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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in the Heart of Midlothian | |
제작사 | 343 인더스트리 |
방영 | 2010년 1월 |
원작 | 헤일로 시리즈 |
분량 | 4화 |
1. 개요
343 인더스트리와 스페인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 후펠 펠리즈의 작품. UNSC 구축함 중 하나인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 #2. 스토리
슬립스페이스 항행 전 암에 걸린 ODST 대원 베어드는 수술을 받기 위해 마취되었으나 눈을 뜨니 자신을 제외한 모든 승무원들이 갑작스럽게 습격한 코버넌트에게 전멸된 상태였다. 엔지니어들이 중앙 시스템을 장악한 덕분에 콜 교전 수칙을 시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구의 좌표는 코버넌트의 손에 넘어가기 직전이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베어드는 최후의 수단을 선택하게 된다.3. 등장인물
- 베어드
ODST 대원이다. 연륜이 있어 보이고, 몸집에 걸맞게 전쟁터에서 잔뼈가 굵은 듯 하다.
- 모예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호의 AI. 중년의 중국계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고, AI 권장 수명이 다되어 가는지 AI 주제에 기침까지 하고 있다.
4. 에피소드
4.1. 에피소드 목록
- 1화
ODST 대원 베어드는 의무 보조원에게 암 판정을 받고 당황스러워 한다. 22세기 이후로 암이 한 차례도 발병이 되지 않은 탓. 지금 기술로는 한 시간이면 시술이 끝난다며 모예가 베어드를 마취시킨다. 그러나 갑자기 모예가 깨워 눈을 떠 보니 함선은 코버넌트의 습격을 받아 승무원들이 전멸, 나포된 뒤였고, 그들의 목표는 지구의 좌표라는 것을 알게 된다.
- 2화
모예에게서 상황을 전해들은 베어드. 엔지니어까지 있는 이 특수부대는 단순한 전투부대가 아닌 정보수집을 최우선을 하는 첩보부대라고 한다. 그 때문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호는 슬립 스페이스를 빠져나오자마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베어드는 왜 콜 교전 수칙을 따라 자폭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베어드가 유일하게 생존자로 남아 있었고, 사람을 해치지 못하게 만드는 아시모프 로봇 3원칙의 제약으로 콜 교전수칙 시행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엔지니어들이 중앙 시스템을 점령한 탓에 모예는 힘을 못쓰는 상태였고, 베어드에게 직접 수동으로 모예와 중앙 시스템을 연결해야 한다고 한다. 콜 교전수칙을 시행하기 위해 베어드는 소화기 하나만 들고 코버넌트가 득실거리는 복도로 나아간다.
- 3화
기세등등하게 코버넌트 병력이 득실거리는 밖으로 나간 베어드. 하지만 수술을 받은 직후여서인지 제대로 힘을 못쓰고 당하고 만다. 치명상을 입고 정신을 잃었지만 코버넌트 병사들은 베어드가 죽은 줄 알고 그냥 떠나버린다. 모예는 다시 한번 해보자고 제안하고, 베어드는 사용하면 반드시 사망하는 럼블 드러그[1]의 일종을 투여하고 다시 의무실을 떠난다.
- 4화
함교에 도착한 베어드는 무기를 버리고 코버넌트에게 투항하더니 갑작스럽게 지구의 좌표를 알려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모예와 중앙 시스템을 연결한 후 모예에게 지구의 좌표를 코버넌트들에게 알려주라고 한다. 모예는 콜 교전 수칙에 어긋난다면서 거부하지만 베어드는 비밀 코드를 말하면서 잠금장치를 풀어버린다.[2] 그 동시에 베어드는 옆에 있던 상헬리를 공격하고, 화가 난 상헬리는 에너지 검으로 베어드의 목을 잘라버린다.
베어드가 사망하면서 함선내의 생존자가 0명이 되는 동시에 모예는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에 구속을 받지 않고 콜 교전수칙을 시행하기 위해 함선을 자폭시킨다.[3]
5. 기타
- 이 함선은 헤일로 레전드의 '프로토타입' 에서 처음 언급된다. 알고리스 전투때 콜 프로토콜 발동후 사람들을 구출한 이름모를 카론급 호위함의 함장이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 과 랑데부를 할것이라고 언급한다. 이후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이 격침된것. 호위함의 운명은 불명이라고 한다.
- 코버넌트가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이 슬립 스페이스에서 빠져나오는 정확한 위치에서 습격했다고 한다. 콜 교전수칙으로 인해 무작위 좌표로 슬립 스페이스를 하는 입장에서 코버넌트가 정확한 도착 위치를 알고있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헤일로 : 전쟁의 서막에서 필라 오브 오톰호가 슬립 스페이스에서 빠져나와 헤일로 04 시설에 도착했을 때 코버넌트가 바로 뒤따라와서 공격을 가했던 것을 보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UNSC 입장에선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
- 작중에서 베어드의 1:다수의 액션씬을 기대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혼자서 만든 영상이다보니 다소 무리가 있었던 듯 하다.
[1] 한 때 반란군들이 스파르탄에게 대항하려고 만든 약물[2] 이때 모예를 향해 윙크를 한다.[3] 이때 코버넌트를 향해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고 페이크를 친 다음 "그걸 뭣하러 함?"이라고 비웃으며 자폭한다. 이때의 웃음소리는 가히 빌런의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