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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7 13:25:00

어느 별에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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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이시다 타쿠미가 그린 SF 순정만화.

2006년 학산문화사에서 정식 번역되어 출간되기 시작했으며 2009년에 완결권이 나왔다.

평범한 여고생 코마키는 어느 날 남자아이가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 꿈을 꾼다. 그리고 나서 머릿 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이웃집 아침 식사 메뉴와 남자친구의 상태를 냄새로만 파악하게 되는데... 외계인이 뇌 속에 기생하게 됨으로써 사춘기 소녀가 겪게 되는 일을 그린 순정만화.

묘하게 남캐들 이름이 잘 언급되지 않는다. 시죠는 코마키와의 첫 만남에서 시죠 토모아키라고 이름을 밝히는 장면이 있는데 반해, 츠루미는 그마저도 없다. 하스누마 선생님은 하스누마 선생님으로 고정이고, 하스누마와 관련된 모 캐릭터[1]는 심지어 별명조차 나오지 않는다... 인남캐의 슬픔.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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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1~고2. 메인 여주인공. 어느 날 남자아이가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 꿈을 꾼다. 그리고 나서 머릿 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이웃집 아침 식사 메뉴와 남자친구의 상태를 냄새로만 파악하게 되는데... 이후 그녀는 발정기의 냄새, 성교 후의 냄새, 거짓말의 냄새, 설레임의 냄새 등을 파악하게 된다. 즉, 감정과 컨디션까지 모두 냄새로 파악하게 된 것. 초기에는 하나와 연결이 자주 끊겼지만, 나중에는 어느 정도 정신이 안정되어서 불이 났는데도 하나와 대화를 하여 탈출하려고 한다.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키스를 제외하고는 스킨십에 거부감을 느낀다.[2] 그 외에도 스킨십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시죠를 통해 점점 스킨십에 익숙해진다.[3] 그러나 바람 피운 남자친구가 어지간히 트라우마가 된 모양.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전에는 코마키 자신, 남자친구, 소꿉친구 셋이라도 즐겁다고 생각했으나, 이후로는 다른 사람과의 삼각관계에 가능한 한 얽히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초반에 같은 반 친구인 노부코와 사귀면서도 자신에게 접근하는 시죠를 매우 부담스러워 했으며, 츠루미와 리카 선배 사이를 가능한 한 방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래도 츠루미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고백하게 되지만, 츠루미의 거부하는 듯한 태도[4] 때문에 울다가 시죠가 스킨십으로 위로[5]해준다. 이후 시죠와 코마키를 질투한 츠루미를 보며 리카 역시 질투하게 되고... 그래서 목숨의 위기를 한 번 겪은 뒤에는 여차저차해서 츠루미와 이어지게 된다. 마지막권에서야 츠루미와 러브러브 신을 연출하려고 하는 찰나에 하나가 방해한다... 관찰하려는 하나와 심장소리를 들으려는 츠루미 때문에 그녀의 연애 인생은 순탄하지 않을 예정.

과자로 비유하면 초코찹쌀떡, 좋아하는 과목은 그다지 없는 듯.

고1~고2. 메인 남주인공.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코마키는 츠루미의 이름을 몰라서 본인에게 물어보기까지 한다. 츠루미가 자기 이름을 모른다는 것에 토라져서 안 가르쳐준다고 한 뒤로 끝내 등장하지 않았다. 초반에는 하나의 기척을 제일 먼저 눈치채고 혼자 화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어릴 때부터 청각이 좋아서 들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 들렸기 때문에 경원시 받았다. 친부모조차도 꺼리는데, 유일하게 받아준 할머니를 매우 의지하고 따른다. 할머니가 영매사인 관계로 영매나 그 쪽에 대한 지식이 조금 있는 편. 투덜거리면서도 할 건 다 해주는 츤데레 포지션이다. 다만 리카 일에 너무 열심이라 리카에게 플래그를 꽂는 동시에 코마키를 서운하게 하고 만다. 이래보여도 발정이나 프리 발정 냄새를 맡을 수 없다고 한다. 뇌에 기생해 있는 포스의 영향으로 성의식이 옅다는 듯. 성교에 대해 단순한 성기의 결합이 아니냐고 되물을 정도이며, 리카가 하자고 할 때 아무렇지도 않게 옷을 벗는다. 그러나 점점 애정을 깨달아 가면서 코마키가 시죠와 스킨십을 한 것을 알고 나서는 질투의 화신이 된다. 이후에는 솔직해진 덕에 코마키와 연인이 된다. 후일담으로 그의 몸에 기생해 있던 포스는 미래에 돌아가서 완전한 퍼스트로 변이했다고 한다.

