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미사일 유닛 (Missile Unit)
2.1. 유도 미사일 (Homing Missile)2.2. 뉴 유도 미사일 (Homing Missile Custom)2.3. 안구 유도 미사일 (Eyeball Homing Missile)2.4. 유폭 미사일 (Scatter Bomb)2.5. 안구 유폭 미사일2.6. 화염 유폭 미사일2.7. 폭뢰 (Bomb)2.8. 안구 폭뢰 (Eyeball Bomb)2.9. 화염 폭뢰2.10. 대지 미사일 (Creeping Missile)2.11. 광자 미사일 (Photon Torpedo)
3. 비트 디바이스 (Bit Device)2.11.1. 광자 미사일 II
2.12. 4Way 유도 미사일 (4Way Homing Missile)2.13. 6Way 유도 미사일 (6Way Homing Missile)2.14. 수직 발사식 미사일 (Perpendicularity launching Type Missile)2.15. 안구 수직 발사식 미사일2.16. 발뭉 핵미사일2.17. 대공 미사일2.18. 어뢰알 파이터의 무기 | ||||
기총 (발칸 or 레일건) | 파동포 | 포스 | 미사일 & 비트 | 스페셜 웨폰 (=델타 웨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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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본적으로 알 파이터의 무장은 레일건(or발칸)과 포스. 그리고 포스에서 나오는 레이저가 중심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미사일과 비트라는 보조적인 무기가 있으며, 일부 기체에서는 오히려 이 보조 무기들이 주력 무기가 되는 주객전도 현상까지 일어난다.2. 미사일 유닛 (Missile Unit)
미사일 유닛은 간단히 말해서 그라디우스의 미사일과 비슷하다. 하지만 R-TYPE FINAL부터 종류가 상당히 많이 존재하며 사용법이 다르다. 심지어 R-TYPE TACTICS와 알타입FINAL2에서 종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2.1. 유도 미사일 (Homing Missile)
적을 추적하는 기능을 갖춘 미사일. 2발 동시에 발사할 수가 있으며 연사성/추적성이 뛰어나 파일럿들의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또한 뛰어난 범용성 때문에 많은 기체에 채용되어 있다.
실제로도 많은 기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전통의 쌍 유도 미사일. 초대작부터 택틱스 2를 넘어 파이널2까지 개근한 미사일이기도 하다. 3편까지는 직진비행할 때 특성이 좀 오락가락했지만 델타와 파이널에서 한번 궤도를 바깥쪽으로 꺾고 날아가게 통일되었다.
공격력은 일반 기총보단 조금 더 강하며, 알타입 파이널에서부터는 미사일 아이템을 두번 집어먹으면 미사일이 업그레이드되는데, 강화점이라곤 공격력과 공격 범위 상승밖에 없지만, 크게 오르지는 않아 큰 의미는 없어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슈팅 게임 시리즈에선 파동포를 모으고 있을 때 포스 슛 이외엔 다른 공격 행동을 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걸로 메꿀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하고, 유도 성능도 굉장히 뛰어나서 많이 사랑받는다.
얼타입 파이널 2에서는 1단계 미사일과 2단계 미사일의 외형이 달라져서 구분하기 쉬워졌으며, 화면비가 16:9로 넓어지고 제작사의 개발 역량에 영향을 받은 듯 유도성도 약간 떨어져서 적을 놓친 미사일이 의미 없이 화면에 계속 남아 다음 발사를 막는 경우가 늘어났다. 대신 2단계 미사일의 공격력은 역대 유도미사일들 중 제일 강력하다.
2.2. 뉴 유도 미사일 (Homing Missile Custom)
약한 적은 관통하면서 날아가는 미사일. 호밍 기능도 갖추고 있는 강력한 미사일 병기이다.
주로 TP 계통 기체들이 들고 다니는 미사일. 미사일의 발사 후 직진비행 궤적이 발사 후 한번 꼬여서 날아가는지라 약간 다르며, 연사력은 약간 떨어지는 대신 샷 한두방에 터지는 적들은 모조리 관통하는데다 공격력도 은근 약하지는 않다. 1단계와 2단계 미사일의 크기 차이가 눈에 확 띄기도 한데, 공격력과 관통 능력도 더 강하긴 하다.
택틱스에선 뉴 유도미사일은 사용 기체들이 셋은 수송 역할에 충실해지며 잘려버리고, 하나는 수중전용 유닛이 되어 그런지 없어졌다. 대신 유도미사일2가 있는데, 일반 유도미사일과 크게 다르지 않은 외형으로 바뀌었으며 위력도 큰 차이는 없는 게 파이널의 2단계 일반 유도미사일과 비슷하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다시 복귀했는데, 폭발의 크기가 커지고 다단히트까지 되며, 공격력과 관통력도 꽤 상승했다. 다른 미사일들도 다 그렇지만, 폭발까지 전부 없어져야 다음 발사가 이뤄지는 특징 때문에 발사체고 폭발이고 화면 안에 오래오래 남는 이 미사일은 발사 주기가 유독 느리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화면 안에 오래 남으면서 적들을 관통하며 다 뚫고 지나다닌다는 점 덕에 내구력 낮고 파괴 가능한 약한 물체가 계속 몰려오는 본편 스테이지 6.1과 7.2 등에선 나름 활약하기도 한다.
2.3. 안구 유도 미사일 (Eyeball Homing Missile)
바이도계 기체와의 궁합을 고려하여 개발된 미사일. 성능은 "유도 미사일"과 거의 동등하다.
파이널이나 택틱스나 설명이 살짝 장난을 치는 미사일. 파이널에서는 안구 유도 미사일 쪽의 공격력이 더 강력한데다 2단계 미사일의 크기도 커서 티가 확 난다. 뉴 유도 미사일과 폭발은 같은 모양으로 터지는데 관통능력이 없다는 점이 흠이긴 하지만, 연사력이 좋으므로 불행 중 다행. 과장 좀 보태자면 밸런스 나쁘기로 악명 높은 BYDO 계통 기체들의 성능에서 그나마 함부로 까기 어려운 게 바로 이것일 정도.
알타입 파이널 2 티저 및 트레일러 영상에선 적기가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엔 개발중이라서, 적이 쓰는 물건은 유도성은 없는 단순 직진 미사일로만 보이는 대신 탄속이 꽤 빠르나 기총으로 격추하는게 가능했다. 이후 그란젤라 공식 계정으로 올라온 데모판 영상에서는 탄속을 줄이고 유도성이 강한 미사일이 되었다. 물론 포스나 기총 또는 레이저로 요격하는게 가능하다.
