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s of Strife〉에 등장하는 영웅.
1. 개요
이름 | 액셀러레이터 |
세컨드 네임 | 학원도시 Lv.5 |
사정거리 | 근접 |
등장작품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역할군 | 탱커, 전사, 캐리 |
0 + 3.6 | '0 + 5 |
2. 대사
- 전극 초커가 없을 때 처치당할 경우제길... 힘이 나질 않아!
- 혈류 조작 (W) 발동시
이봐...!
- 흑익 (R) 1레벨 습득시
연출 고생했다!
- 흑익 (R) 2레벨 습득시
- 흑익 (R) 1레벨, 2레벨 발동시
여기부터는 일방통행이다!
- 흑익 (R) 3레벨 발동시
라스트...오더...!!
- 적의 카미조 토우마를 처치할 경우
뭐야, 그 꼴은... 일어나 최약!
- 적의 카미조 토우마에게 처치당할 경우
뭐하고 있던거지... 나...
3. 스킬
3.1. 고유기
3.1.1. 전극 배터리 교체 (D)
유형 | 충전 |
효과 | 2.5초동안 제자리에 멈춰 전극초커를 12개 충전합니다 (최대 12개) |
쿨타임 | 11초 |
액셀러레이터는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전극 초커'라는 별도의 자원을 사용한다.
전극 배터리 교체(D)를 사용할 경우 남은 초커 숫자에 상관 없이 초커를 12개로 회복시켜준다.
Q,W,E 스킬은 3개, R 스킬은 9개를 소비하므로 실질적으로 액셀러레이터는 일반스킬 4번 또는 궁극기 사용 후 1번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셈.
라인으로 가서 적 캐릭터와 대치하게 되면, 주로 E-Q 콤보를 2번 사용하거나 E-Q-W로 빠르게 딜을 넣고 E로 다시 빠져나오는 패턴을 사용하게 되는데, 후자의 경우가 DPS는 더 좋겠지만 곧바로 초커 12개를 전부 사용해버리기 때문에 그만큼의 위험부담이 있다.
이 때문에 초반에 사용하는 스킬은 Q와 E 위주가 된다.
물론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서 W 스킬을 초반부터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아무렇게나 초커를 소모하다가는 중요한 순간에 스킬을 사용할 수 없어 무방비하게 적의 공격을 받게 되니 주의.
3.2. 일반기
3.2.1. 지면 벡터 조정 (Q)
유형 | 스텀프 |
효과 | 액셀러레이터를 중심으로 500 범위에 1.5초의 사일런스를 가하고 스킬레벨*62 + 힘*0.25의 피해를 입힙니다. 흑익 사용중 0.5초 기절 추가 |
범위 | 500 |
초커 소모 | 3 |
쿨타임 | 5초 |
강력한 데미지와 침묵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 초반 정글링, 라인푸시, 갱킹시 제압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스킬이다. 투자할수록 파밍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대부분이 먼저 마스터한다.
주로 E 스킬로 접근한 후 Q 스킬로 적을 제압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전술인데, 게임 특성상 침묵에 걸린 적은 마법 면역이 아닌 이상 저항하기 힘들기 때문에 언제나 위협적인 스킬이라 할 수 있다.
3.2.2. 혈류 조작 (W)
유형 | 타게팅 |
효과 | 대상에게 0.1초 스턴과 스킬레벨*68 + 힘*0.35의 피해를 줍니다. |
초커 소모 | 3 |
쿨다운 | 4초 |
이봐...! 호오라
강력한 누킹 스킬. 대인 스킬이기 때문에 1개만 먼저 줄지 E 보다 먼저 마스터할지는 자신의 기량에 맞춰서 판단하도록 하자. 정글은 갱킹을 위해 초반 투자도 생각해볼만 하지만 라인전을 풀어나갈 경우 이동기의 레벨이 충분해졌다고 생각되었을 때 올리기 시작하는것이 좋다. 정글도 액셀러레이터의 Q 스킬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파밍에 아무 문제가 없고, 갱킹에서도 E 스킬의 존재가 매우 크기 때문에 먼저 이 스킬에 손을 대는 일은 적다.
초보 유저들이 이 스킬 때문에 초커가 조기소진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초커 관리가 힘들다면 가장 먼저 돌아보아야 할 스킬.
여담으로 타격감과 사운드가 찰져서 쓰는 맛이 쏠쏠하다. 맞는 입장에서는 고통 그 자체.