과자로 비유하면 소우카센베이, 좋아하는 과목은 물리/기초이해/고전문학 등등 이지만 성적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닌 듯.

고3~고3[6] 서브 여주인공. 다소 멍한 타입으로, 촉각이 너무 좋아서 성교한다는 단순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따금 공기의 감촉이 너무 좋다고 아무도 없는 옥상에서 혼자 나체가 되어 공기를 만끽하곤 한다. 식사 때 음식물이 내장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그 감각도 매우 좋아하는 듯. 그녀의 뇌에 기생해 있는 피프스 탓에 성의식도 굉장히 옅어서 아무하고나 성교하느라 수업을 자주 땡땡이쳤는데, 아오키 선생의 도움으로 성교 장소 및 수업일수 부족이 어느정도 커버되었다. 사실 아오키 선생은 리카를 불량배들에게 상납해서 자기 도박빚을 충당하려고 했는데, 이 때의 윤간 경험으로 촉각을 매우 불쾌하게 여기게 된다. 아오키 선생의 마수에서 구해낸 것이 츠루미와 코마키이며, 이후로도 츠루미와 코마키는 리카를 보호하기 위해 등하교를 같이 하게 된다. 츠루미의 리카에 대한 과보호가 지나쳐서 코마키가 서운함을 느끼게 되고, 리카는 츠루미의 다정함에 반한다. 그녀를 좋아했던 다사키라는 남학생의 간계에 의해 보충학습을 빠지고 윤간당할뻔 하였지만, 하스누마 선생이 그녀를 구해준다. 하스누마 선생의 응급조치 덕분에, 너무 민감해져서 구토를 일으켜 거의 먹지도 못하던 상태였던 리카의 몸 상태가 다소 완화된다. 그래서 잘 먹고 잘 지내게 되지만, 츠루미가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것이 좋아서 츠루미에게 어리광을 부린다. 동시에 코마키를 질투하여 다사키에게 코마키를 윤간하라고 시키지만, 철이 든 다사키는 그 제의를 거부한다. 결국 하스누마 선생에게 받은 약물로 코마키를 잠재우고 잠시 어딘가에 다녀오는데, 그 사이에 코마키가 잠든 건물에서 불이 난다. 하스누마 선생도, 츠루미도 리카의 행동에 실망하지만 코마키는 무사히 하스누마 선생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로는 하스누마 선생과 플래그가 꽂혀서 하나를 위해 몸을 제공하기도 하고, 하스누마 선생을 꼬시기도 하는 것을 보면 잘 지내는 듯. 후일담으로 그녀의 몸에 기생해 있었던 피프스는 미래에 돌아가서 완전한 세컨드로 변이했다고 한다.

과자로 비유하면 서양배무스, 좋아하는 과목은 생물이라고 하지만 되는대로 말한다는 듯.

고2~고3. 서브 남주인공. 무슨 음식이든 한번 먹으면 재현해 낼 수 있는 예민한 미각이 특기. 키스 한번이면 그사람의 신체적 컨디션에서부터 기분까지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잘생긴 얼굴 덕에 꼬이는 여자가 많다. 그의 몸에 기생해 있는 피프스 탓에 성의식이 매우 약하며, 초반에는 동생의 부탁 때문에 아이만들기에 열중해 있곤 했다. 그래서 코마키의 반 친구인 노부코라는 여자애를 임신시켰으나, 곧 자연유산된다. 이후 알면서 노리고 임신시켰다는 점 때문에 노리코에게 재수없다는 말을 듣고 차이며, 코마키에게도 성의식에 대해 싫어하는 것은 본인 동의가 아니면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주입받는다. 코마키를 좋아하여 계속 쫓아다닌다. 코마키는 시죠가 자기에게 발정하는 것이 아니라 설레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시죠의 감정에 대해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죠가 설레어할 때 내뿜는 냄새를 매우 기분좋게 생각할 정도. 코마키와 잠시 사귀지만, 츠루미를 좋아하는 감정을 자각한 코마키에게 차인다. 그리고 몸 안에 깃든 피프스를 원래 시간대로 보내고 난 이후로는 키바라는 남친있는(!) 여자애에게 새삼 반하는 모습이 나온다. 후일담으로 그의 몸에 기생해 있던 피프스는 미래에 돌아가서 완전한 퍼스트로 변이했다고 한다.

