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데스티니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아이코라 레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일본의 신조어
アイコラ아이돌(Idol)과 콜라주(Collage)를 합쳐서 줄인 말로, 유명인의 얼굴 사진과 누드모델들의 신체 사진을 합성한 알몸 사진을 만들어 인터넷상에 게재하는 것을 일컫는 일본의 신조어이다. 최초의 시초는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 1970년대 말기 일본 각처에서 도색잡지[1]들의 부록에서 제공되던 누드 사진집에서 서로 얼굴을 교체하던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1990년대부터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급속도로 유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는 물론 유명인 및 아이돌 스타의 이미지를 깎아먹기 때문에 업무 방해의 우려가 있으며, 실제로 TV 아사히의 아나운서 타카노 나오코가 아이코라를 이용한 허위 기사를 근거로 코어 매거진에게 고소를 한 바 있다.
앞부분을 빼고 그냥 코라(コラ)라 부르기도 하며, 각종 시추에이션을 설명하는 글귀를 넣어서 만드는 모지코라(文字コラ)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2. 이노우에 카즈로의 하렘 연애 만화
주인공인 하치베가 여성을 그 자체로서 보는 것이 아닌 파츠별(즉, 눈이나 가슴, 다리, 심지어는 목소리만이라도 자기 기준에 맞으면 그 외의 부분은 눈에도 안 들어오는)로서 사랑하기 때문에 1번 문단에서 파생된 듯한 제목이 붙었다. 전작 미도리의 나날에서 더욱 발전된 변태적, 막장적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12권으로 무사히 완결되었다.결말은 정석대로 정히로인인 사쿠라코와 이어지는 것 처럼 보이긴 하나 어중간한 모양새의 엔딩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