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TVA |
키하라 아마타 木原 数多 | Amata Kihara | |
성별 | 남성 |
직업 | 前 연구자 |
소속 | 前 하운드 도그 (리더) |
능력 | 키하라 신권 |
가족관계 | 키하라 일족 아들 |
성우 | 후지와라 케이지 송준석[1][2] 마커스 D. 스티맥 |
멋있어! 반해버릴 것 같다고, 액셀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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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과학자인 동시에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는 자로써, 학원도시의 암부 조직 중 하나인 '하운드 도그(사냥개 부대)'의 리더이며 얼굴 반 쪽 전체에 문신을 한 남자. 과학자로서는 과거에 액셀러레이터의 능력을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때문에 액셀러레이터와는 구면인 사이. 다만 액셀러레이터와 키하라 아마타 모두 서로를 매우 혐오한다.[3]
전방의 벤트가 학원도시를 침공해오자, 아레이스타에게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인 라스트 오더를 회수하여 허수학구 오행기관(퓨즈 카자키리)을 가동시키라는 임무를 받는다. 그리고 그 임무를 위해 라스트 오더를 보호하려는 액셀러레이터를 쓰러뜨리려 한다.
학원도시의 암부에서 암약하고 있는, 통칭 키하라 일족의 첫 타자로 등장한 인물.
2. 성격
즉 이 녀석은 별다른 적의도 없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 벤토마저 감탄할 정도의 쓰레기. 적의를 갖지 않고도 쉽게 사람을 죽인다는 이런 막가는 성격 때문에 하운드 도그 부대원들에게도 공포의 존재인 듯하다. 물론 본인은 다루기 편해지기 때문에 상관없어 하겠지만. 다만 본인이 인정(?)한 상대에게는 적의를 가지기도 한다. 즉 쓸모 없는 (대부분의) 인간에게는 적의를 가질 가치조차 없다는 뜻. 벤토에게도 "적의를 받고 싶다면 더 유능해지도록 해."라고 말했으며 이 작자의 언동을 보면 아무리 봐도 액셀러레이터에게는 아주 명백한 적의를 갖고 있다.
3. 작중 행적
"멋있어! 한 껍질 벗겨지니까 반해버릴 것 같은데, 액셀러레이터!!" "스크랩 시간이다! 이 빌어먹을 자식!!" |
그 뒤, 라스트 오더를 다시 회수하고 바이러스 ANGEL을 발동시켜 '퓨즈 카자키리'를 출현시키고 그를 멀찍이서 구경하고 있었지만, 도주한 액셀러레이터가 다시 돌아오자 부대원을 방패로 삼으면서 방어하고 액셀러레이터와 1:1 대결을 다시 펼친다.
물론 이전과 다를 바 없이 액셀러레이터를 흠씬 두들겨 패면서 반죽음 상태로 몰아 넣었다. 그러나 파괴된 전두엽(계산, 언어능력을 관장)의 기능을 대신하던 초커형 전극의 능력사용이 가능한 시간을 훌쩍 넘겨 계산, 언어능력이 모두 사라진 폐인이 된 일방통행이 괴이한 '천사어'[7]를 말하면서 검은 날개를 전개[8]하며 폭주했고 키하라를 음속의 수십 배 속도로 날려버려서 순식간에 패배하고 사망했다.[9] 키하라는 액셀러레이터가 전개한 '검은 날개'에 대해서 뭔가 아는 것 같았지만... 그를 말할 새도 없이 퇴장했다.[10] 아레이스타는 이 인물이 죽은것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지라 아마타도 다른 키하라처럼 아레이스타에게 버림패로 이용당하다가 버려진 것이다.
19권에서 그의 신기, '키하라 신권'을 이어 받은 자(총괄이사회 시오키시의 측근 스기타니)가 나타나면서 죽어서도 그의 유지는 계속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게다가 그가 죽은지 한참 뒤의 이야기를 다룬 신약 금서목록에서도 그의 유지(?)는 계속 이어져, '그가 남긴 자료를 바탕으로 키하라 신권을 쓰는 로봇 팔'까지 제작 중이라 하니, 정말이지 질기고도 질긴 악연.
