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바이도
포스 디바이스(Force Device) |
1. 개요2. 포스의 종류
2.1. 스탠다드 포스 (Standard Force)
3. 포스에 대한 고찰2.1.1. 스탠다드 포스 C (Standard Force C)2.1.2. 스탠다드 포스 K (Standard Force K)2.1.3. 뉴 스탠다드 포스 (Standard Force Custom)2.1.4. 스탠다드 포스 H식 (Standard Force H Type)2.1.5. 기계 머신 포스
2.2. 디펜시브 포스 (Defensible Force)2.2.1. 뉴 디펜시브 포스 (Defensive Force Custom)
2.3. 카메라 포스 1 (Camera Force 1)2.4. 구형 레돔 포스 (Globular-Radome Force)2.4.1. 뉴 구형 레돔 포스 (Globular-Radome Force Custom)
2.5. 파이어 포스 (Fire Force)2.6. 쉐도우 포스 (Shadow Force)2.7. 사이클론 포스 (Cyclone Force)2.8. 레오 포스 (Leo Force)2.8.1. 뉴 레오 포스 (Leo Force Custom)
2.9. 로들리스 포스 (Rodless Force)2.9.1. 텐타클 포스 (Tentacle Force)
2.10. 갤롭 포스 (GALLOP Force)2.10.1. 뉴 갤롭 포스 (GALLOP Force Custom)
2.11. 체인 포스 (Chain Force)2.12. OF 포스 (OF -Orbit Fighter- Force)2.12.1. OF 포스 Ⅱ (OF Force 2)2.12.2. OF 포스 Ⅲ (OF Force 3)2.12.3. OF 포스 Ⅳ (OF Force 4)2.12.4. OF 포스 Ⅴ (OF Force 5)2.12.5. OF 포스 -
2.13. 플렉시블 포스 (Flexible Force)2.14. 실드 포스 (Shield Force)2.14.1. 미러 실드 포스 (Mirror Shield Force)
2.15. 빔 사브르 포스 (Beam Saber Force)2.16. 니들 포스 (Needle Force)2.17. 드릴 포스 (Drill Force)2.17.1. 드릴 혼 포스
2.18. Mr.헬리 포스 (Mr.Heli Force)2.19. 큐브 포스 (Cube Force)2.20. 바이도 포스 (BYDO Force)2.20.1. 뉴 바이도 포스
2.21. 플라워 포스 (Flower Force)2.22. 비스트 포스 (Beast Force)2.22.1. 비스트 포스 X
2.23. 아이비 포스 (Ivy Force)2.24. 스케일 포스 (Scale Force)2.25. 클로 포스 (Claw Force)2.26. 섹시 포스 (Sexy Force)2.27. 라이프 포스 (Life Force)2.28. 미스트 포스 (Mist Force)2.29. 메탈릭 포스 (Metalic Force)2.30. 사랑의 포스 (Love's Force)2.31. 골든 포스 (Golden Force)2.32. 플래티나 포스 (Platina Force)2.33. 다이아몬드 포스 (Diamond Force)2.34. 그란비아 포스알 파이터의 무기 | ||||
기총 (발칸 or 레일건) | 파동포 | 포스 | 미사일 & 비트 | 스페셜 웨폰 (=델타 웨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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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TYPE 시리즈에 나오는 옵션 병장(병기). 다양한 알 파이터들이 주로 기수 앞에 붙이고 다니는 공 형태의 무기가 바로 포스로, 알타입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징 중 하나이다.목차 위 움짤의 포스는 R-TYPE III의 "라운드 포스"로, 알타입 델타에서 "스탠더드 포스"라는 이름을 받는다.
포스라는 이름은 물리적인 힘(力)과 정신적인 힘(理力)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는데, 광자처럼 입자적인 성질과 파동으로서의 특성을 전부 동시에 가지는 포스의 기본 구성을 잘 알려주는 이름이다.
설정상 독으로 독을 제압한다라는 컨셉하에 만들어진 이층차원 병기로서 그 개발에는 바이도의 끝자락을 연구한 결과가 사용되었다. 바이도에서 에너지체만을 뽑아서 추출해낸 후, 특수제작된 컨트롤 로드를 박아넣는 것으로 제어를 하게 된다. 초집정 고에너지 생명체 바이도에서 다시 에너지만을 뽑아 내었기 때문에 물리적인 충격만으로는 거의 손상되지 않다시피 하며, 촉매로서의 기능도 지니고 있어서 알 파이터의 앞이나 뒤에 붙이고는 크리스탈 에너지를 주입해 포스를 자극해서 레이저로 발사하게 된다. 비록 발사되는 레이저가 그다지 유용하지 못하거나 위력에 문제가 있거나 하는 식이 많아 쓰이는 것만 쓰이는 것이 문제지만 유용한 건 한없이 유용해지기도 해서 이것도 함부로 무시할 물건들은 아니며, 아무리 약한 레이저라고 해도, 최소한 알 파이터가 쏘는 기총보단 강한데, 알 파이터의 기총이 전부 개틀링 기관총 방식으로 고속 연사를 할 수 있는 레일건, 또는 그에 준하는 위력의 기관포들이라는 걸 상기하면 설정 상으로는 최소한 21세기의 대량살상무기를 제외한 재래식 무기들만으로는 비교가 불가능한 화력을 갖고 있는 셈이다. 당장 후술하겠지만 스탠더드 포스와 파이어 포스의 빨강 레이저 공격력이 비슷한데, 파이어 포스의 레이저는 섭씨 1억도짜리 플라즈마 화염을 쏘아대는 것이다.
이 무기가 갖는 전략/전술적 중요성은 무엇보다도 엄청난 내구력. 사실상 어떤 공격에도 파괴되지 않으며, 플레이어의 기체는 단 한번만 스쳐도 터져버리는데도 포스는 그대로 남는다. 이 무지막지한 방어 능력으로 대부분의 적이 가해오는 총알이나 규모가 작은 것들은 거의 흡수하고 막아내어 충격과 기체의 피탄을 막아낼 수 있다. 심지어 알타입 시리즈의 연표를 통해 R-7으로 신형 파동포의 시험 중 역장의 제어에 실패해 파동포가 기체를 향해 거의 영거리에서 발사된 적이 있었는데 기체와 당시 시험비행 조종사는 흔적도 없이 날아갔지만 포스만은 남아있었다는 것이 알려졌고, 이걸 인게임에서 충실히 반영해 파동포 급 화력의 무기에 닿았다고 파괴되진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알 파이터의 주요 화력인 스탠더드 파동포마저 막아내기도 한다.
튼튼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약한 적은 그냥 닿기만 해도 터트려 버리고, 강한 적들도 접촉한다면 포스가 접촉 대상을 갉아먹기 때문에 계속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런 특성을 활용해 포스를 적에게 직접 사출하는 공격을 "포스 슛"이라고 한다.
초기 시리즈에선 단순히 막아내거나 작게 도트 대미지를 주는 기능만 있었지만, 알타입 델타부터는 포스가 적을 먹거나 적탄을 막아내 모은 에너지가 일정량을 넘어 100%의 에너지가 충족되었을 때 사용가능한 스페셜 웨폰으로 한순간 적들을 쓸어버리는 전멸폭탄스러운 위력까지 갖추게 되었다.[1]
또한 분리했을 시에도 플레이어의 기의 공격에 맞춰서 자체적으로 공격을 행하는데, 이 때는 주로 기체와 똑같은 발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에너지를 응축하여 발사하는 에너지 계열 무기인 "바이도 입자탄"을 뿌려댄다. 바이도에 침식된 잡졸들이 날리는 콩알탄과 동일한 사양에 어지간한 하급 바이도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 대부분은 입자탄 사격이 그다지 효과적이진 않았고 패턴에 맞게 미리 사출시켜서 효과를 보는 것을 제외하면 기본 샷이 특정 방향으로 가해지는 것 뿐이라서 화력이 좋다고만 말할 수 없었으며, 3편에서야 다른 종류의 포스들이 생겨나며 바이도 계수가 높은 포스들이 바이도 입자탄 대신 체액을 발사하거나, 아예 에너지를 기체 주변에 방출하는 식으로 공격하기도 하는 등, 포스를 분리했을 때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 다른 공격을 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슈팅 게임에서는 절대무적의 무기로 존재하지만 R-TYPE TACTICS와 R-TYPE TACTICS II, 그리고 R-TYPE TACTICS I • II COSMOS 에서는 튼튼하지만 화력을 집중하는 것으로 충분히 파괴가 가능한 병기가 되었다. 설정 상으로도 포스의 목적은 바이도로 바이도를 제압하기 위한 병기이므로 뒤집어 생각하면 바이도 또한 포스를 파괴할 수 있는 것이 맞다. 게다가 슈팅 게임과 달리 택틱스에선 바이도체를 미사일 등 통상 화력으로도 충분히 파괴 가능하니 포스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R-TYPE FINAL 2 출시 이전까지만 해도 파괴가 가능한 택틱스 버전이 좀더 핍진성이 있다고 여겨지기도 했는데, 포스가 슈팅 게임에서처럼 무한의 내구력을 가져 부서지지 않는다면 그 포스의 근본이자 알타입 세계관의 주적인 바이도에겐 같은 힘을 이용한 공격인 포스슛이나 파동포를 제외한 알 파이터의 모든 무장들이 의미가 없어졌을 것이기 때문. 그러나 이 부분은 이미 3편에서부터 최종 보스를 상대로 포스를 제외한 통상 공격 수단이 전부 먹히지 않는 시점이 꼭 한번씩 나오기도 했고, 포스를 접촉시키는 공격이나 파동포 등의 물리 + 파동 복합 타격이 아닌 통상 병기로도 바이도 괴물을 공략할 수 있는 이유는 바이도가 깃든 물체를 파괴해 일종의 추방을 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2]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파이널까지는 알 파이터의 무기들이 바이도 괴물은 없애더라도 바이도 중핵에는 포스를 던지지 않는 이상, 뭐든 없애는 7루프 완충 기가 파동포조차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했기에 기총과 미사일 등의 무기가 과연 의미가 있냐 없냐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의견도 오래 전부터 있었고, 택틱스 세계관이 슈팅과 평행우주 관계였기 때문에 포스와 바이도의 능력이 조금 달랐다 한들 딱히 그게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이후 알타입 파이널 2에서 택틱스 시리즈나 슈팅 구작 시리즈나 바이도와 포스의 능력이 동일하다는 식으로 묘사되는 걸 보면 주력 전함의 선체 급으로 단단해서 그렇지, 파괴가 아예 불가능하진 않은 듯 하다. 또한 특이한 점 하나는, 저 내구도가 지구군이 사용하는 포스만 저렇다는 것.
시리즈 공통적으로 첫 작품과 그 이후 시리즈의 최종보스전에서는 포스가 어떤 식으로든 큰 역할을 한다.
1편에서는 최대 스피드인 경우에만 원형으로 돌다 보면 자코가 따라오질 못해 타임오버로 바이도 코어가 터지긴 한데, 이건 작정하고 이렇게 만들지 않는 이상 보기 어려운 광경이고, 일반적으로는 포스를 밀어넣지 않으면 데미지가 부족해서 대놓고 플레이어 기체를 터뜨리러 다가오는 자코에게 반드시 터지게 된다.
2편과 슈퍼 알타입에서는 첫번째 코어를 깨고 나면 굳이 포스를 넣지 않아도 직접 들어가서 파괴할 수 있는데, 그래도 포스를 이용하면 훨씬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택틱스 시리즈의 칠흑의 눈동자와 호박색 동공도 포스와 파동포 없이 두들겨 패서 잡을 수도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 여기는 평행우주였다는 특수성 때문에 발생한 특이한 예외사항에 가까웠던 편. 그리고 택틱스 시리즈에서도 포스 슛 공격이 상당한 고성능이었기에 아공간 잠행기에 포스를 붙이고 숨은 뒤, 보스의 약점까지 포스를 배달하고서 기타 다른 유닛은 다 보스의 사거리 밖으로 이동해서 빠지고 포스만 남겨둬서 포스 슛으로 타격하고 사거리 긴 유닛이 지원만 해주는 방식으로 싸우는 게 훨씬 더 쉬웠다.
3편에서 마더 바이도를 쓰러트리는 데 포스가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된 이후 델타의 최종 보스, 파이널의 F-A, F-B 보스들, 파이널2의 스테이지 7.0과 7.2에서도 포스가 중요한 요소로 취급된다.
3편은 마지막 패턴에서 포스 슛을 써야만 클리어가 가능하고, 델타는 일반 공격은 먹히지 않고 포스를 흡수한 상태에서 델타웨폰을 써야만 클리어 가능, 파이널은 F-A에서는 포스를 직접 파괴하고, F-B에서는 포스를 빼앗긴다. F-C는 보스가 없으니 예외긴 하지만 26세기에 도착한 플레이어의 '동반자'라는 점이 더 부각된다.
파이널 2 7.0에서는 포스를 날려 불안정하게 만들어야만 물리 타격이 가능했고, Z7.1은 파이널 F-B의 재림, E7.0은 일부 형태에서 포스를 먼저 투척해 방해물을 철거해야 약점까지 안전하게 접근하기가 쉬워지는 등, 대 바이도 전투에서는 없어설 안 될 존재다.
참고로 포스의 컨트롤 로드가 파괴되면 포스는 바이도체로 성장한다고 한다.
배아 단계 | 유아기 |
청소년기 | 성년기 |
제어 수단을 완전히 제거한 포스의 모습 |
전략적으로도 스토리적으로 중요한 무기이며, 원래는 형식 번호가 없었으나 알타입TACTICS에서 추가되었다. 형식 번호는 확인된 것만 올리도록 한다.
2. 포스의 종류
완전체(1편) | 완전체(2편) |
R-TYPE FINAL에선 총 53종의 포스들이 존재한다.
알타입FINAL2에서는 새로운 기체가 생기면서 새 포스도 업데이트되고 있다.
아래 동영상들은 전부 알타입 파이널 때의 성능이 기준이다.
빨강 레이저 모음 |
파랑 레이저 모음 |
노랑 레이저 모음 |
스페셜 웨폰(델타 웨폰) 모음 |
2.1. 스탠다드 포스 (Standard Force)
기초 레벨 | 첫 진화 형태 | 최종 진화 |
빨강:대공 레이저
파랑:반사 레이저
노랑:대지 레이저
실전에 최초로 투입된 포스 디바이스. 채취해 온 바이도체에서 순수한 에너지 소자만을 골라내어, 4개의 컨트롤 로드로 수속/유지시킨다. 포스에는 촉매로서의 기능이 있어서, 이것을 통해 주입한 에너지를 다른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다. 포스의 이름에는 물리적인 힘(力)과 정신적인 힘(理力)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알타입의 상징 중 하나. 기준이 되는 기본 포스. 기본이 되는 포스답게 시리즈에 전부 개근했다.
취급은 파이널이 제일 좋은데, 1단계 대공레이저 대미지가 잘못 조정되어 있는지 어마무시한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으로, 버그로 1단계와 2단계의 위력이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대로라면 당연히 2단계 위력이 약해지는 치명적인 버그지만 패턴을 암기했다면 1단계 레이저로 속공을 한다는 역발상이 가능하다. 미스가 나도 빨강 레이저만 먹으면 만회하기 쉽단 것도 장점.
대신 특정 구간에서 파랑/노랑 레이저가 절실해도 먹으면 다시는 1단계를 못쓰니 페널티가 있는 것은 당연히 좋지 않다.
사실 2단계 대공레이저도 약하진 않은데, 1단계 대공레이저가 강한 이유는 조금만 붙어서 싸워주면 레이저 사격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지는게 가장 큰 이유다. 비슷한 특성을 가진 OF-1 다이달로스의 드릴 레이저는 한발당 공격력은 대공레이저보다 약간 강한데, 근접시 연사력이 모자라서 밀리는 신세다.
포스 분리시엔 최대 네 방향으로 사격을 가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대지 레이저의 발사 속도가 조금 빨라지고 1단계 대공레이저는 연사 속도가 대폭 낮아졌고, 발 당 공격력도 더이상 특출나게 강하지는 않게 되었다. 대신 2단계 대공 레이저는 아직 쓸만한 편.
2.1.1. 스탠다드 포스 C (Standard Force C)
형번 : F-Ac
빨강:샷건 레이저
파랑:서치 레이저 L45
노랑:대지 레이저
빨강:샷건 레이저
파랑:서치 레이저 L45
노랑:대지 레이저
스탠더드포스의 마이너 체인지판. 대공 레이저에서 샷건 레이저로, 반사 레이저에서 서치 레이저로 변경되어 있다.
알타입 II에서 대공레이저와 반사레이저를 버린 사양.
샷건레이저는 원래는 회색 레이저로 나온 물건으로, 짧은 거리를 날아가다 공중에서 터지는 유탄을 쏘는데, 알타입 2와 파이널1에서는 폭발이 오래 남지 않았기에 적 가까이 붙으면 화면 내 탄환 갯수 제한을 무시할 수 있어서 최대 연사력으로 쏴주면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반쯤 농담 삼아 메탈슬러그 샷건의 원조답다는 평가가 있었을 수준.
서치레이저는 원래 초록 레이저로 나온 물건으로, 일직선으로 날아가지만 적이 있는 위치로 단 한번 45도 각도로 꺾는 성능이 있다. 샷건 레이저처럼 적에게 딱 붙어서 화면 내 탄환 갯수 제한을 풀어버리는 방식으로 써먹으면 나름 높은 화력을 뽑을 수는 있지만, 반사 레이저보다 여러모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소할수도 있는 단점으론, 레이저가 전부 라운드 비트 & 안구 비트의 사격지원을 받지 못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파이널 시절에 주력으로 밀고 나갈 수 있던 샷건 레이저 초근접 고속연사가 막히고 유탄 자체의 공격력도 줄었다. 대신 근접해서 쏘건 최대 사거리에서 자폭하건 유탄이 터지는 모양새가 같아졌는데, 다단 히트에, 폭발 크기도 커지고 약간이나마 지형 관통 기능이 있어서 다른 방향으로 써야 한다.
서치레이저 L45는 안그래도 부족한 성능이었는데 유도성마저 약해져서 쓰기 어려워졌다. 그나마 공격력이 많이 안 변해서 근접 연타를 통해 나름 화력 고점을 노려볼 순 있지만, 파이널2의 게임 구조가 파이널 1 시절보다 위험 부담이 커져서 적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게 문제다.
2.1.2. 스탠다드 포스 K (Standard Force K)
형번 : F-Ak
빨강:샷건 레이저改
파랑:스프레드 레이저
노랑:대지 레이저
빨강:샷건 레이저改
파랑:스프레드 레이저
노랑:대지 레이저
C버전의 일부 교환판. 이쪽은 반사 레이저에서 스프레드 레이저로 교체되었다.