택틱스에선 지구군에 맞춰 눈알 추적 미사일 2가 등장. 기본적인 성능은 지구군 측과 큰 차이 없지만, 사정거리가 1 짧고 대미지가 웬만한 포스레이저 급이며 요격이 안 되는 대신 반격무장이 되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적기가 쓰거나, 아예 이것들만 줄줄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플레이어 기체도 쓸 수는 있는데, 성능이 평범한 유도 미사일과 같아졌다.
2.4. 유폭 미사일 (Scatter Bomb)
전방을 향해 투하되는 캡슐 형태의 미사일. 착탄과 동시에 파열하여 공격성이 있는 에너지체를 발생시킨다. 기복이 있는 지형에서는 특히 유효한 무기이다.
2편에서 첫등장했고 델타에서 업그레이드 단계가 추가된 무기. 2편과 후속작의 차이는 폭발이 푸른빛에서 초록빛으로 바뀐건 물론이요, 처음 터지는 폭발이 전방으로 기어가는 연쇄작렬보다 커진 점도 있다.
투하 궤적도 살짝 바뀌었기 때문에 적응에 애먹을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다. 공식 설명대로 기복이 심한 지형에선 굉장히 효용성이 좋으며, 공격력도 꽤 세다. 하지만 파이널에서는 투하형 무기들이 현재 카메라 앵글에 따라 적을 때릴 수 없고 웬 허공 저너머로만 떨어지는 경우도 자주 생겨서 쓰기 불편하다.
택틱스에선 요격에 사용할 순 없으나 발뭉과 폭뢰를 제외하면 가장 위력이 좋다. 그리고 투하형 폭탄이었던 슈팅판에 비해 대지 대공을 모두 맡을 수 있는 본격적인 발사체로 디자인이 변경되어 위쪽에 있는 적이건 앞에 있는 적이건 마음 놓고 공격할 수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연사 속도와 탄속이 조금 느려진 대신,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폭발들의 크기가 통일되었는데, 이게 사이즈가 제법 커졌다. 또한 파이널과는 달리, 배경 저 너머로 의미없이 날아가는 일이 사라졌다.
2.5. 안구 유폭 미사일
바이도계열 기체용으로 개발된 캡슐형 미사일.
착탄과 동시에 파열해 공격성이 있는 에너지체를 발생시킨다.
착탄과 동시에 파열해 공격성이 있는 에너지체를 발생시킨다.
바이도 기체 전용 유폭 미사일로, 보통 유폭 미사일이 일으키는 폭발은 녹색이었지만 이것은 보라색 폭발이 생기며 범위도 좀 더 넓긴 하지만, 그렇게 많이 늘어난 건 아니고, 일반 유폭 미사일과 성능상 차이가 크지는 않다.
2.6. 화염 유폭 미사일
R-9Sk3 세라핌과 함께 추가된 새로운 유폭 미사일. 일반 유폭 미사일과 유사한 성능이지만, 폭발한 자리에 불길이 남아 오랫동안 피해를 준다.2.7. 폭뢰 (Bomb)
기체의 바로 밑에 투하되는 폭탄. 심플한 동작이라든지, 적에게 접근 했을 때의 연속 투하 성능이 뛰어나다. 파워업 하는 것으로 연속 투하 성능이 올라간다.
위에 쓰인 문장이 공식 설명이긴 하지만, 설명에서 빠뜨린게 하나 있는데, 2단계로 파워업하면 폭뢰의 공격력과 폭발의 크기도 커진다는 점. 바로 밑으로만 떨어지기 때문에 쓰기는 어렵지만, 모든 미사일들 중 연사가 제일 빠르다는 성능과 만만치 않은 공격력 및 폭발범위 덕분에 나스르엘이나 포스가 달린 알 파이터 같이 자기 정면을 막고 공격해오는 적을 상대하는데 꽤 좋다. 이것도 알타입 파이널에선 아무것도 없는 배경 저너머 허공으로 자주 날아간다.
택틱스에선 위력도 좋고 범위만 조금만 신경쓰면 매우 강한데, 요격이 없으면 거의 레이저 급 위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슈팅판과는 달리 전방 공격도 가능해졌다는게 최고의 상향점. 하지만 직진 미사일 판정에 명중률도 높진 않고, 주변 1헥스, 그러니까 근접 공격을 못한다는 약점이 새로 생겨 거리 계산을 좀 잘 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아랫쪽으로 180도 범위라서 윗쪽으로 날릴 수는 없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성능은 기본적으론 파이널과 동일하나, 투하되는 폭탄의 탄속이 느려졌고, 폭발이 다단히트가 되어 화면에 오래 남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연사력이 떨어지는 꼴이 되었다.
그래도 수직으로 내려가는 스테이지인 본편 6.1에선 대활약할 수 있고, 공격력은 여전히 센 편.
2.8. 안구 폭뢰 (Eyeball Bomb)
바이도계열 기체용 투하식 폭탄.
일반 폭뢰보다 적에게 접근했을 때 연속 투하 성능이 향상되었다.
일반 폭뢰보다 적에게 접근했을 때 연속 투하 성능이 향상되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 추가된 바이도계 폭뢰.
이쪽도 공식 설명에는 일반 폭뢰보다 연속 투하 성능이 낫다고 써있지만, 실제로 써보면 역시 큰 차이는 없다.
2.9. 화염 폭뢰
R-9SkZ 루시퍼와 함께 추가된 새로운 폭뢰. 세 종류 폭뢰들 중 투하하는 양이 제일 많다.2.10. 대지 미사일 (Creeping Missile)
투하형 미사일. 투하 후 지면에 도달하면 지형을 따라 이동한다. 지형이 많은 곳에서는 유효하지만, 연사성능이 떨어진다.
파이널 최악의 미사일. 공격력 및 범위는 광자 미사일과 유사한데, 떨어지는 모양새는 폭뢰처럼 아래로 떨어진다. 연사성이 영 별로인데다 게임 특성 상, 기복 심한 지형이 많은데, 대지 미사일이라면서 45도 보다 경사가 더 높거나 울퉁불퉁한 그런 곳에선 땅에 박고 터져버려 무용지물이 된다는게 문제인지라 이래저래 안 쓰게 되는 미사일이다.
파이널에선 당연히 현재 카메라 앵글에 따라서 위쪽으로 날아가기도 하고, 허공 저너머로 의미없이 날아가는 경우도 많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상향을 받았는데, 미사일 아이템을 두 번 집어서 2단계 파워업을 하면 크기만 커지는 게 아니라 미사일을 두 발씩 연속으로 투하하게 된다. 지형을 기어가는 성능도 개선되어 경쟁력이 강해졌다.
