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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트 도가/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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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건프라
2.1. 구판2.2. SD2.3. HG2.4. RE/100
2.4.1. RE/100 한정판
3. 완성품
3.1. 액션 피규어3.2. 식완3.3. 가샤폰

1. 개요

야크트 도가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2. 건프라

건프라는 구판 1/144와 SD, HGUC, RE/100으로 발매되었다.

MG 사자비 박스 아트의 뒷 배경에 야크트 도가가 그려지면서 MG화의 가능성을 옅볼 수 있었지만, 상당히 오랜 기간 상품화되지 못하다가 RE/100으로 발매되었다.

2.1. 구판

<colbgcolor=#353535,#808080><colcolor=#FFF> 박스아트
파일:구판 1/144 야크트도가 박스아트.jpg
파일:구판 1/144 야크트도가 퀘스 전용기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rowcolor=#FFF> 규네이 기 퀘스 기
스케일 1/144
발매 1988년 1월 1988년 4월
가격 800엔
리뷰
달롱넷
규네이 기, 퀘스 기

구판 1/144 키트는 규네이 기와 퀘스 기가 각각 발매되었으며 약간의 차이점을 제외하면 동일한 키트다.

발매 당시 기준으로 색분할이 제법 괜찮은 편이다. 물론 구판 키트라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쉬운 요소가 많다. 또, 역습의 샤아 구판 키트들이 대부분 각부에 볼트 조립이 필요하다. 가동성도 상당히 별로인데 팔이 회전되지 않아 팔을 이용한 포징이 다 어정쩡하다. 퀘스 기는 사출색 변경, 신규 조형의 헤드, 빔 개틀링이 추가됐을 뿐 개선된 부분은 없다.

한국에선 아카데미과학에서 '재그드 도가'라는 카피판이 발매된 적이 있다. 괜찮은 프로포션에 설정색을 거의 색분할만으로 다 재현 가능할 정도로, 이것만큼은 HG에도 꿀리지 않는 고품질이지만 어쩐지 팔 회전이 불가능해서 팔꿈치가 안쪽으로만 꺾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포징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사실 이건 야크트 도가만의 문제는 아니고 역습의 샤아 구판 라인업은 이런 요상한 관절구조를 채용한 모델들이 꽤 있었다.[1][2] 이는 이즈부치 특유의 안으로 굽어지는 듯한 기계형 관절 구조 때문인 듯 하며, 이 구조는 비슷한 시기에 디자인한 건담 0080, 패트레이버 킷들에서도 볼 수 있다.

2.2. SD

<colbgcolor=#353535,#808080><colcolor=#FFF> 박스아트 파일:BB전사 야크트도가 박스아트.jpg 파일:BB전사 역습의 샤아 세트 패키지.jpg 파일:SDGG 야크트도가 퀘스 전용기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rowcolor=#FFF> 규네이 기 세트판 퀘스 기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델
발매 1988년 6월 2008년 3월 1999년 6월
가격 300엔 3,000엔 400엔
리뷰
달롱넷
규네이 기, 세트판, 퀘스 기

SD는 BB전사로 규네이 기와 역습의 샤아 세트(규네이 기, 퀘스 기 포함), 그리고 G제네레이션 모델로 퀘스 기가 발매되었다.

G제네레이션 모델의 경우 BB전사의 리패키지 사양으로 퀘스 기로 제작되었다. 사출색이 퀘스 기에 맞춰져 있지만 파츠 교체로 규네이 기도 재현 가능하다. 오래된 키트답게 색분할이 거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재현하려면 도색이 필요하다.

