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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F74><colcolor=#000000> 아카샤 Akasha | |
| | |
| 종족 | 수라 |
| 형태 | 가루다족 |
| 계급 | 나스티카 |
| 성별 | 여자 (변경 가능) |
| 외관나이 | 20대 |
| 속성 | 원천속성 불명[1] 종족속성 天 (하늘) |
| 가족관계 | (딸) 삼파티, 자타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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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등장인물. 가루다족 나스티카.2. 상세
대변동 이후 가루다족 2인자가 된 나스티카급 수라로 삼파티의 어머니. 대변동 직후 마루나를 가루다족 본거지로 부른 게 아카샤다. 슈리나 브리트라처럼 여성형에서 더 강력한 나스티카[2]이고, 정체성 또한 여성이다.마루나에게 가르침을 준 적이 있다고 한다. 마루나의 형들이 성장 3단계 때 유독 건방졌다고 말하는 거나, '네 동생들을 살릴 기회를 준다.'며 삼파티의 도움을 받아 4년 이내로 성장 4단계를 찍으라고 하는 걸 보면 가루다의 가족들과는 친한 편이었던 듯.
후드를 쓴 미모의 금발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눈 부분에 음영이 져서 가려져있고 그 아래엔 주름이 살짝 보이는걸로 보아 인간화 불가능 부분이 눈으로 추측되었고 작가 블로그의 2부 109화 후기에서 아카샤의 인간화 불가능한 부분이 눈 주변이란 것이 확정되었다.
2부 118화의 마루나와 삼파티의 대화를 보면 아카샤는 아난타족과 손을 잡고 가루다의 혈통들을 죽여서라도 가루다를 깨우려고 하는 듯. 모든 가루다족 수라들은 가루다가 깨어나길 바라고 있지만, 아카샤의 이 계획은 가루다족 내에서도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가루다족 나스티카급 수라들이 그다지 협조적이지 않다고 한다.
이름은 산스크리트어, 힌디어로 하늘을 뜻하는 단어인 '아카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2부
3.1.1. 챕터 26. 주변인
102화인 가루다가 가사상태에 빠지고 대변동이 일어난 직후 시점에 등장. 가루다족 본거지에 찾아온 마루나가 잠들어 있는 가루다를 보는 모습에 무슨 생각을 하며 비꼬듯이 물음을 건넨다. 이에 마루나가 겨우 이런 일로 자신을 부른 것에 참 할 일도 없었겠다라고 응수한다.3.1.2. 챕터 32. 패자
2부 167화에서 회상으로 등장. 삼파티가 아카샤를 어머니라고 부름으로서 삼파티의 부모 중 하나라는 게 밝혀졌다. 언젠가 아카샤가 종족의 1인자가 될 테니 그때 자신에게서 소중한 것을 빼앗아간 놈에게 그놈의 형제인 마루나와 칼라빈카를 죽여 똑같은 고통을 주겠다고 하는 삼파티의 말을 듣고 다른 데서는 절대로 그런 말을 하지 말라며 머리를 짚는다.[3] 힘을 얻기 위해 누군가와의 '거래'로 페널티를 짊어지고 성장한 탓인지 정신상태가 매우 불안한 삼파티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3.2. 3부
3.2.1. 챕터 37. 위협
14화에서 차원문을 통해 인간계에서 수라도로 넘어온 마루나를 만났다. 가루다족 나스티카 중에서 유일하게 활동 가능하다는 말로 봐선 나머지 나스티카들은 타라카족에게 먹히거나 무슨 일을 당했던 거 같다. 예전대로라면 쉽게 회복했을 상처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않아보인다.[4]마루나에게 삼파티의 안부를 묻고, 마루나가 바로 대답하지 못하자 그녀가 있었다면 상황이 이 지경으로 악화되지도 않았을 것이며, 어차피 지난 시간 동안 마음을 정리하고 있었다는 대답을 한다. 마루나에게 무언가를 쥐어주고 그것의 사용법을 아는 이를 만나 그 자에게 복종해서라도 사용법을 알아내고, 믿을 건 마루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후 차원문이 닫히려고 하자 마루나를 차원문으로 떠밀어 다시 인간계로 돌려보냈다.
