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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4-08 15:35:50

아테네 · 스파르타에서 살아남기

1. 소개2. 등장인물
2.1. 온누리2.2. 헬렌2.3. 페피2.4. 키몬2.5. 온누리의 가족

서바이벌 만화 세계사상식 시리즈
아테네·스파르타에서 살아남기 로마 제국에서 살아남기
살아남기 시리즈
인체에서 살아남기 아테네·스파르타에서 살아남기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1. 소개

살아남기 시리즈중 하나. 작가는 이정태
주인공 온누리가 가족과 그리스에 가서 마라톤 경주에 참가하다가 수상한 염소인 키몬을 만나서 시간여행을 하게되고 고대 아테네와 스파르타 시대로 떨어지게된다. 페르시아 전쟁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신탁에 따라 전쟁을 무사히 승리로 이끈 후 누리는 다시 현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2. 등장인물

2.1. 온누리

주인공. 트레저헌터인 부모님과 할아버지와 함께 그리스에 마라톤을 하러 왔다. 할아버지에게 한 목걸이를 받고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경주에 참가하다가 배가 아파져서 중간의 숲에서 똥을 싸다가 시간여행을 하게된다. 그곳에서 동생 라몬을 찾으러누리는 레몬이라고 한다 스파르타에서 온 소녀인 헬렌과 그리스인 페피를 만나지만 원로원에 잡혀가고 감금당한다. 다행히 감옥에 나무기둥이 있었고 이것을 대각선으로 눕혀서 천장의 구멍으로 탈출한다. 집에 돌아가는 것이 목표기때문에 신탁을 받으려고 중간에 헤어지기도 하는데 이때 데메테르가 노인으로 분장해 목걸이의 글자를 읽어준다. 헬렌과 꽤나 연을 쌓는데 본인은 머나먼 집으로 돌아가야하기때문에 계속 있지못한다고 말해 서먹해지기도 한다. 스파르타의 협력을 받기위해 스파르타로 가나 스파르타는 15일이나 되어야 갈 수있다며 거절한다. 마라톤 전투에서 한 낫을 든 농부가 무찔렀다는 전설이 있었는데 누리가 낫을 들고 참가했다가 벌떼에게 쫓겨서(...) 벌들을 이끌고 페르시아 적진으로 달려갔고 이에 페르시아군은 우왕자왕 하게되어 이 틈을 타 아테네군이 승리를 이끌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페피의 묘를 보고 페피가 죽은줄 알고 슬퍼하나 사실 살아있었고 온누리는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오게된다.
약간 막말을 하는데 할아버지의 과거사진을 보고 못생겼다고 하거나 가난때문에 노예가 된 농부를 보며 "이래도 아테네가 민주적이에요?"라 하며 페피에게 디스한다.

2.2. 헬렌

실종된 동생 라몬을 찾으러 스파르타에서 온 소녀. 키몬을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으며 온누리의 목걸이를 동생의 목걸이라 생각해 오해를 한다. 그 뒤의 히로인들에 비해 상당히 답답한 모습을 보이는데, 라몬을 구하기위해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키몬이 제물로 바쳐지는데 본인들 목숨을 먼저 챙기려는 누리와 페피에게 화를 낸다.[1] 스파르타인 답게 군사훈련도 받았으며[2] 전투적이기도 해서 페피를 발차기로 떨어트리기도 했다(...). 누리에게 정이 들었는지 누리가 집으로 돌아가야해서 인연을 못 이어나간다 하자 침울해하기도 하고 누리에게 업힐때 "너가 페피 아저씨네서 살았으면 좋겠어. 그러면 언제나 널 볼 수 있을 텐데… " 라고 말하며 얼굴을 붉히기도 한다. 감옥에 갇힌 동생과 재회하나 동생은 사형당할 위기에 처하게된다. 다행히 페르시아 전쟁에게 승리하여 라몬은 목숨을 면하고 감동의 재회를 한다.

2.3. 페피

고대 올림픽 마라톤의 출전자. 출전이유는 20년동안 왕따를 당했는데(...)[3] 우승하면 영웅이 될 수 있다고 들어서였기 때문이다. 누리랑 헬렌은 저 나이에 친구가 한명도 없다고 디스한다 경기도중 온누리에게 휘말려서 헬렌, 누리와 같이 재판을 받게되고 실형이 선고되서 갇히게된다. 간신히 탈출하는데 미노타우로스 이야기를 하는 노인에게 "아들을 장애가 있다고 가둔거잖아!"라며 화낸다(...). 객관적으로 보면 맞는 말이긴 하다 누리,헬렌과 같이 동행하다가 페르시아 전쟁이 일어나고 전투에 참여한다.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아테네까지 승리소식을 알리러 달려가는데[4] 힘겹게 달려와 승전 소식을 달리고 쓰러져 사망...한 줄 알았는데 사실 살아있었고 헬렌의 동생 라몬이 손을 내밀어주었다고 한다. 그 사이에 시체가 사라지자 사람들이 빈 묘를 만들어서 살아있지만 사망처리가 된것(...). 왜 사실을 알리지 않냐는 누리의 말에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라고 답변해준다.

2.4. 키몬

개처럼 행동하는(...) 노란눈의 염소. 맨 처음 등장할때 온누리의 팔을 문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헬렌의 애완동물로 나온다. 독백이지만 사람 말을 할 수 있으며 이후 다른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등장하게 된다.

2.5. 온누리의 가족

부모님은 트레저 헌터고 할아버지는 과거 베를린 올림픽에 출전했던 마라톤 선수였다. 경기때 잘 달리고있었는데 배가 너무 아파져서(...) 중간에 이탈했고 결국 손기정남승룡에게 메달을 뺏겼다고(...). 그래서 누리를 마라톤 경주에 내보내 대리우승을 시켜 숙원을 이루려한다. 아빠는 상당히 뚱뚱한데 이것은 할머니의 유전이라고 한다. 아내와 상당히 금슬이 좋다.


[1] 사실 온누리와 페피의 말대로 일단 살고난 다음에 구하는게 맞다.[2] 스파르타는 여자도 훈련받는다.[3] 동네 친구가 있긴했는데 사실 말이 친구지 호구취급당하며 노예수준으로 부려먹혔다.[4] 마라톤의 유래가 된 페이디아스의 오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