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에서 2007년에 판매를 시작한 연질캡슐형태의 소염 진통제로, 주성분은 나프록센이다. 나프록센이 NSAID 중 진통 효과가 강력한 편인데다가, 연질캡슐 형태라 흡수도 빠른 편이라서 출시 후 상당한 인기이다. 대부분의 일상 통증에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는 6~12시간 정도 지속된다.
다른 성분의 자매품으로 탁센 이브(이부프로펜, 파마브롬[1]), 탁센 엠지(이부프로펜,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2]), 탁센 400 이부프로펜, 탁센 덱시(덱시부프로펜)가 있다.
캡슐의 형태가 상당히 견고해서 약을 개봉할 때 튀어나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