이후 신약으로 이어지며 키하라 일족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신약 4권에서는 아예 떼거지로 언급된다. 물론 그도 언급되는데, 키하라 엔슈에게 "알았어 아마타 아저씨. 이럴 때 '키하라'라면 이렇게 했겠지?" 이런 식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무투파(?)다 보니 엔슈가 주로 사용하는 패턴인 듯 자주 언급된다. 특기는 쇠망치같은 충격을 현미경 급의 정밀도로 제어한다는 듯. 키하라 신권에 걸맞은 특기다.
4. 대(對) 액셀러레이터전 전문가
단신으로 도구나 능력없이 액셀러레이터를 개박살내버린 최초의 인간.[11] 단순히 두들겨 패서 쓰러뜨렸다. 어떠한 능력도 없이. 이와 반대로 액셀러레이터는 그저 신들린 듯 두들겨 맞을 뿐 무의식 중에 발현된 흑익으로 피니시를 먹여 이기기 전까지는 별다른 유효타도 내지 못했다. 흑익 이외엔 제일 크게 피해입은 것이 초커의 배터리가 다 된 상황에서 방심하다가 머리가 피부째로 뽑힌 정도. 되려 이건 제대로 된 대미지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고 키하라의 신경을 건드려 라스트 오더에 심겨진 바이러스의 칩 원본만 부수게 만드는 행동이었다.
자동 반사 설정이 걸려 있음에도 유효했던 그 방법은, 액셀러레이터한테 주먹을 휘둘렀다가 '반사'의 희미한 보호막에 닿을락 말락한 지점에서 도로 거둬들이는 것이다. 결국 액셀러레이터는 자동 반사 설정 때문에 오히려 '자신으로부터 멀어져가는 힘을 자신에게로 반사'하게 되고, 결국 '자기 스스로 자기 능력으로 자기 자신을 두들기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런데 전파 재밍같이 훨씬 편하게 액셀러레이터를 엿먹이는 방법도 있는데 왜 이런 불편한 방법을 썼는지는 불명이다. 아레이스타의 명령으로 온 만큼 초커가 달려있는 걸 모를리도 없고. 물론 무적의 벽을 맨몸의 사람이 체술로 파훼하는 것이 임팩트가 훨씬 크기 때문에 작중 허용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지만.
키하라 아마타 본인은 이것에 대해 슨도메[12]의 요령 같은 것이라 말했다. 근데 말이 쉽지, 몇mm인지도 모를 '반사' 필터의 바로 앞에 멈췄다가 뒤로 빼는 게 쉬운 일이 아닌지라, 키하라 자신이 체술에 재능이 있고, 액셀러레이터의 능력을 개발한 자로서 그의 능력에 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쉽게 말해서 키하라는 "액셀러레이터가 주로 몇mm 이내의 부분부터 반사를 적용시키는가"를 알고 있는 상태로 반사가 적용되는 부분 바로 앞에서 뒤로 빼내는 것을 마스터한 것이다.[13] 물론 이론적으로 희박한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다들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독자들은 키하라 신권이라고 부른다.
벡터 변환을 일반적인 '반사' 설정에서 바꾸면 어떻게 될까 싶기도 하지만 이 아저씨는 그것도 대응 하는 것으로 보인다. 13권 후반부에서 액셀러레이터가 '반사'의 구조를 바꾸어 키하라 신권에 대항하려 했으나, 키하라는 오히려 그 변화에 맞춰 주먹의 회전방향과 궤도 등을 바꿔서 공격했기에 소용이 없었다. 실전에는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변수가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정확한 예측과 실행을 한 키하라가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여담으로, 키하라 신권은 영상에서는 묘사하기 힘든 기술이다. 키하라 아마타가 액셀러레이터의 반사범위 직전에서 팔을 빼낼 때, 반사의 영향으로 힘이 반대가 되어 팔이 앞으로 그대로 나가기 때문에 외부인이 보면 그냥 힘껏 스트레이트를 지르는 걸로 밖에는 안 보이기 때문이다. [15]
J.C.STAFF가 만든 애니메이션에서는 특별한 연출 없이 그냥 스트레이트를 내지르는 것으로 간결하게 표현해서 원작의 설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막 두들겨 패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이후 키하라와의 2차전이 나온 20화에서나마 반사 필터에 닿기 직전 주먹을 멈추고, 액셀러레이터가 반사 효과로 인해 발생한 충격파로 나가 떨어지는 연출이 묘사되었다. 제작 스케줄상의 한계였는지는 몰라도 연출이 묘사된 것은 단 한 컷 뿐인데다 이래저래 연출이 오락가락한(혹은 생략된) 탓에 원작을 잘 묘사했다는 평가는 받지 못하는 편. 이외에도 전반적으로 금서목록 2기는 클라이맥스인 13권이 단 3화 뿐이라는 분량조절 실패 및 J.C 종특인 허접한 액션신, 작붕 등의 삼위일체로 상당히 아쉬웠던 수준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쓰러진 액셀러레이터를 발로 사정없이 밟아대는 장면도 있는데, 키하라가 스텝 하나하나에 일일이 힘을 주면서 내리다가 올리다가 내리다가 올리기를 반복했다는 것이다. 이쯤되면 키하라 신권 자체보다도 그걸 재현한 신체능력이 더 경악스럽다.
