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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6:31

야오토메 우루시

야오토메 우루시
[ruby(八乙女, ruby=やおとめ)]うるし
Urushi Yaotome
파일:야오토메 우루시.png파일:야오토메 우루시2.png
<colbgcolor=#c4afc4,#c4afc4><colcolor=#ffffff,#ffffff> 성별 여성
신장 147cm → 149cm
신분 고등학교 2학년[1] → 3학년
성우 TVA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무라 칸나[2]
파일:미국 국기.svg ???
CM 파일:일본 국기.svg 이구치 유카[3](2019년)
파일:일본 국기.svg 코하라 코노미[4](애니화 결정)

1. 개요2. 특징
2.1. 응앗
3.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EeVlkakUYAAo1wF.jpg
파일:쿠션 장카기.jpg
머리 푼 모습 쇼기 말인 '보'[5]를 든 모습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의 여주인공. 이름은 일본어로 ()을 뜻하는 우루시(うるし)와 발음이 같은데, 쇼기 말의 글자는 옻으로 칠한다. 참고 링크 (일어)

타나카 아유무보다 1살 연상인 3학년 선배이며 키가 149cm로 작은[6][7] 고등학생 소녀이다.

2. 특징

아담한 키에 연보라색 머리를 양갈래로 땋고 다니는 등 고등학생이라고 하기엔 다소 어려 보이는 외모가 특징. 가슴은 없는 수준의 빈유. 교내 쇼기부의 부장...이라지만 실질적인 부원은 타나카 아유무와 자신뿐이라 정식 부서로 승급하지 못 한 상태로, 방과 후에 찾아오는 타나카 아유무와 단 둘이 쇼기를 두고 있다.

주변 인물의 시선이나 작중 전개를 봐도 아유무와 마찬가지로 서로 좋아하는 게 보이지만, 아유무의 확답이나 고백은 없었기 때문에 본인은 이를 애써 부인하는 중. 머리가 꽤 좋아 수업을 받기만 해도 학년 3위를 할 정도지만 운동에는 약하다. 부원을 늘려 쇼기부를 정식 부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8] 아유무에게 선배로서 존경받고 싶어한다. 부장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뻐하기도. 워낙 아유무가 천연이기도 하고 브레이크 없이 들이대서 우루시가 무방비 상태로 헤롱대며 쩔쩔매는 것이 일상이지만 고백만큼은 나중으로 미루고 있어서 대국에서 우루시가 패배하기 전까지는 달달한 러브 코미디가 이어지게 될 듯.

쇼기 승부에서는 아유무를 가지고 놀지만, 쇼기 말고 다른 분야에서는 여러모로 얼굴을 붉히며 쪽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옆동네남주를 보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에서의 니시카타는 자신이 타카기에게 호감이 있단 것을 사춘기로 인해서 무조건 인정하지 않고 부정하는 것과는 달리 우루시 쪽은 자신이 어느 정도 아유무에게 호감이 있다는 자각은 하고 있다. 또한 108화에서 "나... 아유무를... 좋아해" 라고 했을 정도. 가끔씩 아유무의 태도를 의식하고는 있어서 나름 도발을 시도해 보기는 하지만, 아유무가 '귀엽다'느니 '좋다'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던지면 부끄러워하며 격침되는 등 쵸로인 기질이 다분하다.

그래도 조금 발전하며 나중에 151화[9]에서는 자기가 먼저 아유무한테 키스를 하는 행동을 보이며 확실히 옆동네의 니시카타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이다.
방과후 부 활동으로는 쇼기부원이 자신뿐이었는데도 꿋꿋하게 동아리를 지켜낸 쇼기부 부장답게 쇼기를 엄청 좋아하며[10], 그 실력도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선 최정상급이다. 작중에서 묘사된 핸디캡 없는 대국은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으며[11], 아유무, 린, 타케루, 사쿠라코, 마키와의 5:1 다면 속기전에서도 속으로 너무 빡세다고 울먹이긴 했지만 승리를 거뒀다. 마키와 사쿠라코가 룰만 겨우 알고 있는 초보라지만 5:1 다면기에서 전부 이겼다는 건 이미 아마추어 초고수 ~ 유단자 레벨에 준한다는 증거이며,[12] 여류기사 시험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거나 이름있는 아마추어 쇼기 대회 개인전에 나가 입상을 노려볼만하지 않겠냐고 평하는 독자들도 있다.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와 쇼기를 두면서 실력을 쌓았다고 한다. 야외에서도 내킬 때 대국할 수 있도록 휴대용 쇼기판을 들고 다니며 아유무에게 쇼기에 대한 책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자는 자리 옆에도 쇼기판이 놓여있고 쇼기말의 이름(と金)이 쓰여 있는 옷도 입고 다니는 등 쇼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 스포일러 ]
결국 224화에서 성장한 아유무에게 패배한 후 고백받는다.

