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 오로치 시리즈 등장인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진삼국무쌍 8 이후와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이후는 제외 | |||
천계 인물 |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 |||
1 | 오로치, 달기 | |||
마왕재림 | 복희, 여와, 태공망,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타이라노 키요모리, 히미코, 손오공, 진 오로치 | |||
Z | 삼장법사, 무사시보 벤케이, 백백목귀, 우귀 | |||
2 | 카구야, 스사노오, 나타, 주천동자 | 류 하야부사[3U], 아킬레우스[3U], 아야네, 네메아, 잔다르크[3U] | ||
SPECIAL | 아베노 세이메이 | 레이첼 | ||
HYPER | 신농 | 모미지 | ||
Ultimate | 타마모노마에, 응룡, 나타(과거), 구미호, 혼돈 | 카스미, 스테르켄부르크 크라나하,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 ||
3 | 제우스, 아테나, 아레스, 페르세우스, 오딘, 미즈치 | |||
Ultimate | 가이아, 하데스, 양전, 스포일러 | |||
틀:진삼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 ||||
틀:전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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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쌍 오로치 3에서 등장하는 신. 성우는 미모리 스즈코[1]이벤트 회화 무장은 왕원희, 로키, 사이카 마고이치, 아킬레우스.
2. 작중 행적
제우스의 신임받는 딸이자 아레스와 페르세우스의 이복누나. 페르세우스가 신격화 팔찌들을 훔쳐 달아나자, 그를 추적하기 위해 아레스와 함께 강림하였다. 고위 신답게 긍지가 높고 자존심이 강하여, 인간들을 하찮게 여기는 오만한 면모를 보이며, 상당히 냉혹하고 비정한 성격.[2] 동생인 페르세우스에게 일말의 자비심도 보여주지 않고 그를 잡기 위해서라면 유선을 인질로 잡아서 촉 진영 무장들이 동족상잔을 벌이게 만드는 짓도 주저하지 않는다.[3] 그런데 사실, 페르세우스의 말에 의하면 아테나는 원래 누나로서 페르세우스를 많이 신경썼다고 한다.[4] 원체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라서, 자기가 예뻐하던 동생이 아버지를 배신한 거니까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고.그러나 4장에서, 연합군과 함께 행동하던 페르세우스는 사실 요마군과 손을 잡은 아스가르드의 이중 스파이 로키였음이 밝혀지고[5], 아레스는 아버지 제우스를 배신하고 오딘과 손을 잡았다가 뒤통수를 거하게 얻어맞는 등 기가 막히는 사건들이 연이어 터진다. 아테나는 인간들과 잠시 함께 활동하기도 하고 그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결국 5장에서 아군으로 합류하게 된다. 신으로서의 위엄을 잠시 내려놓았다는 컨셉으로 투구를 벗고 인간들에게 존대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6] 이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해금되고 의상 선택 메뉴에서 투구 착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아군 합류 이후 아테나는 더 이상 인간들을 무시하지 않고 그들의 잠재력을 인정하며, 아레스가 인간들의 도움을 받아 놓고도 자존심 때문에 말을 곱게 하지 않자 가볍게 꾸짖고는 대신 감사와 사과를 전하기도 한다. 워낙에 강력한 신이라 아군 합류 이후에는 든든한 전력이 되어 준다. 일련의 사태가 마무리된 뒤에는 인간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고 자신은 제우스, 아레스와 함께 올림포스로 귀환한다.
얼티메이트 추가 스토리에서도 여전히 연합군의 든든한 전력. 신캐릭터들의 추가로 인해 분량이 좀 줄기는 했어도, 여전히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한다. 얼티메이트에 추가된 고난이도의 노가다 모드인 '인피니트 모드'에서도 비중 있는 캐릭터.