키하라의 액셀러레이터 대응책은 이 뿐만이 아니다. '키하라 신권'으로 두들겨 패는 것에 더해서 액셀러레이터의 벡터변환능력을 이용해 일으킨 폭풍마저 소리나는 핸드폰 스트랩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연산을 방해하는 것만으로 무효화시키기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이렇듯 준비 잘 해온 키하라 아마타 앞에서 액셀러레이터는 그저 허약 체질의 고교생일 뿐 이었으며 그 때문에 첫 교전에서 일방적으로 당했다.[16]
작중 묘사에 기초하자면, 액셀러레이터가 이 때 사용한 "반사"나 바람 조종뿐만이 아니라 다른 응용기들을 들고 나오더라도 이 인간은 그것들까지 다 예측하고 하나하나 정신나간 대응책을 꺼내 관광태웠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야말로 키하라 일족 보정. 물론 라스트 오더가 인질로 잡혀있기 때문에 액셀러레이터 입장에서는 무차별 광역기 같은건 쓰기 곤란했다. 때문에 키하라 아마타가 액셀러레이터와의 교전에서 우위를 점한 것.
이후, 외전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나 어떤 과학의 미원물질을 포함하여 살펴보아도 레벨 5를 아무 능력도 없이 이 정도로 관광시킨 키하라는 전무후무하다. 테레스티나는 명백히 미사카를 얕보다가 역관광당했고 소우지는 카키네에게 거의 양학에 가까울 정도로 쳐발렸다. 그나마 겐세이가 쇼쿠호를 몰아붙였지만 진짜 맨몸이었던 아마타와는 달리 자신의 뇌에 익스테리어를 연동하여 똑같은 멘탈 아웃을 가지고서야 승부가 가능했던 것이고 이 마저도 결국 쇼쿠호의 계략에 철저히 걸려들어서 패배했다.
5. 어록
"아니, 나로서도 네놈과 만나는 건 사양이었지만 말이야. 윗사람들이 시키니까 어쩔 수 없잖아. 긴급사태니 뭐니 해서 수단을 가릴 여유가 없다나. 그러니까 뭐, 미안하지만 여기에서 끝장나주지 않겠어?"
"아니, 진짜 열 받는 꼬마로군, 네놈은. 아니, 죽이고 싶어. 엄청나게 죽이고 싶어—. 사실을 말하자면 전부터 그 얼굴을 뭉개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거든. 물론 옛날에는 연구 소재였고, 무엇보다 꼬마도 한참 어린 빌어먹을 꼬마였으니까 참고 있었지만 말이야. 이거 안되겠는데. 역시 그때 확실하게 죽여둬야 했어. 아—, 실수했어. 앗핫하. 난 뭘 하고 있는 걸까. 그러니까 죽일 거다, 빌어먹을 꼬맹이."
"네놈 따위는 안중에 없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야. 빌어먹을 꼬맹아. 다소 힘이 있다고 해서 기어오르지 말라고. 다시 한 번 말해주겠는데, 그 시시한 힘은 대체 어디의 누가 준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자—, 생각났어—?"
