층으로 오면서 대장장이 기술을 심화시켜준 사람이다. 이후 그의 손녀인 엘리자베스 월스가 카나미를 없애려고 할때 그녀를 맊아주기도 하였고 최후의 최후까지도 노스휘를 부탁한다고 말하는 등 믿고 맏길수 있는 사람이다.
4. 셀레스티얼 나이츠[2]
- 프랑류르 헤르빌샤인
그녀와는 부상입은 디아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혼자 미궁탐색중에 스노우, 라이너와 같이 있었던 소녀이다. 첫만남에 그한테 호감을 보이며 이후 프랑류르를 보면 트라우마가 생겨버리기도 하나 그래도 좋은 사이인건 확실하다.
- 하인 헤르빌샤인
그와는 세라 레이디언트와 같이 만났으며 그와는 생각이 맞아 러스티아라를 구출하기 위해 중앙교회에 같이 쳐들어가기도 한 사이다. 이후 펠린크론에 의해 그가 죽었버렸다
- 펠린크론 레거시
철천지 원수다. 티아라 재림의식 이후 힘이 다한 카나미한테 강제로 기억을 조작시켰고 거짓된 삶을 살게 했으며 이후 그가 죽어서까지 카나미를 고통스럽게한 원수지간이자 카나미 자신의 성장동력이 되었다.
- 페르시오나 퀘이거
그녀와는 처음 싸워봤던 순간부터 셀레스티얼 나이츠에 들어오라고 제안한 사이다. 이후 무투대회에서 재회하나 그 사이에 강해진 그인지라 그녀를 가볍게 이기고 만다.
- 라그네 카이크오라
그녀와는 좋은 관계로 시작했다. 그러나 7막 후반에 각 가디언들의 마석을 훔쳐가고 서로 원수로 갈라선 펠린크론급의 사이였으나 어떻게든 이기고 앞으로 나아갔다. 결국 업보가 쌓이고 쌓여 15권에서 그녀에게 살해당했다.
5. 에픽 시커
- 레일 셍크스
처음에는 팰린크론한테 묶여서 취조받는 상황으로 등장하기는 했으나 이후 그의 사과로 마음이 풀어지고 그를 길드의 서브마스터로 지명하는 등 어느정도 친한 듯 하다.
- 테일리 링커
그녀의 첫 인상은 처음 만나서 그런지 좋은 인상은 아니었지만 스노우와 썸씽이 생긴 이후 그와 스노우를 이어주려고 하는 등 여느 사람들과 비슷하게 친해진 듯 하다. 그녀 역시 카나미가 길드의 서브마스터로 지정했다.
- 보르자크 알도
그와는 처음 만났을 때 카나미가 길드마스터가 되는걸 반대해 곤란했던 사이였다. 하지만 카나미가 그를 이겨버리고 그의 실력을 인정하면서 다른 길드원들과 같이 친해지고 서브마스터로 지정했던 사람이다.
- 알리버즈
그와는 대장장이 실력을 배우면서 친해진 사이다. 그의 덕으로 대장장이 스킬이 생겼고 이후 미궁 66층의 뒷면에서 레이넌드 월스한테 대장장이 기술을 배울 때 그를 떠올리면서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이다.
6. 그외 인물
- 글렌 워커
그와는 스노우와 무투대회 전야제때 만났으며 영웅이라고 불린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다. 그한테서 자신이라면 스노우를 맡겨도 되겠다는 말을 들었으며 카나미와 스노우의 관계 진전을 기대하기도 한다. 이후 카나미가 에픽 시커를 탈퇴하고 다시 찾아올때 스노우와는 어디까지 갔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 엘미라도 싯다르크
그와는 에픽 시커의 길드 마스터였을 시절에 미궁의 정도 공사에 지원해 갔을때 처음 만났다. 자신의 인상이 독한 인상은 아니라서 무시를 받았지만 엘미라도가 힘들때 도와주고 무투대회에서 그를 이기면서 어느 정도 라이벌이 된 사이다.
- 술집 점원
그와는 이세계에 처음 떨어졌을때 금전을 목표로 아르바이트하던 술집에서 상사로써 만난 사이다. 그가 지크프리터 비지터로써 정채를 숨긴것도 눈치챘고 그가 미궁 66층에서 역행해서 돌아와 다시 그 술집에 갔을때도 반갑게 맞이하여 준 사람이다.
- 린
그녀와는 상술했던 술집에서 같이 일하던 여자로써 처음 만났다. 그녀 역시 카나미가 66층에서 돌아왔을때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그에게 직접 라스티아라한테 가보라고 충고한 사람이기도 하다.
- 크로우
그와는 그가 술집에서 알바하던 중에 만난 모험가로 다른 모험가와 시비가 붙었을때 그의 편을 들어준 사람이다. 카나미한테 우호적으로 대하며 크로우가 카나미와 같이 무투대회에 나가고 싶어할만큼 사이가 좋다.
[1] 그녀의 미련은 비련의 사랑을 보는것이다[2] 셀레스티얼 나이츠와는 한번쯤은 싸워본 사이다. 승부결과는 대부분 카나미가 승리하였으며 이후 그의 파티에도 셀레스티얼 나이츠가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