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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20:08:29

아츠미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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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다이쇼 소녀 전래동화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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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쇼와 소녀 전래동화(등장인물)

파일:료.pn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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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의 등장인물. 성우안자이 치카. 영어 더빙 성우는 샤라 커비.

2. 특징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장녀 노릇을 하느라 삐뚤어진 소녀. 돈에 팔려온 타치바나 유즈키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싫어할 정도. 사실 팔려왔음에도 좋은 대접을 받은 유즈키와 달리 자신은 돈 때문에 강간당할 뻔했기 때문에 질투심이 컸다고 한다.그렇다고 거짓말로 사람 곤경에 처하게 하는 것도 모자라서 유즈키 보고 팔려온 여자라며 제 얼굴에 침뱉는 모욕으로 자폭을 다행히 이 때 동생인 료타로가 강간당하기 직전의 료를 구해준 것이다.

3. 작중 행적

남의 집에 뻔뻔히 침입해 지갑을 훔치고, 그 과정에서 얼떨결에 딸려온 책갈피 때문에 유즈가 상처받는걸 보고 내심 즐기는 모습을 보여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타마히코, 유즈는 물론 독자들에게도 첫인상이 최악이었다. 그러나 료가 동생들을 살뜰히 돌보는 모습을 본 유즈가 료를 언니처럼 생각하고[1]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진짜 자매같은 사이가 된다. 관동 대지진을 겪으면서 타마히코를 좋아하게 된 듯하다. 사실 초반부터 유즈키에게 측실(=첩) 개드립을 치는 등 아주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었던 걸로 보였다.

대지진 이후에는 시마 타마코와 친해졌는데 타마코가 분위기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료를 언니라고 불려주기도 했다.

관동 대지진 이후에 갑자기 떠난 유즈키의 행방을 찾고[2], 처가의 데릴사위로 들어가는 타마히코를 보며 마음 아파하지만 끝내 고백하지 못하고 "친구여서 기쁘다"고 말한다. 최후에는 일하는 가게의 도련님에게 고백받고 결혼을 한다.

후속작에는 등장하지 않았기에 결혼 후 성씨 및 행적은 불명.

[1] 실제 유즈에게는 언니가 있었다. 하지만 유즈가 태어나기 이전, 언니가 아직 갓난아기 일때 쥐에 물린 후 병에 걸려 사망했다고 한다. 만약 언니가 살아있었다면 자신과 언니도 료와 동생들 같은 느낌일까하는 생각이 들어 료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2] 도쿄로 건너간 동생 때문인 것도 있다. 때문에 도중 역할은 시마 타마코가 대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