뉴 샷건 레이저는 알타입 파이널에서 추가된 샷건 레이저의 변형판으로, 유탄의 사거리가 약간 늘고 내용물이 확산탄인지, 폭발할 때 자탄이 추가로 뿌려지는 성능인데, 화면 내 탄 제한이 세 발에서 두 발로 줄은데다 자탄마저 다 사라져야만 다시 발사되기 때문에 초근접해 갈기는 정신나간 연사질은 못 하게 되었다.
스프레드 레이저는 슈퍼 알타입의 초록 레이저로, 1단계에선 넷, 2단계에선 여덟 개의 파란 콩알탄을 부채꼴로 날린다. 이 콩알탄들이 약간의 유도성을 갖추고는 있는데, 발당 피해량도 약한데 한번 뿌린 콩알탄 세트 중에 한발이라도 화면 내에 남아있다면 재발사도 안 되고, 연사력도 좋지 않아 조금만 튼튼한 적이 셋 이상으로만 늘어도 필드 진행에 난항을 겪게 된다.
이 포스 역시 레이저가 전부 라운드 비트 & 안구 비트의 사격지원을 받지 못하는데, 자체 화력이 강한 C형과 비교해보면 이 단점이 파이널에서는 꽤나 아프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뉴 샷건 레이저의 화면 내 표시되는 폭탄의 수가 세 발로 늘은데다 2단계 유탄이 폭발할 때 튀어나가는 자탄들에게도 소규모 다단히트 폭발이 일어나게 상향됐고, 스프레드 레이저는 유도 성능과 공격력, 관통력이 강화됐다. 하지만 레이저들의 성능은 올랐는데 개별 공격력은 여전히 은근 허약해서 문제가 될 때도 많다.
2.1.3. 뉴 스탠다드 포스 (Standard Force Custom)
형번 : ???
빨강:뉴 대공 레이저
파랑:뉴 반사 레이저
노랑:뉴 대지 레이저
빨강:뉴 대공 레이저
파랑:뉴 반사 레이저
노랑:뉴 대지 레이저
스탠더드 포스의 에너지 효율을 철저하게 다시 수정하여, 레이저 변환율을 약 27%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레이저의 공격력이 약간 올랐다. 특히 1단계 대공레이저의 위력은 아예 게임의 밸런스를 파괴하는 수준. 패턴을 대충 외운것만으로도 "1단계 대공레이저 + 라운드 비트 두개 + 2단계 미사일 파워업 = F-A루트 손쉽게 클리어!" 라는 미친 수준이다. 만약에 패턴을 잘 외웠고 순발력도 충분하다면, 악명높은 F-C루트도 금방 박살낸다! 물론 난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쓰기 힘든 전략.
그 외 차이점으로는 2단계 대공레이저가 DNA를 날리는 모양새가 된 것, 반사 레이저가 옥색으로 변하고 광자가 흩날리며 반사 시, 작은 폭발이 일어난다는 점, 그리고 대지 레이저는 모양도 변했지만 발사각이 후퇴했단 점도 다르다.
포스 분리 시 사격하는 것도 네 방향에서 여섯 방향으로 파워업.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뉴 대공 레이저의 보라색 부분이 파란색으로 바뀌었으며, 뉴 반사 레이저의 폭발이 강해졌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포스 분리 발칸이 전반적으로 상향을 받으면서 손꼽히는 고성능의 포스로 올라왔다.
2.1.4. 스탠다드 포스 H식 (Standard Force H Type)
형번 : F-Ah
빨강:대공 레이저 H
파랑:서치 레이저 H
노랑:버티컬 레이저 H
빨강:대공 레이저 H
파랑:서치 레이저 H
노랑:버티컬 레이저 H
광학 허니컴(벌집) 구조의 발생 기술로 공간에 전파식 에너지 필드를 발생시켜 적을 파괴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쪽은 정육각형 천지. "H식" 의 H가 벌집의 H인듯 하다.
대공 레이저 H형의 포스 1단계 및 비트에서 발사되는 레이저의 공격력은 누가 스탠다드 포스 아니랄까봐 괜찮은 편이지만, 탄속이 너무 느려 적의 등장 위치와 타이밍을 외워놓고 미리 깔아두는 식으로 쓰는 거 아니면 활용하기가 어렵다. 대신 2단계로 업그레이드시키면 포스에서 나가는 레이저는 탄속도 빨라지고 공격력도 생각보단 나쁘지 않다.
서치레이저 H는 탄속이 빠르고 연사력도 나쁘지 않아서 C형의 서치레이저보단 활용이 쉬운 편. 하지만 탄이 눕힌 V자 모양으로 조금 꺾여서 나가기 때문에 전면은 기총으로만 공격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오기도 한다.
버티컬 레이저 H는 땅을 기어가는 기능이 없는데다 완전 수직으로 날아가며, 탄속도 대공 레이저 H 1단계와 비슷해서 쓰긴 좀 어렵다. 그래도 좌우 공격 범위는 좀 있는 편.
포스 분리 사격은 45도 방향 대각선으로 물방울 모양 총알이 날아가다 수직 방향으로 꺾이는 방식. 그리고 포스 슛을 할때 전개 및 회수 속도가 스탠다드 포스에 비해 약간 빠르고, 잔상이 남는다는 시각적 특징이 있다. 하지만, 이 잔상에는 공격 판정 따윈 없다는게 아쉽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허니컴 레이저들의 탄속이 빨라졌다. 서치레이저 H가 유도는 떨어져도 다단 히트로 들어가 괜찮은 편이지만 다른 레이저의 공격력이 떨어졌고 포스 자체의 전투력도 그리 좋지 못하다.
스테이지 7.0에서는 적 보스 "펜리르"가 이 포스의 레이저들을 난사하는 것도 볼 수 있고, Z7.1에서도 적기가 이 포스를 들고 외서 버티컬 레이저 H를 2점사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2.1.5. 기계 머신 포스
고액 후원자 전용기 R-9uso800 에이프릴 풀의 전용 포스. 레이저의 성능은 스탠다드 포스와 동일하지만, 공격력이 좀 더 높고, 포스 본체와 레이저의 머리에 에이프릴 풀 본체에 붙은 것과 유사한 철갑 얼굴이 달려서 발사되는 차이가 있으며, 포스 분리 공격은 드릴 포스처럼 적에게 꽂혀서 지속 대미지를 주는 방식이다.2.2. 디펜시브 포스 (Defensible Force)
형번 : F-D
빨강:트윈 레이저
파랑:착탄 분산 레이저
노랑:디펜스 레이저
빨강:트윈 레이저
파랑:착탄 분산 레이저
노랑:디펜스 레이저
장거리 사정 기체의 근거리 방어 능력을 보충하기 위해 개발된 포스.
파이널 기본 포스 중 그 두번째.
이름은 방어형이지만 운용법은 전혀 방어형이 아닌 포스.
트윈 레이저는 두개의 긴 레이저를 전방으로 쏘는데, 두 레이저 사이 간격이 넓어 빈틈이 좀 있지만, 이 빈틈 사이에 적이 들어가면 적이 들어간 위치에서 꼬이는 특징이 있다. 두 레이저 사이의 틈에 한해 유도성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고 보면 거의 맞다. 참고로 라운드 비트의 사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격 지원을 받는 트윈 레이저의 공격력은 의외로 준수하다. 물론 객관적으로 보면 높진 않으나,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는데는 충분한 수준이다.
착탄분산 레이저는 대각선 위아래로 하늘색 레이저를 쏘는데, 다단히트다. 레이저 두개가 판정을 따로따로 지니고 있어서 적의 사각지대로 들어가 가까이 붙어서 연사해주면 중형 적도 금세 박살낼 정도.
디펜스 레이저는 앞으로 만날 서치레이저LRG/LRB 등의 직각형 서치 레이저들의 하위호환 격. 노란색 레이저를 전방으로 날리는데, 이게 지형에 맞거나 위아래로 적이 통과하려 하면 공중에서 터지며 분열되는데, 자탄 두 발/네 발씩 짝지어 위아래로 한꺼번에 날아간다. 공격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 샷 한방에 터지는 잡졸 상대로는 어느정도 관통하는 기능도 있다. 발사되고 일정 거리를 이동해야만 분열된다.
포스를 분리해 사격하면 X자를 그리며 수직방향 위아래만 공격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전반적으로 상향을 많이 받았는데, 특히 착탄 분산 레이저의 근접 연사 위력이 파이널 때도 셌던 게 파이널 2 & 파이널 3 이볼브드 환경에선 더 높아져서 이 포스 때문에 비주류가 되었던 기체들이 역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1. 뉴 디펜시브 포스 (Defensive Force Custom)
형번 : ???
빨강:트윈 레이저 W
파랑:착탄 재분산 레이저
노랑:디펜스 레이저 W
빨강:트윈 레이저 W
파랑:착탄 재분산 레이저
노랑:디펜스 레이저 W
밸런스가 좋은 덕분에 스탠더드 포스와 같이 넓게 사용되는 디펜시브 포스. 본 포스는 그 개량형이다. 발사되는 레이저의 특징을 더욱 규명한 결과, 2배 가까운 파괴력 향상을 실현했다.
공식 설명이 인게임과 다른 부분이 거의 없고 정직하다. 트윈 레이저 W는 레이저의 갯수가 두배로 불어났으며 탄체의 길이는 줄어들었고, 위쪽과 아래쪽 레이저가 색이 다른데, 위쪽으로 보라색 레이저를 쏜다. 스탠다드 포스의 대공 레이저와 비슷한 성능과 위력으로 라운드 비트의 원호사격을 붙여주면 이것도 꽤나 강력해진다.
착탄 재분산 레이저는 지형지물이나 적에게 명중하면 한번 반사되는데, 붙어서 연사하기가 막힌 대신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성이 늘어났다. 트윈 레이저의 위력이 꽤 좋아져서 근접전을 할 필요가 줄어들었기도 하고...
디펜스 레이저 W는 외형상 주황색 빛이 약간 들어갔다는걸 빼면 크게 변한건 없는데, 분열 시 자탄이 두번 나가 실질 위력이 2배가 되었다. 단 탄이 사라지기 전까지 차탄이 나가지 않는 것에는 주의.
이외에도 개량 전의 모델보다 포스의 판정 크기가 살짝 더 커져있다. 외형 상으로도 컨트롤 로드가 확실히 두꺼워진걸 볼 수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디펜시브의 상향된 성능에서 이어지는 만큼 역시 강력하다.
2.3. 카메라 포스 1 (Camera Force 1)
형번 : ???
빨강:스카우트 레이저•赤(적)
파랑:스카우트 레이저•靑(청)
노랑:스카우트 레이저•黃(황)
빨강:스카우트 레이저•赤(적)
파랑:스카우트 레이저•靑(청)
노랑:스카우트 레이저•黃(황)
조기경계기용의 포스. 발사되는 레이저의 사정거리는 짧지만 포스와 분리된 상태에서도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다.
알타입 파이널 최약의 4포스 중 하나.
포스와 분리된 상태에서도 레이저를 쓸 수 있다는 점이 재밌긴 하지만 스카우트 레이저들의 사거리가 화면의 3분의 1까지 못 갈 정도로 너무 짧기도 하고, 공격력마저 약한 편이라 써먹긴 힘들다.
스카우트 레이저 적은 전방으로 2점사한다.
스카우트 레이저 청은 45도 각도 위아래로 하나씩 쏜다. 의외로 레이저 두개가 같은 판정을 지니고 있어 둘 다 없어져야 재발사가 이루어진다.
스카우트 레이저 황은 수직으로 위아래 하나씩 쏜다. 이것도 청색과 마찬가지.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안 그래도 약한 카메라 포스인데 레이저들의 연사 능력도 약화시켜 완전히 폐기물을 만들어버렸다. 스카우트 레이저 파랑과 노랑이 각기 다른 판정으로 쪼개졌지만, 연사 속도가 빨라진 게 아니라서 의미 있는 변경점은 아니다.
2.3.1. 카메라 포스 2 (Camera Force 2)
형번 : ???
빨강:스카우트 레이저 SP•赤(적)
파랑:스카우트 레이저 SP•靑(청)
노랑:스카우트 레이저 SP•黃(황)
빨강:스카우트 레이저 SP•赤(적)
파랑:스카우트 레이저 SP•靑(청)
노랑:스카우트 레이저 SP•黃(황)
카메라 포스 1을 개량 강화한 것. 레이저의 사정거리가 길어지고 공격력도 강화되어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정찰 임무용 포스이므로 위력은 그다지 기대할 수 없다.
적색은 사거리가 두 배로 늘어나긴 했지만, 어차피 크게 늘어난건 아니라서 차이가 거의 없다.
청색은 탄체도 커지고 지형에 맞으면 반사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드디어 위아래 각각의 레이저탄이 각기 다른 연사력을 지닌다. 크기가 커진건 장식이 아니라서 특히 좁은 공간에서 활약한다. 하지만 여전히 연사력과 공격력은 부족하다는게 문제.
황색은 탄체 대형화는 물론 지형을 따라 기어가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쪽도 레이저의 크기가 커진건 그저 시각효과가 아니다. 역시 청색과 같은 장단점을 갖고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카메라 포스 1번과 마찬가지로 가능하면 쓰지 않는 게 좋다. 그래도 파랑색 레이저가 아직은 쓸만해서 스테이지 4.0에서 활약할 수는 있다.
2.3.2. 카메라 포스 3 (Camera Force 3)
형번 : ???
빨강:스카우트 레이저 HG•赤(적)
파랑:스카우트 레이저 HG•靑(청)
노랑:스카우트 레이저 HG•黃(황)
빨강:스카우트 레이저 HG•赤(적)
파랑:스카우트 레이저 HG•靑(청)
노랑:스카우트 레이저 HG•黃(황)
카메라 포스 2보다 레이저 제어 능력이 높아져 넓은 레이저 효과 범위를 얻었다. 덕분에 보다 많은 지역의 정찰, 정보 수집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되었다.
외형 면에선 날카로운 인상의 카메라 포스 2번에 비해 카메라 및 컨트롤 로드가 조금 둥글어지고, 성능 면에선 적색 레이저의 연사력을 조금 희생해 드디어 사거리를 화면 끝까지 가게 늘렸다는 것과 청색 및 황색 레이저의 탄체 크기와 공격력이 살짝 더 올랐다는거 빼면 달라진건 없다시피 하다. 그나마 기총 한방짜리 적들은 파랑 레이저와 노랑 레이저로 관통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는게 다행...이라지만, 써보면 그리 큰 도움은 아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다른 카메라 포스들이 연사력 하향을 먹었는데도 혼자서 파이널 시절의 연사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파란색과 노란색 레이저 탄체가 작아지긴 했지만 공격력과 관통력은 증가해서 쓰기 꽤 편해졌다.
2.4. 구형 레돔 포스 (Globular-Radome Force)
이 포스로부터 발사되는 광선은 본래 공격을 위한 것이 아닌 대상물을 분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작전 지역내에서 바이도를 보다 안전•확실하게 분석하기 위해 약간의 공격력이 첨가되어 있다. 또 파동탄 유도 필드를 전개하여, 파동탄에 공격 목표를 포착/추적 시킬 수 있다.
모든 레이저가 약간의 포착 유도성이 있으며 왠지 몰라도 전부 보석 이름이다.
레이저의 성능은 가늘고 작으며 약한 레이저를 쭈욱 길게 조사하는 것들이다. 마치 파수기 평타를 보는 느낌으로, 그래도 파수기보단 공격속도가 훨씬 빠른건지 샷 한방에 터지는 물건들 정도는 코웃음치며 청소하는 성능이라 우습게 볼 순 없긴 하지만 공격력부터가 약해서 내구력이 좀 있는 적 앞에선 고전을 면치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분리된 포스에는 아무런 기능이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포착유도 파동포와의 연계가 가능. 슈팅모드에선 좁은 공간과 난잡한 지형 때문에 별 볼일 없지만, AI 대전 모드에선 대우가 확 바뀐다. 스테이지가 넓어서 그런지 포스 연계 유도도 쉽고, 유도하는 족족 파동포가 팍팍 꽂히기 때문.
2.4.1. 뉴 구형 레돔 포스 (Globular-Radome Force Custom)
형번 : ???
빨강:루비 광선 개량형
파랑:사파이어 광선 개량형
노랑:토파스 광선 개량형
빨강:루비 광선 개량형
파랑:사파이어 광선 개량형
노랑:토파스 광선 개량형
종래의 구형레돔 포스의 발사 광선수를 배로 늘린 것. 덕분에 보다 넓은 범위의 적을 단시간에 분석할 수 있다.
레이저 발사 개수가 두 배로 늘어났다. 덕분에 튼튼한 적 앞에서도 벌벌 떨 필요가 없을 정도의 고성능 포스. 하지만 광선 한 줄기당 공격력이 오른건 아니라서 내구력 좀 있는 적이 많거나 보스전에선 여전히 문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빠른 공격속도 및 관통능력 덕분에 F-C 후반부에 사파이어 광선과 토파즈 광선이 대활약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2.5. 파이어 포스 (Fire Force)
형번 : F-Skfr
빨강:체인 파이어
파랑:파이어 봄
노랑:파이어 배리어
빨강:체인 파이어
파랑:파이어 봄
노랑:파이어 배리어
화염계 무기로 특화한 기체 "R-9Sk"에 장비되는 것을 전제로 개발된 포스. 소형 토카마크를 내장하고 있어, 초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설계로 되어 있다.
레이저가 아니라 불이 나가는 포스. 소형 토카막이 장착되어 있다는 걸 보아하니 물속과 우주, 이층차원에서도 불이 붙는 이유는 역시 핵융합일 것이다.
다만 섭씨 1억 도에 육박하는 초고온 플라즈마 화염을 뿜어댄다는 설정에 비하면 레이저 위력은 스탠다드 포스와 비슷비슷한 편.
체인 파이어는 대공 레이저의 불 속성 버전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다. 그나마 탄속이 더 빠르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연사력은 역시 부족해서 아쉬운 성능.
파이어 봄은 파란 불길을 45도 각도 위아래로 쏘아내는데, 다단히트긴 하지만 의외로 약하고 반사 기능도 없어 좁은 공간에선 함부로 썼다간 고전을 면치 못할 수 있다.
파이어 배리어는 불길을 기체 주위에 일으켜 방어막을 치는데, 샷으로 파괴할 수 있는 탄이 아니라면 적탄을 막을 수는 없다는게 흠. 또한 화염 가운데에 기총 한방에 터지지 않는 적이 끼어들기라도 하면 배리어가 끊긴다. 거기다 포스를 기수에 부착하면 아래가, 후미에 부착하면 위가 텅 빈다는 사각지대가 있어 사용하기 난감하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성능과 공격력 면에선 파이널과 바뀐 점이 없으나, 강렬해진 그래픽 때문에 적탄이나 장애물 등을 가리는 때가 잦다는 문제가 자주 일어난다.
