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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7:32:59

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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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
파일: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 Cover(01).jpg
장르 TS, 현대 판타지, 아카데미,
책빙의, 피폐
작가 사리망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본편: 2021. 03. 06. ~ 2024. 08. 08.
외전: 2024. 08. 29. ~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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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카데미를 소재로 한 한국의 TS·책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사리망.

2. 줄거리

"오늘은 매점에서 파는 특제 마카롱이 먹고 싶은데, 그 정도는 사줄 수 있죠?"

소설의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에 앉아있는 저는 그녀의 빵셔틀입니다.

"저흰 [친구]니까요."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3월 6일부터 연재됐다.

휴재나 연재 중단은 한 번도 없었으나 연재 주기가 느려서 은근 진척이 늦다.

2024년 8월 8일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그녀의 정체는 질투의 마녀였다.

과거 전쟁고아였던 에밀리, 그리고 에밀리의 부모를 죽인 죄책감 때문에 에밀리를 거두어서 같이 살고있던 피터와 만나 ‘이브’라는 이름을 받고 가족이 되었다.

에밀리는 피터가 자신의 부모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건강이 좋지 못한 자신이 죽게 된다면 피터가 죄책감에 자살을 택할 것을 알았고, 이브에게 피터가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 그녀가 죽은 이후 이브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에밀리로 변신하여 대신 피터와 살아간다.

그러나 피터는 진작 에밀리가 이브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죽기전에 이브에게 털어놓으며 가족이기 때문에 속여온 것을 탓하지 않는다며 이브를 위로해주었다.

그 후 이브는 떠돌이생활을 하며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환상마법을 보여주며 다녔는데, 그 때문에 질투의 마녀라 불리던 이브를 토벌하러 왔던 선조 아이기스와 ‘선생님이 되어 인간의 편이 되어주겠다’는 계약을 맺었으며 그 후 아이기스 아카데미에서 신분을 바꿔가며 살아오게 되었다..}}}
자신이 오만의 마녀라고 믿고 있던 오만의 마수였다.}}}

5. 설정

겸손의 성검의 정체는 오만의 마녀 루시펠이었다. 본래 루시펠은 어린 시절부터 강해지는 것에 관심이 있어 강해지고자 스스로 죽기 위해 설산에 살던 은퇴한 검사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그러나 스승인 은퇴한 검사의 죽음을 계기로 인간성을 얻고 다른 마녀들과는 달리 인간으로서의 삶을 받아들인 마녀로 살아가게 된다. 그러다 모종의 이유로 성검에 스스로를 봉인했고 이를 우연히 발견한 윤시우의 스승이 되어주며 그를 용사로서 단련시켜주었다.

그러던 중 분노의 마녀 에반젤린의 클론이자 호문쿨루스인 에반데를 보며 그녀의 정체를 깨닫고, 동정심과 관심을 가지게 되며 윤시우가 에반데를 위해 자신을 깎아가며 단련하자 걱정하면서도 훈련에 어울려준다.

이윽고 에반데의 고통과 공포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게 된 윤시우가 에반데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극한으로 단련시키라며 강압적으로 굴자 에반데를 지키기 위해 강해지려는 그를 보며 이전의 자신이 떠오른 듯 흡족해하며 윤시우를 좀 더 한계치까지 몰아붙이며 가르치게 된다.
이후, 자신이 만든 마수 프리데가 오만의 마녀를 자칭하며 에반데를 반쯤 죽여놓자 에반젤린의 역린을 건드린 그녀를 동정하며 윤시우와 함께 프리데를 죽인다.}}}

6. 기타



[1] 화염능력을 잘못다뤄서 옷이 다 타버려서 교사가 옷을 가지러 가면서 환각으로 옷을 만들어서 임시로 씌워줬는데, 윤시우는 환각에 면역이었던 탓에 알몸의 스칼렛을 노빠꾸로 봐 버렸다(...).[2] 에반데가 분노의 마녀가 될 경우,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이었다. 심지어 이 부탁을 듣고나서 자기혐오에 빠졌다가 이런 모습에 실망한 에반데가 대련 훈련에서 윤시우의 검을 붙잡아 스스로에게 치사 상태의 상처를 입히는 모습까지 보여 그의 망설임을 없애려 들었고 그런 에반데의 태도에 시우는 결국 에반데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로 각오하게 된다.[3] 다만 이게 사망 플래그를 거하게 찍은 게 리온이 그린 그림에 의하면 스칼렛은 성검에 찔린 상태에서도 멀쩡히 살아있지만 자신의 손에 죽은 시우를 보며 처절하게 우는 미래를 맞이한다고 한다. 즉, 이를 잘 뒤집어 생각해보면 시우가 목숨을 던져 성검을 스칼렛에게 찔러 마녀의 기운만을 없애 스칼렛을 살려내어 구원한다는 미래를 표현했을 가능성이 크다.[4] 이때 마법사가 텔레포트를 잘못 탈시 육체에 패널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함에도 스칼렛이 죽는 것 막을 수 있다면 싼 값이라고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일 만큼 스칼렛을 상당히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인다.[5] 정확히는 마카롱을 제외해도 굉장히 빈곤하다. 그런 상황에서도 마카롱을 사거나 만들어주던 것.[6] 작중 윤시우도 진실의 성검의 단편적 정보와 본인의 망상회로의 시너지가 문제가 되었다. 에반데가 초능력 실험을 목적으로 모텔에 들어갔는데 이걸 원조교제로 착각하는 등.[7] 피도 포함.[8] 대협이란 원래는 무협 용어로 무림에 이름을 날리는 성인 남자의 존칭인데,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에서 마녀의 도시의 주인공인 신시우의 작중 행적이 너무 소극적이어서 답답하다고 지적당신은 정말 끔찍하게도 이기적이야 ;ㅅ;하는 글이 호응을 얻은 뒤로 '호방하고 남자다운 인물'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는 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