3.2.3. 운동량 벡터 조종 (E)
유형 | 액티브, 논타게팅, 이동기 |
효과 | 액셀러레이터가 700/900/1100/1300 범위로 이동합니다 |
초커 소모 | 3 |
쿨타임 | 4초 |
정신나간 이동기. 벽을 넘는 것은 물론 진입 거리가 점멸의 단검 정도는 비웃는 수준이기 때문에 R 상태의 액셀이 강력한 추노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스킬이다. Q던 W던 마스터 하고 나면 두 번째로 찍어주는 스킬. 10~15렙 정도 타이밍에 E 진입 거리가 길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기 때문에 공격스킬 못지않게 먼저 투자해야하는 스킬이다. 숙련되지 않은 유저라면 Q 위주로 투자하면서 같이 찍어주는것이 좋다.
3.3. 궁극기
3.3.1. 흑익 (R)
유형 | 버프 |
효과 | 습득시 민첩이 5/10/15 만큼 오르며 액셀러레이터가 15/17.5/20초 동안 해당 효과를 얻습니다. |
1. 스킬의 초커 소모값이 사라집니다. | |
2. 이동속도가 90 증가합니다. | |
3. 공격속도가 150 만큼 증가합니다. | |
4. 반사 스킬을 습득합니다. | |
5. 사용후 지면 벡터 스킬과 혈류 조작 스킬을 1회 한정으로 강화시킵니다. | |
지면 벡터 | 범위 + 200, 스킬레벨* 30 데미지 추가, 3초간 적 이동속도 30% 감소 |
혈류 조작 | 기절시간이 1초로 변경 |
초커 소모 | 9개 |
쿨타임 | 125 |
연출 고생했다!
여기부터는 일방통행이다!
라스트오더......!!!! [2]
습득시 상승하는 민첩 상승량 역시 나쁘지 않고 스킬 지속시간동안 각 스킬의 전극 초커 소모가 0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미친듯이 날뛸수 있게 된다. 갱킹에서도 부족한 딜량을 보충하고 기동력을 엄청나게 올려주기 때문에 지속시간동안은 최강의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
단점이라면 발동시 초커 9개를 소모하고, 적 또한 액셀러레이터를 크게 경계하기 때문에 포커싱당해 순식간에 누울수도 있다. 아무래도 딜쪽에 치중을 두는 액셀 특성상 궁극기를 켰다 하더라도 스턴, 침묵을 맞고 허무하게 누워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강력한 효과 때문에 지속시간에 비해 쿨다운 역시 긴 편. 주의해서 써주자.
3.3.1.1. 반사 (R-F)
유형 | 버프, 반격기 |
효과 | 발동 후 2초 안에 액셀러레이터가 공격을 받을 경우 500 범위에 받은 데미지의 90%의 물리 피해를 가합니다. 1500 이상의 피해량과 해당 공격이 액셀러레이터의 현재 체력을 초과할 경우 발동하지 않습니다. |
쿨다운 | 2.5초 |
물리 피해이기 때문에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로 막을수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주변 500범위기라는점이 있다. 액셀러레이터가 궁극기를 키면 맞다이에 강한 이유가 이 스킬 때문이다.
참고로 침묵을 당해도 이 스킬은 계속 쓸수있다. 또한 물리데미지이기 때문에 적의 방어력에 영향을 받는다.
4. 평가
정글러의 공포, 라이너의 공포, 연계 캐릭터의 공포 |
기본적으로 스킬 자체가 강력하기 때문에 정면으로 싸워도 밀리지 않는다.. 내구력이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지만 E의 기동성으로 잘 죽지 않으며 궁극기를 켜면 이길수 있는 캐릭터가 거의 없을 수준으로 강력하다. 초커 소모가 압박이긴 하지만 각각 스킬의 효과가 여타 캐릭터의 일반기는 비웃는 수준이고, E의 경우 일부 캐릭터의 궁극기 못지않게 좋기 때문에 오랜 시간 사랑받은 캐릭터이다. 거기에 텐도 키사라(COS), 베르누이(COS)처럼 채널링이 중요한 캐릭터 상대로 스킬을 끊기 쉽기 때문에 여타 캐릭터의 카운터 느낌도 강하다.
다만 궁극기가 나오기 전, 저레벨의 액셀러레이터는 비교적 약세를 보인다. 아카메(COS) 같은 초반 강세인 캐릭터가 정글에 오면 한발 물러서야 하는 수준. 6레벨 까지 무난하게 크기만 하면 적 정글을 휘젓고 다닐 정도로 강력하지만 그 전에는 초커라는 시스템의 리스크가 크고, E의 스킬레벨이 낮을 경우에는 추격당하기 쉽기 때문에 초반 운영에 주의해야 한다. 어느정도의 레벨링이 끝난 시점에서는 웬만한 캐릭터를 웃도는 고성능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캐릭터.
