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핵전쟁과 더불어 인기와 역사가 상당한 장기 컨텐츠이다. 아스매지카 모드를 이용한다. 아래 내용이 많이 부실한 관계로 컨텐츠 진행 상황, 룰 변경 사항, 명장면 등에 대해서 잘 아는 위키러는 추가 바람2. 마법대전(마법학교 시즌1)
- 참여 : 양띵, 미소, 옴므, 삼성, 서넹, 후추
- 방송기간 : 2013년 1월 18일 ~ 2013년 2월 14일 (총 7일차)
시즌1의 저주인지는 모르겠지만 밸런스 문제나 시스템 개편 등을 위해 컨텐츠가 중단되어 마법대전 8일차는 진행하지 않았다. 게임 중간중간 오류와 버그도 많아서 유튜브 업로드를 하지 않으려 했으나, 많은 팬이 원했던 관계로 일부 편집해서 업로드되었다.
3. 마법학교 시즌2
- 참여 : 양띵, 미소, 옴므, 삼성, 서넹, 후추
- 우승 : 후추
- 방송기간 : 2013년 3월 23일 ~ 2013년 6월 14일 (총 12일차)
핵전쟁 시즌2와 더불어 인기가 상당했던 컨텐츠.
4. 마법학교3 : 악어의 출현
- 참여 : 양띵TV(양띵, 미소, 옴므, 삼성, 서넹, 후추), 늪지대(악어, 핑맨, 멋사, 중력, 개리, 양배추, 리타)
- 우승 : 늪지대
- 방송기간 : 2013년 12월 21일 ~ 2014년 1월 4일 (총 3일차)
악어와의 합동 방송 기간에 진행된 마법학교.
악어와의 첫만남이라 컨텐츠 오프닝이 조금 긴 편이었다. 2일차에는 연습 토너먼트 대결, 3일차에는 토너먼트 대결이 펼쳐졌다.
여담으로, 위의 영상은 예고편이 아니라 맵 트레일러 영상인데, 저 영상의 배경 음악이 시청자와 팬들 사이에서 마법학교를 대표하는 배경 음악으로 많이 인식되어 있다.
5. 마법학교 시즌4
- 참여 : 양띵, 미소, 삼식, 서넹, 후추, 눈꽃, 콩콩, 다주, 루태, 옴므
- 방송기간 : 2015년 12월 4일 ~ 2016년 4월 15일 (총 15일차)
10명이 모두 참가한 첫 대규모 컨텐츠
2015년 겨울에 시작된 컨텐츠로, 마법대전을 통해 얻거나 깎을 수 있는 호박등이 모두 없어지면 폐교(탈락)되는 시스템을 통해 게임이 진행되었다. 컨텐츠의 시작과 끝이 스토리 탈출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양띵TV 소속 공식 컨텐츠 제작팀이 아닌 멤버 제작팀인 미소와 오징어팀과 서바라기팀이 함께 운영하였다.
팬들은 15일차를 지나서 17~18일차에 컨텐츠 종료를 예상했으나, 2016년 4월 15일에 진행된 마법학교 시즌4에서는 우승자를 가려내지 않고, 마지막 15일차에 스토리 형식으로 마무리 지었다. 시즌1의 저주도 아니고 우승자 선출 없이 급작스러운 분위기로 컨텐츠를 종료시킨 건 이례적인 일이라 팬들 사이에 말이 많다.
약 다섯 달이나 진행되었는데 15일차밖에 진행하지 못한 만큼 중간에 공백 기간이 많았다 보니[1] 학생층이 많은 제자들이 시험 시즌에 겹치게 되어 빠지는 일[2]도 많아질 걸로 예상했을 것이다. 또 컨텐츠 중간중간 서버가 버티기 힘들 정도의 마법때문에 렉이 많었고 양띵학교가 타 학교에 비해 호박 수가 많아 양띵학교의 우승이 거의 확정이었기 때문에 제작팀들 입장에서는 이게 차선책이었을 수도 있다.