2.5.1. 프레임 포스 (Flame Force)
형번 : F-Skfl
빨강:체인 프레임
파랑:프레임 슬로우
노랑:프레임 윌
빨강:체인 프레임
파랑:프레임 슬로우
노랑:프레임 윌
파이어 포스의 강화판. 불길 연소 효율의 상승, 연소시간 연장등을 달성하여 모든 점에서 파이어 포스를 웃도는 성능을 발휘한다.
택틱스 이야기라면 몰라도, 파이널에선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정도의 설명.
체인 플레임은 세로 범위랑 시각효과가 커지고 공격력은 2배로 늘어나서 절륜한 편이다. 연사속도는 대공레이저랑 비슷해졌다.
플레임 슬로우는 지형이나 적에 명중하면 반사되면서 약 10~15도트정도 더 날아갔다가 푸른색 폭발을 일으키는데, 공격력이 파이어 포스와 비교하면 확실히 파워가 많이 올라가 있다. 좁은 공간 대처능력도 이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수준.
노랑 레이저인 플레임 월은 파이어 포스의 파이어 배리어에서 불똥이 튀겨 수직으로 날아가는 기능이 추가되었다는거 빼면 성능 변화가 없다. 불똥이 날아가는 갯수는 많긴 하지만, 하나하나가 공격력이 약해서 그닥 좋지는 않다.
여담으로 화염을 뜻하는 Flame은 플레임이라고 적는 것이 맞으나, 여기선 프레임이라고 적혀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파이어 포스보다 더 화면을 심하게 가리기 때문에 쓰기 어렵다.
2.5.2. 블레이즈 포스
2.5.3. 헬프레임 포스
2.6. 쉐도우 포스 (Shadow Force)
완벽한 인공(바이도체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포스. 지원 병기로서 새도우 유니트가 장비되어있으며 360도 전방위 공격이 가능하다.
알타입 III에서 나온 그 포스 1번.
포스 슛 및 회수 속도가 제일 빠르다는게 특징. 섀도 유닛은 기체의 이동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유닛 하나 당 노란 딱총을 2점사해주는데, 이 딱총은 한발당 공격력은 레일건보다 코딱지만큼 강하긴 하지만, 연사력이 부족하고 컨트롤도 쉽지 않아서 믿음직한 성능은 아닌 편. 포스 분리 상태에서도 이 특징은 같다. 포스에 긴급회수장치가 장비되어있어 포스의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빠른데 3에서는 거의 텔레포트급이었지만 파이널에서는 다른 포스의 2배정도 스피드로 하향되었다.
리버스 레이저는 특이하게도 뒤로 날아가는 레이저가 주력인데, 이 백샷의 위력이 정신나간 수준으로 강하다. 일부러 포스를 뒤에 붙이고 플레이해 백샷으로 공격하면 스테이지 1.0과 5.0에서 중간보스로 출현하는 게인즈도 순식간에 없애버릴 정도. 단, 포스를 장착한 쪽에서 전방으로 날아가는 조그만 레이저 두 발은 믿지 말 것. 약해도 너무 약하다. 그래도 초근접해서 백샷과 전방샷 다 합쳐서 레이저 여섯발 전부 때려맞추면 순간적으로나마 뉴 레오 포스에 비빌 정도로 강하긴 하다.
올 레인지 레이저는 포스 본체에서 레이저 두발이 정면으로, 딱총을 쏘던 섀도 유닛에서 레이저가 추가로 한발 날아가는 타입인데, 섀도 유닛의 사격 방향이 플레이어 기체 이동방향과 반대 방향이기도 하지만, 방향전환 속도가 은근 느리고 레이저 연사력도 별로라 쓰기가 많이 어렵다. 공격력은 그나마 나쁘진 않은 편. 사실 섀도 유닛의 장점인 '원하는 방향으로 샷 발사'를 덮어씌우는 특성인지라 전방 레이저 2개만 생각하면 손해보는 기분이다. 하지만 3편 시절에서는 초근접해서 레이저 네 발을 미친듯이 갈겨주면 4 스테이지 보스 "몬스터 666" 을 하이퍼 파동포보다도 훨씬 빠르게 격파해버리는 정신나간 화력을 보여줬다고 한다.
가이드 레이저는 제일 균형잡힌 레이저. 레이저를 전방으로 둘, 위아래로 하나씩 쏜다. 전방으로 날아가는거나 수직으로 날아가는거나 땅을 타고 기어가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공격력은 딱 적당한 정도라 너무 의존하면 곤란하다.
라운드 비트/안구 비트와 레이저 호환이 없다.
택틱스 시리즈에선 2편에서 라그나로크와 함께 등장한다. 바이도체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 인공제작 포스라서 바이도를 지구군의 무기로 쓰는 걸 반대하는 "그란젤라 혁명군" 진영의 유일무이한 포스가 되었는데, 포스의 경험치가 쌓여 에이스 등급을 따내면 얻는 보너스가 하등 쓸모없는 명중률 증가에, 자체 성능도 썩 좋질 못해서 버려지곤 하는 신세다.
파이널2에서는 빨강 리버스 레이저의 공격력이 약해지고 섀도 유닛이 쏘는 노랑탄이 일반 기총 샷보다 못하게 약화되었으며, 여전히 2점사를 유지하고 있다. 대신 올 레인지 레이저와 가이드 레이저의 탄속과 공격력이 상승했다.
2024년 3월 3일에는 알타입 3 시절의 설정화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
2.7. 사이클론 포스 (Cyclone Force)
형번 : F-C
빨강:스루 레이저
파랑:스플래쉬 레이저
노랑:캡슐 레이저
빨강:스루 레이저
파랑:스플래쉬 레이저
노랑:캡슐 레이저
바이도 생명체를 젤의 형태로 가공하여 제어 코어를 삽입한 포스.
R-TYPE III에서 나온 포스 2번.
파이널 1에서는 3편에 비해 공격력, 연사력 등 약화된 부분이 꽤 있어 제법 아쉬운 성능이지만 여전히 좋다. 또한 원래 유해한 부분을 제거하고 에너지체만 뽑아 만드는 게 포스지만, 이놈은 바이도 생명체를 통째로 가공해 만든 포스 아니랄까봐 바이도 계수도 높아서 도스 게이지가 빨리 찬다는 특징도 있다. 거기다 포스 분리 시 발생하는 에너지의 소용돌이가 어지간한 포스의 레이저보다 강하며, 적탄도 지워주고 포스 자체의 판정이라 그런지 적이나 적탄이 소용돌이에만 닿아도 지워지면서 도스 게이지를 마구 채워주며, 유일하게 포스 슛 이후 회수와 재전개가 자유로운 포스이다. 한마디로 "포스 슛 키만 눌러서 화면 내 적들을 정리할 수 있는 고성능의 포스."
그렇다고 레이저가 약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빨강 레이저는 공격력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지형 관통 기능이 붙어있고, 파랑 레이저는 5-way + 범위 피해라는 고성능, 노랑 레이저는 4점사 사격포탑 설치 + 라운드 비트/안구 비트 서치 레이저 2점사 라는 엄청난 구성이다.
노랑 레이저는 어달 봐서 강력한지 체감이 안될지도 모르지만, 일종의 "포탑 설치" 기술이라는 특성 상, 적의 등장 위치를 외워두고 집중포화가 필요한 상황이나 잡졸 제거가 필요한 상황이나 잘만 써주면, 무작정 연사에서 4점사로 하향됐어도 여전히 대활약하는 성능이다. 특히 레이저를 깔아주고 포스 슛을 쓰며 파동포를 모으거나 연사해주면 화면이 1초만에 싹 정리되는 경우도 있을 지경. 또한 라운드 비트의 연계사격이 상당히 강력하고 상하 직각 호밍 성능이 있어 전방 고정공격만 된다는 약점을 상당부분 보완해준다.
파이널2에서는 적색 레이저가 지형관통 이후 다시 위력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요소가 생기는 상향을 받았으나 레이저 탄체의 크기가 반토막 수준으로 작아져버리고, 포스 자체의 분리 시 위력이나 방어능력, 포스의 이동속도, 파란색을 제외한 나머지 빔의 위력 등이 깎이는 하향을 받았다.
포스들 중에서도 바이도 계수가 굉장히 높으면서 그 계수의 차이도 유독 높아 강력하면서도 위험한 포스다. 어느 정도로 높냐면 유선으로밖에 조작이 불가능한 앵커 포스보다 높다. 하지만 폭주 위험성이 있는 앵커 포스랑은 다르게 의외로 은근 고분고분하고 얌전하다는게 특징. 포스 슛 회수 중 재전개가 되는 포스는 이거 하나뿐이다. 오히려 순수한 바이도체에 가장 가까운 이 포스가 가장 컨트롤이 쉽다는 것은 본디 인류를 위한 병기로써 설계된 바이도의 본질에 근접한 듯 하다.
연표 상으로 R-9Ø가 R의 계보에서 BYDO 계통을 제외하면 가장 후기형에 속하는 기체고, R-13은 상당히 초기에 만들어진 기체기 때문에 당시 기술력으로 포스의 바이도 계수를 올리려면 유선조작이 불가피했겠지만, 알타입Ⅲ의 시대쯤 되면 바이도 응용 기술이 상당히 발전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시리즈 순서 상으론 R-13이 뒤에 나오기는 했지만.
2.8. 레오 포스 (Leo Force)
형번 : F-Leo
빨강:크로스 레이저
파랑:리플렉트 레이저
노랑:서치 레이저 LRG
빨강:크로스 레이저
파랑:리플렉트 레이저
노랑:서치 레이저 LRG
전용 비트인 "사이 비트"와 연동하여 레이저를 발사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발사되는 레이저도 지금까지의 레이저 기술을 모두 쏟아 만들었다.
포스 슛 이후 분리사격하는 모양새도 그렇고, 컨트롤 로드가 두꺼워진 스탠다드 포스처럼 생겼지만 레이저의 위력은 그렇지 않은 포스. 사이 비트와 뉴 사이 비트에 대응하는데, 현재 포스의 레이저를 그대로 발사한다. 비트가 같이 있을 때 진가가 나오는 포스이다 보니 미스에 주의해야 한다.
크로스 레이저는 붉은 레이저를 쏘면서 보라색 탄을 회전시키며 쏘는데, 어지간한 적들은 거의 다 녹아버릴 정도의 화력을 보여준다. 가운데의 붉은 빔도 엄청 세지만, 보라색 탄 쪽의 공격력이 조금 더 높다.
리플렉트 레이저는 스탠다드 포스의 반사 레이저랑 이름이 비슷하지만 그 성능은 전혀 다르다. 연사력이 무지막지한데다 화면 내 탄 수 제한도 없어서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면 탄막계 슈팅게임의 보스가 된 느낌도 준다.
서치레이저 LRG는 범용성 높은 레이저. 녹색 레이저를 포스 혼자만 있을 땐 최대 셋, 비트가 추가되면 다섯 발씩 앞으로 날려대는데, 리플렉트 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연사력이 좋고 탄수제한 없다는 점도 같다. 발사된 레이저는 적이 위나 아래를 통과하려 하면 적이 있는 방향으로 90도 꺾고는 수직으로 날아간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크로스 레이저의 가운데로 날아가는 붉은 빔의 공격력이 약화되고 리플렉트 레이저는 연사력이 떨어지고 반사 한도가 생겨 무작정 화면 내에서 막 튀어다니지를 못하고 금방 사라져버린다. 서치레이저 LRG는 연사력이 떨어졌고, 적이 있다면 레이저를 미리 꺾어대서 가만히 있거나 위아래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적은 잘 못 잡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데, 한때는 리플렉트 레이저의 근접 연사만으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지만, 버그로 판명나 수정되었다. 버그가 수정된 이후로도 본래 존재 의의인 대각선 공격능력은 기가 막히는 수준이라 적당히 좁은 공간이 있다면 그 안에서 파랑 레이저를 계속 쏴대고 있는 것만으로도 암살탄을 쏴대는 적기나 박치기하러 오는 적의 대부분을 손쉽게 치울 수 있기 때문에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라는 속담을 다시금 깨닫게 해 줄만한 성능이다.
2.8.1. 뉴 레오 포스 (Leo Force Custom)
형번 : ???
빨강:뉴 크로스 레이저
파랑:뉴 리플렉트 레이저
노랑:뉴 서치 레이저 LRG
빨강:뉴 크로스 레이저
파랑:뉴 리플렉트 레이저
노랑:뉴 서치 레이저 LRG
레오 포스의 개량형. 실전에서 가장 든든한 포스로써 파일럿들에겐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에이스 파일럿 전용이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파일럿은 극소수로 한정되어 있다.
알타입 파이널 최강의 포스 중 하나. 외형적으로는 이전 모델에 비하면 컨트롤 로드의 형태와 갯수가 싹 바뀌어 있다. 안그래도 범용성 높고 공격력 강한 레오 포스의 레이저 공격력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놨으니 더 말할 필요도 없을 수준. 그냥 써도 충분히 강하지만, 특히 하이퍼 파동포와 조합해 쓰면 엄청난 지속화력을 보장한다.
적색 레이저는 스테이지 3.0의 거대전함 주포를 난이도 불문하고 5초 안에 철거할 정도로 공격력이 올랐으며, 청색 및 황색 레이저는 공격력 상승 뿐 아니라 한방짜리 적 한정으로 약간의 관통 능력도 생겼다.
파이널 2에서는 레이저 공격력이 오르고 잠시나마 다단히트까지 넣기까지 하지만 나머지는 큰 차이 없다. 그래도 그 무서운 위력은 어디 안 가서 뉴 리플렉트 레이저 + 뉴 사이 비트로 6.0 보스를 포함한 어지간한 바이도들은 순식간에 치워버릴 수 있다.
파이널2 출시 초기에 있던 리플렉트 레이저의 버그가 업데이트로 사라지며 파이널 수준의 위용을 잃었다고 생각되던 때, 구극 호환기를 통해 OF 계통이 쓰는 포드 시리즈와 조합해도 레이저 연동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새로운 조명을 받았다. 바록 사이 비트처럼 레이저 발사 방향을 바꿀 수는 없지만, 전방으로 레이저를 쏘면서 포드의 총알도 같이 날려대기 때문에 포스를 붙이면 뒤로 날아가는 성질이 있는 6방향 유도 미사일이나 사격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레드, 그린, 퍼플 포드와 조합해 파이널과는 조금 다른 방향이지만, 절대 꿇리지 않는 사격전 미치광이를 만들 수 있었으나, 버전 1.4.0에서부터는 이 기능이 제거된다.
2.9. 로들리스 포스 (Rodless Force)
형번 : ???
빨강:프랙탈 레이저
파랑:선더 레이저
노랑:촉수 레이저 시작 타입
빨강:프랙탈 레이저
파랑:선더 레이저
노랑:촉수 레이저 시작 타입
차세대의 포스를 개발하기 위한 테스트 모델. 특히 촉수 레이저 시작 타입은 그 후에 개발되는 "텐타클 포스"의 개발에 도움이 되었다.
파이널 기본 포스 그 세번째.
특이한 이름이지만, 포스 외부에 제어를 위해 부착된 것이 금속 막대기가 길게 튀어나와 있는 형태가 아니라, 철판을 붙여놓은것처럼 생겼다는 점에서 "Control Rod-Less Force" 라는 이름이 아닐까 싶은 포스. 노란 레이저의 특징과 포스 분리 공격 성능 면에서 텐타클 포스의 시작형이란 느낌도 든다.
프랙탈 레이저는 번개 모양으로 바뀐 2단계 대공레이저. 위력은 나쁘지도 강하지도 않고 평범한 수준이나 연사력이 조금 부족하다.
썬더 레이저는 푸른 번개를 45도 각도 위쪽으로 쏘았다가 이 번개가 천장에 맞거나 화면 위쪽 끝에 도달하면 마치 하늘에서 번개가 수직으로 낙뢰 떨어지듯이 분열된 위치에서 수직방향 바로 아래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세 방향으로 갈라진다. 파란색 레이저의 존재 의의인 대각선 방향 공격에는 충실하지만, 전방으로 날아가는 사거리가 모자라는게 흠.
촉수 레이저 실험 타입은 노란 번개 촉수를 만드는데, 이 촉수는 기체 이동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성질이 있다. 사거리는 화면 끝까지는 안 간다는 점과 공격력이 조금 부족하단 단점이 있으나, 그래도 잡졸 정리에는 좋은 편이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텐타클 포스를 설명할 때 그랬듯, 포스를 분리해두고 샷을 쏘면 같이 행해지는 포스의 독자적인 전투 행동의 공격력이 비정상 수준으로 강력해져 치트키 취급을 받는다. 단, 이러한 자동추적형 포스들의 경우, 포스가 일부 지형에 닿으면 그 순간 강제적으로 총을 쏘는 방향이 전방(화면 오른쪽)으로 고정된다! 거기다 추적하는 지능과 방향 전환 및 이동 속도도 떨어져서 빨리 처리하기를 원하는 적을 골라서 공격하기가 더 어려워 만능은 아니다.
2.9.1. 텐타클 포스 (Tentacle Force)
형번 : F-X
빨강:스팅 RAY
파랑:하운드 RAY
노랑:스네일 RAY
빨강:스팅 RAY
파랑:하운드 RAY
노랑:스네일 RAY
컨트롤 로드에 금속의 촉수를 달고 있다. 촉수는 시냅스 트리를 개입시켜 포스 에너지가 촉수 전체에 골고루 퍼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 레이저의 제어 정밀도나 방어 성능의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
바로 전 작품인 알타입 델타에 나온 그 포스 1번.
포스가 붙어있는 방향을 기준으로 기체가 전진하면 포스가 펴지고, 후퇴하면 오므라드는 포스 그 첫번째.
펴진 상태의 포스는 광범위 공격을, 오므린 포스는 집중공격에 강해진다.
스팅 레이는 지속화력이 괜찮은 레이저. 촉수를 펴서 쓰면 약하지만 넓은 레이저가, 촉수를 오므리면 강한 레이저가 조사된다. 구형 PS2에선 이걸 펼쳐서 쓰면 프레임 드랍이 심하게 일어난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걸로 미세하고 정확한 회피를 하는 것도 가능.
하운드 레이는 적 포착유도 성능이 있는 레이저. 촉수를 오므리면 레이저 두 줄기가 전부 전방으로 조사되어 집중공격에 유리하고 촉수를 펴면 45도 각도로 조사된다.
스네일 레이는 촉수 끝부분이 연장되면서 유지되는 특이한 레이저. 앞뒤로 왔다갔다를 짧게 반복하며 휘두르는 전법도 생각할 수 있다. 델타에선 촉수의 각도가 하운드 레이와 유사했지만 파이널에선 촉수를 펴서 사용하면 레이저가 기체를 감싸준다. 특히 스테이지 6.0 보스전 난이도를 확 낮춰줄수도 있는 기능.
