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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0 16:30:47

애국소녀 우요코쨩

1. 개요2. 등장인물3. 작가4. 외부 링크

1. 개요

세이린도재패니즘에서 연재했던 일본 만화. 2017년 12월 40호에 첫 연재되어 2018년 10월 45호에서 6화로 완결되었다. 트위터에서는 9화까지 연재되어, 2018년 11월 작가의 에세이와 함께 단행본이 출판되었다.

작가가 캐릭터 설정에 태권더 박을 참고했다고 한다. 표지에 대놓고 욱일기가 그려져있고, 주인공은 양손에 일장기를 들고 있어서 우익 만화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으나, 실제로는 극우 성향을 지닌 주인공을 통해 넷 우익을 풍자하는 내용이다. 현실에서는 아무 말도 못 하는 넷 우익과, 과격한 언행을 보이는 좌익의 대비를 통해 극좌 역시 풍자하고 있다. 일단은 모두까기 성향으로 보이지만 잡지가 잡지인만큼 혐한 만화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한국에서 불법 번역되어 퍼지고 있다는 것을 작가도 눈치챘는지 한국 데뷔했다고 직접 축전을 올렸다. 만갤 링크 어차피 소재가 소재다 보니 국내에 정발될 가능성이 희박해서 오히려 기뻐할 수 있었던 듯하다.

겉으로 모두까기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익 성향 만화가 맞다는 해석도 있다. (만갤) 댓글 참조. 혹은 모두까기는 맞지만 그게 중도 성향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현재의 일본 우익보다 더한 극우 성향이라서 그런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1] 그러나 7화에서 우요코의 할아버지가 "말이 좋아야 군인이지 그들은 국가의 버림패였다"는 말과 이에 망상으로 반응하는 우요코의 모습, 그리고 PTSD에 고생하는 증조할아버지 모습이 그려졌다.

2. 등장인물

3. 작가

고바야시 타쿠미는 순정만화, 에로만화, 청년만화로 유명하다. 그런데 대놓고 본격적인 정치 잡지에 연재하게 되었다.

4. 외부 링크



[1] 실제로 파시스트들은 자신들을 우파가 아니라 제3의 위치라고 일컬었고 기존의 우파와 좌파에게 모두 적대적이었다. 21세기의 넷 우익이나 대안 우파 등은 어디까지나 우파 포퓰리즘의 한 갈래일 뿐 파시즘은 아니다.[2] 우익의 일본어 멸칭인 "넷 우익(ネット右翼, 넷토 우요쿠)"에서 마지막 글자를 "코(子)"로 바꾸어 여자 이름으로 만든 말장난이다.[3] 초등학교.[4] 리버럴(liberal) + 좌익(左翼, 사요쿠)의 말장난. 리버럴자유주의입헌민주당 문서 참고.[5] 좌익을 비하하는 표현인 파요쿠(パヨク)에서 유래. 좌익을 의미하는 サヨク(左翼)와 일본 진보논객중 한명인 쿠보타 나오미의 말버릇인 "빠요빠요 친"의 합성어.[6] 우요코는 "살아돌아올 수 없는"이라고 표현한다. 당시 유행했던 표현으로 자바는 천국 (자바섬에서는 처음 일본군이 점령한후에 큰 교전없이 종전을 맞았다.) 버마는 지옥 살아 돌아올 수 없는 뉴기니(번역과 출처에 따라서는 죽어서도 돌아올수 없는 뉴기니라고 하기도 한다. 이쪽은 원문이 ジャワは天国、ビルマは地獄、死んでも帰れぬニューギニア. )라는 말이 있었다. 원문은 ジャワの極楽、ビルマの地獄、死んでも帰れぬニューギニ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