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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아주렌터카에서 넘어옴
<colcolor=#fff> SK렌터카
SK Rent-a-Car
파일:SK렌터카 로고.svg
<colbgcolor=#ee7609> 기업명 정식: 에스케이렌터카 주식회사
영어: SK RENT-A-CAR Co.,Ltd.
설립일 1988년 6월 3일
업종명 자동차 임대업
기업 규모 중견기업
상장 유무 상장폐지[사유]
대표이사 이정환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85[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AJ렌터카2.2. 舊 SK렌터카2.3. 통합
3. 빌리카4. 지배구조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렌터카 회사로 과거 SK네트웍스의 자회사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85에 위치해 있다.

2. 역사

과거 AJ그룹의 계열사였던 AJ렌터카와 SK네트웍스의 사업부였던 SK렌터카가 통합하여 출범한 회사다.

2.1. AJ렌터카

AJ셀카를 운영하는 AJ 계열의 렌터카 회사였다. 아주그룹에서 아주렌터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후 AVIS와 제휴하면서 AVIS렌터카가 되었으며, 2007년 아주그룹에서 계열분리된 AJ의 일원이 되면서 AJ렌터카로 이름이 바뀌었다. 2012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다.[3]

KT 금호렌터카를 집어삼킨 롯데렌터카에 이어 만년 2등으로 여겨지는 회사였으며, 2010년대 후반에 가서는 SK네트웍스 산하 렌터카 브랜드 'SK렌터카'의 맹추격에 2위 자리도 위태롭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2017년, 운영대수 기준으로 SK렌터카에 추월당해 3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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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舊 SK렌터카

2000년 SK주식회사에서 출범시킨 렌터카 서비스 '카티즌'이 전신으로, 2009년 SK네트웍스로 이관되어 '스피드메이트 렌터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2014년 그룹 차원에서 렌터카 사업을 밀어주면서 'SK렌터카'로 이름을 바꿨고 직영 주유소 및 정비소와의 연계를 통한 혜택 공세를 펼치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여 2016년 업계 3위까지 도약했으며, 2017년에는 등록대수 기준으로 전통의 콩라인인 AJ까지 제치고 2위 업체가 되었다.

2.3. 통합

2018년 9월, AJ렌터카가 충격적으로 SK네트웍스에 매각되었다. AJ가 중고차 및 할부금융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주력에서 밀려난 렌터카 사업을 현금 확보를 위해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SK렌터카와의 합병이 기정사실화되었다.

2019년 6월, 통합 사전작업의 일환으로 SK렌터카의 내륙 지점을 폐쇄하고 AJ로 영업망을 일원화했다.

2019년 12월 31일,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 사업부문을 AJ렌터카에 현물출자하고, AJ렌터카가 SK렌터카로 이름을 바꾸는 역합병을 완료하여 통합 SK렌터카가 출범하였다.

2023년 SK네트웍스에서 주식매수 및 교환 등의 방법으로 상장폐지 후 완전자회사화 하였다.

2024년 3월, SK네트웍스가 AI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5년 반만에 매각을 추진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후 2024년 4월,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3. 빌리카

AJ렌터카 시절부터 운영하는 제주도 한정 서비스로,[4] SK쪽에서 연식이 오래되고 주행거리가 많은 차량들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주는 서비스다.[5] 완전자차보험[6]을 포함하더라도 대여가격이 대기업 계열 뿐만 아니라 중소업체와 비교하여도 저렴한 편이다.[7]

4. 지배구조

2023년 12월 31일 기준.
주주명 지분율
카리나모빌리티서비시스 100.00%

5. 여담

예약시 T멤버십 회원, 즉 SKT를 통신사로 이용하고 있다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때 내륙지방 한정 수입차와 전기차, 국산 준대형차부터 대형차, 모든 종류의 SUV[8]를 대여할 경우 만 26세가 넘어야 했으며, 동시에 면허경력도 최소 3년 이상을 요구했으나 최근들어 경쟁사를 의식한 탓인지 현재는 국산 승용차량 및 제주도 일부 수입 전기차한정[주의]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한 지 1년이 지나면 대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유] 지주회사인 SK네트웍스의 완전자회사화.[2] 등기상 본사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서부샛길 822로, 옛 AJ렌터카 본사이다.[3] 렌터카 회사 중 정상적으로 기업공개가 이뤄진 유일한 사례이며, 우회상장사를 포함한다면 2007년 코스닥에 우회상장된 '레드캡투어'라는 기업도 렌터카 회사이긴 하다.[4] 예전에는 제주국제공항 인근 AJ렌터카 제주지점과 주차장을 공유하여 사용하였지만, SK렌터카와 통합 후에는 단독사용[5] 많이 굴린 차라고 해서 폐급 차를 빌려주는 것이 절대 아니다. 출고일 기준으로 30개월(2년 반)이 넘은 차가 빌리카 출고 대상이다. 때문에 5만km도 채 안뛴 쌩쌩한 차도 운 좋으면 탈 수 있다. 이곳도 엄연히 AJ렌터카 계열이기 때문에 같은 곳에서 정비나 세차도 꼼꼼히 하는 편이며 중소형 영세 렌터카 업체보다는 차가 확실히 좋은 편이었으나......2020년 기준으로 차량상태에 대한 불만이 증가한 추세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차를 대여했다는 평과 저렴한 가격을 고려하더라도 차량상태가 좋지 않다는 평이 공존하고 있다.[6] 대물, 대인, 자손을 포함한 종합보험 뿐만 아니라 차량 수리 기간 동안 휴차료까지 포함하며, 다른 렌터카 회사에서도 완전면책, 슈퍼면책등으로 불리는 비슷한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7] 중소업체의 경우 대체로 보험의 보장범위가 적은데, 보장범위가 넒은 완전면책 등으로 변경시 보험료가 자동차 대여료 보다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8] 경형~준중형 SUV도 포함이었다.[주의] 11인승 이상 승합차이거나 일부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주로 중형사이즈 이상의 벤츠나 포르쉐 전기차 등), 내연기관 수입차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만 26세 이상 면허경력 3년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