포스 분리 공격은 적을 추적하면서 총을 네발씩 3점사하며 쏘는 타입. 적을 쫓아간다는 특성 덕에 슈팅 모드나 AI 대전 모드나 전부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파이널2에서는 레이저 데미지가 심각하게 약해졌으나 포스 슛 및 분리 기총 공격이 상당히 강해져 로드리스와 함께 이 포스를 쓰는 기체가 초반에 추천되는 편이다. 단 이렇게 쓰려면 제대로 쓰기 위해선 포스를 빠르게 회수 및 다시 분리하거나 좁은 공간에서 포스를 빠르게 앞뒤로 옮겨 붙이는 컨트롤에 익숙해져야 한다.
2023년 8월 13일에 그란젤라의 블로그로 공개된 "기체 열전 No.6 「진화를 체현하는 고고한 거조」 RX-10 알바트로스" 내용에서는 "공방 일체의 텐터클 포스가 기체의 기동력에 의지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바이도의 섬멸을 실시했다. 파일럿 경험 부족도 충분히 커버하고, 바이도 중핵을 파괴하고 무사히 귀환한 것이다." 라는 기체빨 급의 서술이 들어갔다.
2.10. 갤롭 포스 (GALLOP Force)
형번 : ???
빨강:레이저 빔
파랑:레이저 와이퍼
노랑:레이저 체이서
빨강:레이저 빔
파랑:레이저 와이퍼
노랑:레이저 체이서
좁고, 뒤얽힌 장소에서의 사용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포스. 도시 지역등에서의 전투때, 주변의 피해를 가능한 한 줄이기 위해 가느다란 레이저가 생성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구 아이렘의 슈팅게임 GALLOP(영문 이름 : COSMIC COP)에서 이름을 갖고 왔으며, 탑재 기체들도 궁극 호환기를 빼면 전부 갤럽과 관련 깊은 기체들이 달고 나오는 포스.
기체의 현재 속도에 따라 레이저의 특성이나 발사각이 변한다는 특징이 있는 포스이다. 이쪽도 상당한 고성능 포스.
레이저 빔은 기체 속도가 느릴수록 레이저 위력이 강해지고 빔 굵기는 가늘어지는데, 속도를 1단으로 감속하고 쓰는 레이저의 위력은 거의 레오 포스와도 비벼 볼 수 있을 수준. 라운드 비트 원호사격도 같이 레이저를 조사하는 식이다!
레이저 와이퍼는 기체 속도에 따라 레이저 발사각이 바뀌는데, 1단에선 60도 방향으로 위아래를 쏘지만, 4단까지 속도계를 최대로 올려놓으면 레이저 두 줄기가 모두 거의 전방으로 향한다.(완전 0도 수평은 아니다.)
레이저 체이서는 이름관 다르게 스탠다드 포스의 대지 레이저처럼 그냥 땅 기어가는 레이저. 이것도 발사각도가 속도에 따라 바뀌는데, 1단에선 초대 알타입마냥 수직으로 날아가고 4단에선 45도 각도로 날아간다.
포스 분리 공격의 성능은 로드리스 포스에서 추적 기능을 제거한 사양. 이 고성능 포스의 유일한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포스의 성능이 굉장히 높다는 것에 이견은 없지만 100% 성능을 발휘하려면 속도 변경을 자주 해줘야하므로 초보자가 쓰기엔 다소 까다롭지만, 적당히 중간 속도로 맞추고 써도 유용하다. 적색 레이저는 속도를 저속으로 해야 최대 위력이 나오고 청색 레이저는 속도 조절을 통해 각을 바꿔줘야하므로 패턴을 암기한 플레이어가 사용하기엔 매우 효과적이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포스 슛이 대세인 상황에서 포스 발칸이 여전히 전방 한정이라 사실상 없는 수준에, 레이저 빔을 제외한 나머지 레이저와 파동포가 너프되어 레이저 빔 하나에만 걸어야 하는 기형적인 구조를 보여준다. 게다가 이번 작 전반적으로 빨간 아이템을 짜게 주기 때문에 미스가 치명적이다.
2.10.1. 뉴 갤롭 포스 (GALLOP Force Custom)
형번 : ???
빨강:레이저 빔 S
파랑:레이저 와이퍼 S
노랑:레이저 체이서 S
빨강:레이저 빔 S
파랑:레이저 와이퍼 S
노랑:레이저 체이서 S
높은 내구력을 가진 적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공격 능력을 강화한 갤롭 타입의 포스. 종래의 갤롭 포스에 비해 에너지 변환 효율이 높고, 보다 강력한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갤럽 포스. 포스 분리 공격이 업그레이드되지 않았단게 아쉽지만, 포스의 크기도 커져 있고, 레이저의 공격력은 확실하게 잘 올라가 있다. 특히 레이저 와이퍼 S는 공격력 증가 뿐 아니라 착탄 지점 범위 공격 능력이 생겼다는 것도 특징.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속도 1단 레이저 빔 S의 공격력이 사이 비트가 붙은 뉴 레오 포스의 크로스 레이저를 넘어간다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하게 되었지만, 그 외 레이저의 공격력이 하향을 당해 이론상 최강 수준의 어려운 포스가 되었다. 레이저 와이퍼 S의 범위 공격 능력도 삭제됐다.
2.11. 체인 포스 (Chain Force)
형번 : ???
빨강:α레이저
파랑:β레이저
노랑:γ레이저
빨강:α레이저
파랑:β레이저
노랑:γ레이저
포스의 바이도 계수 증대화를 위한 테스트 모델. 기체와 포스를 연결하는 광학 체인은 본래 데이터 수집과 포스의 폭주를 제어하기 위한 것으로, 실전에 배치되는 시점에서는 떼어질 예정이었다.
로드리스 포스와 텐타클 포스의 관계처럼 앵커 포스의 프로토타입 되는 포스. 분리 시 포스와 기체를 이어주는 붉은 점이 이어진듯한 광학 체인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며, 샷을 쏘면 체인이 이리저리 배배 꼬이다가 안 쏘면 꼬인게 풀린다. 꼬인 체인으로 하나의 대상을 계속 지져서 피해량을 늘릴수도 있으며, 이 광학 체인은 지형도 관통한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카메라 포스처럼 이 포스로 적기를 없애면 바이도 연구소 수집률이 조금 더 빨리 찬다.
알파 레이저는 붉은 레이저를 앞으로 조사하는데, 레돔 포스의 레이저보다도 약해서 그닥 별 볼일은 없다. 대신 라운드 비트/안구 비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게 장점. 비트에서 스탠다드 포스 1단계짜리 레이저와 유사하게 생긴 탄이 날아가는데 기체를 위나 아래로 움직이면 탄도가 그에 따라 같이 휜다.
베타 레이저는 서치레이저 L45 레이저를 딱 한 줄기만 쏜다. 안그래도 L45가 연사가 느려 써먹기 힘든데 더 쓰기 어렵다.
감마 레이저는 X자 유사한 느낌으로 최대 60도 각도로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 레이저를 수직 위아래로 쏜다. 대미지는 그닥 좋지만은 않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여전히 약체 신세다. 하지만 감마 레이저가 깔끔하게 수직 방향으로만 공격하는데다 공격 범위가 파이널보단 더 넓어지고 공격력도 조금 더 강해져서 스테이지 6.2 보스전에서 활약하기도 하고, 이론상 6.1에서도 리델타 치우기를 잘 할 수 있다. 6.1은 왜 이론 상이냐 하면, 그 스테이지에서는 노란 레이저가 나오지 않기 때문.
2.11.1. 앵커 포스 (Anchor Force)
형번 : F-Anc
빨강:셰이드 α
파랑:서치 β
노랑:터미네이트 γ
빨강:셰이드 α
파랑:서치 β
노랑:터미네이트 γ
포스가 가지는 파괴 본능을 발톱형태의 컨트롤 로드에게 전달하여 접촉한 물체를 탐욕스럽게 물어 버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바이도 에너지를 대량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제어 시스템으로서 컨트롤 로드만으로는 불충분하게 되어 R-FIGHTER(알 파이터)에서 유선 제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바로 전 작품인 알타입 델타에 나온 그 포스 2번이자 구리구리한 체인 포스의 실전형 모델이며, 알타입 팬들에게 있어 재앙의 상징.
포스 슛에 붙어있는 "물어뜯기" 기능과 광자 체인으로 중형기 제거 + 잡졸 정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바로 그 포스. 레이저의 위력은 전작과 비교하면 많이 나아졌다. 그나마 체인 포스에 비하면 셰이드 알파는 기체가 수직 방향으로 움직이면 레이저 잔상이 남아 적 정리에 쉽다는 점이, 서치 베타는 서치레이저 L45와 동급, 터미네이트 감마는 위쪽만 쓸던게 아예 180도를 휩쓴다는걸로 변경된게 다행. 실전에서 서치 베타는 거의 쓸일이 없고 전방 화력이 절실히 필요할 때만 셰이드 알파를, 이외 구간에서는 터미네이트 감마를 쓰는 것이 용이하다. 중대형 적을 쉽게 처리할 만큼 공격력이 높지는 않지만 터미네이트 감마의 커버리지가 굉장히 넓고 별다른 무빙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위력도 커버리지도 애매한 서치 베타보다 훨씬 유용하게 쓸수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쉐이드 알파의 공격력이 델타 시절처럼 기총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돌아가버리고, 서치 베타도 유도성이 조금 하락했지만, 터미네이트 감마는 연사 속도와 공격력이 상승하고, 가끔 폭발이 일어나 범위 피해를 입혀 빈틈이 사라지는 상황도 나온다.
포스 투척의 성능은 하락했으며, 공격력이 심하게 약해져 쓰는 의미가 많이 줄어들어버렸다. 그래도 스테이지 5.0의 우로보로스나 X1.0의 마수 666 등 약점을 가리지 않지만 대신 자주 움직여서 때리기 어려운 적에겐 한번만 물려주면 잘 때려잡는다.
2.11.2. 뉴 앵커 포스 (Anchor Force Custom)
형번 : F-R13B
빨강:셰이드 α+
파랑:서치 β+
노랑:터미네이트 γ+
빨강:셰이드 α+
파랑:서치 β+
노랑:터미네이트 γ+
앵커 포스의 바이도 계수를 더 높인 포스이다. 모든 포스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공격력을 지녔다. 그렇지만, 높은 바이도 계수를 지닌 결과, 포스가 폭주하여, 기체로부터의 제어를 받아들이지 않게 되는 사고가 빈발했다.
앵커 포스의 업그레이드형. 셰이드 알파는 레이저가 굵어지고 더 세졌으며, 서치 베타는 적이 있는 위치로 그냥 꺾여 날아가는게 아니라 분열되어 같이 날아가고, 터미네이트 감마는 휩쓰는 레이저가 위 아래 두 줄기로 되었다. 그뿐 아니라 물어뜯기의 공격력도 포스 판정박스 크기도 대폭 늘어났다.
하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체인 색깔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포스가 기체에서 떨어져있는 상태로 적과 접촉하거나 적탄을 흡수하면 체인 색깔이 파랑→초록→노랑→빨강 순서로 색이 바뀌는데, 빨간색이 되기 전에 포스를 기체에 전면이든 후면이든간에 붙이지 못하면 포스가 보라색의 양날도끼 셋 달린 바이도체로 변하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폭주한다고 적이 되는건 아니지만 포스가 폭주를 멈추고 얌전해질때까진 회수가 불가능해진다.
폭주한 포스는 가장 가까이 있는 적부터 먹이삼아 추적하며 마구 스파크를 일으키며 뜯어먹기 시작하는데, 유도성도 나쁘지는 않고 공격력도 준수하지만 이동속도 및 기동성이 별로인데다 완전 제멋대로라 적기 하나가 근처를 스치며 빠르게 지나가면, 어차피 못 잡는 거를 괜히 졸졸졸 따라가다가 이상한 지형 속에 낑겨 들어가버려서 재수없으면 한동안 포스 없이 버텨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플러스 요소보단 페널티에 가까운 성능. 폭주가 끝나면 "입질"을 멈추므로 그때 회수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문제는 폭주의 지속시간이 애매해서 강력한 적을 만나면, 저놈 뜯어먹으라고 일부러 폭주시켰더니 반파도 못시키고 폭주 끝나 맹해진다는거도 문제다. 폭주한 포스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포스가 못 따라가는 속도의 적을 빠르게 없애줘야 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움직이는 방식이 텐타클 포스와 같아진 대신 이동 속도가 빨라졌다. 여전히 잽싼 잡놈 하나가 옆을 스치면 거기에 어그로가 끌리며, 일부러 뜯어먹으라고 던져놔도 공격력도 시원찮아지고 힘도 더 금방 빠진다는 점을 주의. 폭주가 끝나면 자동으로 회수되는 기능도 추가되었지만, 지형에 끼인다던가 해서 일정 시간동안 회수하지 못하면 자동 회수가 끝나서 수동으로 회수해야 한다. 회수하지 못했다고 해서 포스가 없어진다거나 하는 손해는 일어나지 않지만, 파이널과는 달리 파이널2에서는 포스 자체 크기가 커지지는 않기 때문에 빨리 회수하는 것이 좋다.
2.11.3. 앵커 포스 B5
고액 후원자 전용기 R-99X 레퀴엠의 전용 포스. 앵커 포스 특유의 갈고리형 컨트롤 로드가 세 개에서 여섯 개로 불어난 외형을 하고 있다.적에게 포스를 꽂는 앵커 어택의 대미지는 일반 앵커 포스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나, 레이저 구성이 골드 포스의 빨강 레이저인 골든 애로우, 플라티나 포스의 파랑 레이저인 체이스 레이저, 다이아몬드 포스의 노랑 레이저 스타 더스트 그대로 쓰는 짜깁기 방식이기에 공개 이후 평가는 미묘하게 되었다.
2.12. OF 포스 (OF -Orbit Fighter- Force)
형번 : ???
빨강:드릴 레이저
파랑:V발칸
노랑:사이드 레이저
빨강:드릴 레이저
파랑:V발칸
노랑:사이드 레이저
OF계 기체 전용의 포스이다. 종래의 바이도의 조각으로 만들어진 포스와는 외관이 크게 다르다. 탑재되는 레이저 발사 기구에 호환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개량판이 존재한다.투입 당초는 내구력이 낮아, 약간의 적탄과 접했을 뿐인데 손상되었다. 현재, 실전에서 사용되는 것은, 다른 포스와 동일한 정도의 내구력을 지닐정도로 개량되어 있다.
이미지 파이트의 파워업 아이템들을 적당히 배분해 포스로 번안한 시리즈. 투입 당초의 내구도에 관한 설명은 아마도 이미지 파이트의 흔적일 것이다. 쉐도우 포스와 함께 바이도가 첨가되지 않은 몇 없는 인공 포스.
포스의 성능은 스탠다드 포스와 얼추 비슷한 수준이다. 더 나은 점도 있고 더 떨어지는 부분도 존재.
드릴 레이저는 스탠다드 포스 1단계 레이저와 속성이 비슷하지만 한발당 공격력은 강하나 연사력이 떨어진다. 그나마 좋게 말하자면 게임 밸런스 유지에는 적당한 수준.
V 발칸은 35도 각도로 위아래로 발사되는 연사력으로 승부보는 레이저다. 하지만 한발 한발도 그렇게 심각하게 약한 편은 아닌지라 전체적으론 썩 괜찮은 성능. 그러나 반사 기능이 없다는 점 때문에 난잡한 지형에서는 대응하기 어려워서 아쉬워지기도 한다.
사이드 레이저는 단발 위력도 좋고 탄속도 연사도 빠르지만 완전 수직으로만 날아가는데 지형을 타고 가는 기능은 없어 대응 능력이 스탠다드 포스보단 떨어진다.
2.12.1. OF 포스 Ⅱ (OF Force 2)
형번 : ???
빨강:링 레이저
파랑:반사 볼
노랑:서치 레이저 LRB
빨강:링 레이저
파랑:반사 볼
노랑:서치 레이저 LRB
OF•포스의 레이저 변경버전. 매우 강력한 레이저가 실려 있지만, 실전에 투입된 것은, 극히 일부이다.
강력한 레이저가 있다는 설명이 있지만, 그 설명이 맞지 않는 포스 중 하나.
링 레이저는 일단 레이저 한발은 약하지 않고 연사력도 준수하지만, 다섯 방향으로 화력이 분산되기 때문에 화력 집중이 필요한 순간에는 문제가 된다.
반사 볼은 V 발칸의 발사각을 45도로 바꾸고 지형에 맞으면 반사되는 기능을 넣은것뿐인데, 화면 내 탄수 제한이 걸림돌이 될때가 많은 편.
서치 레이저 LRB는 적이 위나 아래로 통과하려 하면 90도로 꺾여 날아가는 레이저를 2점사 사격하는데, OF 포스 2번의 레이저들 중 그나마 범용성은 높아 쓸만하지만 연사력이 좀 느려서 불안정하다.
2.12.2. OF 포스 Ⅲ (OF Force 3)
형번 : ???
빨강:와이프 레이저
파랑:플라즈마 플레임
노랑:멀티 배리어
빨강:와이프 레이저
파랑:플라즈마 플레임
노랑:멀티 배리어
에이스 파일럿에게 지급되는 OF계 포스. 취급 방법이 어려운 타입의 레이저가 많아, 잘 다룰수 있게 되는데에는, 상당한 숙련도를 필요로 한다.
바로 전의 포스와는 반대로 설명이 정말 잘 들어맞는 포스. 레이저 사용법이 적색을 빼면 굉장히 어렵다.
와이프[Wipe] 레이저는 이른바 "와인더" 가 걸려있는 4점사 레이저. 수직 방향으로 기체가 움직이면 그 방향에 따라 날아가는 레이저탄들도 같이 따라간다. 위력은 은근 심심한 편이다. 가까이 붙는다고 해서 연사력이 폭증하는 것도 아니라는게 걸림돌.
플라즈마 플레임은 기체의 이동방향 반대 방향으로 화염의 분사 방향이 변하는데, 사거리가 너무 짧아 쓰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공격력이 좋으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화염의 모양이 분사를 시작할 때와 사격중일 때의 효과가 다르나, 데미지 차이는 없다.
멀티 배리어는 사격 중엔 동그란 레이저로 벽을 만들고는 사격을 중단하면 동그란 레이저 부분을 휙 하고 투척한다. 레이저에 포스와 동급의 적탄 방어 성능이 있으며, 투척된 레이저의 공격력은 제법 좋고 내구력 낮은 적에 한해 관통 성능도 있으나 전방 공격은 불가능하고, 링레이저 완성에 시간이 걸린다는게 문제. 추가로 한가지 특이 사항이 있는데, 파동포 충전 중에도 발사가 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와이프 레이저는 날리는 총알의 갯수가 겉보기에만 여덟 개고 실질적으론 네 발씩 날리던 것이 드디어 실질적으로도 여덟 발이 되었다. 하지만 한 발당 공격력은 변하지 않다시피 했다.
