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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스(자동차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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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5450> Alvis
알비스
<colcolor=#000000> 파일:alvislogo.png
정식 명칭 Alvis Car and Engineering Company Limited
한국어 정식 명칭 알비스 자동차 공업 유한 회사
설립일 1919년
해체 1967년
설립자 토마스 조지 존
소재지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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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코번트리
업종 자동차 제조업

1. 개요2. 역사3. 생산 차량

[clearfix]

1. 개요

영어 위키피디아의 해당 문서

영국의 사라진 자동차 제조사이자 방위산업체이며,
2012년부터 부활하여 20세기 초반 까지 이어지던 전통 제작 방식으로 주문 생산 중에 있는 회사이다.

정식명칭은 알비스 차량 및 공학 회사(Alvis Car and Engineering Company Ltd). 참고로 사명인 알비스는 그 이름의 채택에 여러가지 설들이 존재했으나,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알비스'라는 단어를 사명으로 채택한 데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냥 어느 언어로나 발음되기 쉬운 단어를 찾다보니 이렇게 채택되었다고...

2. 역사

1919년 영국의 코번트리에서 토머스 조지 존이 창립한 회사로 초기에는 정지기관, 카뷰레터, 모터스쿠터 등을 생산하던 회사였다. 이후 사업을 넓혀 승용차, 모터 스포츠용 레이싱 카 등을 만들다가 자동차 엔지니어 니콜라스 스트라우슬러[1]가 1932년 AC1이라는 장갑차를 디자인하면서 군용차량 제작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후 1960~80년대 영국의 주력 경장갑차량 자리를 독점한 CVR(T)를 내놓기도 하고, 1966년부터 1992년까지 영국군의 군수를 담당한 알비스 스톨워트 트럭을 제작하는 등, 냉전기 영국 기갑전력의 한 축을 담당할 차량들을 만들어내다가 1967년 로버 사에 매각되어 알비스 plc가 되었다. 이후 민간 차량 제조 부문에서는 철수하고 군용 차량 개발과 생산에만 집중하는 회사가 되었다.

이후 여러 주인들을 거치다가 2004년 마개조로 유명한 영국의 방위산업체 BAE Systems에 매각되었고, 현재는 BAE 본사인 BAE Systems plc 가운데 BAE Systems Land(UK)로 흡수되었다고 한다.

2012년 알비스의 역사를 이어 받아 "알비스 카 컴퍼니 리미티드"로 부활하여 2023년 부터는 다시금 옛날 알비스 차량들의 설계 도면을 기반으로 주문 제작 의뢰를 받는 중이다. 특이한 점은 당시 엔진 설계를 그대로 사용해 제작하되 현대적인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연료분사 제어, 엔진 관리 시스템, 배기가스 정화 장치 등을 활용해서 현행 배출가스 규정을 준수한다고 한다. 이는 대부분의 "컨티뉴에이션 카"[2]들이 배출가스 규정 등의 이유로 사유지를 제외한 공도 주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상당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엔진을 비롯해 차체 역시 모두 수제작[3] 으로 20세기 초반까지 이어지던 전통적인 코치빌드 방식을 사용하기에 제작시간이 최대 5,000시간까지 걸린다고 하며, 주문 생산 한다.알비스 카 컴퍼니 리미티드

3. 생산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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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91.5.7~1966.6.3. 헝가리 왕국 출신이며, 전간기 동안에 영국 시민권을 땄다고 한다. 주로 수륙양용차, 오프로더 및 군용 차량 부문에서 종사했고, 셔먼을 '저 망할 욕조'로 만든 셔먼 DD용 부항장치 역시 그의 발명품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부항 스크린 시스템은 현재도 스트라우슬러식 부항 스크린(Straussler-type flotation screen)이라고 불리며 M2 브래들리 같은 경장갑 차량을 도하시키는데에 쓰이기도 한다. 도하할 때만 쓰도록 탈착식으로 만드는 모양.[2] 레플리카의 한 종류로 오래 전에 생산되었던 클래식카를 현대에 당대의 설계 그대로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레플리카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레플리카가 외형만 유지한 채 현대적인 기술로 설계한 부품들을 사용하는 것에 반해 컨티뉴에이션 카의 경우 당대에 사용된 기술과 설계를 그대로 유지•재현 한다는 점에 있다.[3] 나무로 차체의 형상을 구현한 틀을 만든 뒤 장인이 철판을 금속 롤러 등을 통해 나무 틀에 맞게끔 구부려서 맞추고, 수정하기를 반복해서 제작하는 방식으로 모든 과정을 손으로 제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