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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dvil글락소스미스클라인[1]에서 유통하는 항염증진통제로써 기존의 타이레놀 & 게보린처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아닌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이다.[2]
2. 상세
1984년 미국에서 최초로 출시되었으며 2013년 12월에 국내에 정식 발매되어 약국에서 판매하는 진통제 중에서는 가장 생소한 제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세계적으로는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중적인 진통제이기도 한데 한국시장에서는 시판된지 30년 만에야 진출한 것이라고 한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국내 판매 실적이 저조했으나, 지금은 인지도가 높아져 판매량이 꽤 높은 편이다.가격의 경우 해외 구매 대행으로[3] 360알 한통을 구매할 경우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평균 한 알에 100~120원 꼴. 하지만 국내 약국에서 구입하면 한 알당 300원 정도의 가격이 된다. 예전부터 애드빌을 해외직구나 대행으로 구매하던 사람들은,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고 해서 꼭 국내에서 사야 될 이유가 없는 셈. 다만 360알 애드빌은 200mg[4]인데 비해, 이부프로펜 제네릭 제품 중엔 400mg 제품 10알 2천원(한 알 200원 꼴)도 있으니 무조건 직구하진 말고 한번 비교해보자. 미국 또는 미국령[5]에 여행을 가게 되면 애드빌 대용량을 그냥 마트에서 파는데, 상당히 저렴하다. 필요한만큼 사오도록 하자.
알약의 형태는 탁센과 마찬가지로 연질캡슐형태로 되어있다. 연질캡슐은 10캡슐 블리스터 팩, 30캡슐 병으로 판매가 된다.
연질이 아닌 갈색의 정제도 있으며 10캡슐짜리 블리스터 팩만 있다. 연질캡슐만 갖다놓고 정제는 안 파는곳도 많은듯.
해외에서는 200~360tablet 대용량으로 판다.[6]
3. 광고
국내에서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주요 배우들이 출연한 광고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박태환이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다. #
[1] 2018년부터 화이자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일반의약품 부문 합병 후 GSK에서 유통한다.[2] 다만 이부프로펜 성분의 약이 아예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소개된 건 아니다. 이미 소아 진통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부루펜의 주요성분이 이 이부프로펜이다. 애초에 이름 자체가 이부프로펜에서 따온 약제이기도 하고...[3]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신경써야 되는 직구와 달리, 구매 대행의 경우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 + 개인통관보유부호만 추가로 신경써주면 끝이라 구하기도 편하다. 물론 직구보다는 약간 비용이 더 나가긴 하지만 편한게 장점.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응급약으로 구매하는 것도 아니니..[4] 400mg 제품도 있는데 싸게 사기 힘들다[5] 괌, 사이판 등.[6] 사실 놀랄것도 없는게 이부프로펜 제제는 1000알 개입도 있다. 사실 타이레놀도 약국, 병의원 납품용으로는 1000알 개입도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