2.11. 광자 미사일 (Photon Torpedo)
사출용 포드에서 튀어나와, 수평으로 가속하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델타에서 첫 등장한 미사일로, 쇳덩어리를 아래쪽으로 떨어뜨리는데, 잠시 뒤 쇳덩어리가 두 갈래로 갈라지며 미사일 한 발이 튀어나와 날아간다. 델타와 파이널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미사일로, 비록 바로바로 발사되는 다른 미사일들에 비해 약간 선딜레이가 있다는 점과 45도 각도로밖에 방향을 틀지 못한다는 게 문제지만 약하지는 않은 적 추적성와 은근 빠른 미사일의 탄속 및 좋은 연사성, 그리고 유폭 미사일 수준의 공격력과 커다란 폭발 범위 덕분에 상당히 활약한다.
택틱스에선 요격에 써먹을 수도 없고 공격력도 시원찮고 전체적으로 하향 먹었다. 전투기에서 날리는 것도 폐급이라 써먹기 곤란하지만 지구군 측 우주 구축함이 들고 나오기도 하는데, 이건 문제가 더 심하다. 그래서 구축함을 기함으로 설정했다가 은폐 + 지형 무시를 하는 아공간 잠입 유닛한테 뒷통수를 얻어맞기라도 하는 날에는 십중팔구 무사하지 못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파이널 시절에 비하면 폭발의 크기도 쪼그라들고 유도 성능도 하향 당한데다 플레이어 기체가 미사일을 발사했던 그 위치보다 아래에 있는 적만 쫒아가기 때문에 영 못미더워졌다. 공격력은 그럭저럭 괜찮고 쇳덩이가 튀어나오자마자 쪼개져서 선딜레이가 조금 줄었다는 게 그나마 다행.
2.11.1. 광자 미사일 II
알타입 파이널 2에서 추가된 광자 미사일의 파생형.광자 미사일 두 개를 연속해서 발사한다. 윗쪽 방향으로 꺾지는 않는다는 건 여전하고, 미사일 두 개가 모두 화면에서 사라져야 재발사가 되기에 빈틈 메꾸기에는 조금 부적합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2.12. 4Way 유도 미사일 (4Way Homing Missile)
동시에 4방향으로 미사일을 날릴 수가 있다. 호밍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기체의 방위 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여 주는 미사일이다.
1단계에선 미사일이 두 발 뿐이라 일반 유도 미사일과 발사각 빼고 다른 것이 없지만, 2단계에선 네 발의 미사일이 동시에 날아간다. 일반 유도 미사일에 비해 연사력이 약간 떨어지고 발사 각도도 수평이 아니라 45도 각도로 두개 30도 각도로 두개 날려서 확연하게 다르지만, 미사일이 네 개나 된다는 점에서 사각지대 방어에 도움이 많이 되며, 포스를 붙이면 미사일이 뒤로 날아가고, 떼면 앞으로 날아간다는 점도 있다.
2.13. 6Way 유도 미사일 (6Way Homing Missile)
동시에 6발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가 있다. 호밍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그 정밀도는 4WAY 미사일에 비해 약간 떨어진다.
4way 유도미사일의 파생형으로, 공식 설명문에선 유도성이 약간 떨어진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긴 하지만, 크게 방해될 정도는 아니며, 오히려 다른 유도미사일들에 비해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아 다음 발사를 막는 행위가 제일 적고 1단계 네발 2단계 여섯 발이라는 최강의 물량과 4WAY 유도 미사일처럼 발사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덕분에 오히려 사각지대 방어가 더 튼튼하다. 하지만 만능은 아니고, 지형 때문에 난잡한 곳이 아니라 적들 또는 피격 판정이 있는 물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난잡한 곳에선 엉뚱한 곳에서만 터지기도 한다.
택틱스에선 2에서 힐로스가 크게 상향된 원인 중 하나로 위력이 매우 강력하다! 사실 바이도군이 쓰는 타브록이 쓰는 미사일과 같은 거지만.
파이널 2에서는 좁은 공간이 늘어나서 여섯 미사일을 온전히 활용하기 힘들어졌다. 때로는 이 점이 오히려 미사일의 재발사를 빠르게 해 생존률을 더 끌어올리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또한 오마주 스테이지 세트 Vol.2의 스테이지 Y6.0 그리트닐 공략전에서 적기가 쓰는 버전으로도 등장한다.
발사한 기체를 격추하면 미사일들도 일제히 사라지는 것이 특징.
2.14. 수직 발사식 미사일 (Perpendicularity launching Type Missile)
공중에서는 발사하면 미사일을 윗쪽으로 발사하며, 기체가 지면에 접하고 있는 상태에서 발사하면 폭탄을 발사할 수 있다. 매우 뛰어난 미사일이지만, 탑재 가능한 기체는 적다.
TP-3 미스터 헬리의 전용 미사일. 공중에선 수직 위쪽으로 1단계 세 발, 2단계 다섯 발의 통통한 유도미사일을 쏘고, 지면에 찰싹 붙으면 마치 봄버맨에서 봤을법한 심지달린 동그란 폭탄을 2연발로 떨군다. 유도미사일과 폭탄 모두 공격력이 나쁘진 않은지라 썩 나쁘지만은 않은 미사일이긴 하나, 폭탄은 지면에 밀착해야 사용된다는 단점 때문에 차라리 폭뢰가 낫고, 유도미사일의 존재 의의인 사각지대 방어 능력은 6way 미사일이 워낙에 최강인데다 아래쪽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이 없어서 궁극 호환기를 쓸 땐 이래저래 은근 치인다. 원래 주인인 미스터 헬리를 쓴다면 이거 있고 없고의 성능 차이가 꽤나 나는 편.
2.15. 안구 수직 발사식 미사일
TP-2B 배드•애플의 전용 미사일. 발사되는 탄체들이 알타입 파이널 시절의 수직 발사식 미사일 정도로 크고 통통하단 걸 빼면 TP-3 미스터 헬리의 그것과 큰 차이는 없다.2.16. 발뭉 핵미사일
발뭉 시험 모델
최강의 미사일을 목표로 만들어진 미사일의 시험 타입이다.
- R-TYPE FINAL 2의 R's Museum 설명 -
최강의 미사일을 목표로 만들어진 미사일의 시험 타입이다.
- R-TYPE FINAL 2의 R's Museum 설명 -
발뭉 실전 배치형
탑재 가능한 미사일 중에서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유한 미사일.
- R-TYPE FINAL 2의 R's Museum 설명 -
탑재 가능한 미사일 중에서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유한 미사일.
- R-TYPE FINAL 2의 R's Museum 설명 -
택틱스에서부터 등장한 핵미사일. 보통의 핵무기 하면 떠올리는 핵분열 탄두가 아니라, 핵융합 미사일 또는 열핵탄두라고 한다.