플라즈마 플레임은 사거리와 공격력이 조금 늘어났느나 쥐꼬리만큼 늘고 화면비는 4:3이던 파이널에 비해 16:9로 늘어나 더 쓰기 힘들다.
멀티 배리어는 방어막 생성 속도가 빨라졌지만 투척의 관통력이 줄었다. 파동포 충전 중에도 사용 가능하단 특징은 여전히 건재하다. 단, 파동포 충전 중에 노랑 레이저 크리스탈을 먹으면 이전부터 배리어가 완성되어 있었다 해도 사라져서 파동포 충전을 한번은 멈추고 재사격을 한번 해줄 필요가 있다. 투척 후 약간의 후딜레이도 생겼으니 주의.
2.12.3. OF 포스 Ⅳ (OF Force 4)
형번 : ???
빨강:그래비티 봄
파랑:서치 미사일
노랑:그랜드 미사일
빨강:그래비티 봄
파랑:서치 미사일
노랑:그랜드 미사일
특수한 국면에서의 사용을 상정하여 개발된 차기 OF계 포스. 미사일계의 병기의 탑재 등 새로운 시도를 몇개 볼 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다
죄다 미사일과 폭탄 등의 실탄 계통으로 무장하고 있는 포스. 미사일들의 위력은 그닥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평균은 해주는 편이다.
그래비티 봄은 느리게 날아가는 파란 전기구체 폭탄을 느린 박자로 쏘는데, 폭탄은 적에게 착탄하면 그자리에서 지속적으로 폭발을 일으킨다. 의외로 화면 내 탄수 제한이 있는 물건으로, 한 화면에 최대 두 발 까지 쏠 수 있다.
서치 미사일은 유도 미사일 여섯발을 적에게 연사한다. 유도성은 좋지만 공격력은 그냥 적당한 수준.
그랜드 미사일은 지면을 타고가는 미사일을 네발씩 수직으로 위아래에 투하한다. 대미지는 나쁘지 않지만 지면을 기어가는 성능에 조금 문제 있는데, 기복이 심한 지형이나 경사도 45도 이상의 절벽 같은 곳이 있으면 기어올라가지 못하고 맨땅에서 터진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그래비티 봄의 공격력, 공격 범위, 탄속, 연사속도가 모두 상향받았다. 그래도 빠른 편은 여전히 아니다시피 하니 근접전은 피하는 게 낫다.
서치 미사일은 연사 속도가 약간 느려지긴 했으나 그거 빼곤 성능 변동이 없다시피 하다.
그랜드 미사일도 서치 미사일처럼 연사속도가 약간 느려졌지만, 대신 땅을 타고 기어가는 기능이 강화됐다.
2.12.4. OF 포스 Ⅴ (OF Force 5)
형번 : ???
빨강:스피드 캐논
파랑:7 WAY 발칸
노랑:배리어
빨강:스피드 캐논
파랑:7 WAY 발칸
노랑:배리어
최후의 OF계 포스이다. 합계 5기, 레이저 15 종류를 가진 OF계 포스도, 이 포스를 최후로 두번다시 개발되지 않았다.
마치 갤럽 포스처럼 기체 속도가 레이저에 영향을 주는 포스.
스피드 캐논은 속도가 빠를수록 연사속도가 빨라지는 대신 단발 위력이 약해진다. 전체적으로 봤을 땐 속도를 1단으로 맞추고 쏘면 나가는 대형탄을 세 번 맞출 시간에 속도를 4단으로 올려 소형탄으로 연사하는게 범용성도 공격력도 훨씬 낫지만, 대형탄이 나름 준수한 관통 능력을 갖고 있기도 하고, 속도를 4단으로 올리면 너무 빨라서 제어가 잘 안 될 수도 있단 문제가 생기기도 하니 결론은 그렇게까지 좋은 물건은 아닌 셈이다.
7-way 발칸은 일곱 방향으로 옥색 콩알탄을 뿌리는데, 속도를 올리면 공격범위가 줄어든다. 기본적으로 넓은 범위를 공격하지만, 일곱개의 콩알탄들이 개별 공격력은 좋지 않고, 연사력도 나쁘기 때문에 썩 좋지 않다.
배리어는 연두색 원 두개를 동시에 발생시킨다. 속도 단계가 느려지면 연두색 원의 크기가 커지는데, OF 포스 3호의 멀티 배리어와 마찬가지로 포스와 동등한 수준의 적탄 방어 능력이 있으나, 공격에 기여하는 점은 거의 없으며, 1단으로 속도를 늦추고 배리어 크기를 최대한 크게 해서 적에게 갖다 지지면 일단 피해를 주긴 하나, 크기에 따라 공격력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 그 공격력도 모든 포스들 중 가장 약한 공격력을 가진 레이저가 무엇이냐 물으면 주저 없이 이것을 고를 수 있을 수준이라 OF 포스 5호를 쓸 땐 적어도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노랑색 레이저 크리스탈은 가능하면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파이널 2에서는 여러모로 상향을 받았다.
스피드 캐논은, 4단계 연사력이 조금 떨어졌으나, 2단과 3단의 연사속도가 빨라져 4단계만 고집할 이유가 사라졌다.
7way 발칸은 연사성, 공격력등이 상향되어 쓸만해졌다.
배리어는 크기가 커졌는데, 공격력 부분은 여전히 영 꽝.
2.12.5. OF 포스 -
유료 DLC 기체 OFX-X MARIKO의 전용 포스.앵커 포스 B5 이전에 처음 선보인 레이저 짜깁기형 포스. 그러나, 포스 분리 후 공격 행동이 스탠다드 포스처럼 평범한 4방향 샷에, 모인 레이저도 OF 포스 1호의 빨강 드릴 레이저, OF 포스 5호의 파랑 7WAY 발칸, OF 포스 2호의 노랑 서치 레이저 LRB를 가져왔는데, 전부 OF 포스 시리즈의 레이저들 중 실전성 및 범용성이 뛰어난 물건들이라 중구난방인 OF 포스의 유일한 희망이라며 높은 평가를 받는다.
2.13. 플렉시블 포스 (Flexible Force)
형번 : ???
빨강:촉수 프랙탈 레이저
파랑:조인트 레이저
노랑:더블 스네일 레이저
빨강:촉수 프랙탈 레이저
파랑:조인트 레이저
노랑:더블 스네일 레이저
텐타클 포스와는 다른 팀이 개발한 촉수장비형 포스. 촉수 부분에 X멀티플구조를 채용하고 있어 텐타클 포스에 비해, 보다 유연한 동작을 실현하고 있다.
모든 포스들 중에서 방어 범위가 제일 넓은 포스. 텐타클 포스처럼 촉수의 움직임은 기체 이동방향과 반대로 움직인다. 포스 본체는 물론이요, 촉수들마저 뿌리부터 말단까지 전부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성능을 지니고 있는데, 레이저의 연사력이 부족해 문제가 된다.
촉수 프랙탈 레이저는 포스와 촉수 말단부분 둘, 총 세 곳에서 조그만 프랙탈 레이저를 발사한다. 공격력은 괜찮지만 은근 느린 탄속과 연사력이 커다란 흠.
조인트 레이저는 촉수 중간에서 조그만 파란 레이저를 열개씩 뿌리는데, 유도성은 없고, 연사력도 좋지 않은데다 레이저를 적절히 의도대로 분산 또는 집중시키는게 어려워 쓰기 어렵다.
더블 스네일 레이저는 촉수 끝부분에서 촉수형 레이저를 두개씩 뿜어내 촉수 길이를 연장시키는 격투전 형식 레이저로, 이게 그나마 제일 성능이 좋지만 다루기 쉽진 않고, 공격력도 강하진 않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파란색 조인트 레이저도 두 번씩 나가게 업그레이드되어 절망적인 성능은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쓰기 어렵단 건 크게 바뀌지 않았으며, 촉수가 파이널에 비해 약간 더 민감해졌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방어 능력을 살려서 파동포 위주로 사용하는 것이 주 전법.
2.14. 실드 포스 (Shield Force)
형번 : ???
빨강:레이저 랜스
파랑:레이저 블레이드
노랑:레이저 쉴드
빨강:레이저 랜스
파랑:레이저 블레이드
노랑:레이저 쉴드
인형변형기의 수비 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 개발된 포스이며, 장인 기질의 파일럿들에게 애용되었다. 그들은, 수비적일 터인 이 포스를 급속접근, 급속이탈이라고 하는 매우 공격적인 전법으로 이용했다. 그들의 그런 포스의 사용 방법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되었던 것이, 후에 등장하는 "빔사벨 포스"인 것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이다.
알타입 파이널 최약의 4포스 중 하나. 비슷한 사거리를 지닌 카메라 포스 1번과 비교하면 공격력은 그나마 더 강하기도 하고, 지속식 공격애 다단히트라는 점이 괜찮지만, 포스를 분리해도 레이저가 발사되는 카메라 포스와는 달리, 짧은 사거리를 보완할 수단이 없다는게 치명적이다. 대신 특이하게도 레이저를 발사중일땐 포스가 회전하면서 컨트롤 로드가 펼쳐지는데, 이때 포스의 방어범위가 세로로 약간 더 커지는 효과가 있다. 파이널에서는 포스를 분리한 뒤 기총 사격을 아무리 해도 독자적으로는 뭘 전혀 하지 않는다.
레이저 랜스는 전방으로 붉은 창 두개를 뽑아 회전시킨다. 실드 포스의 레이저 세 종류 중에선 전방 사거리가 그나마 길고 공격력이 제일 강하다.
레이저 블레이드는 연보라색 내지는 군청색 수정체처럼 생긴 레이저 칼날 두개를 45도 각도로 위아래 하나씩 뽑아서 회전시킨다. 공격 범위는 제일 넓지만 공격력은 레이저 랜스보단 부족하다.
레이저 실드는 수직으로 노란 칼날 두개를 뽑아 회전시키는데, 거의 위아래만 공격하는데다, 사거리도 짧다는 점이 합쳐져 공격범위는 제일 좁으니, 가급적이면 피하는게 좋을 것이다. 그래도 써보면 의외로 레이저 블레이드와 공격력은 같다. 단 지형이나 내구력이 있는 적에 닿으면 칼날의 길이가 줄어드는데 당연히 위력이 감소한다. 사실상 파랑의 하위 호환이나 다름없다.
파이널 2에서는 분리시 디펜시브 포스와 같은 각의 기총을 발사하게 되었으며 공격을 하지 않아도 상시 컨트롤 로드가 펼쳐지게 바뀌어 레이저 공격시 사전 딜레이가 짦아졌다. 레이저 데미지는 여전히 약하다.
2.14.1. 미러 실드 포스 (Mirror Shield Force)
형번 : ???
빨강:레이저 랜스
파랑:레이저 블레이드
노랑:레이저 쉴드
빨강:레이저 랜스
파랑:레이저 블레이드
노랑:레이저 쉴드
쉴드 포스에 거울 처리를 가한 포스.
보통의 포스가 흡수 할 수 있는 정도의 적탄이면, 튕겨내서 이쪽의 공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레이저는 쉴드 포스와 같다.
보통의 포스가 흡수 할 수 있는 정도의 적탄이면, 튕겨내서 이쪽의 공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레이저는 쉴드 포스와 같다.
레이저는 실드 포스와 같지만 포스의 모양이 많이 바뀌고, 레이저를 발사하면 컨트롤 로드가 회전하며 우산 모양의 막을 형성하고, 방어범위도 더 커졌다. 포스에 거울 처리가 되어있어, 샷에 파괴되지 않지만 포스에는 막히는 적탄을 적에게 반사시켜 되돌려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하지만 반사할 수 있는 적탄의 종류는 의외로 꽤 적은데, 반사된 적탄의 공격력은 대부분 알 파이터의 기총과 비슷한 수준을 못 넘고, 적탄의 탄속은 그렇게 빠른 게임이 아닌지라 반사된 적탄으로 적을 격추하는 것부터가 꽤 어렵다. 반사 기능을 주력으로 쓰려는 생각은 접을 것.
2.15. 빔 사브르 포스 (Beam Saber Force)
형번 : ???
빨강:빔 紅蓮(홍련)
파랑:빔 群靑(군청)
노랑:빔 黃昏(황혼)
빨강:빔 紅蓮(홍련)
파랑:빔 群靑(군청)
노랑:빔 黃昏(황혼)
포스에 장착된 2개의 암에 의해 광학검 병기를 제어하여, 적에게 직접 대미지를 준다.
레이더를 사용할 수 없는 에어리어에서 특히 유효한 병기이다.
레이더를 사용할 수 없는 에어리어에서 특히 유효한 병기이다.
광선검을 휘두르는 포스. 포스 설명에는 레이더 등의 광역 탐색 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지역에서의 전투에서 유효하다고 되어있지만, 게임 상에서 써보면 여전히 사거리 짧은 부분이 없진 않기도 하고, 방어 범위도 은근 크진 않아서 그런지 성능에 하자가 좀 남아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정말 그런지는 써본다면 의심이 좀 갈 수 밖에 없다.
홍련은 붉은 검을 세번 휘두르는데, 검 자체에도 다단히트 대미지를 주지만, 휘두를때마다 검기모양 레이저 탄이 앞으로 날아간다. 생긴건 똑같지만 마지막 내려치기를 할때 발사된 탄이 조금 더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군청은 푸른 검을 휘두르진 않고, 45도 각도 위쪽으로 치켜들고는 포스 자체가 회전하며 실드 포스의 레이저 블레이드와 비슷한 모양을 보여주는데, 회전하다가 45도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갈때 검 끝에서 레이저가 발사되는 성능. 레이저의 위력은 은근 약하고, 검이나 포스가 적이든 지형이든 어딘가에 접촉하면 회전속도가 줄어 결과적으론 레이저 발사속도가 떨어지므로 오히려 거리를 벌려가며 적과 최대한 멀어져셔 써야하는 특이한 레이저.
황혼은 홍련과 같은 모션으로 칼질을 해대는데, 칼의 길이가 홍련보다 약간 더 길고 공격력도 더 강하지만, 칼 끝부분에 로드리스 포스의 촉수 레이저 실험형의 끝부분처럼 노랗게 빛나는 부분이 생긴다. 이 빛으로 적을 가격하면 대미지가 특히 더 많이 들어가는건 물론이요, 잔상도 남는데, 이 잔상에조차 대미지 판정이 있으므로 사거리가 짧다는 문제만 속도 조절 + 컨트롤로 보완해주면 튼튼한 적이든 물량을 앞세워서 떼거리로 쳐들어오는 적이든 문제없이 다 썰어버리는 무기가 된다.
택틱스에서는 본 포스를 탑재한 인형병기 기체군들이 그냥 레이저 소드나 레이저 클로, 빔 채찍이나 고열 도끼 등을 쓰도록 바뀌어 존재가 말살되었다.
파이널 2에서는 홍련과 황혼의 모션 속도가 조금 느려졌지만 위력이 상승하고 3타의 범위가 길어져 후기 포스와의 차별화가 가능하다. 사브르, 액스, 더블 클로 중 칼질 속도가 제일 빠르기까지 하다. 공통적으로 파이널에 비해 군청은 연사 속도가 늘었는데, 적이나 지형에 가까이 붙어도 회전 속도가 유지되도록 업그레이드되어 쓰기 아주 좋아졌다. 분리 직후엔 판정이 넓어지지만 분리 후 독자적인 공격 행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단점은 남아있으며, 파생 포스도 동일.
DLC 오마주 스테이지 Vol.2의 Y3.0과 Y6.0에선 적으로도 나온다.
2.15.1. 빔 액스 포스 (Beam Axe Force)
형번 : ???
빨강:빔 액스 홍련
파랑:빔 액스 맹목
노랑:빔 액스 황혼
빨강:빔 액스 홍련
파랑:빔 액스 맹목
노랑:빔 액스 황혼
포스에 장착된 암을 통해 광학 도끼형 병기를 제어하여 적을 직접 공격한다. 빔 사브르 포스에 비하면 공격 속도가 느리지만 위력은 향상되었다.
파이널 2에서 추가되었다. 빔 사브르 포스가 뽑아드는 것이 도끼로 바뀌었고, 단순 리스킨이 아니라 공격 속도가 느린 대신 데미지는 조금 더 높다.
하지만 근접전을 벌이지 않으면 체감상 성능은 결국 거기서 거기에, 어쨌든 게임 장르가 횡스크롤 슈팅이고 한 대만 맞으면 죽어버려서 적과의 거리를 좁히기가 꽤 부담스럽다는 게 가장 큰 문제. 도끼 휘두르는 속도는 의외로 빔 더블 클로 포스의 손톰과 같다.
오마주 스테이지 Y3.0과 Y6.0에선 적이 쓰는 것으로도 나온다.
2.15.2. 빔 더블 클로 포스 (Beam Double Claw Force)
형번 : ???
빨강:빔 더블 클로 홍련
파랑:빔 더블 클로 군청
노랑:빔 더블 클로 황혼
빨강:빔 더블 클로 홍련
파랑:빔 더블 클로 군청
노랑:빔 더블 클로 황혼
빔 사브르 포스, 빔 액스 포스를 더욱 개량해서 강화한 포스. 포스에 부착된 암에서 발톱 형태의 빔이 2개 발생하여 적을 파괴한다.
파이널 2에서 추가되었다. 양손에서 손톱처럼 휘어진 칼날이 두 개가 나오는데, 그에 따라 발사체가 2갈래로 늘었다. 하지만 칼질 또는 손톱질의 사거리가 더 길어진 건 아니기도 하고, 홍련은 오히려 레이저 검기탄이 가운데가 빈 눕힌 V자 모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다루기 조금 더 어렵다. 대신 군청의 근접 공격에 자탄 2개분의 대미지가 들어가 더욱 좋아졌다. 의외로 도끼와 휘두르는 속도가 같다.
오마주 스테이지 Y6.0에서는 적이 쓰는 것으로도 나오는데, 이걸 쓰는 기체가 보스 위상이라 만만치 않은 성능을 자랑하는데다 본체를 격추해도 손톱이 펴진 채로 날아가기 때문에 크게 피해야 한다는 강렬한 뒤끝을 보여준다.
2.16. 니들 포스 (Needle Force)
형번 : ???
빨강:파형 레이저
파랑:3 WAY 반사 레이저
노랑:바운드 레이저
빨강:파형 레이저
파랑:3 WAY 반사 레이저
노랑:바운드 레이저
포스 본체가 불안정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다수의 바늘모양의 컨트롤 로드로 제어하고 있다. 바늘의 위치는 기체에 의해 미묘하게 달라서, 유지보수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양산에는 부적합하다.
때문에 다수의 바늘모양의 컨트롤 로드로 제어하고 있다. 바늘의 위치는 기체에 의해 미묘하게 달라서, 유지보수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양산에는 부적합하다.