2.3. HG

<colbgcolor=#353535,#808080><colcolor=#FFF> 박스아트
파일:HGUC 야크트도가 박스아트.jpg
파일:HGUC 야크트도가 퀘스 전용기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rowcolor=#FFF> 규네이 기 퀘스 기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07년 10월 20일
가격 2,200엔
링크 규네이 기/제품 페이지 퀘스 기/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규네이 기, 퀘스 기
규네이 기, 퀘스 기

대형 기체답게 사자비에도 꿇리지 않을 덩치와 상당한 가동성, 판넬과 판넬 사출 이펙트 파츠[3], 상당한 색분할과 설정화를 재현한 프로포션 그리고 허벅지를 제외한 프레임 구현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프레임 구현은 당시 야크트 도가 이후 발매된 HGUC 뉴 건담이나 사자비가 프레임 재현이 없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대단하다. 그리고 이런 외계인을 고문한 듯한 기술력으로 HG 리바이브 키트와 전신 프레임을 내세우는 철혈의 오펀스 라인업 그리고 RE/100 야크트 도가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참고로, 이펙트 파츠는 HG 사자비나 드라이센 같은 사출형 무기를 가진 건프라에도 호환된다. 무장은 공통으로 빔 소드[4]가 부속되었고, 규네이 기는 빔 어설트 라이플, 퀘스 기는 빔 개틀링이 각각 부속되었다.

2.4. RE/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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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RE/100 야크트 도가 규네이 거스 기 박스아트.jpg
<colbgcolor=#1a5f63><colcolor=#efa52a> 브랜드 RE/100
스케일 1/100
발매 2018년 9월 22일
가격 4,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규네이기로 2018년 9월 22일 현지 발매되었다. 박스 아트가 상당히 박력있게 디자인되었으며, 기존의 다른 라인업의 일반적인 명칭인 'JAGD DOGA'가 아니라 'GYUNEI GUSS'S JAGD DOGA'로 명칭이 변경되어 에이스 파일럿의 커스텀 전용기임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워낙 한 덩치하는 킷인 까닭에 박스 크기도 나이팅게일에 이어 라인업에서 두 번째로 크다[5].

발매 후의 전반적인 평가는 리백 시리즈 제작진의 태만으로도 보이는, 기존작들에서도 보인 어딘가 하나씩 나사빠진 품질들이 특히 두드러져 그 동안 누적된 불만이 기어코 터질 때가 되었다는 느낌. 덩치 큰 파츠들의 고정성[6]에 마이너스 요소인 악명 높은 폴리캡, 기껏 구현한 라이플 방아쇠울에 적합한 핸드의 미포함, 실드의 색분할 누락 및 씰의 치수 오차[7] 등 개발단계에서 조금만 진지하게 검수하였다면 충분히 회피 및 보완할 수 있는 결점들이 제작진의 구태안일함을 증명한다. 동시에 발매한 HGUC 문 건담이 RG에 준하는 품질로 호평인 것을 감안하면, 마이너 기체들의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리백 시리즈가 향후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할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발매된 HGUC 야크트 도가와 비교해보면 외장의 멋과 1/100의 덩치가 확실히 장점이기는 하나, 내부 프레임의 축소와 가동범위의 불합리성[8] 등 오히려 보다 퇴보한 부분도 있어서 일반적인 1/144에서 1/100로의 업 스케일 관계와는 다르게 상위호환이라는 평가는 내리기 어렵다[9]. 이로써 역습의 샤아 등장 모빌슈트들은 언제나 준수한 품질로 개발된다는 암묵적인 전통이 MG 제간에서 흔들리고 기어코 리백 야크트 도가에서 무너졌다고 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외장 디테일과 전시 상태에서의 멋을 중요시하는 유저들에게는 기존 RE/100 시리즈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만족할만한 킷이 되겠으나, HGUC 야크트 도가를 경험해 본 유저들 및 RE/100 시리즈의 발전상이 유지되기를 바라는 유저들에게는 단점이 부각되어 실망감을 안겨주는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킷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달롱넷에서는 외장의 멋과 같은 장점을 부각하여 악평보다는 호평에 가까운 평가를 내린 반면, 건담홀릭에서는 웬만하면 후한 점수를 준다는 제룡이 6점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는 RE/100 시리즈 전체에서 8점 미만으로 평가받은 유일한 경우이다.