택틱스 1편에선 스트라이더가 들고 나왔는데, 데미지가 90대로 거의 파동포 급 위력에 2-4라는 충격과 공포의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택틱스 2에서는 시험형으로 바뀌었지만, 그 시험형 발뭉도 긴 사거리는 변함없고, 초기 명중률이 떨어질 뿐, 에이스 파일럿이 타면 명중률이 100%가 되는 건 여전하며. R-9B3 슬레이프니르가 원래의 발뭉을 쏜다. 또한 다운로드 기체인 나스트론드급 구축함도 가지고 있다.
이걸 가진 모든 유닛들이 공통적으로 잔탄이 딱 한발뿐이나 옆에 파우 아머나 모닝 글로리 등 보급 기능을 가진 유닛이 있으면 보급을 받아 왕창 날려댈 수 있으며, R-9B 계열의 배리어를 포함한 각종 요격 기능이 있는 무기들로도 완벽한 차단은 불가능한 유일한 미사일. R-9B 계통이 알타입판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라 평가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다.
알타입 파이널 2 홈페이지에 R-9B 스트라이더의 소개문이 올라오면서 등장을 예고했고, 체험판에서도 미사일 커스터마이즈에 들어가보면 실험형과 정식형 두 가지 항목이 등장했다.
스트라이더는 시작형을, 스테이어부터 실전 배치형을 써볼수 있으며 유도성은 없으나 화력은 파동포급으로 강하고 공격 범위도 넓다. 대신 발사 속도와 탄체의 비행 속도가 느리며, 미사일 유닛이 없으면 화력이 엄청나게 급감하고 이펙트에 가려 탄과 지형이 안 보여 미스가 날 수가 있으며 사각지대 방호 및 파동포 충전 중에 생기는 빈틈 메꾸기 용도로는 부적합하다.
구극 호환기까지 나온 1.3.0 버전 이후로는 오히려 발상을 역전시켜 라이트닝 파동포 + 뉴 사이비트로 잡 떨거지들을 정리하고 발뭉으로 중형기나 보스를 공략하는 세팅도 할 수 있다. 이 경우, 눈 가리는 단점만 극복할 수 있다면 꽤 강력한 조합.
2.17. 대공 미사일
원래는 해저대전쟁의 M 파워업으로 나온 미사일. 수직 윗쪽으로 유도 미사일들을 1단계 두 발, 2단계 네 발을 날린다. 수직 발사식 미사일의 하위 호환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지면에 착 붙는다고 미사일 종류가 바뀌진 않으며, 발사체가 넓게 퍼지지는 않는단 게 거슬릴 수도 있지만, 다른 다중 발사형 유도 미사일들에 비해 빠르게 사라져서 다음 발사가 빨리빨리 이뤄진다는 장점으로 변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무난한 미사일이다.스크롤이 위로 올라가는 스테이지 Z2.0 같은 곳에서 빛을 발한다.
구극 호환기로 이 미사일을 쓰는 걸 생각하고 있다면, 윗쪽을 공격햐는 수단이 없는 포스나 아랫쪽으로 공격 방향이 집중된 미스트 포스와 조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18. 어뢰
원래는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에서 프로그맨과 그란비아의 전용 무기로 나왔던 미사일.파이널2에서는 직진하는 약간의 유도성이 갖춰진 보조 무기란 점에서 광자 미사일과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궤적이 곡선형으로 다르고 공격 범위도 광자 미사일보다 크다.
수중 스테이지에서 사용하면 제법 잘 어울리지만, 다른 스테이지에서 못 쓰는 것은 아니다.
하나씩만 나와서 그런지 발당 공격력이 훌륭하다는 걸 빼면 전반적인 사용 감각은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로켓 런처와 닮았다. 특히 그랑비아 포스와 조합하면 미사일이 두 배가 되어 사용감은 더더욱 유사해진다.
3. 비트 디바이스 (Bit Device)
비트(bit)란 인공적인 포스 디바이스를 만들기 위해 만들던 중에 만들어진 보조적 무기이다. 기본적으로 포스와 연동되며 하나의 기체당 최고 2개까지 장비할 수 있다. 택틱스 시리즈에선 사이 비트와 레드 포드, 그린 포드만이 등장한다.내구력이 낮은 적은 부딪히기만 해도 파괴할 정도의 방어능력이 있으며, 그로 인해 포스처럼 적의 오렌지색 탄환을 막아 줄 것 같지만, 탄환 방어능력은 일부 비트만 지니고 있으니 사용시에는 주의를 요구한다. 이름 옆에 ☆이 붙어 있는 비트가 탄환 방어능력이 확인된 비트이다.
건담 시리즈의 비트에서 영향을 받아 탄생한 것으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는데, 상당한 신빙성을 얻고 있다.
우선 건담의 비트는 채소 비트가 어원이라지만, 영어 철자로 bit라 하고, 현실 시간 1979년에 나왔으며, 알타입의 비트는 1987년에 나왔고 어원이 작은 조각이라는 뜻이다.
그래도 뭐라고 하든 둘이 철자가 같고 용도도 어느 정도 비슷하고 건담 쪽이 더 빨리 나왔기 때문.
3.1. 라운드 비트 (Round Bit)
R-TYPE | R-TYPE FINAL |
사람의 손에 의한 "포스"의 창조를 목표로 개발된 보조 무기이다.
그러나 에너지 생명체를 수렴/실체화시켜, 적에너지체에 대한 방어 기능을 갖게한 시점에서, 타임 아웃이 되어, R-9A와 함께 이층 차원으로 보내졌다.
- R-TYPE FINAL의 R's Museum에 실린 서술.
그러나 에너지 생명체를 수렴/실체화시켜, 적에너지체에 대한 방어 기능을 갖게한 시점에서, 타임 아웃이 되어, R-9A와 함께 이층 차원으로 보내졌다.
- R-TYPE FINAL의 R's Museum에 실린 서술.