3.5 패치 후로는 적절한 개념캐릭 정도. 후반 캐리력은 여전하지만 초반의 부실한 문제 역시 같고 초커 소모 값 역시 적절하게 조절되었으며 대표적인 카운터 아이템인 카디엘라의 저주가 알려진후 OP 소리는 듣지 않는다.
5. 아이템/운영
액셀러레이터는 점멸의 단검, 칼날갑옷을 갈수 없다.일단
상대편에 이런류의 원거리 딜러 캐릭터들이 선택되었을때 액셀러레이터가 활개치기 좋다.
아사다 시노(COS)
프레이 마이어(COS)
미사카 미코토(COS)
에스데스(COS)
티나 스프라우트(COS)
이런 캐릭터들은 상대 립의 관여가 없다면 상대 체력에 무관하게 6렙 다이브로 솔킬을 따는 캐릭터들이다.
(하지만 초중반에 액셀러레이터가 곧잘 따먹는 지능 캐릭터들이 폴리모프 지팡이가 나온다면 오히려 후반왕귀해 무서울게 없는 액셀러레이터에게 큰 위협이 되기도 한다.)
이런류의 홀딩/ 하드 CC 캐릭터가 있을 경우에는 플레이가 상당히 제한된다.
료우기 시키(COS)
키리가야 카즈토(COS)
히무라 켄신(COS)
후지이 렌(COS)
딱히 하고싶은 캐릭터가 있는게 아니라면 상대의 픽을 보고 캐릭터를 고르는것이 좋다.
액셀러레이터는 힘캐로 바뀐 이후 이전에도 그랬지만 6레벨 이전의 취약함이 더욱 심해져 립을 간다면 팀원의 적극적인 백업에 의지하게 되기 때문에 보통 라인을 간다.
그밖에..
거의 팁 수준의 소소한 정보지만 보통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유념하며 신중하게 플레이 한다면 무난한 성능의 캐릭터로 1인분 이상 할 수있을 것이다.
라인전 딜교가 안된다면 무리해서 막타를 챙기기보다 경험치만 멀리서 챙기는 플레이를 한다.- COS 게임 특성상 파밍에 비해 한타 성과가 우월하기 때문에 체력을 온존해 6렙 타이밍에 솔킬을 따거나 고립싸움에서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액셀은 궁쿨 마다 싸워서 상대를 따먹는게 중요한데, 솔킬을 따기 힘들다면 아군 립의 갱호응으로 궁을 쓰게 되겠지만 갱이 감감무소식이거나 상대 라이너가 따먹기 힘들다면
만만해 보이는 라인에 로밍을 가준다.
Q 스킬 침묵에 맞아도 아이템까지 봉인되진 않기 때문에 상대가 점멸의 단검으로 도망치게 된다.
E 스킬은 긴 이동거리 대신 이동시간과 확실하지 않은 지점 선택으로 상대의 이동기를 생각하고 사용해야하는 정도의 성능이다.
-- 등의 이유로 인해 라인전을 압도하지 않는 이상 상대가 점멸의 단검이 나오면 솔킬보다는 로밍/ 한타에 궁을 사용하게 된다.
히무라 켄신(COS), 콘노 유우키(COS) 등의 회피기가 있는 캐릭터에게 Q를 날리지 말고 WQ를 써준다.
콘노 유우키(COS), 란슬롯 듀 락(COS) 등 카운터기가 있는 캐릭터들에게는 근접후 한템포 쉬어주자.
정작 체력이 빠지면 궁을 사용해도 금방 뻗어버리기 때문에 견제는 체력관리를 신중히 한다.- 액셀은 힘캐이긴 하지만 탱커라기 보다 후진입 딜러의 느낌으로 운용하게 된다.
아이템은
스팀펑크/ 재벌가/ 글로리아의 기사 갑옷/ 기관장 등 초반에는 마법방어력, 방어력, 체력등을 올리지 않으면 궁을 당당하게 쓰기 힘들다. (초커 및 스탯의 부실함 등의 문제로 액셀러레이터가 있더라도 팀에 메인 탱이 하나정도 있는게 안정적이긴 하다.)
후반에는 무사의 고동/ 커맨더/ 기만자 등의 평타 아이템을 올린다.
무사의 고동의 배쉬는 평타 맞다이에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탱템이 나오고 무사의 고동까지 나온 액셀러레이터는 궁을 키면 평타싸움에서도 패왕이 된다. 무사의 고동이 2개 나오면 (패시브 배쉬는 중첩가능) 궁 없이도 적극적으로 평타 싸움을 걸어도 상관 없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