18화에서 그녀가 준 아이템은 시초신 칼리의 신급아이템인 '필멸의 눈'이라고 한다. 삼파티도 이 아이템을 통해 5단계로 성장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용법을 알아오라고 한 것을 보면 아카샤 본인은 이 신급아이템의 사용법을 모르는 듯하며[5], 책을 통해 이 아이템의 사용법을 알고 있던 엘윈 라칸의 독백에 의하면 페널티가 극심한데다 사용했던 수라들은 전부 파멸하고 말았다고 한다.
3.2.2. 챕터 41. 너의 7년
52화에서 사가라의 발언에 의하면 삼파티는 아카샤의 명령으로 사가라가 왕위에 오를 수 있었던 왕위계승의 편법을 알아보고 있었다는데 어쩌면 가루다를 아예 죽여버리고 본인이 대신 왕 자리에 오르려고 했던 걸지도 모른다.3.2.3. 챕터 48. 별리
128화에 삼파티의 말에 의하면 아카샤는 7년 전 수라도에서 죽기 직전에 몰린 자신을 구하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애초에 필멸의 눈의 폐해를 잘 알고있을 아카샤가 함부로 필멸의 눈을 넘겨 줄 리가 없다고...[6]3.2.4. 외전1~9
3.2.4.1. 외전6 이상
마루나가 삼파티를 그린 그림을 건네받았으나, 마루나가 그림을 너무 못 그린 탓에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다.[7]같이 있던 비나타가 그 라크샤사에게 다른 특징은 없었냐고 물어보자, 마루나는 3~4단계쯤 되어 보였다, 머리카락과 날개는 밝은 노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카샤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정보라며, 자기 딸들 중에 그런 애는 500명이 넘는다고 답했다. 비나타의 친구였지만,[8]그의 아들이 삼파티를 보게 해달라는 요청은 거부했다. 라크샤사와 엮일 가능성을 차단하여 우파니급 손주가 태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딸들끼리 모아서 키우고, 본인의 허락 없이는 남자애들이랑 말도 섞지 말라고 가르쳤다고 한다.3.2.5. 챕터 53. 아난타
217화에서는 사실 마루나가 원래 아루나였다가 죽은 뒤 다시 태어나 이름의 힘을 잃어버린 후 따로 등장하는데 아루나는 견제의 목적으로 살해당한거라고 하며 이제와서 괜한 의심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고 동맹을 더 구해도 부족할판에 잘 지내던 중립종족까지 적으로 돌릴 순 없다고 말하는 비나타에게 이름을 부여받는것 만으로도 갓 태어난 라크샤사가 나스티카급 초월기를 구사하는 우주 역사상 전례없는 일을 해낸 최상의 개체가 죽은 큰 기회를 이대로 놓칠 셈이냐고 따지는데 다른 나스티카가 앞으로 수없이 많이 태어날 라크샤사가 있고 그들 중 누군가는 아루나 이름을 받게 될 수 밖에 없다고 하자 이에 아루나 이름을 받은 모든 라크샤사를 죽이고 이름을 지켜내 이 기회에 아수라족과 손을 잡고 신들과 전쟁을 열어 휴전의 대가를 얻어내자는 계획에 말하고 비나타에게 동참을 권유한다.3부 230화에서는 킨나라의 이름을 다시 빼앗기 위해 전투에 합세한다. 이때 킨나라가 말하길 원래부터 킨나라를 못마땅해 했다고 한다. 그리고 비나타, 야마, 쿠베라와 함께 킨나라에 대한 협공의 신호탄으로 자기 고유초월기로 킨나라를 가두고[9] 킨나라 VS 쿠베라·야마·비나타·아캬사의 상황을 만들어냈다. 아카샤가 해당 초월기를 시전하면서 킨나라 보고 수라화로 공간왜곡을 뚫을 생각이라 말하고 실제로도 킨나라가 수라화를 시도하면서 '쩌적 쩌적' 하는 효과음과 함께 뭔가 금가는 소리가 나온다. 해당 초월기의 파훼법에 수라화가 관계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비나타도 그래서 자긴 킨나라의 수라화를 막을테니 아카샤는 공간 왜곡 초월기에 집중하고 쿠베라에겐 기회를 잡는 즉시 그 창(이름을 빼앗는 창)을 쓰라고 말했다.[10]
231화에서 시작된 전투에선 비나타는 약화된 킨나라가 거대화 하는것만 막는걸로 벅차고 킨나라는 상대하면서도 계속 공격하며 자신은 공격하지 못하고 묶어둘 수 밖에 없다고 약화된 상태라면서 이대론 승산이 있는거냐고 이야기가 너무 다르다고 신들에게 따진다.