초대작부터 꾸준히 등장한 기본 비트. 일부 포스는 이 비트와 레이저가 연동되어 보조 사격을 가하는 기능도 있는데, 이 보조 사격이 같이 붙으면 더 강력한 화력투사가 되거나 주로 정직하게 전방 또는 후방만 공격하는 레이저에 연동되어 부족한 공격 범위 문제를 메꿔주기도 한다. 또한 하이퍼 파동포와도 연동이 되는데, "하이퍼 드라이브 상태"로 파동포 연사가 가능한 상태에선 푸른 에너지를 두른 채 기체 주위를 돌며 적탄을 막아주는 기능이 생기며, 비트의 회전 여부로 파동포 연사 시간을 정확히 잴 수도 있다. 하지만 레이저 연계 사격 기능이 잠시 없어진다는 점을 기억해둘 것.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포스 레이저와 연동 사격을 할 때 특색없이 같이 레이저 총알을 쏘는 형식은 전부 스탠다드 포스의 연동 사격을 이용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3.1.1. 대응하는 공격
- 하이퍼 파동포 (☆)
- 스탠다드 포스 - 대공 레이저 (빨강)
- 뉴 스탠다드 포스 - 뉴 대공 레이저 (빨강)
- 스탠다드 포스 H식 - 대공 레이저 H (빨강)
- 디펜시브 포스 - 트윈 레이저 (빨강)
- 뉴 디펜시브 포스 - 트윈 레이저 W (빨강)
- 파이어 포스 - 체인 파이어 (빨강)
- 플레임 포스 - 체인 플레임 (빨강)
- 사이클론 포스 - 캡슐 레이저 (노랑)
- 갤롭 포스 - 레이저 빔 (빨강)
- 뉴 갤롭 포스 - 레이저 빔 S (빨강)
- 체인 포스 - α 레이저 (빨강)
- 앵커 포스 - 셰이드 α (빨강)
- 뉴 앵커 포스 - 셰이드 α+ (빨강)
- 텐터클 포스 - 스팅 RAY (빨강)
- 니들 포스 - 파형 레이저 (빨강)
- 뉴 니들 포스 - 초파형 레이저 (빨강)
- 드릴 포스 - 드릴드릴 레이저 (빨강)
- 바이도 포스 - 곤도란 레이저 (빨강)
- 라이프 포스 - 블러드 레이저 (빨강)
- 미스트 포스 - 빔 일광 (빨강)
- 아이비 포스 - 월 레이저 (파랑)
3.2. 쉐도우 비트 (Shadow Bit)
라운드 비트를 전용해 개발되었다. 비트의 사격 성능을 희생시키고, 에너지를 상시 비트로부터 발산시켜서, 접근하는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기체가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에 따라서 보다 크게 움직이는 비트의 특성을 살린 보조 병기이다.
라운드 비트에서 사격 기능을 뺀 비트. 대신 비트가 적에게 접촉할때의 공격력은 제일 강하며, 범위도 넓고 무엇보다 비트가 기체를 따라 움직일때마다 잔상이 생기는데, 이 잔상에도 여전히 공격 판정이 남아 있어서, 기체 속도를 올리고 비트를 적에게 튕겨 맞추는 식으로 격투전을 벌이면 제법 쓸만 하다. 하지만 이렇게 쓰는 것 자체가 알타입 시리즈가 슈팅 게임이고, 플레이어 기체는 뭐가 됐든 한 대 맞으면 바로 터져나가는데 근거리 격투전 무기에 가까운 특성 덕에 범용성이 낮아 쓰기가 어렵다.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기체 속도를 3단 이상으로 올리고 L3 스틱을 마구 돌려주면 비트가 말도 안되는 궤적으로까지 튕겨나가기도 했으나, 알타입 파이널 2에선 속도를 4단으로 올려도 미친 듯이 날아다니진 않게 조정되었다. 그리고 파이널2 환경에서는 포스 및 라운드 비트에서 쏘는 레이저들이 약화되고 한두방에 터지는 물체들이 무서운 숫자와 속도로 몰려드는 광경이 자주 벌어지곤 해서, 잔상으로 방어 범위를 늘릴 수 있다는 점 덕에 활약하기도 한다.
3.3. 실드 비트 (Shield Bit) ☆
기체의 방어성을 보충하기 위해서 개발된 보조 병기. 포스와 동일한 정도의 적탄 방어 성능을 지녔다.
적탄 방어 성능이 있는 비트. 후술할 사이 비트에도 총알 방어 기능이 있어서 밀릴 것 같지만, 사이 비트가 다른 비트들에 비해 기체와의 거리가 좁은 편이라서 피격판정이 큰 기체들에겐 오히려 이게 더 나은 경우도 종종 생기므로 선택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 비트의 크기도 작진 않아서 꽤 유용한 편이긴 하나, 포스로도 막지 못하는 공격이 자주 날아오기도 한다는 점을 명심해두자.
알타입 파이널 2 4차 트레일러에서 등장이 확인되었다. 체험판에서도 써볼 수 있는데, R-9D2 모닝 스타를 해금하면 된다.
성능 면에서는 파이널과 동일하지만, 앞서 말했듯 레이저 성능이 약해진 것도 있고, 위아래에서 날아오는 고속 암살탄들이 3편까지의 구작들 수준까지도 가는지라 조금 더 안전하게 가려는 것인지 채용률이 늘었다.
3.3.1. 미러 실드 비트 ☆
알타입 파이널 2에서 추가된 실드 비트의 변종.미러 실드 포스와 유체금속 포스처럼 막아낼 수 있는 적탄을 반사시키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안구 비트처럼 BYDO 계통과 연관된 비트로 판정된다.
3.4. 카메라 비트 (Camera Bit)
조기 경계 시스템을 탑재한 기체의 정보 수집 기능을 보조하기 위해서 개발된 비트. 많은 기체가 본체에 뛰어난 정보 수집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알타입 파이널 최약의 비트. 적을 발견하면 카메라 셔터 소리가 나면서 비트가 렌즈 방향을 적에게로 돌린다. 이 동안은 게임 내 간편 설정집이라 할 수 있는 "바이도 연구소" 의 달성률이 빠르게 올라간다는 특징이 있다. 보스를 상대로는 대부분 일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보스의 약점이 노출되어 공격이 가능한 상태라면 자기 할 일을 하며 계속 보스의 약점을 조준하고 찰칵찰칵 사진을 찍어대니, 비트의 반응과 렌즈 방향으로 보스의 약점 위치를 알아낼수도 있다. 하지만 대상과의 거리가 멀 수록 반응 속도가 느리기도 하고 플레이어가 직접 찍고 싶은 대상을 지정할 수는 없고, 스테이지 6.0의 아웃 스루, F-A의 구아님 같은 연구소 항목은 있으나 직접 공격해서 파괴하는 것이 불가능한 적은 연구소 달성률 보너스를 얻을 수 없다. 그리고 연구소 항목은 적기 종류별로 같은 종류의 적을 누적해서 셋 이상 잡으면 내용이 완성되기도 하고 연구소 수집률이 100%가 되면 더이상 나설 자리가 없게 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파괴가 불가능한 적도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신 파이널 시절에 비해 완전 분석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약점이 생겼다. 1.3.0 버전 이후로는 파괴불가 적을 스캔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됐지만, 바이도 연구소 내용이 부실하단 점은 개선되지 않았고, 인게임에선 아무런 쓸모가 없단 게 여전하다.
3.5. 안구 비트 (Eyeball Bit)
바이도 첨가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비트. 개발된 기체와 종래의 비트 디바이스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간섭에 의한 궁합의 나쁨을 해소하기 위해서 준비되었다고 한다. 기능면에서는 이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특징은 없다.
