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및 만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두 작품이 원작인 PSP용 어드벤처 게임. '군주활극'이라고 쓰고 '앙상블'이라고 읽는다.
발매일 | 2013.2.21 |
개발 | 가이즈웨어 |
유통 | 반다이 남코 게임즈 |
플랫폼 | PSP |
장르 | 어드벤처 게임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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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금서목록에서 언급되지 않은 시간대인 9월 10일~12일에 일어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동시에 《극장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엔디미온의 기적》의 전일담. 시나리오는 원작자 카마치 카즈마가 직접 감수했다. 참고로 발매일인 2013년 2월 21일은 《엔디미온의 기적》이 개봉되기 이틀 전. 제목에서 '마술'과 '과학' 모두가 언급된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마술 사이드와 과학 사이드 양측을 다루고 있으며 각 사이드마다 표리 파트가 나누어져 있어, 총 네 갈래의 스토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회차마다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다음 회차에 추가로 나오는 이야기는 대부분 치명적인 스포일러이니 주의하자.극장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엔디미온의 기적의 관람특전으로 카마치 카즈마가 쓴 10만 3000부 한정 소설인 로드 투 엔디미온은 마술사이드 표(表)의 주인공인 토우마와 인덱스의 스토리를 소설화한 것이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 카미조 토우마 - 마술(표) 편의 주인공
- 인덱스 - 마술(표) 편의 주인공
- 스테일 마그누스 - 마술(리) 편의 주인공
- 칸자키 카오리 - 마술(리) 편의 주인공
- 츠치미카도 모토하루 - 마술(리) 편의 주인공
- 미사카 미코토 - 과학(표) 편의 주인공
- 시라이 쿠로코 - 과학(표) 편의 주인공
- 우이하루 카자리 - 과학(리) 편의 주인공
- 사텐 루이코 - 과학(리) 편의 주인공
2.2. 그 외
2.3.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
- 울레아파디 엑시카(CV: 사카키바라 요시코)
『걱정마 학생, 아직은 때가 아니거든―』
마술(표) 편의 보스. 인도계 마술 결사 '천상에서 내려온 신들의 문' 조직의 마술사이며, 소즈티 엑시카의 언니. 결사의 본래 목적인 '아무런 노력도 없이 편하게 능력을 얻는 학원도시를 없애야 한다'- 소즈티 엑시카(CV: 이노우에 마리나)
『자기 냄새는 자신은 잘 못 느낀다고 하던데, 내 체취는 지금 괜찮은가 모르겠군.』
마술(표)편의 등장인물. 인도계 마술 결사 '천상에서 내려온 신들의 문' 조직의 마술사이며, 울레아파디 엑시카의 여동생. 결사의 목적에 따라서 학원도시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카미조 토우마에게 저지당해 같이 행동하게 되고 울레아파디가 결사를 배신함에 따라 적대하게 된다. 여담으로, 복장에 대해 카미조가 지적했더니 "일본 여고생은 이런거 아닌가?" (...) 아마 일본의 문화를 이상하게 배운 듯.『나도 걸어온 싸움은 절대 피하지 않는 주의야. 혹시 죽더라도 책임 안진다고?』
과학(표) 편의 보스. 기록상으론 염동력(텔레키네시스)의 무능력자(레벨 0)로 되어 있으나 현재는 자력으로 능력이 성장해 마이크로 스트럭쳐(미세구축)의 대능력자(레벨 4) 수준까지 올랐다.[4] 과학(표) 편의 연쇄 폭파범이며 사쿠라자카 후가와 접점이 있다. 폭발을 일으키는 이유는 그녀가 '어둠의 5월 계획'처럼 '학원도시의 어두운 부분'의 계획에 참가했을 당시 그녀와 친했던 '카노 시온'이라는 소녀가 분자단위로 '확산' 되어 버렸기에, 확산된 시온을 인식, 파악, 회수하여 다시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상한 장소를 폭발시켰던 것.[5] 이 과정에서 뒤를 쫓은 미사카 미코토를 산소를 분해시켜 기절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미코토와 시스터즈에 패배하여 개심해 시온이 죽었음을 인정하고, 지금까지 회수했던 그녀의 입자가 담긴 용기를 직접 부순다. 후반부에는 카노 시온의 존재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기록상 사망 처리되었다는 이유로 풀려진 듯. 그녀에 말에 의하면 자신을 계속 사망 처리로 놔두려는 세력이 있기 때문에[6] 계속 싸울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카노란 성이 의외로 신약 12권에서 다시 한번 언급된다. 카노 신카 항목 참조.
- 사쿠라자카 마사토 (CV: 테라소마 마사키)
사쿠라자카 후가의 아버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혁신적 네트워크'[7]를 탈취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위해서는 딸마저도 버려버릴 정도로 냉정한 사내.
[1] 작품 전반의 분위기를 잘 파악하고 있는 독자라면, 이 발언이 얼마나 수박 겉핥기인지 알 수 있다. 재능이 충만한 이들도 피땀 흘려가며 굴러야 어느정도 쓸만한 병기 취급 받는 마당인데...[2] 소설판에서 인덱스에 의해서 밝혀진 바로는, 『거대한 건조물인 우주 엘리베이터』는 그 자체만으로도 거대한 상징(바벨탑)이며, 그 영향으로 천구를 일부나마 가리기 때문에, 천구나 별을 이용하는 마술이 통째로 뒤흔들릴 수 있다 라고 한다.[3]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의 페브리의 성우이기도 하다.[4] 그녀는 대리연산에 의한 성장인 줄 알고 있다. 끝에 가서야 자신의 능력이 성장한 것인 것을 깨닫는다.[5] 당연히 분자단위로 확산된 시온은 죽어서 되돌릴 수 없지만, 쿠키모토는 그녀를 회수해서 수복하기만 하면 되살릴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6] 그렇게 되면 카노 시온의 존재를 부정하게 되기 때문이다.[7] 존재를 확인한 뒤 상품화 하려고 하는듯 하다.