난전 끝에 신 쿠베라가 킨나라바타를 창으로 찌르는 것에 성공하지만, 킨나라 이름의 힘은 에난의 여성 동료에게 성공적으로 넘어가, 완전한 아이라바타가 된 터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킨나라바타는 오히려 이 점을 지적하며 삽시간에 나스티카 둘과 아스티카 둘을 제압한다. 신 쿠베라의 계획이 인간(킨나라의 계약자)을 미끼 삼아 창을 노린 것을 추리하며 너도 만만치 않다고 비판한다.[11] 그리고 그에 동참한 비나타와 아카샤를 정신계 초월기로 괴롭히고 비웃으며 너희 따위를 2,3인자로 둔 가루다를 가여워하는데, 야마가 그 정도 살았으면 정신계 초월기 쯤은 이겨내라고 둘을 닥달하자 야마를 포박한 식물 줄기를 움직여 입을 틀어막고, '입만 산 아스티카 같으니. 태초에 내게 창을 권한 놈들이나, 방관하다 이제 와서 날 탓하는 놈들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다."라 비판한다. 이후 죽여 봤자 되살아날 놈들로 애꿎은 죄를 쌓을 필요는 없다며 아스티카들을 무시하고, 한 종족의 왕을 해하려 든 것을 명분으로 아카샤와 비나타를 죽이려 드나 부분수라화를 한 가루다의 난입으로 막힌다.
이후 가루다와의 대화를 통해서 가루다가 동족에게조차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도 털어놓는 친밀한 상대였으며, 함께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동시에 아카샤와 비나타를 살려 보내는 대가로 그 '무언가'에서 가루다가 킨나라 몫까지 대신 짊어질 것을 받아들이자 둘을 놓아주고 떠난다.
N5년 시점에 사가라 일당이 제안한 아난타 부활 계획을 받아들이고 타라카와 손 잡고는, 야크샤족 소굴에 있던 하누만에게도 찾아와 동참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3.2.6. 챕터 54. 심연
256화: 란이 옆에서 듣는 가운데, 하누만과 이야기한다. 아카샤는 대변동 이후 마나스빈과 사가라 제안한 어떤 계획을 동참을 제의한다.[12] 하누만은 제안을 거절하며 너와 손잡지 않아도 상위권 나스티카가 대부분 건재한 브리트라족과 내실이 튼튼한 킨나라족이 있다 말하는데, 아카샤는 나스티카들만으로는 어차피 오래 못 갈 것이며, 현)아이라바타는 동족들의 목숨을 맞 바꿔 산 간악한 것이라 비웃고는 아이라바타를 중립도 왕도 아닌 존재도 아니라고 일컫는다. 그러고는 자신의 정체가 들통난 킨나라가 정신계 초월기로 동족 간의 내전을 유도하고 정체를 알게 된 동족들을 제거했다는 것이 진실이라고 말하지만, 이에 하누만은 자신은 안 믿으며 네가 가루다를 그꼴로 만든 범인이라는 것과 동급인 소문 아니냐고 응수한다.결국 협상은 결렬되고 아카샤는 옆에 있던 란에게 대화하자고 하는데, 하누만은 듣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아카샤는 심장에 묶인 그것을 그냥 두면 네가, 정확히는 N5년의 네 몸이 죽는다고 얘기한다. 느닷없이 심장을 옥죄는 고통에 미쳐가다가 야크샤의 심장을 제 손으로 뜯어낼 건데, 그러고도 살 수 있을까? 네 원래 심장은 네 몸에 있긴 할까? 어쩌면 널 그런 몸으로 개조하고자 네 원래 심장은 누군가가 진작에 제거한 걸지도 몰라라고 속삭이며 란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하누만이 떨어지라고 경고하며 아카샤는 태연하게 사실대로 털어놓는 게 좋다면서 야크샤에 대한 것과 하누만이 한 짓을 거론한다. 하누만은 당장 나가라고 하고 란에게 관심 있으면 날 찾아오라고 마루나의 행방도 안다고 말하며 물러난다.