생긴게 바이도틱하고 하이퍼 파동포와의 연계도 되진 않지만, 요 두 가지 이외엔 라운드 비트와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 굳이 따지자면 포스가 기체 후미에 붙으면 한바퀴 돌아 뒤를 본다는 것 뿐. BYDO 계통 기체들이 쓰는 레이저 다수가 1단계 레이저는 비트와 연동이 되질 않는 게 많다는 문제도 있지만, 레이저 사격 기능도 하위호환이다. 그걸 대신하기라도 하는지, 파이널에서는 라운드 비트보다 조금 더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파이널2에서는 연동 사격 기능 면에 있어 라운드 비트와 차이가 전혀 없게 되었다. 움직임도 비슷해진 편.
3.5.1. 대응하는 공격(FINAL 한정)
- 스탠다드 포스 - 대공 레이저 (빨강)
- 뉴 스탠다드 포스 - 뉴 대공 레이저 (빨강)
- 스탠다드 포스 H식 - 대공 레이저 H (빨강)
- 디펜시브 포스 - 트윈 레이저 (빨강)
- 뉴 디펜시브 포스 - 트윈 레이저 W (빨강)
- 파이어 포스 - 체인 파이어 (빨강)
- 플레임 포스 - 체인 플레임 (빨강)
- 사이클론 포스 - 캡슐 레이저 (노랑)
- 체인 포스 - α 레이저 (빨강)
- 앵커 포스 - 셰이드 α (빨강)
- 뉴 앵커 포스 - 셰이드 α+ (빨강)
- 텐터클 포스 - 스팅 RAY (빨강)
- 드릴 포스 - 드릴드릴 레이저 (빨강)
- 바이도 포스 - 곤도란 레이저 (빨강)
- 라이프 포스 - 블러드 레이저 (빨강)
- 미스트 포스 - 빔 일광 (빨강)
- 아이비 포스 - 월 레이저 (파랑)
3.6. 사이 비트 (Psy Bit) ☆
레이저 발사 기능과 적 추적 어택을 겸비하는 비트. 파동 에너지의 챠지량에 따라, 적추적 행동의 시간이 변화한다.
R-TYPE LEO 원작에서는 일정 시간동안 적을 추적해 공격하고 에너지가 떨어지면 회수(슛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공격 판정과 탄 방어 판정을 유지한 채로 천천히 돌아오기는 한다), 자동 충전되는 형식이었다. 제한 시간이 있는 유도 포스 슛과 같지만, 편의성은 맞추기 힘든 포스 슛에 비해 매우 높아 난이도를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사이 비트를 빨리 회수하지 않으면 기본 화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므로 상황에 따라서 판단해야 한다.
파이널에서는 최강의 비트. 강력한 레이저에, 호환이 안 되는 포스라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기총 사격 기능, 적탄 방어 능력에 지형이고 나발이고 다 뚫어버리는 완전유도성 사이비트 사이퍼. 특히 사이비트 사이퍼가 파동포랑 같이 날아간다는 특성 덕분에 보스에게 큰 피해를 줄 때 굉장히 좋다. 물론 별별 잡것들 상대하는 데에도 좋으며, 궁극 호환기를 통해 라이트닝 파동포와 조합하면 포스 없이도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원작에선 본체에서 메인 레이저, 비트에서 서브 레이저가 나가는 방식이었지만 택틱스에선 비트 하나 하나가 레이저를 쏘는 방식으로 변했다. 그리고 사이비트 사이퍼는 파동포 같은 충전식 무기로 구현되어있는데, 공격 범위는 스탠다드 파동포랑 비슷하면서 공격력은 약하지만 무기 분류가 무려 사념공격으로, 이는 보스급 CPU 전용 일부 바이도체만 사용 할 수 있는 형식의 무기이며, 지구군 소속 유닛 중에선 유일한 사례이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비트의 사격 방향이 기체 움직임과 같은 방향으로 나가게 설정된 적이 잠깐 있었고 지금은 원상 복귀.
파이널 시리즈에서의 사이 비트만의 특이점은 그 특성때문에 비트 아이템 하나만 먹어도 2개가 획득 된다는 점으로, 파이널 2에서는 사이 비트 기체로 비트를 획득한 다음 스테이지를 넘어갈때 다른 비트 착용 기체로 바꿔서 편안하게 상하 비트를 장비할 수 있다.
3.6.1. 뉴 사이 비트 (Psy Bit Custom) ☆
사이 비트의 상위 버젼이다. 최강의 비트 디바이스라고 전해지고 있다.
사이비트 사이퍼의 지속시간이 최대 두배까지 늘고 방어 범위도 더욱 커져서 최강이란 말은 거짓이 아니지만 레오 포스 및 뉴 레오 포스와의 레이저 연동 기능에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총 사격 성능도 그대로 있긴 하지만 사이 비트에서 쏘는 기총은 전투기 본체의 기총보단 좀 약하고, 이것의 성능이 향상되진 않아서 조금 아쉬워질 수도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파이널 시절과 비교하면 사이 비트 사이퍼들의 지속 시간이 짧아지고 공격력이 약해져서 그렇게까지 강력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다. 대신 튀어나가는 속도와 회수하는 속도가 빨라져서 2루프로 한번 갈기는 것보단 1루프로 빠르게 연속 사용을 하며 한방감인 잡졸들을 빠르게 치우거나 포스와 동일한 방어 능력이 있다는 점을 들어 날아오는 적탄까지도 동시에 지우는 데 쓰는게 더 나은 경우도 자주 나타난다.
파이널2에선 의외로 뉴 사이 비트의 기관총 사격 공격력이 사이 비트보다 미세하게 더 높다. 전투기 본체 기총보단 약하다는 사실이 어디 가진 않으나, 한방짜리 잡졸들을 다 뚫어버리는 면도 있으니 과소평가는 금물.
3.7. Mr.헬리 비트 (Mr.Heli Bit)
소행성 탐사기를 원호하기 위한 비트.
포스 레벨에 따르지 않고, 사격하는 기능을 지녔다.
포스 레벨에 따르지 않고, 사격하는 기능을 지녔다.
콩알탄을 쏘는 기능이 있는 비트. 사이 비트는 사격 방향을 기체가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조준하지만, 이 녀석은 같은 방향을 조준한다. 그리고 이 녀석은 라운드 비트와 같은 간격으로 배치된다. 파이널에서는 아쉽게도 얘네가 쏘는 콩알탄의 연사력과 공격력은 알 파이터에서 쏘는 기총과 똑같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이 비트에서 쏘는 콩알탄이 알 파이터 기총보다도 약하다. 그러나 뉴 사이 비트처럼 한방짜리 잡졸을 관통하는 기능도 있어서 소소하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3.8. 포드 (Pod)
OF 계통이 처음 채용한 비트. 발사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원판인 이미지파이트에서는 좌/우/후방으로 총 3개 장비할 수 있었지만 알타입 시리즈에선 시스템상 후방은 장비할 수 없어서 다른 알 파이터처럼 2개까지만 장비할 수 있다.겉보기로는 이미지 파이트 쪽이 화력이 더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알타입 쪽이 훨씬 강력하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현실의 항공기들에게 쓰이는 장비들 중 날개 밑에 다는 추가 연료통 비슷한 모양 또는 진정한 어원이라 할 수 있는 콩깍지 모양의 금속 통 안에 기관포와 탄약을 넣어서 외장형 기총으로 작용하게끔 만들어진 "건 포드(Gun Pod)".