다만 스토리 엔딩인건 알고 있었으나 멤버들과 시청자들도 모르는 사항이어서 급작스러운 전개에 대부분 당황스러워 했고, 스토리 있는 엔딩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제시되면서 시청자들이 이건 연기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양띵 본인이 대본이 아니라면서 잡아떼느라 더더욱 진행이 요란해졌다. 멤버들도 모르는 사항이라 어떻게 진행해야 될지 전혀 몰라서 우왕좌왕하고 덤으로 서버도 버티질 못했고 그로 인해 잔렉과 버그가 터졌다.
그래서 중간에 녹화를 중단하고 해명을 했다. 양띵학교가 우승 확정 수준이어서 고심 끝에 내놓은 엔딩이라고 한다. 알고 진행하는 것보다 모르고 진행하는 것에 대한 긴박감을 중요시 여겼기 때문에 양띵 본인만 이런 스토리 엔딩일 것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진행한 것이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어떤스 토리로 진행할지는 제작진들만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도 결계 파괴와 같은 내용은 전혀 몰라서 멤버들과 똑같이 당황스러워 했다고 한다.
다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역대 최고로 호불호로 갈렸다. 중립적으로 보자면 참신한 컨셉의 엔딩이었고 잔렉과 버그가 없고 진행만 매끄러웠다면 정말로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로 호평 받을만 했을 것이라며 스토리 자체와 시도는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우승의 모습까지 보고 싶던 팬들은 불만이 터져나왔고, 마무리가 워낙 급작 전개라서 중간에 시청하기 시작한 시청자는 뭐하는 것인지 이해 못한 사람들도 많다. 기존에 있던 호박 시스템과 빈틈없이 진행되었던 경쟁 구조, 동맹과 배신의 게임에서 뜬금없이 영웅 스토리로 개연성이란 개연성은 모두 없애버린 채 마무리 되었다. 말썽부리는 서버, 계속되는 버그, 당황스러운 멤버들의 정신없는 진행, 그와 동시에 진행되지 않는 스토리, 계속되는 채팅창의 엔딩 논란 등 여러 모로 양띵의 컨텐츠중 역대 최악의 비난을 받으면서 멘탈이 버티질 못했다. 또, 양띵이 계속해서 녹화를 중단하거나, 중간중간 영상 편집을 위해 컷하는 장면이 계속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방송이 너무 유튜브 영상 편집 위주로 진행된다는 얘기도 나왔다. [3]
차라리 파산게임처럼 후반에 더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 학교를 빠르게 폐교시켜 우승자를 선출하고, 이후에 스토리 엔딩을 녹화하는 게 좋았을 것이란 주장도 있다. 아니면 처음부터 스토리식 엔딩이라는 사실을 미리 언급하고 진행하는 것이 나았을 것. 어쨌든 그렇게 마법학교 시즌4는 시작과 진행 과정은 대단했으나 이상한 마무리로 많은 아쉬움을 남긴 컨텐츠가 되었다.
마법학교 시즌4는 총 15일차(14일차+엔딩스토리)로 방송되어서 가장 오랫동안 진행한 컨텐츠로는 파산게임 시즌1과 같은 기록을 달성하였다.
[1] 마법학교 재정비 기간 2주, 양띵TV 휴방 2주, 1주일에 1회 방송. 다른 대규모 콘텐츠는 1주일에 1~2회 정도 공백 기간 없이 진행한 것에 비하면... 게다가 3월에는 지하세계도 함께 진행하는 바람에 진행할 시간은 더더욱 적었다.[2] 실제로 15일차에 미소의 제자는 2명밖에 안왔다.[3] 이 논란은 평소에도 계속 언급되었는데, 최근 양띵TV의 방송 스타일이 유튜브 영상의 업로드 목적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방송이 너무 기계적이고 인조적인 느낌이 든다는 것. 그러다 보니 예전처럼 그저 마인크래프트 게임 자체를 웃고 떠들며 소박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게 되자 몇몇 팬들은 크리에이터가 아니라 BJ로서의 양띵으로 돌아오라는 의미에서 이러한 논란을 가끔씩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