알타입 델타의 그 포스 3번. 델타에서는 난이도를 한 단계 더 높인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허약했지만, 파이널에서는 델타 시절에 비해 레이저의 공격력이 많이 늘었다.
포스를 분리한 상태에서 사격을 하면 포스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360도, 다시 말해 모든 방향으로 촘촘하게 총알을 뿌려대는데, 화면 내 적이 너무 많다 싶을 때 대활약한다. 360도 회전하며 탄이 발사되는 만큼 어느정도 화력이 필요한 중대형의 적을 상대할때는 맞는 면적을 최대한 늘리는 위치에 포스 슛을 해줄 필요가 있다. 레이저가 나쁘지는 않지만 딱히 좋지도 않은지라 포스 분리 상태로 자주 쓰게 될 것이다.
파형 레이저는 마치 심장박동하는 꺾은선 그래프 모양 레이저를 2점사한다. 공격 범위가 넓다는 것도 좋지만, 이 레이저의 진가는 1단계 레이저. 스탠다드 포스의 그것과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으니... 마침 라운드 비트의 사격 지원도 받는다.
3-WAY 반사 레이저는 반사 레이저 여섯개를 30도+45도+60도 각도 위아래로 쏜다. 스탠다드 포스의 반사레이저와는 달리, 레이저 각각이 연사력을 따로 갖고 있는게 아니라 빈틈이 생기므로 주의.
바운드 레이저는 노랗게 빛나는 탱탱볼을 위아래로 쏘는데, 농구공이나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드롭샷처럼 땅 위를 튀면서 전진한다. 델타에서는 지형 굴곡이 심하거나 턱에 부딫히면 뒤로 튕겨 쓰기 힘들던 문제가 있었는데, 파이널부터는 어느정도 해결됐지만, 약했던 공격력은 크게 안 변해서 문제.
알타입 파이널 2에선 PS4판의 1.0.5 업데이트부터 등장했는데, 전작에서 그대로 가져온 다른 요소들과 달리 트레이드 마크였던 360도 흩뿌리기가 회전 속도와 연사력 둘 다 초대형 너프를 받았다. 닌텐도 스위치의 프레임 드랍을 의식했다는 추측도 있지만 불명. 거기에 레이저들의 공격력도 나름 준수했던 파이널이 아니라 델타 시절처럼 약해져버려 고인이 되었다. 이 전방위 흩뿌리기의 대체재로서 뉴 스탠다드 포스를 쓰는 사람이 꽤 늘었다. 그래도 포스가 3단계가 되면 사격 유지 시간이 길어져서 포스를 분리해놓고 1단계 파동포를 연사하는 방식으로 조금 다르게 써먹으면 구려졌어도 써먹을 방향도 보이긴 한다.
사실 제일 많이 너프를 받은 쪽은 파랑 레이저인 3Way 반사 레이저로, 딱 한번씩만 반사되는지라 뉴 니들 포스의 레인보우 레이저가 완벽한 상위 호환이 되었다.
2.16.1. 뉴 니들 포스 (Needle Force Custom)
형번 : ???
빨강:초파형 레이저
파랑:레인보우 레이저
노랑:이레귤러 레이저
빨강:초파형 레이저
파랑:레인보우 레이저
노랑:이레귤러 레이저
숙련된 기술자가 컨트롤 로드를 박아, 조정을 한 니들 포스.
이 포스로부터 발삭되는 레이저에는 기술자의 인품이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이 포스로부터 발삭되는 레이저에는 기술자의 인품이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아예 고슴도치처럼 변한 컨트롤 로드가 특징.
초파형 레이저는 파형 레이저가 더 화려해졌는데, 길쭉한 레이저를 2점사하면 발사된 레이저가 음향 파동을 그리듯 위아래로 물결치는 효과를 보이면서 날아간다. 아쉽게도 1단계 레이저의 형태가 스탠다드 포스마냥 레이저를 두발씩 2점사하는 그런 레이저가 아니라서 약해졌단 느낌이 들것이다. 그래도 라운드 비트 지원사격이 붙어주면 그렇게까지 약하진 않다.
레인보우 레이저는 45도 각도로 파란 레이저를 위아래 하나씩만 쏜다. 지형이나 적에게 명중하면 다섯 방향으로 갈라지면서 반사되는데, 딱 한번 이렇게만 반사되기 때문에 뭔가 미묘한 성능.
이레귤러 레이저는 바운드 레이저를 초록색으로 바꾼건데, 가끔씩 무작위로 아주 높이높이 치솟기도 한다는 특징이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회전 속도는 니들 포스와 같으나, 총알이 한 방향이 아니라 앞뒤로 두 방향에서 쏟아지기 때문에 아쉬운 점을 약간이나마 해소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레이저들의 공격력도 강해졌다.
2.16.2. 누들 포스
TP-2B 배드 애플이 추가되며 생겨난 니들 포스의 또다른 파생형. 가시가 있던 자리에 바이도체 촉수 같은 것이 박혀 라면 면발을 꽂아놓은 것처럼 생겼기에 누들(면발) 포스라는 이름이 붙었다.성능 면에선 그닥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평균치 포스 수준이다.
2.17. 드릴 포스 (Drill Force)
형번 : ???
빨강:드릴 드릴 레이저
파랑:회오리 레이저
노랑:대지 화염탄
빨강:드릴 드릴 레이저
파랑:회오리 레이저
노랑:대지 화염탄
포스 슛시에 적에게 꽂히는 강력한 드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드릴의 회전을 이용해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도 가능.
또한, 드릴의 회전을 이용해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도 가능.
드릴을 적에게 꽂아버려 강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줄 수 있는 포스. 하지만 앵커 포스와는 달리 부가 기능은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잡졸이 없는 상황에서 쓰는게 현명하다.
드릴드릴 레이저는 평범한 2점사 다단히트 레이저다. 라운드 비트/안구 비트의 사격지원도 받을 수 있다.
회오리 레이저는 회오리를 전방으로 쏘는데, 일격에 터지는 잡졸을 쓸어담는 기능이 있다. 잡졸 적기가 셋 이상 담긴 상태에서는 대미지가 폭증하는데 아무것도 안 담긴 회오리 자체도 공격력은 굉장하다. 단 연사력이 굉장히 구려터졌으니 신중하게 쓸 것.
대지 화염탄은 45°각도 아래쪽으로만 지면을 타고 기어가는 불길을 내뿜는다. 대미지는 괜찮은 편.
대각선 위쪽을 공격하는 무기가 없다는게 은근 골치인 포스로, 수직 발사식 미사일과 조합하던가 하여 사각지대만 없애준다면 상당히 강력한 포스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드릴드릴 레이저의 연사력이 약화됐고, 회오리 레이저는 잡졸들을 쓸어가는 기능이 그냥 관통하면 파괴하는 기능으로 변해서 평범한 2연발 레이저가 되었으며, 대지 화염탄을 불똥을 막 뿌리는데, 이것 덕에 공격 가능한 높이가 조금 높아지긴 했다. 드릴로 갈아버리는 공격력은 평범하지만 약점을 자주 가리는 보스가 얼마 없어서 때에 따라선 활약할 수도 있지만 파이널 시절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대각선 윗쪽을 못 때리는 단점을 항상 신경써줘야 한다.
2.17.1. 드릴 혼 포스
2.18. Mr.헬리 포스 (Mr.Heli Force)
형번 : ???
빨강:파워업 샷
파랑:2 WAY 샷
노랑:프로펠러 레이저
빨강:파워업 샷
파랑:2 WAY 샷
노랑:프로펠러 레이저
프로펠러 모양의 컨트롤 로드를 단 포스.
이 프로펠러는 장식이 아니고, 전투시에는 회전하여, 접촉한 적에게 대미지를 주는 무기가 된다.
이 프로펠러는 장식이 아니고, 전투시에는 회전하여, 접촉한 적에게 대미지를 주는 무기가 된다.
미스터 헬리의 대모험(=배틀 초퍼)이라는 구작 아이렘 슈팅 어드벤처 게임을 의식하고 만든 포스. 공격력은 뭐 그럭저럭이지만 사거리가 의외로 짧아 쓰긴 어렵다.
파워업 샷은 전방으로 총알 다섯 발을 2점사로 쏘는데, 분산되어 발사됐다가 한번 모이고는 다시 재분산된다.
2-WAY 샷은 45도 각도 위아래로 파란 총알을 2점사하는데, 잠시 후 세발로 쪼개지며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프로펠러 레이저는 포스에 달린 로터 끝부분이 레이저로 연장되고는 적 근처에 가면 믹서기마냥 돌면서 문자 그대로 회전하며 적을 갈아버리는데, 공격력은 별로다.
포스 분리시 사격하면 샷이 전부 아래쪽으로만 향한다. 1단계 포스는 수직 아래쪽으로만, 2단계 포스는 아래쪽으로 왼쪽 45도, 오른쪽 45도 각도로만 쏘고, 3단계는 1단계 방향과 2단계 방향을 합친 것이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성능은 다를 바가 없다.
2.19. 큐브 포스 (Cube Force)
형번 : ???
빨강:더블 프랙탈 레이저
파랑:슬랜트 프랙탈 레이저
노랑:버티컬 프랙탈 레이저
빨강:더블 프랙탈 레이저
파랑:슬랜트 프랙탈 레이저
노랑:버티컬 프랙탈 레이저
로드리스 포스에 사용된 프랙탈 레이저의 이론을 응용하여, 2개의 레이저를 동시에 발사 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것이다.
프랙탈 레이저 투성이인 포스. 로드리스 포스의 또다른 강화판이라고 봐도 좋지만, 성능은 그닥 좋지는 않다.
더블 프랙탈 레이저는 프랙탈 레이저 두개를 2점사한다. 공격력이 로드리스 포스의 두 배긴 하지만, 특별하게 강한건 아니다. 그나마 부족한 연사력이 보완된 면도 있어 그렇게까지 구린건 아니다.
슬랜트 프랙탈 레이저는 파란 프랙탈 레이저 두개를 45도 각도 위아래로 2점사한다. 지형에 맞으면 반사되는게 아니라 지면을 따라 기어간다.
버티컬 프랙탈 레이저는 슬랜트 프랙탈 레이저의 발사각 변경 버전. 수직 위아래로 날아가서는 지형 타고 가는 것도 같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프랙탈 레이저들이 성능 상향을 받아서 제법 쓸만한 포스가 되었다. 하지만 포스 분리 후 사격하는 모양새는 스탠다드 포스와 같아서 기총이 강력한 이번에는 크게 활약하긴 어렵고, 여전히 비트 사격 지원은 못 받으니 그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2.20. 바이도 포스 (BYDO Force)
형번 : BF-BD
빨강:곤드란 레이저
파랑:가우버 레이저
노랑:노저리 레이저
빨강:곤드란 레이저
파랑:가우버 레이저
노랑:노저리 레이저
편모장의 컨트롤 로드를 가지는 포스.
바이도 소자의 연구에 의해 완성한 포스로, 상당히 높은 바이도 계수를 지니고 있다. 전투 태세에 들어가면, 표면으로부터 강산성의 체액을 분비한다.
바이도 소자의 연구에 의해 완성한 포스로, 상당히 높은 바이도 계수를 지니고 있다. 전투 태세에 들어가면, 표면으로부터 강산성의 체액을 분비한다.
포스의 바이도 계수가 높다는 게 항상 강력한 건 아니라는 걸 몸소 증명하는 포스. 포스 분리 사격은 바이도 체액을 뚝뚝 떨구는데 약하다. 레이저들이 다들 전작들에서 등장한 바이도들의 모양을 하고 있다는게 특징이다. 또한 알타입 파이널과 파이널 2에서 묘사된 모습 덕에 포스가 인간의 편에 들 때에만 제 능력을 온전하게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곤드란 레이저는 알타입 초대작과 알타입 III, 그리고 델타와 택틱스2에서까지 등장한 C자 모양의 바이도 기계인 그것의 모양을 본뜬 보라색 레이저를 연사한다. 1단계 레이저는 비트 지원사격을 못 받는데 2단계에선 받는다는 특이 사항이 있다.
가우버 레이저는 초대작 2스테이지, 델타 5스테이지에서 등장하고 택틱스에선 바이도군의 3헥스짜리 중형 유닛으로 등장하는 제노모프 닮은 그 바이도 모양의 레이저를 45도 각도 위아래로 2점사하는데, 지속피해 + 관통 + 지형 반사라는 고성능이지만 레이저 탄속이 느리다는 한가지 커다란 문제가 있다.
노저리 레이저는 델타 6스테이지에서 등장하고 택틱스1, 2에서 바이도군의 수송함 포지션을 꿰찬 그 중형 바이도체 모양 레이저를 전방으로 둘 날린다. 디펜스 레이저나 서치 레이저와 비슷하게 레이저 노저리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적이 지나가려 하면 수직 방향으로 네발짜리 탄을 쏜다. 공격력과 범위는 괜찮지만 연사력과 탄속과 반응이 무척 느리다. 더불어 수직탄이 아닌 탄체를 직접 맞추면 위력이 영 아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적으로도 등장하는데, 내구력도 생각보다 한참 약하며, 공격능력도 형편없는 수준이다. 그 빠른 곤도란 레이저를 탄속도 연사력도 엄청 느려터지게 하향된 채 쏘는데, 일반 샷으로도 상쇄 가능한 이른바 "과자탄"인데다 다른 레이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포스를 먼저 잡는 게 아니라 같이 있는 비행기를 먼저 잡아버리면 갑자기 확 튀어나가니 충돌하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
플레이어의 바이도 포스는 곤도란 레이저의 크기가 좀 작아져서 엉뚱한 곳을 때리는 일이 적어졌으나 공격력이 조금 약해져서 탈. 그래도 대신 안구 비트에서 쏴주는 추가탄의 공격력과 연사속도가 빨라져서 비트만 있다면 그리 꿇릴 일은 없다.
파란색 가우버 레이저는 발사되는 레이저 탄체의 갯수 재한이 넷에서 여섯으로 늘어나 제법 쓸만해졌다. 여전히 가운데가 비고 탄속이 느린 게 걸림돌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닌 편.
노란색 노저리 레이저는 전체적으로 탄속이 조금 빨라지고, 노저리 레이저 본체의 공격력도 나름 쓸 만 해진 대가인지, 1단계에서 노저리 레이저가 하나만 아랫쪽으로 나가 바닥으로만 광탄을 쏘게 너프를 먹었다.
포스 분리 후 일반 샷 사격을 하면 포스에서 뚝뚝 떨구는 산성물질은 투명해서 잘 안 보이던 파이널에 비해 진한 초록색이 되어 눈에 잘 보이게 됐고, 탄속과 연사력이 빨라졌지만, 피해량이 별로 높지 않다는 문제와 공격 범위가 포스 바로 아래 수직으로만 한정되어있단 게 여전해 쓰기 쉽지 않다. 하지만 수직 방향으로 공격을 해야 할 필요성이 큰 장소인 스테이지 6.1이나 Y3.0의 이클립스 드론떼 구간에서 나름 활약하기도.
2.20.1. 뉴 바이도 포스
빨강:볼드 레이저
파랑:무라 레이저
노랑:도프 레이저
파랑:무라 레이저
노랑:도프 레이저
변질된 바이도 포스.
바이도 포스 시점에서도 높았던 바이도 계수가 더욱 높아졌다.
너무 위험해서 평상시에는 완전히 격리되어 있다.
바이도 포스 시점에서도 높았던 바이도 계수가 더욱 높아졌다.
너무 위험해서 평상시에는 완전히 격리되어 있다.
B-99 아포칼립스 전용 포스. 포스를 떼어내는 "포스 슛"을 실행할 때 포물선 궤적을 그리며 다수의 산성탄을 튀기는 기능이 붙었으며, 곤도란 레이저는 볼드 레이저로, 가우버 레이저는 무라 레이저, 노저리 레이저는 도프 레이저로 바뀌었다. 전반적으로는 파랑 무라 레이저를 제외한 나머지 레이저들이 약간 문제가 있다. 개발자들이 DLC 구매라는 것을 너무 의식한 것인지 화려하게 연출하다 보니 적이 날린 탄알을 보기가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빨강 레이저인 볼드 레이저가 꽤나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발사 속도가 느려도 안구 비트 또는 라운드 비트와 조합하면 나가는 보조 사격의 연사력이 뛰어나며, 제대로 맞추면 파동포를 뛰어넘는 수준의 대미지가 나온다. 배리어 파동포처럼 적탄 상쇄 기능이 있다는 것도 특징. 하지만 포스로 막지 못하는 탄환과 만나면 일방적으로 없어지기만 한다.
파랑 무라 레이저는 사인 함수마냥 물결 타는 모양으로 누운 S자 그리듯 날아가다 어딘가에 명중하면 분산되는데, 그 궤적이 예측하기가 어렵다. 레이저 무라의 몸통이 한 대상에게 여럿이 명중한다면 나름 강한 위력이지만, 그렇게 만들기는 너무나도 어렵다.
노랑 도프 레이저는 이동속도도 느린데 대미지도 약하며 쓸데없이 크기가 큰 것도 모자라 노란색이라서 적이 날리는 탄알의 대부분이 주황색 계통이라는 파이널2 & 파이널3 이볼브드 환경 상, 둘이 겹쳐지게 되면 보기가 힘들다. 가시성 문제는 암기로, 공격력은 미사일과 파동포, 비트로 극복한다 해도 레이저 도프가 이동하는 궤적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결과적으로 빨강 볼드 레이저를 제외한 성능은 바이도 포스보다 안 좋은 편이다.
여담이지만, 바이도 포스와 달리 이 포스에 출연한 종들은 셋 다 R-TYPE 출신이면서도 R-TYPE FINAL 2에는 등장하지 못 했다.
2.21. 플라워 포스 (Flower Force)
형번 : ???
빨강:시드 캐논
파랑:스파이크 레이저
노랑:플라워 스윙
빨강:시드 캐논
파랑:스파이크 레이저
노랑:플라워 스윙
촉수장의 컨트롤 로드에 식물계 바이도의 조직을 사용한 포스.
레이저 에너지를 얻으면, 몸조직을 레이저와 함께 방출한다.
레이저 에너지를 얻으면, 몸조직을 레이저와 함께 방출한다.
텐타클 포스의 파생형. 운용법이나 포스 분리 후 독자 공격이나 텐타클 포스와 비슷하다. 단, 플라워 포스는 로들리스 포스처럼 총알을 세발씩 쏴서 텐타클 포스보단 약하다.
시드 캐논은 보라색 콩알을 6연발로 쏘는데, 촉수…아니 줄기를 오므리면 충전했다가 펼칠때 커다란 콩알을 쏜다. 파동포 급의 위력은 아니지만 중형기 상대엔 적당한 수준. 작은 콩알들도 공격력이 약하고 크기도 기총 수준으로 작지만 연사력이 좋고 그래도 일반 샷보단 세서 굳이 모으지 않아도 꽤 쓸만 하다.