과자로 비유하면 노점의 밀크 센베이, 좋아하는 과목은 그다지 없다고 하나 성적은 의외로 좋다고.

코마키가 다니는 학교의 생물 담당 선생님. 안경을 쓰고 있으며, 순하고 기가 약한 모습이라서 학생들이 만만하게 본다. 코마키는 하스누마 선생의 그런 무해해 보이는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초반에는 외계인이 기생하고 있는 네 사람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정작 본인은 외계인이 기생해 있지 않냐는 질문에 웃음을 터트리며 부정했다.[7]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은 가짜 하스누마가 5년 전부터 빙의해 있었으며, 그 동안 가짜 하스누마가 제 몸처럼 활동했다는 것이었다. 진짜 하스누마는 어릴 적, 어머니의 성적 학대로 인해 성적 욕구에 대한 본능적인 혐오감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사귀는 여자와도 성교는 커녕 키스조차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5년 전에 진짜 하스누마의 뇌에 불시착한 가짜 하스누마의 기생으로 인해 후각이 발달하게 되면서, 사귀는 연인이 친구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절망하여 자살하려고 한다. 이 때 숙주를 잃어버리게 생긴 가짜 하스누마가 다급히 하스누마의 몸을 달라고 하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진짜 하스누마는 의식의 심연에 가라앉아서 깊게 잠이 든다. 그러나 인간의 생식에 흥미가 있었으며 가짜 하스누마가 성교를 할 때마다 진짜 하스누마는 심층심리에 충격을 받아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고, 마침내 가짜 하스누마가 리카의 몸을 빌린 하나와 성교할 때 깨어나게 된다. 성교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으로 인해 진짜 하스누마는 가짜 하스누마를 악령이라고 인식하게 되고, 몸에서 내쫓는다. 이후에는 리카가 진짜 하스누마를 유혹하는 듯한 모습으로 끝난다.

처음에는 코마키의 꿈에서 남자로 묘사되어서 리카에 의해 그녀의 성별이 다시 구분되기 전에는 남자인 줄 알았다. 그러나 하나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남성과 여성, 그리고 중성이 존재한다. 미래에서 퍼스트는 완벽한 남성, 세컨드는 완벽한 여성, 서드는 일년에 한두번 발정기를 거쳐 여성이 되는 불완전한 여성, 포스와 피프스는 양성이라고는 하지만 생식활동은 하지 않는 노동 계급이다. 하나는 전도유망한 서드로서 꽤 출세한 편이었는데, 가장 젊은 퍼스트인 가짜 하스누마를 보살피라는 명령을 받고 그를 보필하다가 가짜 하스누마가 자꾸 집적거리는 바람에 계속 강등당한다. 그래서 지금은 서드로서도 꽤 말석에 위치하게 되었다. 생식능력을 높이기 위해 과거를 탐사하라는 명을 받고 탐사대를 지휘하게 되었으나, 그마저도 가짜 하스누마가 몰래 탑승하는 바람에 꼬이게 된다. 그래서 조사대 동료를 찾아 오라는 명령을 수행할 겸 유배를 받아 과거에 와서 코마키의 뇌에 불시착하게 된다. 이후 무사히 고향으로 되돌아 간 후, 2주만에 완벽한 여성이 되었고 가짜 하스누마와도 재회한다. 가짜 하스누마에게 임무에서 돌아오면 당신의 아이를 낳아주겠다고 선언한다. 그런데 그 임무란 것이 20명 정도 되는 조사대원을 이끌고 다시 과거로 가는 것... 그래서 츠루미와 코마키의 러브러브한 순간을 방해하는 방해꾼이 된다.

