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2009년 8월 13일 ~ 2010년 2월 6일까지 방영한 웃찾사의 前 코너로, 등장인물들이 경찰 역할로 등장 한다. 출연진은 박성훈, 한명진, 김원구, 려명하이며, 려명하를 제외하면 모두 이 코너가 데뷔작이다.새롭게 개편 된 웃찾사에서 선보인 코너 중 하나이며, 경찰서에서 벌어지는 코미디를 다룬 내용으로 박성훈이 반장으로 나오며, 나머지 세명은 신입 경찰들로 나와서 어떻게 수사를 하는지 교육을 받는다. 그러나 세명다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서 서로 작정하고 반장한테 츳코미를 건다. 한명진은 왕자병이 있고 느끼남 스타일이지만 그나마 좀 낫고, 김원구는 덩치에 걸 맞게 먹보 기믹이다. 그 중에서 려명하는 특히나 더 이상한 역할을 맡았는데, 늘 고양이 인형을 들고 있다가 반장인 박성훈에게 몇 번 쿠사리 당하면 변태같은 웃음소리와 함께 야옹아!를 외치는 게 이 코너의 웃음 포인트. 사실, 려명하는 데뷔때부터 쭉 이런 나사 빠진 캐릭터들을 맡아왔으며 여기서도 어김없이 가장 나사 빠진 캐릭터를 맡았다.[1]
여담으로 첫 방영 당시에는 파란색 경찰복이 였으나, 나중에는 하얀 경찰복으로 바뀌었다.
2010년 2월 6일 6개월만에 종영했으며, 이날 뻐꾸기 브라더스, 보톡스 오빠, 그냥뉴스[2]도 종영하였다. 보톡스 오빠와는 같은 방영날에 첫방했으며, 막방도 같이 한 셈이다.
오프닝 BGM은 DJ DOC의 'STREET LIFE' 도입부다.
개편 후 새로 신설된 코너 중에선 보톡스 오빠, 범인의 취향[3], 뻐꾸기 브라더스, 선도부와 함께 그나마 인기가 있어서 꽤나 오래간 코너이기도 하다.
2. 출연진
2.1. 박성훈
반장.설정상 이름은 니익쿤이며, 출연진 중 나만 정상인 포지션이다. 후배 형사들을 좋은 형사로 만들기 위해 애를 쓰지만 하나 같이 정상이 아니고 특히나 가장 멍청한 려명하 때문에 항상 멘붕에 시달린다. 형사들이 이상한 행동이나 말을 하면 종이로 때리는게 특징.
2.2. 한명진
설정상 이름은 오시홍.겉보기엔 평범한 것 같지만, 느끼남 기질이 있어서 특유의 느끼한 몸짓과 말투로 관객들을 느끼하게 만든다.
2.3. 김원구
설정상 이름은 요말다[4] → 원구다.덩치에 걸 맞게 먹보 기믹이 쎈 형사. 뚱뚱하면서도 말랐다고 주장하는 모습도 보인다. 무슨 말이든 다 먹을 것으로 말하는게 포인트.
2.4. 려명하
설정상 이름은 보청이였으나 언제부턴가 본명으로 나온다.명실부상 이 코너의 핵심 캐릭터. 세명 중 가장 나사 빠진 캐릭터라 반장이 유독 이 캐릭터 때문에 가장 애를 먹는다. 항상 고양이 인형을 가지고 다니는데,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라고 하며 언젠부턴가 가수 김종서가 키우던 고양이라고 하며 부르는 법도 고양이마다 다 틀리다. 이런 행동에 보다못한 반장인 박성훈에게 몇 번 쿠사리 당하면 변태같은 웃음소리와 함께 야옹아!를 외친다.
3. 기타
2009년 9월 24일 방영분에서 최성민이 범인 역할로 나왔다.김원구는 이 코너가 데뷔작이지만, 이 코너의 핵심인 려명하가 스포트라이트를 다 가져갔기 때문에 당시엔 그닥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 코너 이후 시즌 2에서 여러 코너로 히트를 쳤고 현재는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는 등 출연진 중 유일하게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훈과 한명진은 이 코너가 유일한 출연작이였고, 려명하는 이 코너로 오랜만에 복귀 코너이자 마지막 코너였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