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야기의 준말.2. 상세
이야기의 'ㅇ+ㅑ+ㅣ'가 '얘'가 된다고 생각하면 외우기 쉽다.언중들은 이따금 '예기'와 헷갈리는 듯.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쭉 둘러보면 정말 많이들 틀린다.[1] 그러다 보니, 예기랑 얘기 사이에서 헷갈리다가 예기가 맞다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까지 있다(…).
하지만 예기의 뜻은 "칼 따위의 날카로운 정도" 혹은 "닥쳐올 일에 대해 미리 예지하고 기다린다."이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말이 완전히 다른 뜻이 된다. 게다가 이 낱말은 아주 많이 쓰이는 낱말인 만큼 틀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얘기를 '애기'로 잘못 쓰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데, 다만 이 경우는 헷갈린다기보다는 오타인 경우가 대개다.
[1] 다만 이는 오타일 'ㅒ'와 'ㅖ'의 비슷한 자리로 인한 오타인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