스파이크 레이저는 다섯 개의 바늘형 레이저를 3점사한다. 줄기를 오므리면 실제로 발사하는 갯수가 줄어드는 건 아니지만 레이저 몇개는 겹쳐서 네 개씩 날아가게 보이며, 청색 레이저임에도 대각선 공격기능이 없어 난감한 레이저지만, 연사속도가 빠르고 한방짜리 상대로는 어느정도 관통 기능도 있기 때문에 잡졸이 줄줄이 몰려오는 상황에서 좋다.
플라워 스윙은 스네일 레이저의 파생형. 꽃 형상을 한 레이저 줄기는 포스의 줄기를 오므리건 펴건 상관없이 포스를 장착한 방향의 반대쪽 방향으로 뻗으려는 성질이 있어 앞을 공격하기 좀 힘들다.
세 종류의 레이저 모두 라운드 비트와 안구 비트랑 연동이 되지 않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파이널2에선 뒤로 뻗던 촉수가 수직형상으로 하고 있으며 시드캐논은 여전히 사람에 따라 사용하기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고 플라워 스윙도 여전히 노대미지에 가깝지만 스파이크 레이저가 대각선 공격을 못 해서 그렇지, 아직 상당히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추적형 텐타클 포스 계열에서는 가장 쓸만한 편으로 꼽힌다.
2.22. 비스트 포스 (Beast Force)
형번 : BF-BC빨강:대공 레이저 B
파랑:반사 레이저 B
노랑:대지 레이저 B
바이도 생명체의 조직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포스.
길고 짧은 2대의 촉수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레이저 에너지를 얻으면 단순한 구조의 바이도체를 토해낸다.
"단순한 구조의 바이도체" 라 쓰고 "정자 모양" 이라 읽는다. 레이저의 이름과 포스의 모양 및 포스 분리 후 독자적 공격의 형태가 스탠다드 포스와 텐타클 포스의 혼종. 다만 포스 분리 사격 시, 발사되는 탄의 모양이 다른 포스와 다른건 장식이 아니라서 일반 기총보다 더 강하다.
레이저 세 종류는 정자 내지는 올챙이 모양의 레이저탄을 2점사하는 레이저들인데, 네개의 촉수를 오므리느냐 펴느냐의 차이는 레이저탄이 모이느냐 펴지느냐의 차이다.
대공 레이저 B는 붉은 올챙이/정자 레이저탄을 전방으로 쏜다.
반사 레이저 B는 푸른 올챙이/정자 레이저탄을 45° 대각선으로 쏘며, 지형에 맞으면 반사되는 기능이 있다.
대지 레이저 B는 노란 올챙이/정자 레이저탄이 수직 위아래로 발사되어 지면이나 천장에 착지하면 지형을 따라 타고 기어간다.
레이저 특성들이 스탠다드 포스와 판박이지만, 탄속도 느리고 비트 지원도 못 받으며, 공격력도 약하다는 문제가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레이저 성능이 그저 그렇단 건 여전하지만, 포스 분리 후 기총 사격을 하는 게 강세인 환경에서 네 방향으로 적을 쫓아다니며 총알을 미친듯이 뿌려대기 때문에 니들 포스의 훌륭한 대체제 또는 추적형 포스들의 최고존엄으로 통한다. 비록 원래 주인인 앰피비언 시리즈는 다른 부분 성능이 영 별로라서 써먹기 어렵지만, 2022년 3월 18일 이후 구극 호환기가 풀려서, 작정하고 써먹으면 꽤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다.
2.22.1. 비스트 포스 X
2.23. 아이비 포스 (Ivy Force)
형번 : BF-1VV빨강:바인 레이저
파랑:월 레이저
노랑:윕 레이저
덩굴 모양의 홀쭉한 바이도체로 되어 있는 포스.
길게 늘어진 채로는 컨트롤 로드를 박기 어렵기 때문에 잘려 있다. 발사되는 레이저도 덩굴처럼 가늘다.
덩굴이 계속 꿈틀거려서 사람에 따라 보기 좀 징그러울수도 있는 포스. 희한하게도 포스를 분리해보면 초록색 광학 체인이 달려 있다. 성능은 노란 레이저를 주력으로 써야하는 성능나쁜 포스. 노란 레이저가 강하다는게 아니라, 빨강 레이저와 파랑 레이저의 성능이 갑갑해서 그렇다.
바인 레이저는 분홍색 가느다란 레이저 두 개를 대공 레이저마냥 둥글게 교차시키며 쏘는 레이저인데, 레이저의 궤적이 쓸데없이 니들 포스의 파형 레이저보다도 더 클 정도로 상당히 커서 의외로 전방 공격에는 나쁘다. 연사력도 좋지 못한 편이건만 한발당 공격력도 좋지는 않다.
월 레이저는 황당한 레이저. 전방으로 파란 레이저가 발사되는데, 날아가다 말고 코앞에서 원을 그리며 엉뚱하게도 뒤쪽 30도 각도로 날아간다. 라운드/안구 비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레이저긴 한데 비트에서 발사되는 레이저도 뒤쪽으로 날아가버리니 전방 공격이 어렵다.
윕 레이저는 그나마 제일 나은 성능. 로드리스 포스의 촉수레이저실험형 상위호환인데, 노란색 레이저 덩굴채찍이 화면 끝까지 뻗어나가는데다 적이고 지형이고 모조리 관통하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공격력이 약한데다 기체가 가만히 있어도 레이저 줄기는 계속 움직이고, 과하게 민감하기 때문에 다루기가 까다로워서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하는 실정.
파이널2에서는 버프를 먹었으나 여전히 다루기 어렵다.
2.24. 스케일 포스 (Scale Force)
형번 : BF-X4빨강:스케일 샷
파랑:스케일 블래스터
노랑:스케일 랜서
전체가 바이도 생명체의 비늘로 가려져 있는 포스.
이 비늘은 대미지를 받아도 곧바로 재생된다. 모든 비늘이 컨트롤 로드로 제어되어 있어 떼어낸 비늘을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
알 파이터의 BYDO 계통 항목에서는 밸런스가 제일 나쁜 포스라 설명되어있지만 실상은 그렇게까지 나쁘지만은 않은 포스. 방어 범위도 은근 괜찮고 레이저의 공격력은 약하지만, 연사력이 수준급이다. 포스 분리 시에는 스탠다드 포스와 같은 방향으로 비늘탄을 뿌리는데, 이 비늘탄의 공격력은 약하지만, 지형과 적을 모두 관통한다는 속성이 있다.
스케일 샷은 빨간 비늘 레이저탄을 전방으로 마구 연사하는데, 단발 피해량은 약하지만 연사력이 그걸 커버한다.
스케일 블래스터는 여섯 방향으로 파란 비늘탄을 3점사하는데, 이것도 연사력이 꽤 괜찮고 공격범위도 넓다.
스케일 랜서는 비늘을 이어 만든 창처럼 생긴 레이저를 5점사로 뿌리는데, 적이나 지형에 꽂히면 그대로 고정되어 잠시 지속피해를 준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알겠지만, 밸런스가 제일 나쁘다고 서술된 원인 중 하나로 라운드 비트/안구 비트의 사격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게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인다. 구극 호환기로다가 이 포스를 달고 비트와 미사일, 파동포를 센 걸 골라다 조합해 써보면 의외로 꽤 선전하기 때문.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노랑 레이저인 레이저 랜스가 연사력 및 깔아둘 수 있는 갯수에서 너프를 받았다. 대신 파랑색 스케일 블래스터의 연사력이 약간 상승했다.
2.25. 클로 포스 (Claw Force)
형번 : BF-X5A빨강:크로우 레이저
파랑:아크 레이저
노랑:레이저 클로
거대한 바이도의 손톱을 이식한 포스.
매우 불안정한 포스이기 때문에, 기체로부터 성장하는 암에 의해, 항상 폭주를 억제하고 있다. 발생하는 레이저의 위력은 높지만 사정거리에 조금 문제가 있다.
설명에 오류가 없는 드문 포스 중 하나. 카메라 포스보단 낫지만 사거리가 짧아 운용하긴 어렵다. 대신 레이저 사용법을 마스터해두면 공격력은 나쁘진 않기도 하고, 포스 슛도 앵커, 드릴처럼 적을 물어뜯는 기능이 있는데다, 이 포스를 쓰는 기체가 피탄 판정이 흉하게 크다는 걸 보완하기라도 하려 했는지, 포스의 방어범위가 보이는 것에 비해 큰 편.
크로우 레이저는 길쭉한 시뻘건 사람의 손톱 내지는 초승달 모양 레이저를 전방으로 뻗는데, 사거리는 대략 화면 한쪽 끝에서 쏘면 대략 5분의 3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지만, 레이저를 적에게 1초 이상 맞추고 있거나 기체가 움직이면, 레이저가 드릴처럼 회전하며 적을 갈거나 갈다못해 뚫어버리는데, 회전 중일때의 레이저 위력은 생각보단 강하다.
아크 레이저는 60도 각도 위아래로 파란 레이저탄을 쏘는데, 지형에 맞으면 탱탱볼이 튕기는듯한 곡선을 그리며 땅을 기어간다. 파란색 레이저인데도 특성이 스탠다드 포스의 대지 레이저와 비슷한 레이저. 문제는 탄속도 느리고 대미지도 약한 편.
레이저 클로는 사격 여부에 관계 없이 기체에 포스가 붙어있기만 하면, 클로 포스 모양 그대로 레이저 허상이 나타나는데, 레이저 허상에도 포스 자체처럼 적탄을 지우는 기능이 있어 상당히 편리해진다. 기총 사격을 개시하면 "와작 와작" 하는 소리와 함께 포스와 포스의 허상이 허공에 입질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 "입질"의 공격력이 상당히 강력하다.
세 종류의 레이저들 모두 라운드 비트 & 안구 비트의 사격 지원이 없다는 게 호불호 갈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얄타입 파이널 2에서는 포스를 던지면 포스가 적에게 꽂히는 성질을 가진 물건들 중 공격력이 제일 우수해진 적이 있다. 2.0.2부터는 도로 약체가 되었지만, 어차피 적에게 꽂아버리는 포스들의 포스 슛 공격 화력이 다같이 사이좋게 너프를 먹은 상황이라 파이널1 시절마냥 외로이 천대받지는 않게 되었다.
파랑 레이저인 아크 레이저는 공격 판정의 크기가 제법 커지고 통통 튀어가는 듯한 아치 궤적의 크기도 커져서 좁은 곳에서 대활약한다.
노랑 레이저인 레이저 클로는 포스 자체의 방어 판정 크기가 커진다는 장점은 사라진 대신,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갔다. 2.0.2가 되며 도로 너프가 이뤄지긴 했으나, 위험을 무름쓰고 적에게 붙는 걸 보상해줄 정도로는 충분히 강하다.
2.26. 섹시 포스 (Sexy Force)
형번 : ???빨강:립스틱 Ray
파랑:아이섀도 Ray
노랑:마스카라 Ray
기체와 같이, 젤리장의 바이도 물질(BJ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포스.
이 물질이 파일럿의 의지를 감지하면 요염하게 움직이는 것에서 이 이름이 붙었다.
파랑:아이섀도 Ray
노랑:마스카라 Ray
기체와 같이, 젤리장의 바이도 물질(BJ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포스.
이 물질이 파일럿의 의지를 감지하면 요염하게 움직이는 것에서 이 이름이 붙었다.
모든 포스들 중에서 도스 게이지가 가장 빨리 차는 특징이 있는 포스. 도스 충전 속도 자체는 사이클론 포스와 다르지 않으나, 대신 포스 분리 이후 기총 사격을 하면 텐타클 포스처럼 적을 추적하고, 포스에서 총알이 날아가지 않는 대신 네 갈래 촉수에도 전부 방어 기능이 있는데다 도스 수집 기능도 건재하니 결국 체감상 제일 빨리 찰 수밖에 없다. 레이저도 강력해서 텐타클 포스처럼 운용할 수 있가 때문에 라운드 비트/안구 비트와 연동되는 레이저가 없다는 약간의 호불호 요소만 빼면 사실상 텐타클 포스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사족으로 레이저 이름들이 모두 화장품 종류 이름들이라는게 특징이며, 진위 여부는 불투명하나, 전작 알타입 델타의 숨겨진 설정의 일부에 따르면, 델타 웨폰=스페셜 웨폰은 포스가 느끼는 오르가즘의 해방이라는 내용이 있다는 설이 있고, 이걸 근거로 섹시 포스라는 이름 뜻에는 이런 쪽으로 관련된 의미도 담겨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소수 있다.
립스틱 레이는 분홍색 레이저를 촉수 한가닥 씩 한 줄, 최대 네 줄까지 조사한다. 공격력은 레이저 한 줄 한 줄은 그닥 강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으나, 한꺼번에 네가닥씩 날아가는데다 촉수를 오므리면 전방 화력 집중, 펴면 45도 각도로 날아가 빈틈없는 대각선 공격을 하는게 장점이다.
아이섀도 레이는 촉수 끝부분이 파랗게 빛나는데, 사거리가 짧지만 그만큼 공격력은 강하다. 알 파이터의 BYDO 계통 항목엔 "닿기만 하면 잘라먹는 수준이다." 라고 서술되어 있긴 하나, 레이저 빛 하나하나는 별로 강하지 않고, 최대한 적과 가까이 붙어서 레이저 네개를 모두 맞춰야 고화력이 나오는 레이저라서 쓰기가 좀 많이 어렵다.
마스카라 레이는 촉수 한가닥 당 노란 레이저탄을 2점사한다. 발사된 레이저는 약간 앞으로 날아가다가 위쪽 또는 아래쪽으로 휘어지며 결국엔 수직으로 날아가는 방식이다. 공격력도 약하지만 그렇다고 못 쓸 수준은 아닌, 그럭저럭 평범한 레이저.
본 포스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우월한 촉수 4가닥인데, 우수한 방어 능력을 제공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데 각 촉수 끄트머리의 레이저 발생부가 적이나 지형에 닿고 있으면 해당 촉수에서 레이저가 안 나간다. 아이섀도 레이는 어차피 가까이 붙어서 지지는 레이저라 체감 상으론 그나마 덜한 편이지만 다른 레이저의 경우 바로 체감이 되므로 지형을 타야할 때는 약간의 수직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너프를 꽤 심하게 받았다. 자체적으로 꽤 높게 모이던 도스 게이지 수급 속도는 여전히 빠르긴 하나, R-TYPER 2, 3 난이도의 추가로 거기서는 도스 게이지가 너무나도 안 모이기 때문에 장점이 퇴색된다. 포스 분리 후 적을 추적하는 행동은,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추적 지능이 낮아진데다 포스 자체의 접촉 공격력도 구려졌다.
립스틱 레이는 레이저 가닥 하나하나의 공격력이 일반 기총 샷보다도 못하게 되었다. 네 가닥을 전부 한 대상에게 맞혀도 대공 레이저의 공격력을 넘지 못한다.
아이섀도 레이는 지형에 닿아도 레이저가 씹히지 않는다는 특징이 생겼으나, 사거리가 짧다는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고, 공격력도 하향되었다.
마스카라 레이는 연사력이 상승하고 화면 내 존재할 수 있는 레이저탄의 갯수도 불어나 혼자서 파이널 시절보다 더 쓰기 좋아졌다. 그러나 쓰기만 좋아졌을 뿐, 지형을 타고다니지는 않는 것은 여전하고 발당 공격력도 약한 편.
2.27. 라이프 포스 (Life Force)
형번 : ???빨강:블러드 레이저
파랑:스파트 레이저
노랑:뉴론 레이저
생명이 가지는 근간적 기구를 모방하여 개발된 포스.
다만 병기로써 종래의 테두리를 벗어난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향후 개발될 특수한 포스에 관한 이정표에 가까운 것이다.
다만 병기로써 종래의 테두리를 벗어난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향후 개발될 특수한 포스에 관한 이정표에 가까운 것이다.
마치 인간의 수정란과 비슷하게 생긴 포스. 발사되는 레이저들도 전부 사람의 체세포나 델타의 바이도 코어가 생각 날 정도로 모양이 비슷하다.
사족으로 파이널이나 택틱스나 컨트롤 로드가 없는 순수 에너지체 포스라는걸 표현하기 위한건지, 유일하게 3D 모델링이 없이 2D로만 표현된 포스이며, 동명의 영화, 다큐 또는 코나미에서 내놓은 슈팅 게임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
블러드 레이저는 사람의 적혈구 모양 레이저탄을 쏜다. 레이저탄은 한 화면에 한 발씩밖에 존재할 수 없어 연사력이 느린거 치곤 대공 레이저 2단계 두 발을 갈긴것보다 약하다. 대신 특이하게도 비트 사격이 주력이 되는 레이저. 라운드 비트/안구 비트를 장착해주면 소형 적혈구 레이저탄을 4점사해준다. 단, 레이저가 1단계일땐 지원사격을 안해준다는게 문제.
스파트 레이저는 노골적으로 사람의 정자 모양인 레이저를 2점사하는데, 전방으로 발사되었다가 화면의 반까지도 전진 못하고 위아래 수직으로 날아간 뒤, 지형이나 적에게 맞으면 두개의 작은 정자로 한번 분열한다. 공격력도 시원찮은 믿음직하진 못한 레이저.
뉴런 레이저는 위아래 수직 방향으로 나무뿌리 내지는 인간의 신경계 세포 비슷한 모양으로 다섯갈래로 갈라지는 레이저 가닥을 뽑아내는데, 사거리 및 범위가 나사 한두군데 빠져있어 심심한 성능. 공격력도 많이 강하진 않다.
포스를 분리한후 샷을 쏘면 포스에서는 1단계에선 앞(오른쪽)으로만 총알을 쏘고, 2단계에선 대각선 45도 각도 네 방향으로, 3단계에서는 여섯 방향(위아래 수직으로 하나씩, 앞뒤 대각선으로 넷)으로 총을 쏘는데, 모양새가 다른 포스들과는 다른 독자적 모양과 색을 띄고 있다. 공격력도 조금 다르긴 한데, 그래봐야 쉐도우 포스의 섀도 유닛이 쏘는 코딱지만큼 강한 2점사 총 수준이라 큰 의미는 없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성능이 거기서 거기인 수준이다. 포스 자체 공격은 16:9 화면비 환경에 여전히 3점사라 기총이 강세인 파이널2 환경이랑은 영 맞지 않는다.
블러드 레이저는 탄속과 연사력이 조금 빨라졌다. 공격력도 올가가기는 했는데 비교 대상이 되는 적군의 체력은 더 올라가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스파트 레이저는 사거리 문제가 개선이 되긴 했는데, 지형에 부딪힌 순간을 기준으로 거기서 직진만 하는, 노랑 레이저에 가까운 성질이 여전하다.
