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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투안 그리즈만의 사건 사고 및 논란을 정리한 문서.2. 소녀 팬 사인 요청 무시
관련 영상2017년 2월 21일, 자신의 프랑스 국대 유니폼을 들고 "앙투안! 앙투안" 외치며 사인을 받으려는 소녀 팬을 봤는데도 무시하고 지나갔고, 심지어 아버지가 한 번 더 자신을 불렀음에도 머리를 긁적이며 그냥 지나쳐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소녀 팬은 울음을 터뜨렸고, 소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안고 달래주며 '딸이 오직 그를 보러 200km를 달려왔는데!'라며 그리즈만을 비난했다.
물론 선수가 상황에 따라 사인에 전부 응할 수는 없고, 무조건 응할 의무도 없다는 옹호도 있다. 그러나 팬 서비스 생략이 용인되는 경우는 스케줄이 진행되고 있거나, 긴장되는 경기 직전 또는 경기에서 패했을 때, 경호 문제가 있을 때 정도이다.
하지만 당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레버쿠젠을 2-4로 이긴 후 호텔 숙소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었고,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별로 북적이지도 않아서 경호원들도 엄히 경계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더군다나 뒤에서 사인을 해 주던 페르난도 토레스와 그의 사인을 받고 기뻐하던 팬들의 모습과 대조되어 그리즈만은 한동안 큰 비판을 받았다.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결별
2017-18시즌을 앞두고 이적설이 돌던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소년 선수 영입 문제로 당분간 선수를 영입할 수 없는 곤란을 겪자 '팀이 어려울 때 떠나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잔류하였다. 이후 FC 바르셀로나에서 수아레스의 대체자로 이적 제안이 왔었지만 결국 잔류하기로 결정하고,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하였다. 이에 그리즈만에게는 '의리남' 수식어가 붙으며 좋은 이미지를 얻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3년까지 재계약하면서 명실상부한 팀의 얼굴이자 팬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다.그러나 2018 월드컵 우승을 이끈 후, 2018-19 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도 놓치고 챔스도 16강에서 막혔는데 개인의 스탯도 낮아져 부진 논란이 생기고 설상가상으로 팀의 주축 선수들인 후안프란, 디에고 고딘, 뤼카 에르난데스까지 이탈하려 하자[1]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국가대표 경력에 비해 부족한 클럽 경력을 채울 가능성이 없다고 여겼는지 2019년 초부터 이적설이 나돌아 아직 시즌이 끝나지도 않은 5월에 팀에 이적 요청을 한다.
물론 프로 선수가 금전적 이익 또는 커리어를 위해 이적하는 것은 정당한 일이지만, 그리즈만이 특별히 비난받는 이유는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선 이적할 마음을 먹었더라도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았으니 현 소속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적 시장이 열린 이후에 협상을 해야 되는데 그리즈만은 시즌 도중인 2~3월 경에 FC 바르셀로나와 접촉했다. 이에 스페인 축구 협회도 그리즈만의 이적이 '사전 접촉'에 의한 것이었음을 인정하고, 벌금을 매겼는데 한화로 40만 원도 안 되어 논란이 되었다.