여담으로 지금까지 무쌍 시리즈에서 왕원희등 동양인 캐릭터에게 서구적인 느낌을 넣은 신 캐릭터들을 출시해보는 시도는 있었는데, 아테나의 경우 아예 금발 포니테일등 서구적인 매력을 대놓고 넣은 캐릭터다 보니 이제껏 무쌍 시리즈에서 나온 여캐중에 가장 예쁘다는 의견도 보인다.[7]
3. 성능
석화로 인한 최강의 연계 기술로 인해 지 아비보다 강력하다.신화에 나오는 메두사의 머리를 박은 방패 이지스를 무기로 삼는다.[8] 전투방식이 상당히 특이한데, 2차지/4차지/6차지/마상차지는 붉은 광선으로 적을 석화시키고 1차지/3차지/5차지/평타 6타/마상평타/점프차지는 노란 광선으로 석화시킨 적을 부수면서 가루
1.0.2 패치로 무료로 추가된 새 신기 이지스·개 가 상당한 능력을 보여주는데, 통상신술은 평범한 돌진기이지만 차지신술은 빛을 반사하는 구체
상술한 '인피니트 모드' 노가다를 뛰기에 괜찮은 캐릭터다. 'n명 이상 격파, 신술로 격파 시 2배' 미션은 이지스·개 차지신술을 활용하면 순식간이고, 무쌍난무가 강력해서 'n명 이상 격파, 무쌍으로 격파 시 2배' 미션도 손쉽게 해낸다. 게다가 '항아리 파괴' 미션은 아테나 1차지만 있으면 된다. 오딘의 5차지 모으기, 가이아의 5차지 연타로도 한참을 갈고 두들겨야 깨지는 항아리가 아테나 1차지에는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하지만 사기캐릭터인 아테나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번개속성과 상성이 매우 안좋다는점이 있다.
번개속성은 석화된 상대를 파편으로 만들지 못하는데 아테나는 천공을 달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모든 차지기술에 속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번개속성을 적용하면 적을 파편화 시킬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적을 파편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극히 제한되는데,
1. 무쌍난무
2. 신기 이지스 고유 신술
3. 신기 이지스 차지 신술
4. 석화된 상대에게 신기 이지스 일반 신술
5. 석화된 상대에게 마상 기본공격
이렇게 5가지이며, 그마저도 4번 이지스 일반신술의 경우에는 적들을 전방으로 날려버리는게 아니라 위로 띄우면서 파편화 시키기때문에 공격 범위와 살상력이 줄어든다. 더욱이 천공이라도 달아버리면 저것들 마저도 불가능해지기에 아테나는 번개속성이 포함된 천공하고 상성이 최악인 유일한 캐릭터다. 천공을 사용할거라면 번개속성은 제외시켜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1] 본작 주제가인 '革命のマスカレード'도 불렀다.[2] 물론, 인간을 일방적으로 하대하는 건방지고 오만한 성격인 아레스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다.[3] 실제로 유비, 관우, 장비, 관평 등은 연합군의 주축을 이루고 있었는데 조운, 관흥, 관색 등은 유선의 안위를 우려하여 아테나에게 복종했다. 그들은 3장 최후반부에 유선이 무사히 구출된 뒤에야 연합군에 합류한다.[4] 원전 신화에서 아테나는 페르세우스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이를 반영한 설정인 듯[5] 페르세우스라는 인물 자체는 세계관 내에 분명히 존재하였다. 아테나와 아레스가 지금까지 페르세우스라는 인물을 자신들의 동생으로 자연스럽게 언급해 왔다. 다만 어느 시점에선가 아스가르드의 로키가 아테나와 아레스마저 속아넘어갈 정도의 고퀄리티로 페르세우스를 사칭해 왔고 '진짜' 페르세우스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이후 진짜 페르세우스의 근황은 얼티메이트에서 밝혀지는데, 문서 참조.[6] 본인 말에 의하면, 올림포스의 고위 신에게 걸맞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권위 있는 태도를 유지했을 뿐, 원래는 위엄을 차리는 성격이 아니라 한다.[7] 원전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도 아테나 역시 아프로디테 못지않게 뛰어난 미모를 가진 여신이다.[8] 게임상에선 메두사의 머리는 박혀 있지 않다. 다만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레전더리 무기에는 메두사의 머리도 구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