"소용없지. 그러니까 죽으라니까. 응?"
"끄하하! 아—아—아니야, 아니야, 그렇지 않아. 어째서 내가 실험동물 같은 짓을 해야 한다는 거지? 그런 건 모르모트가 할 일이잖아. 이건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니야. 그런 바보 같은 힘을 쓰지 않아도 네놈 하나 없애는 건 별일 아니지. 그렇달까, 네놈 같은 바보 한 마리 없애는 데에 어째서 그렇게까지 몸을 던져야 한 단 말이야? 응?"
"하핫! 언제까지 최강 기분을 맛보고 있을 거지? 이 스크랩 녀석!!"
"네놈은 자기에게서 멀어져 가는 주먹을 '반사'하고 있는 거야. 그렇다는 건, 네놈은 일부러 자기 쪽에서 얻어맞으러 간다는 얘기지. 알겠어, 마조 군?! 아니, 꼬마의 머리에는 너무 어려웠을까!!"
"아—아—, 저래서야 이제 들리지 않을지도 모르겠군. 일단 목표물은 생포하라고 했는데 저래선 정말로 살아 있을까? 이런 일로 시말서를 쓰는 건 사양인데."
"괜찮아. 괜찮아. 딱히 내력을 알아내려는 건 아니야. 땀 냄새나는 남자의 말로 따윈 들어봐야 재미도 없고. 다만 규칙을 모르는 것 같으니까 가르쳐주지. 네놈들은 쓰레기 집단이야. 인권이라는 건 없지. 쓰레기는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거든. 소중하고 소중한 작전을 방해한다면 때려죽여도 상관없어. 알고 있나? 너, 지금 한 번 죽었다고. 확인하겠는데, 알고 있나?"
"무슨 상관이야, 야호—! 탈주병은 즉각 사형! 잘 가라, 강아지야. 2초 정도는 널 잊지 않을게!!"
"네놈 말이야, 혹시 스스로 자신이 엄청 멋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야? 혼자 힘으로 거대한 악의 조직에 맞서고, 불쌍하게 사로잡힌 꼬마를 구마기 위해 뛰어다니고, 그런 행동으로 자신의 모든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끄하하! 웃기지 마! 네놈은 평생 진흙탕 인생이다! 벌벌 기어도, 기어서 올라가도 진흙투성이란 말이야!! 그럼 그대로 가라앉아 있어!! 네놈 같은 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주위가 지저분해지잖아!!"
'죽이는 것만으로는 모자라. 그냥 심장을 멈추게 해도 이 녀석은 여유를 갖고 죽어가겠지. 더 빼앗아. 이 녀석이 죽는 의미조차 빼앗으란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뭘 하면 되지?'
6. 기타
"토우마가 그랬던 것처럼 일방통행도 진정한 히어로가 되기 위해서 두들겨 맞는 관문이 필요했고, 그래서 키하라 아마타가 등장한 것이다."라는 해석이 있다.고작 해봐야 1회용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액셀러레이터가 길게 늘여 부르는 "키이이이이하라구우우우우운!!!"으로 인해 카키네 테이토쿠와 함께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덕분에 어마금 관련 매드에서는 액셀러레이터와 더불어 출연빈도가 매우 높은 편. 아예 키하라군을 주연으로 한 매드도 여럿 있을 정도다. 한편 국내 방영판에서는 이름인 아마타로 부르짖는다.
특히 키하라 신권의 경우 독자들에게 꽤 충격을 주기도 했고, 액셀러레이터를 상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이라 빙의물 같은 팬픽에서 가끔 등장하곤 한다.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신체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물리적인 타격을 주는 법은 키하라 신권이 유일하기 때문에 팬덤에서도 꽤 인기가 많은 전투법이다.
금서목록의 PSP용 대전 액션게임에도 등장한다. 플레이 가능 캐릭터는 아니고 스토리 모드에서 여러 번 등장. 보통 카자키리 효우카의 등장을 맡는다.
어떤 마술의 인덱스땅에서는 '신인상에 조연남우상까지 탔다'면서 하극상을 시도한 후배를 신나게 밟았다. 여기서 그는 공로상을 노리고 있고 '아키쨩은 귀여우니까 (오카모토와 같은 나이에 여우주연상을 타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짱구아빠랑 성우가 같아서 짱구아빠가 특유의 얼굴 문신을 하고 키하라 신권을 쓰는 짤방이 많이 있다.