더더욱 비난받는 대목은 그리즈만은 2019년 3월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다큐멘터리를 찍으며 구단에 애정을 드러냈는데 전술했듯이 그가 그 때 이미 바르셀로나와 접촉 중이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앞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과 팬 여러분 사랑해요!' 하면서 뒤로는 보따리 싸고 있었다는 것이고, 이는 현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국대에서 한솥밥을 먹는 랑글레마저 비난한 대목이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재계약 과정에서 물론 이적설이 나오는 팀의 주축 선수를 지키기 위해 당연한 일이겠으나, 애가 탔는지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에 비하면 열악한 재정 상황임에도 그리즈만에게 한화로 5억원 이상의 파격적인 주급을 제시하며 월드컵 기간 중임에도 프랑스 축구 연맹의 동의를 구해 그를 설득하였다. 한 마디로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많은 기여를 한 만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그리즈만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었으니 그리즈만에게 악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시기 팀을 떠난 디에고 고딘과 비교되며 더더욱 그리즈만에게 부정적 이미지가 심어졌다. 그리즈만이 2018-19 시즌 부진 속에서도 팀 내 최고의 대우를 받았지만 이적 과정에서 구단을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 데 반해 디에고 고딘은 이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관심을 거절해가며 재계약한 적이 있고[2]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검토하다가 나이로 인해 구단과 재계약 기간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적한 것인데, 그럼에도 6월 30일까지인 팀과의 계약을 존중하여 7월에야 인테르 공식 이적을 발표하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들 역시 그들의 고별전에서 그리즈만에게는 야유를, 고딘에게는 기립박수를 보내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으나, 공교롭게도 바르셀로나 이적이 그리즈만이 제시한 재계약 조건에 따라 그리즈만의 바이아웃 금액이 낮아지자마자 맞물려 이뤄진 것 때문에 재계약 당시의 진정성마저 의심받고 있다. 한 마디로 재계약 당시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다시 한 번 잘 해 보려 했는데 2018-19시즌 결과가 실망스럽자 이적하기로 마음을 바꾼 게 아니라 재계약 당시부터 이미 타 구단으로 이적하기로 결정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제시한 연봉도 파격적이니 일단 잔류하다가 바이아웃 금액이 낮아져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영입하는데 부담이 적어지는 시점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바이아웃 인하 조건을 정한 것도, 재계약 당시 우위에 선 것도 그리즈만이니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물론 전술한 디에고 고딘이나 뤼카 에르난데스의 이적이 2018-19 시즌에야 결정되었고, 그리즈만 또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막대한 연봉 삭감을 감수한지라 신빙성이 의심되지만[3] 바이아웃 인하 조항을 보면 한 마디로 그가 재계약 당시부터 이적의 여지를 열어 두고 1년 동안 간을 보려 했다는 의심은 피할 수가 없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을 바이아웃으로 영입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바이아웃 외상 또는 분할 납부를 요구하여 논란이 되었다. 바이아웃이란 나쁘게 말하면 상대 구단 의사나 상황을 무시하고 그 구단에 소속된 선수를 빼앗아 오는 대신 위자료 차원으로 거금을 주는 건데 그것마저 외상이나 할부로 내겠다는 것은 안 그래도 기분 상했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요청이었다.[4]
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이적 계약 무효를 주장하며 그리즈만에게 훈련 복귀를 지시했지만 그리즈만은 거부하고 이적을 강행하여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까지 나서게 되었다. 전술했듯이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손을 들어주었으나, 정작 바르셀로나와 그리즈만에게는 솜방망이 징계만 내렸다.
결국 이 갈등은 바르셀로나가 일정 금액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지불하며 일단락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잡음이 너무 많았고, 그리즈만이 떠난 시점과 맞물려 지난 몇 년 사이 오랫동안 굳어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양강 체제를 위협해 오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득점력이 저하되어 부진하는 일까지 겹쳐 한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선수였던 그리즈만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증오와 야유를 받는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욕 먹어가며 이적한 바르셀로나에선 메시와 포지션이 겹치지 않기 위해 주로 윙어로 뛰면서 기량이 저하되는 바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의 위엄은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우승하려고 이적한 바르셀로나에서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하게 된다. 그러는 사이 친정 팀은 바르샤 쿠만 체제에서 버려진 루이스 수아레즈를 데려왔는데 그 수아레즈가 2020/21시즌 라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 결승골을 넣으며 8년만의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그 시즌 후 바르샤의 재정난 때문에 메시의 재계약이 실패하자 꾸레들에게 비난을 받으면서 아틀레티코 리턴설이 나오더니 2021년 9월 1일 새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5] 그리고 공식적으로 2022년 10월 11일에 완전 이적 오피셜이 뜨면서 바르샤 커리어가 완전히 마감되었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기량저하와 함께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이적은 결과적으로 실패한 이적이다.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 후 그리즈만은 바르샤에서 저하되었던 폼을 서서히 끌어올리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어 다시 한번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 하였고 팬들의 사랑을 다시 얻는데 성공했다.