3.8.1. 레드 포드 (Red Pod)
파일럿 인터페이스 "사이버 커넥터"의 채용을 따라 만들어진 비트. 파일럿의 의사를 다이렉트로 반영하여, 발사 방향의 제어를 가능하게 한 비트 디바이스이다.
이미지 파이트에 나온 보조 사격 기구. 파이널이나 원작이나 기체 이동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총탄이 발사된다. 기총 사격 능력에서 사이 비트와의 차이점이라면, 이 녀석은 그래픽 상으로는 한번에 총알이 두 개씩 날아가서 그런지, 전투기 본체의 기총보단 조금 더 강하며 대각선 조준도 가능하다. 그리고 포드를 앞으로 날려 공격하는 포드 슛이라는 기능도 있는데, 이미지 파이트 시절엔 키가 따로 있었지만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포스 슛 및 회수 버튼으로 포드도 같이 날려댈 수 있다.
알타입 택틱스에서도 등장하는 몇 안되는 비트인데, 사거리 짧은 광자 발칸만 가지고 있다. 포드가 본체보다 뒤쪽에 배치된지라 3연타를 때려넣기는 어렵고, 포드 슛은 파동포 무기로 있는데, 공격력이 OF-1 다이달로스의 드릴 레이저와 완전 똑같아서 광역 공격 무기라는 점을 빼면 영 쓸모가 없다.
파이널 2에서 포드 시리즈 공통으로 적탄 방어 기능이 추가된 적 이 있었으나, 어느 순간 삭제되었다. 그리고 포드 슛 실행 후 회수 시 위치가 잘못 잡히거나 포드 슛 진행 도중에 지형 같은 곳에 부딪히면 사이 비트처럼 갈피를 못 잡고 회전하는 모습도 가끔 보인다.
포드에서 쏘는 콩알탄의 공격력은 전투기 기총보다 약해졌다.
구극 호환기까지 101종 전부 등장하고 나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모든 종류의 포드가 레오 포스의 레이저와 연동이 되어 포드에서 총알과 레이저를 동시에 뱉어내는 걸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버전 1.4.0에서는 해당 기능이 제거된다.
여담으로 인게임에서는 기체 이동 방향의 반대 방향을 조준하지만, 설정 상으로는 나노머신을 통한 원격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통해 조종사가 직접 발사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3.8.2. 블루 포드 (Blue Pod)
레드 포드의 개발 과정에서 작성된 테스트 모델. 사격 및 포드 슛 기능은 탑재되어 있지만 발사 방향을 제어하는 기구는 장비되어 있지 않다.
이미지 파이트에 나온 보조사격기구 2번. 이쪽은 전방 사격만 실행한다. 그래서 그저 하위호환으로밖에 안 보이지만, 궁극 호환기로 쓰면 전후방 동시 방어를 좀 더 쉽게 해주는 면도 있고, 약점이 플레이어 기체보다 뒤쪽에서 나오는 보스가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스테이지 6.2 역류 공간의 보스 그리드 록을 빼면 없고, 이놈마저도 스크롤 때문에 뒤로 밀려난다 하더라도 계속 앞으로 오려는 성질이 있어 그다지 크게 방해받지는 않는 편이라 대 보스전에서 뎀딜에 작게나마 기여하기도 하는 등 쓸모가 없진 않으며, 계속 사격 방향을 바꿔주느라 다루기 은근 피곤한 레드 포드보단 좀 더 다루기는 쉽기도 하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델타까지의 구작들처럼 적이 사방에서 튀어나오는 일이 워낙 많고 전방 사격만으론 약점을 때리기 어려운 보스들도 늘어나서 입지가 꽤 줄었다.
3.8.3. 옐로우 포드 (Yellow Pod)
포드 슛에 의한 파괴력 향상을 꾀하기 위해 시험적으로 만들어진 비트. 사격을 위한 기구는 생략되어 있다.
앞서 레드 포드 항목에 쓰여 있지만, 포스 슛을 하면 포드가 전방으로 부메랑처럼 날아가는 포드 슛을 동시에 실행하는데, 이놈은 그 포드 슛 기능의 공격력이 좀 센 레이저 수준으로 강하다. 날아가는걸 그냥 때려맞추면 그냥 레이저 수준인데, 날아갔다가 돌아오는걸 적에게 맞춰주면 파동포 급의 화력이 나온다. 그러나 이용하긴 어려운데, 포드 슛의 궤적과 옐로 포드의 판정 크기를 꿰고 있어야 시전이 가능한 기술로, 옐로 포드가 사출될 때, 포드 자체를 맞추는게 아니라 포드가 날아갈 때 내뿜는 노란 빛으로만 적을 지진다는 느낌으로 투척해야 하기 때문. 그게 아니더라도 포드가 공중에서 돌기 시작한 이후에 적이 포드에 맞아야 하기 때문에 꽤 어렵다. 한방에 터지는 잡졸들 따윈 그냥 뻐버벙 하고 뚫어버리니 내구력 좀 있는 적을 상대할 때만 신경쓰면 된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지만 사격 성능이 없고 비트 자체가 갖고 있는 접촉 피해량은 라운드 비트보다 못한 형편없는 수준에, 포드 슛은 후방으로 실행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어 복잡한 지형으로 이뤼진 스테이지인거도 모자라 사방에서 적이 튀어나와 암살탄을 갈기곤 하는 알타입 시리즈에선 쓰기 영 불편한 감도 적진 않다.
파이널2에서는 레드 포드 항목에 쓰인 갈피를 못 잡는 현상이 얘한텐 오히려 이득이 되기도 한다. 특히 모든 포드 슛의 연출이 색만 다르고 공격 범위도 같아졌기 때문에 파이널 시절에 가능하던 지지기는 더이상 불가능해져서 차라리 지형이나 파괴 불가 물체 등에 일부러 튕겨다니게 해 적들을 난도질하듯 박살내는 게 더 낫다. 그러나 이 전법도 세세한 컨트롤은 어렵다는 약점이 존재해서 포드 접촉 대미지 + 투척 공격력을 동시에 쏟아붓도록 옐로 포드를 적에게 접촉시킨 뒤 포스 분리/회수 버튼을 난타하는 전법으로 선회하는 사람도 생겨났다.