한편 퀘스기는 58회 전일본 모형 하비쇼에 참고 출품작으로 전시되었고, 유니콘 버전의 소매 파츠가 포함되어 프리미엄 반다이 웹한정으로 출시되었다. 예약을 시작한 리백 야크트 도가 퀘스기의 특설 페이지에 유니콘 버전 개조 작례가 실렸다. 이에 따라 젝스트 기가 한정으로 따로 나올 여지는 사라졌다[10]. 리백 퀘스기에 기라 도가 팔을 달수 있는 조인트도 있으므로 준비물은 [리백 퀘스기], [MG 기라 도가 유니콘 버전의 오른팔+백팩+머신건]. 기라 도가 유니콘 또한 한정인 극악 구성이지만 그래서 준비했다는 듯이 기라 도가 유니콘 버전도 재예약을 받는다. 물론 여기에 풀도색할 실력과 장비도 부가적으로 필요하다.

여담으로 많은 팬들이 MG 기라 도가를 기반으로 MG화가 되기를 바랐는데[11] RE로 발매됨과 동시에 단점이 부각된 킷[12]으로 나와 여러모로 유저들을 실망시킨 킷이다. 아무래도 HGUC 판매량이 신통치 않았던 모양.

2.4.1. RE/100 한정판

3. 완성품

3.1. 액션 피규어

3.2. 식완

3.3. 가샤폰



[1] 특히 네오지온쪽 모빌슈트들의 어깨관절이 죄다 이런 식이고, 왠지 제간도 이런 방식으로 나왔다.[2] 특이하게 리가지만 이 방식으로 나오지 않았다.근데 리가지는 BWS가 없다[3] 판넬이 빔을 발사하는 등의 이펙트 파츠 같은 것은 아니고 그냥 동봉된 연질 프라봉을 잘라서 사용라는 것이다.[4] RE/100에서는 1/100 임에도 불구하고 빔 소드 가 HG 수준으로 작다.[5] 기존의 2인자였던 햄머햄머 및 리바우 박스보다도 조금 더 크다.[6] 크기가 작은 파츠들에 대한 고정성은 어느 정도 보장되는 것이 동 시리즈의 비기나 기나 및 건이지에서 확인되었다.[7] 이건 좀 심각하다고 볼 수 있는데, 요즘 나오는 어지간한 HG킷에서도 거의 보이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 트리스탄은 두 번 운다 -[8] 어깨 장갑이 HGUC와 다르게 올라가지 않음으로써 팔 가동률이 퇴화되었으며, 다리의 축이동 기믹이 앞 스커트에 가려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9] 10년도 전에 발매된 HGUC 모델과 비교하여 장단점이 있는 시점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HGUC 트리스탄의 뒤를 이은 반다이의 사보타주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HGUC 야크트 도가가 그저 그런 평범한 킷이었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보다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10] 애초부터 극히 매니악한 기체를 위해서 MG 기라 도가 한쪽 팔을 넣어주기는 무리가 있었다. 게다가 설정상 젝스트 기는 버려진 퀘스기를 회수하여 급개수 및 도장한 모빌슈트이므로, 제 2의 한정판으로 발매하였을 경우 그건 그것대로 비판받았을 가능성이 있다.[11] 다만 야크트 도가가 설정상 기라 도가의 마개조이기는 하나, MG 기라 도가의 프레임을 그대로 유용하여 특유의 두툼묵직한 프로포션을 재현하려고 하였다면 꽤나 짜리몽땅한 결과물이 되었을 것이므로, 야크트 도가의 신규 금형을 통한 재현은 필연적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만약 굳이 기존 킷을 유용하고자 하였다면 사자비 Ver. Ka의 프레임이 보다 적절하였을 것이라는 평이 있다.[12] 야크트 도가만의 단점뿐 아니라 기존 리백 시리즈에서 누적되어 개선되지 않은 단점들이 일정 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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