수라도인 가루다족의 본거지에서 누군가를 찾기 위해서[13] 감시 병력을 보냈고 그에 별다른 소식이 없다는 얘기를 삼파티에게 듣고 녀석이 이리로 왔다면 윌라르브로 가는 길을 빨리 찾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한다. 이 말에 삼파티는 인간계로 어떻게 갈 수 있는지 묻고 마루나와 간다르바가 카르테로 이동한 방법과 같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에 삼파티는 인간계로 갈 수 있는 능력이라도 얻은 가냐고 재차 묻는데 자신의 능력은 아니며 아직은 보여줄 순 없지만 그런 능력을 가진 조력자를 얻었다고 말한다.
258화: 타라카를 통해 삼파티를 포함한 자신의 딸들을 위라르브로 보내고 아직 열려 있는 통로에서 윌라르브에 있는 칼라빈카가 이쪽을 보자 웃음을 짓는다.
259화: 사가라와 대화하는 모습으로 등장. 사가라가 자신에게 상의도 없이 타라카의 능력으로 인간계로 라크샤사들을 보낸 것에 대해 나무라자 어차피 한 번 쓴 거 계속 못 쓸 이윤 뭐냐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원래의 게획에선 처음에만 타라카의 힘을 빌리고 다음부턴 타라카를 피하면서 문을 열 방법을 찾는다는 게획이었지만 그게 실행되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그동안 마루나의 안전을 보장 못하고 자신도 이미 중요한 걸 걸었기에 계획이 하루 빨리 완성되야 한다고 말한다.
사가라는 타라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묻자 인간계에서 자신의 딸들을 도와준다고 말했기에 지금 인간계에 있다고 하며, 사가라는 그런 말을 믿냐고 비난하지만 적대종족인 놈을 자신들의 본거지까지 들인 마당에 타라카를 못 믿을 이유는 없다고 하며 오히려 가루다는 타라카와 자식까지 만들었기에 더 신뢰가 갈 수도 있다고 한다. 사가라는 그 자식한테 네 딸이 먹혔잖냐고 재차 말하고 아카샤는 순간 흠칫하지만 이윽고 그것이 특별한 일이냐면서 뱀들에게 먹힌 딸들도 많고 사가라에게도 네가 먹은 것 중에 내딸이 없었을까 하면서 응수한다. 이윽고 라크샤사 하나에 오랜 슬픔을 끌고 가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라며 적이라고 해도 동료가 될 수 있기에 너하고도 협조를 한 것이라 하며 사가라는 마지막으로 후회할 거라면서 타라카와 지금 손을 잡으면 안 된다는 경고는 자신의 짐작으로 한 말이 아니었다고 경고한다.
261화에서 마루나가 읽은 시간의 기록을 통해 그녀가 비나타를 살해한 범인임이 밝혀진다.
3.2.7. 챕터 55. 쿠베라와 쿠베라
290화에서 타라카족 사이에 서 있는 실루엣으로 등장한다.[14]3.2.8. 챕터 56. 유한자
295화: 수라도가 붕괴되고 많은 수라들이 인간계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아카샤를 비롯한 가루다족은 삼파티가 있는 행성 할무트로 이동된다.4. 여담
킨나라족을 싫어하다 못해 혐오한다. 이유가 태초인류 때부터 더러운 짓은 가장 앞장서서 하고 이득을 제일 많이 취한 주제에 이제 와서 고고한 척 하는 것이 싫다고...유료분에서 킨나라족의 내분의 진실을 말해주면서, 킨나라를 살고자 동족을 죽인 중립도 아니고 왕도 아닌 간악한 '것'이라 말할 정도.[15]3부 230화에서 고유초월기와 날개 색상이 밝혀졌다. 날개의 색상은 연두색에 가깝다.
행적이 드러날수록 뭔가 하고자 한 행동의 결과가 부실하거나 영 좋질 않아서, 가루다족 판 사가라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둘 다 마침 동족 나스티카들 중 그럭저럭 강한 편이지만, 나스티카 중에서 아주 특출난 강자는 아니라는 것도 비슷하다.[16] 실제로 사가라와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사이인데, 힘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내가 저놈은 이기지라고 자신하면서도 호오옥시 몰라서 싸우지는 않는 그런 사이라고 한다(…). 결국 한 번도 제대로 붙어본 적이 없다고.