원작자 언급에 따르면 "키하라 아마타가 오래오래 살아서 원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되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라는 발상이 떠올라 이래저래 구체화 시킨 끝에 탄생한 캐릭터가 바로 같은 키하라 일족인 키하라 겐세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키하라 일족에 관한 설정이 구체적으로 잡히기 시작했다고.
7. 설정화
설정화 | |
원화 | 애니메이션 |
[1] 한일 성우 모두 나루토에서 쿠로스키 라이가를 맡았다. 원판의 쾌활함과 다른 방향으로 썩은 느낌의 악역 연기를 절륜하게 해냈다.[2] 또한 하마즈라 시아게와 중복.[3] 액셀러레이터는 아마타를 아무런 감정없이 실험을 위해 인간도 시험약 취급하는 쓰레기로, 아마타는 액셀러레이터를 인간의 축에도 끼지 못하는 괴물로 바라보고 있다.[4] 이때 그가 한 말이 "야호-!! 탈주병은 즉각 사형! 잘 가라, 강아지야. 2초 정도는 널 잊지 않을게!"[5] 천벌술식은 "자신에게 적의를 가진 적을 문답무용으로 기절시키는 술식." 벤토를 욕한 부하 한 명은 벤토를 욕하자마자 쓰러졌다.[6] 이 때 키하라 왈 '아~아~골프공이 아니란 말야. "야드 단위로 사람을 날려버리지 말란 말이야. 누가 회수할거라 생각해?? 난 안할건데."[7] 이 때 액셀러레이터가 말한 천사어는 "ihbf죽인wq". ㅑㅗㅠㄹ죽읹ㅂ?[8] 사실 아레이스타가 AIM 확산역장을 고의로 영향 하에 뒀다.[9] 애니판에서는 저 하늘의 별(…)이 됐다. 승천하셨다.[10] 키하라 아마타는 '오컬트'를 떠올렸다.[11] 사실 액셀을 최초로 개박살 낸 인간은 카미조 토우마가 맞지만 이쪽도 이매진 브레이커라는 이능을 무효화시키는 힘+시스터즈의 난입으로 인한 한순간의 틈을 이용해 역전 및 구사일생했다고 보는게 맞으니 사실상 진짜 아무런 능력도 없는 완전 평범한 일반인으로 액셀을 개박살 낸 인간은 키하라 아마타가 최초이다.[12] 검도, 가라데 등의 일본 격투기 시합에서 쓰는 대련 방식으로, 실전처럼 공격하되 직접 맞추지는 않고 몸에 닿기 바로 직전에 멈추고 판정을 내리는 방식이다.[13] 사람 몸이라는 게 바람한점에 따라서도 시시각각 형태가 바뀌고 위치가 바뀐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걸 일일이 반사장에 대응해서 사용하는게 가능할까?[14] 실제로 19권에서는 스기타니가 키하라 신권을 재현하여 액셀러레이터에게 데미지를 주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키하라처럼 자세한 데이터(능력 개발에 대한)가 없고 어설펐던 탓에 본인도 '반사'에 의한 타격을 다소 받았다.[15] 물론 애니메이션은 연출이 자유롭기 때문에 연출자에 따라서 불가능한건 아니다. 내지른 주먹이 엑셀러레이터에게 닿는 순간 충격파가 터지는 연출과 함께 튕겨나가듯 주먹을 빼면서 엑셀러레이터가 날아가는 식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연출은 빠른 연타를 묘사할때 간혹 쓰이는 연출이기도 하다.[16] 애초에 액셀러레이터의 싸움 방식은 능력에 지나칠 정도로 의존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능력 무력화의 힘을 가진 토우마와 싸울 때 미친듯이 오른팔에 두들겨 맞기만 한 것. 이 탓인지 암부에서 제법 굴렀을 무기노와 카키네는 신체능력은 좋은 편이다. 다른 상위 암부들도 차라리 능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적고 약점이 있다면 거기에 대한 대책정도는 세워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