3.8.4. 그린 포드 (Green Pod)
레드 포드의 사격 성능을 강화한 병기이다. 뉴 사이 비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강의 비트 디바이스라고 전해진다.
OF 계통의 최종기인 OF-5 엄지의 전용 비트로, 단순 화력은 좋은데, 포드 슛의 성능은 레드 포드와 같아 옐로 포드에 재미를 붙여본 사람이라면 아쉬울 만 하고, 앞뒤로 총탄을 동시에 쏴제끼는것도 사각지대 방어가 되니 나쁘진 않지만, 그린 포드에는 적이 날린 총알을 막아주는 기능이 없고, 사이비트 사이퍼의 편의성이 워낙 강력한지라 조금 밀린다. 그래도 방어범위 문제를 포스로 해결하면 크게 밀리지는 않는 편. 무엇보다 사이 비트 및 뉴 사이 비트의 총탄 사격은 일반 기총보다 약한데, 그린 포드는 플레이어기 기총의 약 1.25배 공격력을 자랑한다. 대신 연사 속도, 정확히는 화면 내에 존재할 수 있는 총알의 갯수가 앞뒤로 동시에 나가는 한 세트를 한 발로 쳐서 2점사만 할 수 있는 게 한계라 조금 딸린다. 두 방향으로 날아가는 총알들 모두 화면 내 탄 수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한 방향으로나마 3점사를 할 수 있는 레드/블루 포드보다 화력 집중이 어렵다. 비트 아이템 두 개를 먹고 수직 방향 공격을 하면 양쪽으로 꽤 우수한 연사력을 보여줄 순 있지만 이 장점을 활용할 상황은 별로 없다.
알타입 택틱스 2에서도 OF-5 카구야의 전용 비트로 나오는데, 광자 발칸이 사거리 2칸짜리가 생겨 그럭저럭 3연타를 먹일 수 있게 됐으며, 포드 슛도 좀 더 강하고 여러모로 훨씬 쓰기가 편리하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사각지대가 적은 것은 좋지만, 포드가 쏘는 총의 공격력도 떨어지고 포드 슛도 그렇게 믿음직하진 않아서 입지는 파이널 시절과 비슷하게 미묘하다.
한때는 포스와 동일한 수준의 방어력 덕분에 못쓸 물건은 아니었지만, 그 장점이 사라지면서 다시 애매해졌다. 그래도 여전히 수직 방향 공격엔 아주 도가 튼 것도 있고, 사각지대가 적어 다른 방향으로 좋다.
또한, 구극 호환기를 이용해 레오 포스와 연동해서 레이저를 쓰려고 하면 포드에서 나오는 레이저는 발사 방향을 바꾸지 못한다는 단점도 쌍방향 사격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었다.
1.4.0 업데이트 이후로는 레오 포스와의 연동 기능이 삭제.
3.8.5. 퍼플 포드 (Purple Pod)
OF 시리즈의 기체 개발 종료 후에도 극비로 계속된 신형 포드 개발로 탄생한 병기.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지만, 파일럿의 소모가 극심해 제식 채용은 보류되었다.
알타입FINAL2에서 추가된 OFX-X MARIKO의 전용 포드.
유료 DLC지만, 일단 구매하면 구극 호환기에도 장착시킬 수 있으며 레드, 블루, 옐로 포드의 장점을 합친 듯한 성능을 보여준다.
레드/블루(가칭)의 2가지 모드가 있으며, 포드 슛을 할때마다 모드가 교체된다. 정확히는 포드슛으로 날아간 포드가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모드가 바뀌는 방식이며, 포드 투척을 계속 하다 보면 돌아오는 타이밍의 문제로 상부 레드/하부 블루 등으로 모드가 엇갈리는 경우도 있는데, 지형이나 튼튼한 적에 대고 포드 슛을 연속으로 사용함으로서 의도적으로 엇갈리게 만드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
- 레드 모드: 코어가 붉은 색으로 레드 포드처럼 이동방향의 반대 방향을 사격한다. 파동포 충전중에도 자동으로 포드에서 레이저를 연사하는 덕분에 파동포가 주력인 기체는 충전중에는 비트에서도 공격을 못하기에 방어형 비트를 사용한다는 통설을 깨트렸다. 하지만 포드 자체엔 적탄 방어 기능이 없는데다 가운데가 빈 V자형 사격이라는 특성 때문에 보기보다 적을 제대로 조준하기가 어렵기에 미사일과 컨트롤 실력으로 빈틈을 메꿔줘야 한다.
- 블루 모드: 코어가 파란 색으로, 블루 포드처럼 전방으로 사격이 고정된다. 파동포 충전중에는 공격을 하지 않지만 대신 파동포 충전시 같이 파동포를 충전하며, 파동포 발사시 함께 발사한다. 파동포의 연출과 위력은 스탠다드 파동포 실험 모델 수준까지밖에 되지 않으며, 본체가 파동포 충전 단계가 2루프 이상이라고 해서 포드에서도 2루프 이상의 포탄까지 지원하지는 않는다.
구극 호환기를 통해 디코이 파동포와 조합하면 꽤 볼만한 파동탄의 벽을 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디코이에서 날아가는 포탄에 비해 포드에서 날린 포탄의 공격력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디코이 파동포의 공격 범위가 애초에 넓은 편이어서 이렇다할 장점이 있는 전술은 아니다.
장점만 있는 건 아닌데, 퍼플 포드가 쏘는 보라색 레이저탄은 레드, 그린, 블루 포드에서 쏘는 총알보단 좀 더 강하지만, 2점사가 끝인데다 근접 사격을 통해 연사력을 최대화해도 연사속도부터가 그린 포드보다 느리다. 또한 V자 모양으로 나가기 때문에 화력을 한 대상에 집중할 수 있는 경우도 많지 않으며, 결국엔 이 포드를 다루는 방법을 새로 익혀야 하는 문제도 있고, 적이 발사한 총알을 막아주는 기능은 없다.
또한 포드가 아직 한 개인 상황에선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은 것도 있는데, 이게 파이널2 특유의 비트 아이템이 정말 안 나오는 문제와 합쳐져서 적탄에 맞아죽기 쉬운 뉴비나 고난도 및 가변 난이도 수치 최대 + 누가 가든 자주 미스가 나는 스테이지 등에선 활약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다.
포드 슛의 공격력은 레드/블루 포드와 옐로 포드의 중간에 있는 듯 한 위력이란 점도 있어서 일부러 포드를 지형에 튕겨다니게 해 적을 난도질하는 방법 및 접촉 대미지 + 투척 대미지로 공격하는 행위도 노랑색만큼 신통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