세계에서 단 7명밖에 없는 귀중한 퍼스트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퍼스트. 이 시대의 퍼스트는 매우 귀중하기 때문에 불면 날아갈까 쥐면 다칠까 해서 엄격한 생활규칙을 따라야 하는 새장 속의 새 신세이다. 어느 날 자신을 보살피기 위해 새로 부임한 하나에게 첫눈에 반해서 계속 치근덕대다가, 자기로 인해 담당업무가 바뀐다는 것을 알고 하나의 조사대에 몰래 탑승해서 따라온다. 그러나 그 탓에 조사대는 지구에 불시착하게 되고, 나머지 조사대원들은 츠루미, 리카, 시죠의 머릿속에 정착하여 잠들게 된다. 가짜 하스누마 역시 하스누마의 몸에서 반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진짜 하스누마의 자살 소동으로 인해 몸의 주도권을 잡고 하스누마로서 살아가게 된다. 인간의 생태에 흥미가 있는지, 성교도 많이 경험해봤고 하나에 비해 현생 인류를 조금 더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의 하나에 대한 집착은 계속 이어져서, 결국 리카의 몸을 빌린 하나와 성교하는 데 성공한다. 그 충격으로 하스누마의 육체에서 튕겨져 나와 영력이 가득한 나무에 깃들게 되지만, 모에에게 깃든 아이를 찾아 무사히 고향으로 되돌아간다.

과자로 비유하면[8] 흑설탕(후오카시), 좋아하는 과목은 보건, 체육이라고... [9]

시죠의 나이 어린 여동생으로 아직 자아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어린 여자아이. 순수하고 착하며, 오빠를 곤란하게 하는 질문은 거의 하지 않는 약간 어른스러운 소녀이다. 다만 시죠에게 계속해서 아기를 낳아달라며 조르는데, 그건 모에의 내부에 깃들어 있는 아이 탓. 아이가 과거 인류의 생식에 대해 흥미가 있어서 모에에게 오빠에게 부탁해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죠의 내부의 조사대원이 사라질 때까지 자기 정체를 밝히지 말라고 모에에게 당부하여, 마지막 권에 가서야 아이의 존재가 확인된다.

시죠의 여동생 모에에게 깃든 세컨드. 상원의 말석에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꽤나 고위직인 듯. 서드에서도 최하층으로 떨어진 하나 입장에서는 이런 분과 만나뵙게 되는 것이 대단한 일이라는 모양이다. 가짜 하스누마가 보내 온 데이터를 통해 과거 인류의 생식에 대해 여러가지 자료를 축적했지만, 문제는 가짜 하스누마가 본인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렵게 써 놓은 탓에 그 정보를 자세히 분석하려면 가짜 하스누마가 필요했다. 그래서 가짜 하스누마와 하나를 데리러 온 구조대로서 지구에 왔다.
[1] 가짜 하스누마[2] 이 때문에 남자친구가 자기 소꿉친구이자 코마키의 친한 여자친구와 바람을 피우게 된다.[3]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코마키는 불완전하긴 해도 여자인 서드가 빙의해 있기 때문에 성의식이 엷어진 것은 아닌 듯하다. 작중 성적인 부분에서 상식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4] 사실 이 때 츠루미는 매우 부끄러워하는 상태였다. 츤츤거린 것이 오해받을 발언이 되어 버린 것.[5] 성교가 아닌 농밀한 포옹에서 그친다.[6] 수업을 자주 땡땡이치고 성교한 탓에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해서 보충을 받았는데, 보충수업이 있던 날 다사키가 동급생들을 불러모아 윤간하려고 한 탓에 수업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서 유급하여 시죠와 같은 반이 되었다.[7] 사실 하나를 비롯한 다른 외계인(?)무리는 외계인이 아니라 먼 미래의 지구인이 영혼만 과거로 이동한 것이다.[8] 사실 이 부분은 하스누마로 표현되었으나, 작중 내내 나오는 하스누마는 가짜 하스누마이기 때문에 여기에 넣었다.[9] 보건, 체육이라고되어 있어서 보건과 체육이라는 다른 과목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일본에서 보건체육은 성교육을 의미한다. 그래서 점잖은 하스누마의 이미지에 안 맞는다는 작가의 코멘트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