4. 측근들의 리오넬 메시 비난
그리즈만 본인의 문제는 아니지만, FC 바르셀로나 이적 이후부터 묘하게 측근들이 잡음을 만들고 있다. 특히 팀의 주축인 메시와의 갈등이 기삿거리로 자주 등장하는 중. 그리즈만의 이적 첫 시즌인 2019-20시즌부터 메시와의 불화설이 꾸준하긴 했으나, 2020년부터는 에이전트[6], 가족을 비롯한 측근들이 대놓고 나서 메시를 저격하는 등 언론 플레이로 의심되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다.그리즈만 전 에이전트의 메시 저격을 다룬 기사
전 에이전트는 메시를 아예 폭군이라고 규정하며 크게 비난했다. 대중들의 반응은 전직 에이전트가 왜 전직 고객을 위해 저런 발언을 하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리즈만 삼촌의 메시 저격과 그에 대한 메시의 답변을 다룬 기사
특히나 최근 구설수에 오르는 것은, 그리즈만 삼촌의 메시 저격건이었다. 위의 기사에서 보이듯, 그리즈만 삼촌은 메시 위주의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리즈만의 훈련도 일부 제약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지난 시즌 불화설의 경우는 해프닝으로 치부되며 실체가 없는 듯 했으나 그리즈만 삼촌의 저격 발언 이후 파장이 커졌다. 최측근이라고 볼 수 있는 그리즈만의 가족이 직접 불화설과 관련해 입을 열였으며, 언급에 그친 게 아니라 메시를 지적하며 저격을 해버린 것이다. [7][8][9]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훈련장 내부 상황에 대해 언급하는것을 보아 해당 저격 발언은 그리즈만의 의중이 상당히 반영된 저격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중이다.며칠 간격으로 주변인들이 메시에 대해 폭언을 쏟아내며 자칫 바르셀로나의 라커룸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그리즈만 본인이 이에 대해 제재하기는커녕 침묵으로 일관 중이다. 야야 투레 측근들의 펩 과르디올라 저격 사건에서 볼 수 있듯, 측근들이 구설수를 만드는데 선수가 침묵한다는 것은 바로 그 구설수에 선수의 의중이 담겨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10][11]
메시 저격과는 거리가 있지만, 본인이 직접 쿠만 감독을 인터뷰로 저격한 사례도 있었다.
그리즈만이 인터뷰로 쿠만을 저격한 기사
이런 행태에 분노한 팬들이 그리즈만의 차를 막아서며 난동을 부린 사건도 일어났다. 부진하는 선수가 언론 플레이로 구설수를 만들며 팀 레전드까지 건드리는 모습에 대해 불만이 많다.
“메시 리스펙트 하라고!” 바르샤 팬 폭발, 그리즈만 차 막고 항의
때문에 선수 본인의 의사가 담긴 저격이라고 추측되고 있었지만, 그리즈만은 24일 우니베르소 발다노 프로그램을 통해 '나는 내 삼촌이랑 14살 때 이후로 말을 섞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고, 전 에이전트 또한 인터뷰를 통해 그리즈만과 자신은 3년 전부터 관계를 유지해오지 않았으며 나의 코멘트가 주관적이었고 실수였다고 인정하며 진심으로 후회하며 죄송하다고 했다.그리즈만 인터뷰 기사
또한 24일에는 '나의 바르샤 이적이 불발되자 가장 슬퍼한 게 메시였다.', '나는 메시를 위해 늘 한 수 배우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메시와의 불화는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즈만의 인터뷰
5. 인종차별 논란
- 할렘 글로브트로터스 코스프레를 한다고 블랙페이스를 했다가 크게 비난을 받았었고 사과했었다. #
- 요약
- 21년 7월 3일 새벽, 바로셀로나 투어로 일본에 머물러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숙소에 있는 동안 우스만 뎀벨레가 일본인 TV 수리기사를 향하여 '역겨운 면상', '플스하려고 저딴 역겨운 면상을 봐야 하다니 짜증난다', 'X발 언어 봐', '이딴 나라가 뭐가 잘났냐' 등등 심각한 인종차별 언행을 쏟아내는 영상이 유출되었다.[12] 그리즈만이 인종차별적 언행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뎀벨레를 말리거나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채 옆에서 웃고 있었기에 그리즈만에게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뎀벨레의 행위는 눈찢기와는 차원이 다른데다가 일본내에서 일본 스폰서인 라쿠텐의 스폰을 받는 팀의 선수가 일본산 게임기인 PlayStation으로 일본제 게임인 PES를 하기 위해 현지인 설치기사를 부르면서 그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례는 비교할 경우도 찾기 힘들 정도로 수위 높은 인종차별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오역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을 정도였지만 프랑스어 구사자들과 현지인들의 검증으로 저 내용이 맞다는게 증명된 상황. 만일 흑인에게 같은 내용을 했으면, 그대로 선수생활을 접었어야 할 수준의 폭언이라 이 인종차별 만행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3]
- 7월 5일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각각 자신들의 SNS의 해당 행동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비약한 논리와 진정성이 의심되는 내용과 피해자들의 언어인 일본어가 아닌 영어와 프랑스어로만 작성했다는 점 등등으로 인해 여전히 논란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그리즈만은 "난 언제나 어떤 종류의 인종차별이라도 반대했다. 지난 며칠 동안, 사람들은 내가 아닌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했다. 날 향한 비판에 명확하게 반대한다. 일본인들이 불쾌했다면 정말 죄송하다"라며 자신은 인종차별자가 아니며, 해당 영상 속 발언은 인종차별적 의도가 없었다고 말했다.
