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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5:02:00

양장군

양장군
General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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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양장군/yang.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배우 황추생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와카모토 노리오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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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이라 3: 황제의 무덤의 중간 보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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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에서 자신의 사병을 양성하고 있는 군벌로, 황제를 부활시켜 그의 장군으로서 전 세계를 지배하려 한다. 여러모로 2편의 발터스 하페즈와 비슷한 캐릭터.

그러나 오코넬 일가에 의해 부하들을 모두 잃고 자신은 과 싸우다 결국 나무 톱니바퀴에 몸이 끼인 채로 말려들어가서 죽는다. 이때 부관인 초이가 자신과 함께 죽으려는 것을 알고 만류를 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도 그녀에게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2] 전작의 이모텝과 아낙수나문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차이점은 아낙수나문은 이모텝을 배신했지만 초이는 그와 함께 죽었다는 것.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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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 초이는 톱니바퀴에 몸이 말려들어가며 고통스러워하는 양장군을 어떻게든 구해 보려고 그의 팔을 붙잡고 버티려 하다가 결국 마지막까지 손을 놓지 않고 그와 함께 톱니바퀴 안으로 말려들어가 죽는다. 양장군은 자신을 붙잡고 버티는 초이를 말리며 그녀만이라도 살리려고 하지만, 어째 OCN 번역에서는 정반대로 "같이 죽자!"라고 오역되어 마지막 순간까지 부하를 자신의 죽음에 끌어들이려는 비루한 모습으로 비치게 만들었다.[2] 물론 기본적으로는 번역을 제대로 안 한 번역가 탓이 크나 작중 스토리 전개를 보면 초이와 양장군이 서로 감정이 있다는 묘사가 사실상 없다시피 한 탓에 그저 애먼 부하를 자신의 죽음에 끌어들이려는 빌런 장군처럼 보이기는 한다.[3] 다만 어째선지 최후의 전투에서는 백병전에서 전사하는 장면은 직접 묘사되지 않았고, 오히려 이들 부하들이 백병전에서도 적군들을 압도하는 모습만 나왔다. 비슷한 영화인 인디아나 존스 5에서 로마 제국시대로 넘어간 네오나치들이 발리스타 등에 죽기도 했던 것과는 대조적.[4] 특히나 중국 정부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군벌의 사병 출신이므로 공산당 기준으로 봤을 때 이른바 '성분'이 불량한 셈인 이 양장군의 패잔병들에게 지휘관을 잘못 두었던 죄라는 트집을 잡아서 6.25 전쟁에 참전시켜 최전방으로 내몰아서 적당히 처리해 버리기 딱 좋다. 만약 이렇게 됐다고 치면 그야말로 지휘관 한번 잘못 만난 죄로 비참해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