2.1. 응앗

파일:응앗.png
아유무 : 아뇨... 선배의 첫 데이트의 상대가 되었다는 게 기뻐서...
우루시 : 응앗(んあっ)

작품의 독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이자 우루시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다를 바 없는 대사. 아유무가 던지는 직구에 부끄러움을 느낄 때마다 "응앗(んあっ)"이라는 소리를 낸다. 한국 정발본 1권에서는 "아으"라고 번역되어서 독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심지어는 대원씨아이에 이메일을 보낸 독자도 등장했다. 그 때문인지 2권부터는 원음을 살려 그대로 "응앗"으로 번역되었다. 애니판을 수입한 애니플러스에선 처음부터 "응앗"으로 번역했다.

여기서 응앗(んあっ)의 경우, 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출시 이전부터 사용되어 온 감탄사 표현으로, 특히 동인지상업지 등의 음지에서는 심심치 않게 사용되었으며[13] 때때론 양지에서도 간혹 사용되곤 한다.[14]

애니메이션에서는 어쩐 이유에서인지 거의 나오지 않다가 7화에서 나왔다.

3. 기타



[1] 트위터 연재작 '쇼기의 그 녀석'에선 당시 3학년이었다.[2] 해당 성우의 첫 주연작이다.[3] 담당 성우가 너무 어리게 연기해 도저히 고등학생으로는 들리지 않는 목소리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4] 같은 작가의 전작에서 히비노 미나를 담당했다.[5] 타나카 아유무의 상징이기도 하다.[6] 정식 연재 전에는 155cm란 설정이었다. 사실 2021년 만 15세(고등학교 1학년) 일본인 여자의 평균신장이 157.7cm라는 통계가 있으므로, 155cm라면 충분히 '보통 키'의 허용범위에 들어간다. 그래서 확실히 '단신' 캐릭터의 속성을 부여하고자 아예 150 미만으로 내려버린 듯.[7]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성장이 멈췄다고 한다. 근소한 차이로 150cm대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어 간간이 우유를 마시는 모습이 나온다. 키를 재 본 아유무는 오후에 키를 재면 바뀌게 되어 있다면서 애써 150cm라고 둘러대 주었다.[8] 부원이 4명 이상이면 정식 부로 승격되며, 이 소원은 린과 타케루가 쇼기부에 들어오면서 이뤄지게 된다.[9] 볼에 키스를 한다.[10] 집에 쇼기 관련 책이 한가득이며, 학교 및 집에서 여가 시간에 수시로 기보를 놔보거나 머리로 수순을 생각하는 등 엄청 진지하게 공부하고 있다.[11] 연재 초반 기준 말 6개 빼고 하는 핸디캡 대국에선 아유무에게 졌지만, 말 4개 빼는 건 가지고 놀 만큼의 기력차가 있었다. 이후 아유무의 실력이 급성장해 드디어 말 4개 핸디캡 대국에서도 지는 수준이 되었고, 최신 연재분에선 말 1개 핸디캡으로 하는 중.[12] 사실 평소 실력이라면 전승은 무리였겠지만, 아유무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본인 역량을 뛰어넘는 수준의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다만, 너무 무리한 나머지 시합 이후 눈뜬채로 기절(...)[13] 응기잇, '오고곡' 등의 표현에 비하면 별로 이상할 것도 없다.[14] 양지 작품에서의 예를 들면,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네코소기 펀드 사의 직원이 '모도리' 사장을 폭행할 때에 '모도리' 사장이 이 소리를 냈으며, '아가타 마리아'라는 여성이 전에 만나던 남자가 찾아와서 폭행당할 때에도 '아가타 마리아'가 이 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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