- 7월 6일 FC 바르셀로나의 메인 스폰서인 라쿠텐에서 이를 구단측에 정식으로 항의했다고 한다.라쿠텐 대표의 트윗
- 이 사건 외에도 팀 훈련중 동양인의 발음을 비하하듯 흉내낸 이력이 있어 진짜로 인종차별 논란은 피할수 없게 되었다.
[1] 다만 후안프란의 경우는 노화로 인해 예정되었던 결별로 구단에서 그 동안의 공로를 참작해서 2018-19시즌까지 계약을 연장, 로테이션을 돈 것이다.[2] 맨유에서 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자 전용기까지 준비했으나, 고딘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하면서 무산되었다.[3] 사실 이마저도 5년 계약 도중 해가 지나면서 주급이 인상되는 내용의 계약이라 금전적인 손해가 없었다는 기사도 있다.[4] 애초에 바이아웃으로 적용된 금액은 일시불로 지불해야 효력이 생긴다. 최근에야 구단과의 어느 정도 합의를 거쳐 바이아웃 금액을 분할해서 내는 일이 빈번하지만 일시불로 내야만 강제성이 있다.[5] 임대 후 의무 이적이라 사실상 바르샤 커리어가 끝났다.[6] 정확히는 과거의 에이전트[7] 진위 여부는 불분명하다.[8] 그리즈만 삼촌 본인도 초반 6개월 정도는 적응에 애를 먹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정도까지 슬럼프가 지속될 줄 몰랐다는 듯. 그러면서 이러한 슬럼프의 주범으로 메시를 지목한 것이다.[9] 메시는 이에 대해 "뭐만 하면 다 내가 잘못한거냐"며 지친 기색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부터 구설수에 휘말리는 상황 자체가 괴로운 듯하다.[10] 야야 투레는 맨시티에서 떠나기 전까지는 펩과 관련해 언급이 거의 없었는데, 이적 직후 펩을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하며 측근들의 구설수가 의도된 것임을 인증했다.[11] 구설수와는 거리가 멀지만, 손흥민도 전 에이전트가 뜬금없는 나폴리 이적설을 퍼뜨리자 계약을 해지했다. 축구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원했던 손흥민의 의중과 반대되는 일이 발생하자 과감히 결별을 통보한 것.[12] 이 영상이 유출된 시기가 하필 프랑스가 UEFA 유로 2020 16강에서 스위스에게 패해 탈락했는데 당시 프랑스 대표팀은 또 다시 팀 내분으로 홍역을 앓고 있었다.[13] 심지어 뎀벨레도 같은 프랑스인이어서 조국인 프랑스의 국가 이미지도 크게 실추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두 선수의 조국인 프랑스가 유로 2020 16강전에서 탈락하자, 참교육을 당했다, 자업자득이라고 평가되기도 했다.[14] 마찬가지로 바르샤와 파트너십을 맺어서 pes에서 누 캄프, 아이코닉 등 바르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