5. 외부 링크
[1] 어둠속성으로 추정된다.[2] 나스티카들은 일반적으로 여성형보다 남성형에서 더 강하다.[3] 아카샤가 종족의 1인자가 되려면 아카샤보다 강한 나스티카들이 모두 죽어야 한다. 여기에는 종족 내 최강자인 가루다도 포함되며, 대화 시점이 대변동 전이기에 비나타도 해당된다. 종족의 왕이 강할수록 종족에게 주어지는 버프도 강해진다는 점과 안 그래도 가루다족은 강한 나스티카들이 많이 죽어서 2인자치고는 약한 비나타가 2인자 자리에 있었다는 점, 마루나와 칼라빈카도 고유초월기를 가진 매우 강력한 라크샤사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말 그대로 복수를 위해 종족의 미래 따위는 내다 버려도 상관없다는 막나가는 발언(...).[4] 사실상 가루다족 전체(그중에서도 상위권 가루다족의 나스티카들)이 궤멸 상태인지라 초대 왕 가루다가 멀쩡하게 부활해도 전력 자체에 이미 너무 큰 구멍이 생겨버린 가루다족이 완전히 재기하기란 힘들어 보인다.[5] 당연하지만 성장을 하지 않는 나스티카로서는 사용법을 알고있을 이유가 없다.[6] 이 당시 유타가 타라카족을 억제하기 위해 눈을 뭉개버린 채 재생을 최대한 억제하던 상태였는데, 마루나가 만난 아카샤는 나스티카 치고 경미한 상처에 불과한 눈을 재생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이 아카샤는 이미 타라카족에 먹힌 상태라 추측할 수 있지만 (타라카족이 되긴 했지만 타라카의 조종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하는) 그녀의 딸 삼파티와는 달리 몸이 불그스름하게 변하지 않았고 초월기로 보이는 방어 기술 역시 연노랑색을 띠고 있으므로 마루나가 만난 아카샤가 가짜인지 아닌지 확신할 순 없다. 다만 많은 나스티카들이 타라카족에게 먹힌 뒤 날뛰다가 돌연 정신을 차린 경우가 있었고 카드루의 경우 생전의 인간형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인간화해서 도시에 잡입하기도 했으니 아카샤도 타라카에게 먹혔다가 제정신을 되찾은 경우라고 추측할 수 있다.[7] 아카샤는 마루나의 그림을 보고는 신종 엿먹이기 수법이냐고 했다(...)[8] 작가 블로그의 3부 외전 6화 후기에서 언급[9] 아카샤가 당시 쓴 고유초월기는 공간을 격리하고 외부 피해를 흡수하는 고유초월기이다.[10] 이 때 아카샤의 발언으로 보아 아카샤가 쓸 수 있는 기술 중에 공간 격리 초월기 외에 상대의 수라화를 막는 기술이 있음으로 추측된다.[11] 그도 그럴 것이 킨나라의 계약자가 킨나라에게 창으로 찔려 죽어가는 것을 전제로 삼아 킨나라 살해 계획을 짰으며, 그 걸 위해 킨나라의 계약자를 협박해 유도했으면서, 킨나라를 두 이름을 취한 대가는 알아서 감수해야할 일이라며 먼저 사라진 생물보단 편한 삶이었으니 이제 사후의 일을 감당할 준비를 하라, 자신의 본심을 감추고 주위의 영향만 강조하는건 명분을 찾기 위함인가 따위의 말로 비난한 거다.[12] 정황상 아난타 부활계획으로 추정.[13] 정황상 신 쿠베라로 추정.[14] 아카샤의 뒤에는 가루다족 나스티카들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있다.[15] 이 말을 들은 하누만은 자기는 그런 걸 믿지 않는다며 오히려, 아카샤에게는 왕 자리 차지하기 위해 초대왕 가루다를 가사 상태에 빠트린 당사자가 아니냐는 소문이 돈다며 응수한다.[16] 다만 둘 다 최상위권 나스티카가 아니어서 그렇지 상위권 나스티카는 맞다. 사가라는 아난타족에서 태초에 여성형으로 태어난 수라 중 가장 강한 나스티카였고, 아카샤 또한 살아남은 가루다족 나스티카 중 2인자에 해당하는 강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