뉴런 레이저는 지형 관통 기능이 생겼으나 공격력과 범위는 여전히 나사가 여러 군데 빠져 있다.
2.28. 미스트 포스 (Mist Force)
형번 : ???빨강:빔 日光(일광)
파랑:빔 降雨(강우)
노랑:빔 落雷(낙뢰)
안개에 싸인 수수께끼의 포스.
발사 가능한 레이저가 모두 아래방향밖에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활약 할 수 있는 국면은 한정되어 있다.
알타입 파이널 최약의 4포스 중 하나. 공격 방향이 전부 아래쪽인건 신컨이나 패턴 암기로 극복한다 해도 약한 대미지는 커버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택틱스에선 공격 범위에 아래쪽뿐 아니라 '같은 높이'가 포함되어 쓰기 훨씬 쉬워졌고, 주위 6헥스를 재밍시켜 아군을 숨겨주기 때문에 의외의 키 카드가 될 수 있다.
일광은 마치 태양광을 돋보기로 초첨맞춰 비춰서 뭔가를 태워버리듯이 레이저를 쏜다. 세가지 레이저 중에선 가장 균형잡힌 성능. 그리고 무엇보다 장착중인 비트가 라운드 비트/안구 비트 라면 전방으로 화염탄 2점사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패턴화만 잘 되면 "생각보단" 준수한 위력을 뽐낸다. 대신 포스에서 발사되는 레이저 자체는 공격 범위가 가장 좁으니 주의.
강우는 아랫쪽으로 비를 뿌린다. 빗방울들은 대미지는 약하지만 연사력이 제일 좋고 범위도 넓다. 다만 빗방울 개개별이 공격 판정을 가진게 아니라, 빗방울들 내리는 그래픽 한 덩어리가 탄 한발 판정을 갖고 이 "덩어리"를 3연사하는 방식이라 효율은 썩 좋진 못하다.
낙뢰는 세 방향으로 보라색 번개를 뿌리는데, 대미지는 가장 좋고 심지어 다단히트지만, 연사력이 떨어져 쓰기 힘들다.
여기까지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레이저들이 전부 기상 현상을 모방한다. 미스트 포스를 구름이라고 생각한걸까 싶기도?
포스 분리는 해놓고 있어봐야 별다른 추가적인 공격 행동을 하진 않기 때문에 빠르게 앞뒤로 뗐다 붙였다 하는 컨트롤을 하는 게 아니고서는 포스 슛을 할 이유가 없다.
2.29. 메탈릭 포스 (Metalic Force)
형번 : ???
빨강:랜스 메탈
파랑:V 메탈
노랑:I 메탈
빨강:랜스 메탈
파랑:V 메탈
노랑:I 메탈
분리하면, 장비하고 있는 기체를 모방한 형상으로 변형하는 유체 금속 형태의 포스.
레이저 에너지를 얻으면 특정 방향으로 포스가 성장한다.
레이저 에너지를 얻으면 특정 방향으로 포스가 성장한다.
알타입 파이널 최약의 4포스 중 하나. BYDO 계통에도 서술되어 있긴 하지만, 레이저의 사거리도 짧지만 레이저가 HP가 조금이라도 존재하는(=한방에 안 터지는)적에게 명중하면, 포스에서 뽑아내면서 쏘다시피한 액체금속형 레이저 줄기가 파열되어 더 짧아진다는 문제가 있기도 하고, 포스를 분리하면 적 바이도 중 스테이지 1.0과 F-B에 나오는 "멜트 크래프트"와 완전히 같은 모양새와 크기인지라 도스 브레이크 상태가 아니면 구별하기 어려운 점이 있기도 해서 쓰기 어렵다. 설상가상으로, 라운드/안구 비트의 지원도 못 받는다.
랜스 메탈은 빨간 액체금속을 전방으로 뽑아낸다. 사거리가 화면의 3분의 1까지밖에 안 가는 사거리도 문제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레이저 중간에 한방에 터지는게 아닌 물체가 끼어들면 레이저가 파열되며 짧아지기 때문에 운용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단, 레이저가 파열될땐 순간적으로나마 범위 피해를 주긴 한다. 레이저를 최대한 늘리고 포스 슛을 하면 레이저 방울들이 전부 터지면서 대미지를 준다는 특성도 있긴 하나, 활용이 어렵기도 하고 피해량도 정말 약해 쓰긴 힘들다.
V 메탈은, 이름과 색깔이 파란색으로 바뀐거만 빼면, 45도 각도 위아래로 랜스메탈을 두개 뽑아내는거나 마찬가지다. 적과 가까이 붙으면 랜스 메탈의 2배 대미지를 낼 수 있긴 하지만 활용성은 좋지 않다.
I 메탈은, V 메탈에서 색을 노란색으로 바꾸고 각도를 90도 수직으로 바꾼 것 뿐이다.
레이저들이나 포스나 유체금속이라는 특성 때문에 계속 꿈틀거려서 보기에 따라 몹시 징그러울 수도 있다.
또한 랜스 메탈과 I 메탈은 음란마귀 주의. 모양새에서 드물긴 하지만 사람의 음경이나 딜도를 연상시키는 사람도 있긴 하다. 하지만 바이도의 재료가 정황상 무엇인지, 약방의 감초 바이도 중 하나인 고만더가 사람의 자궁과 음부가 디자인 모티브라는걸 떠올려 보면 마냥 농담 취급할수만은 없을지도 모른다.
포스 분리 이후 샷을 쏘면 나오는 포스 독자공격 방식은 미스터 헬리 포스에서 방향만 바꿔놓은 것이다.
1단계 포스는 전방(오른쪽)으로만, 2단계는 전방 45도로 위아래, 3단계는 오른쪽으로 위아래 45도 + 직진으로 셋 씩 쏴댄다.
알타입 파이널2에서는 미러 실드 포스처럼 작은 적탄을 반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비록 반사막이 수직으로 펴지는 방식은 아니고, 포스의 공 모양이 그대로라 반사탄의 명중률은 더욱 낮지만, 제한적으로나마 원거리 공격 수단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나름 큰 상향.
또한 스테이지 Z3.0괴 Z7.1에서 적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플레이어 기체가 쏜 탄환을 반사하진 않지만, 이걸 장착하고 있는 멜트 크래프트를 포스보다 먼저 죽일 경우, 이 포스가 급발진하듯 고속으로 튀어나가는데, 안그래도 튼튼한 편이라 잘 안 깨지면서 R-TYPER 이상의 고난도에선 눈으로 보고 피하기도 어려울 속도로 날아가는 것도 모자라 등장 빈도까지 늘어나니 자연스레 경계 대상이 된다.
중요한 특징은 아니지만, 알타입 파이널 시절엔 어떤 기종이 쓰건 분리된 포스의 모양은 R-9A 애로 헤드를 따라한, 메탈릭 던 1호기 또는 멜트 크래프트와 비슷한 생김새였으나, 파이널 2에서는 메탈릭 던 2 한정으로 포스를 떼면 R-9A2 델타를 따라한다.
2.30. 사랑의 포스 (Love's Force)
형번 : ???빨강:하트 어택
파랑:하트 브레이크
노랑:하트 비트
레이저 에너지를 사랑의 파동에 실어서 발사하는 포스.
라고 설명에는 쓰여져 있지만, 진정한 것은 무엇하나 판명되고 있지 않는 수수께끼의 포스.
개그용 포스. 레이저와 포스슛이 전부 하트(♡)모양이다. 심지어 포스에 중심에도 박동하는 연분홍색 하트가 있다.
하트 어택은 대공 레이저 쏘듯 빨간 하트 레이저탄을 전방으로 원 그리는 궤도를 그리며 쏘는데, 의외로 화면 내 탄수 제한이 없고 연사력도 좋지만, 공격력이 약하고 궤적이 아이비 포스와 동급으로 쓸데없이 커서 문제가 된다.
하트 브레이크는 파란 하트탄이 대략 45도 각도로 날아가는데, 날아가기 전에 포스 앞 공중에서 한바퀴 빙글 돌고 날아가기 때문에 약간 편차 사격을 해줄 필요가 있다.
하트 비트는 하트 브레이크에서 하트탄 색을 노랑색으로 바꾸고 발사 각도를 60도로 바꾼게 전부다.
포스 분리 후 사격하면 나오는 독자 공격마저 포스 주위로 분홍색 하트 모양 레이저 파동을 내는 건데, 공격력은 기총과 같으며 범위도 작은 편이다.
2.31. 골든 포스 (Golden Force)
형번 : ???빨강:골든 애로우
파랑:골든 스피어
노랑:골든 시커
컨트롤 로드에 금은동의 금속을 이용한 포스.
파워업 하면, 포스내의 바이도체에 의해 이것들이 증폭되어 체색이 동/은/금으로 변화한다. 포스를 분해하면 성분량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귀금속으로 되어 있다는건 좋지만, 레이저 성능에 결함이 좀 큰 포스. 설정 상으로는 파동포가 이 포스에 맞으면 여러 갈래로 분열된다는 성질이 있다는데, 게임 내에서는 골드러시 포나 해피샤워 포 또는 프리즘리즘 포를 장비한게 아니면 그 기능은 구현되진 않는다.
골든 애로우는 화살 모양 레이저 한발을 전방으로 쏘는데, 가끔 위아래 30도 각도 범위 내 한정으로 적이 있다면 그 방향으로 빛 덩어리가 최대 두개까지 분열해 날아간다는 특징이 있다. 공격력은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연사력이 느려 문제.
골든 스피어는 금색 구체를 최대 6연발로 공중에 띄워놓는다. 적의 등장 위치 및 순서를 외워두고 미리 깔아놓는 식으로 써야하는 물건. 문제는 공격력이 약하고 사거리도 짧아서 사람 고생시킨다.
골든 시커는 수직으로 레이저 두개를 던져놓는다. 여기까진 초대작의 대지 레이저와 같지만, 레이저가 땅을 기어가면서 탄을 쏘아올려 공중의 적까지 격추시킨다는 고성능. 하지만 이것도 공격력이 약한데다 작은 탄을 쏘아올리는 기능을 쓰려면 우선 레이저가 지면을 타고 기어가는 중일때만 발동되는데다 적 추적성은 전혀 없고, 무조건 수직 방향으로만 쏴대는 것도 모자라 연사 성능도 구려서 믿을만한 물건은 못 된다.
포스 분리 후 샷을 날리는 모양새는 스탠다드 포스와 같다.
2.32. 플래티나 포스 (Platina Force)
형번 : ???
빨강:호리즌탈 레이저
파랑:체이스 레이저
노랑:버티컬 레이저
빨강:호리즌탈 레이저
파랑:체이스 레이저
노랑:버티컬 레이저
이 포스 최대의 특징은 파동탄을 분산 시키는 능력이다.
포스내에 파동 입자 유도 촉매가 포함되어 있어 설정된 방향으로 파동탄을 분산 시킬 수가 있다.
포스내에 파동 입자 유도 촉매가 포함되어 있어 설정된 방향으로 파동탄을 분산 시킬 수가 있다.
위의 골든 포스와 마찬가지로 파동포 분산 기능은 현재 기체가 분열되는 그 파동포를 장비하고 있어야만 구현된다.
이쪽은 백금이 그래도 금보다 비싸고 널리널리 공업용으로도 많이 응용된다는걸 깨알같이 고증하려 한건지, 아니면 우주도시 에버그린(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1.0 "영원한 잠의 도시"의 배경)이 바이도의 침공을 받아 추락한 사건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비인 기체의 포스라서 복수심이 가득 들어간 채로 만들어진건지, 상당한 고성능 + 고화력의 포스다.
호리즌탈 레이저는 전방으로만 퍼런 레이저 한가닥을 조사하는데, 정직하게 전방만 공격하는 레이저라 그런지 그 공격력이 실로 무시무시하다. 레오 포스의 크로스 레이저에 버금갈 수준. 명중한 부분에서 좁지만 범위 피해도 준다.
체이스 레이저는 유도 레이저 두발을 2점사한다. 추적성도 추적성이지만 공격력도 높고 탄속도 느리지는 않으며, 연사력도 수준급인 고성능. 한방짜리 잡졸은 관통하기도 한다.
버티컬 레이저는 앵커 포스의 쉐이드 알파를 위아래로 하나씩 동시에 조사하는데, 모양새는 같지만, 공격력은 이쪽이 더 높다.
포스 분리 후 사격의 모양새는 스탠다드 포스와 같으며, 한가지 호불호 갈리는 요소가 있다면 레이저 세 종류가 전부 라운드 비트/안구 비트의 사격 지원 기능이 없다.
2.33. 다이아몬드 포스 (Diamond Force)
형번 : ???빨강:스타 스파이럴
파랑:슈팅 스타
노랑:스타 더스트
이 포스에 포함되는 바이도 결정은, 파동 에너지에 레이저 에너지를 첨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포스에 파동포를 발사하면 일곱 빛깔 레이저가 되어 분산된다.
파동포가 레이저로 분산된다는 설정은 어디까지나 프리즘리즘 포가 장비되어 있어야 한다. 스탠다드 파동포로는 불가능하다.
이쪽은 도로아미타불같은 포스. 제일 비싼 다이아를 잔뜩 갈아넣은 포스 치곤 레이저 성능이 나쁘다.
스타 스파이럴은 나선 원뿔 모양으로 별가루 같은 레이저를 뿌리며 조사하는 레이저인데, 사거리가 화면 끝까지 안 간다는건 둘째치고, 공격력이 그닥 좋은건 아니라 아쉬운 느낌.
슈팅 스타는 전방으로 표창스러운 별가루 레이저를 세로로 세 개씩 묶어 3점사하는데, 공격 범위는 그리 넓은 편이 아니고 한발당 공격력도 좋은 편은 아니다. 또한 쓸데없이 효과음만 요란하단 게 거슬릴 수도 있다.
스타 더스트는 45도 위쪽으로는 천장을 기어가는 노란 레이저 한발을 쏜다. 이 레이저는 날아가거나 천장에 붙어 기어갈때 아래쪽으로 무수히 많은 빛가루들을 뿌린다. 공격력은 그저 그렇지만 의외로 천장이 있는 곳 한정으로 잡졸 정리에 좋은 레이저. 하지만 느린 연사력과 중형기를 처리하기엔 약간 부족한 공격력, 끝까지는 안 가는 별가루들의 사거리, 그리고 천장이 없는 곳에선 활약하기 어렵다는게 결점이다.
플래티나 포스처럼 분리 후 사격 모양새는 스탠다드 포스와 같고, 라운드/안구 비트의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게 아쉬울 수 있는데, 바로 전의 포스인 플래티나 포스가 고화력인 것에 비해 다이아몬드 포스는 자체 공격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자주 그럴 수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포스 분리 후 독자 사격 기능도 없어지고, 레이저도 노랑색 스타 더스트를 빼면 전부 너프만 먹어 산업폐기물 수준까지 떨어졌다.
빨강 레이저 스타 스파이럴은 공격력은 거의 그대로인데 사거리가 반토막났다.
파랑 레이저 슈팅 스타는 스탠다드 포스 K의 스프레드 레이저 하위호환이 되어버렸다.
노랑 레이저 스타 더스트는 그나마 천장이 없는 곳이라 해도 일정 거리 올라가면 직진하며 별가루탄을 뿌리게 상향받았으나, 탄속 느리고 별가루탄 공격력 약한 게 여전하고 화면비가 16:9가 된 환경이라 여전히 좋지만은 못하다.
2.34. 그란비아 포스
3. 포스에 대한 고찰
아무리 인간의 과학력이 뛰어나다 해도 작중 인간은 바이도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없다는 내용이 직/간접적으로 나오기에, 포스도 인간에게 제어되는게 아니라 자아를 가지고 인간을 따르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실제로 어떤 설정에서도 포스는 인류가 일부러 바이도 계수를 높이지 않는 이상 폭주하지 않으며. 여러 상황에서 바이도가 아닌 인간을 선택했다. 실제 예를 들면 플레이어가 바이도화돼서 지구로 귀환하고 그것을 요격하러 나서는 아군과 싸우는 내용인 파이널의 엔딩 B 루트에서 포스도 세포에 뒤덮여 바이도화가 됐음에도 최종보스인 R-9A와의 전투 도중 플레이어를 배신하고 모습까지 원래대로 돌아와서 인간측으로 돌아가버린다. 바이도화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례적인 사태.
각 시리즈의 엔딩마다 포스가 인간을 돕는 모습을 감안하면, 포스가 가진 성질은 26세기 인류가 기획한 바이도의 진정한 형태이고 현재의 생명과 같은 바이도의 모습은 폭주로 인해 뒤틀려버린 모습이라는 유추도 가능하다. 포스가 된 바이도체는 인류를 위해 싸운다는 본래 목적을 매우 충실히 이행하게 되고, 그것이 바이도화를 정화하는 트리거라고 볼 수도 있다.
사실 포스가 인게임에서도 보여주는 기능들인 에너지 발사체 공격, 델타 웨폰, 충돌공격과 에너지 흡수, 사라지지 않는 재생 능력을 보았을 때 다른 바이도체가 가진 능력과 크게 다름이 없단 것을 알 수 있다. 없는 능력은 '증식'하는 능력 정도.
작중에서 여러 차례 바이도가 아닌 인간을 선택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알타입 세계관 내에서 포스에 대한 인식은 바이도와 병기 사이 어딘가 정도로 매우 좋지 못한 듯 하다. 그란젤라 혁명군이 봉기했던 가장 큰 이유가 포스 사용을 금지하자는 의견이 군부에 의해 묵살된 것이였고 악마의 병기 운운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세계관 내에서 좋은 이미지는 절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포스 자체가 바이도를 이용해 만든 병기이니 만큼 인식이 좋을 리가 없는게 당연.
바이도측이 수많은 알 파이터를 침식하면서 바이도 시스템 계열과 동시에 바이도 포스를 양산하기도 했으나, 어째서인지 그 성능은 인류가 개발한 것에 못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각 진영을 적대했을 시 지구군의 포스는 파괴불가능하지만, 바이도가 만들어낸 포스는 잘만 파괴할 수 있다.
알타입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퍼펙트 솔저스에서는 아예 포스가 지구에 떨어져서 큰 피해를 입히는 걸로 시작된다.
[1] 여담으로 저 전멸폭탄에 해당하는 스페셜 웨폰이 사실은 오르가슴 및 사정 반응이란 설이 있다. 진위 여부는 불분명하나 알타입 시리즈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에일리언 시리즈와 H.R. 기거의 작품들에서 많이 따와 뒤틀린 성적 묘사가 제법 있었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높다.[2]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숙주 육신을 파괴하고, 중추석에 아몬을 잠시 담아둔 뒤, 그 사이 칼라 네트워크 접속자들 전체가 신경삭을 끊어내 칼라를 소멸시키자, 활동할 형체 자체가 없어져서 아몬이 공허로 쫓겨난 것과 비슷하다.[Wipe] : 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